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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의 상과 종 - 불법연구회 회원이신 태산님의 블로그에서

2007.02.08 23:12

 

흔히들 여래(부처)의 상호를 32상 80종호라 한다.

그러나 실제 여래의 상이나 종이

무슨 뜻인 줄 아는 사람은 없다.

 

부처의 상이라 하여 32가지

손 발 심지어는 성기의 형상을 말하니

이런 것을 깨우쳐 아는 것 같이 망동 하여

책을 기록 하고 誤道(오도)하니

참으로 그 죄가 가볍다 할 수 없을 것이다.

 

32상은?

모든 만물의 상이 32가지 상으로 존재하며

 

80종호는?

모든 종자의 성품이 80종에 들어 있다는 뜻이다.

 

이것을 여래라 하며 부처라 하니

이는 모든 인간이 지니고 있는 성품을 말하며

누구나 이것을 알면 부처라 할 수 있다.

 

태을주라 하는 주문은 이를 이름 한 것이다.

 

주문 속에 그 길이 있으나

이것을 알아 깨우치는 이 없으니

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염하는 것이나

태을주를 염하고 도통을 한다하는 자들이

어찌 그 속에 있는 뜻을 알 수가 있으랴?

 

본디 천대의 성품을 이르기를

33상 81종호이나 1상 1종호는 인간에게 없는 고로

 

이를 일러 달마가 이르기를 혈맥관통이라 한 것이다.

 

예로부터 여기에 관련된 경전은

문구와 장수마저 모두 81장과 81자로 이루어져 있으니

여기에는 깊은 뜻이 있다.

 

과거 불존(대원본존)께서 이르시기를 .........

 

지금은 너희가

형상은 짐승의 모습이나 마음은 부처의 마음이라.

 

훗날 말세에 이르러

너희 형상은 부처의 모습이나 마음은 짐승의 마음이라.

 

지혜로운 자는 깨닫기를...........이것이 직지인심이다.

 

도를 말하고 도를 알고자 함은

배움 없이 길을 알 수 없으니...

 

모든 과거의 부처나 성인들이 여기서 벗어나지 않았다.

대각 보다 중요한 것이 정각이니

바른 것을 깨우쳐 알게 될 때

대각도 있고 대의도 있는 것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xkqakdnsxls/40026365363

 

 

====== 댓글 첨부 ======

법우(skj980315)

2010.05.02 20:14

 

^^ 아마 현세에 각을 득했다 하신 분들이 많으니

그것을 꼬집어 한 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