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을때 왜 '땡잡았다' '봉잡았다'라고 표현할까요? / 2008-10-27 15:38
운이 좋을때 왜 '땡잡았다' '봉잡았다'라고 표현할까요? 2008-10-27 15:38 땡잡았다는 말 그대로, 화투판의 섯다 라는 놀이가 있는데... 1~10까지 두 장씩 20장을 가지고, 끗수와 족보를 따지는 놀이입니다. 님들은 잘 모르겠지만... 족보란 것은 본래, 위아래 서열을 말하는 것으로, 끗수로 키재기를 하여, 가장 높은 게 갑오입니다. 그러다 족보란 것이 만들어졌는데, 이 역시 끝수로 내력이 있는, 1, 2, 4, 6, 9, 10의 숫자로, 짝수가 맞추어 진 것을 족보라고 합니다. 위 숫자는 나름의 감추어진 인간의 비밀입니다. 이것을 놀이로 만들어, 지금의 레크레이션같은 게임도 하고, 즐기기도 하게 한 것이지요. 도는 박이며, 그래서 도박이라 한 것이고, 이 역시 인간이 즐기되, 지나치면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