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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깨달았다'고 하는 말이 틀린 말인가요?

2007.02.14 03:02

xkqakdnsxls

 

 

알고 싶으세요?

 

깨달음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항상 느끼고 알고 깨치는 것입니다.

즉 ; 돌이켜 보는 것 이지요.

 

불교에서나 도를 한다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말을 함부로 쓰게 되어,

진실 된 실체를 잊어버리게 된 것이지요.

 

부처(불타)란? 깨달은 이를 말한다 합니다.

이것부터가 잘못알고 있는 말입니다.

 

경전 여러 곳에 나오지만,

부처는 항상 사유 했습니다.

부처의 어원도, 본래 중국에서 이른 말이고요.

 

나를 비워야 깨달음을 얻는다 하는데,

자기 자신의 존재가 없다면,

깨달음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생각 되나요?

 

결국은 자기란 존재가 있기에 알고도 싶고,

깨우침이란 것을 얻으려고도 하겠지요?

 

모든 도가의 경전이나 불가의 경전의,

나를 비우라는 말은, 다른 뜻이 있지요.

 

옛 어느 큰 절의 주지가...

차를 타고 가면서...

제게 화두를 드린다 하더군요.

그 중하는 소리가...

 

‘세상에 오고 가는 게 없는데...’

‘지금 이 차가 가고 있읍니까?’

‘가지 안읍니까?’

하길래...

 

목적지에 도착 할 때까지 묵묵히 있으니...

도착하자 마자 차를 한잔하면서...

 

‘제가 드린 화두에 답을 안 하셨읍니다.’

하는 겁니다.

 

그 화두는 무엇이고?

답은 무엇일까요?

하도 가쨚아서...

 

이르기를...

 

‘스님...’

‘화두는...’

‘윗어른이 아래 사람에게,

깨우치라고 말머리를 던지는 겁니다.’

 

하니...

 

이 무식한 중놈 무슨 뜻 인줄도 모르고...

 

‘답변을 해주셔야 할 것 아닙니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답하기를...

 

‘제가 오늘 초면에 스님을 뵙는데..’

‘초면만 아니라면 답은, ’

‘스님 귀퉁뱅이 한 대 쳐 돌리면 그게 답이요.’

 

‘그런데 알고 깨우칠 넘은, 귀퉁뱅이 아니라,

‘발로 걷어 차 서라도 하면 되는데...’

 

 

이렇듯...

어설픈 흉내나 내는 자들이, 거의 다이니,

무슨 화두를 찾고 깨우침을 말하는가?

 

오고 가는 게 없음,

맞아도 아픈 줄 몰라야 하고,

나지도 죽지도 말아야 할 것 아닌가?

 

차는 굴러서 목적지에 도착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목적지에 갈 수 없는 것.

 

눈구녁에 빤히 보이는걸, 헛소리를 해대니,

무슨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들인지..

 

흔히들 자기를 비우라는 말로,

오온이 텅 비어 있다고 합니다.

색성향미촉이 있고 없고,

참 인간이 멍청해도 너무 멍청한 것인가?

 

반야심경의 오온은...

바라밀다 행을 할 때, 보게 되는 것이고,

이것을 알려면...

바라밀다행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그 뜻을 아는 넘이 없는데...

항상 조동이로 나불대다 끝나는 것?

무엇을 깨치고 닦고 한단 말인지...?

 

색성향미촉을 없애면,

뒈진 송장이지 묵언을 한들, 면벽을 한들,

눈뜨고 보면 보는 것이고,

냄새 풍기면 맡는 것이지,

무슨 꿈도 아니고 말 같은 소리들을 해야지..

 

여기서 근본적으로 경전에는,

바르게 기록되어 있어도,

해석을 그 따위로 하니...

무슨 답을 찾겠는가?

 

그리고 개장 같은 곳에 가두어 놓고,

수행한다 하면서, 밖에서 문 걸어두고,

삼시세끼 식사를 넣어주면..

그게 개지 사람인가?

그러고 시간 채우고 나오면,

큰 머시기니 ㅋㅋ

인간들 하는 짓거리라고...

교도소에서 몇 년 썩고,

큰 형 대우 받는 거 하고 똑 같네...

 

이 글을 보고 근본부터 각성하기를.....

 

자! 불가에서 예 부터 깨달았다 하는 것은,

두 가지로 구분해서 말하는데,

 

이것도 깨달았다 하는 게 아니고,

알았다는 것이다.(견성)

 

돈오 와 점수 라 하는데

 

돈오란?

과거 숙업을 어떠한 인연이나 경위에 의해서,

순간 대오각성 하는 것이다.

 

점수란?

과거 숙업을 공부하는 과정에,

느끼고 차츰 알아가는 것이다.

 

여기서 돈오를 사판 이라하고,

점수를 이판 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판이나 사판이나,

공사판이란 말이 나온 것이다.

 

즉 ; 돈오를 했어도...

숙업을 정확히 규명하여 바로 알려면,

공부를 해야 체계적인 걸 알고,

견성 할 수 있으며.

점수를 하여 보면서 나가도,

결국에 돈오에 이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견성이란 결국...

자기의 본 성품을 보게 되고,

이때부터 가야하는 길을 알게 되어 있다.

 

즉 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보게 되는 것이란 뜻이다.

 

그런데 알지도 못하고,

해보지도 않은 넘들이 가르키니,

웃기는 생쑈를 다하는군...

 

이것을 가리켜 소경이 길을 인도한다고,

병신 육갑한다 한 것 아닌가?

 

또한 사람마다 살아온 길이 다르듯,

다들 그 구분이 다르니,

본품을 견성하지 않고, 길을 갈 수 없으며.

혹 견성을 했어도, 각자의 길일 뿐,

제 한 몸 가져가기도 힘든 일.

무슨 중생을 구제 한단 말인가?

 

부처는 바른 것을 일러주고.

성인은 길이 있음을 말했는데.

인간이 스스로를 속여 길을 오도하였으니,

자업자득일 밖에......

 

그러다 보니 자신을 비워라 마음을 비워라,

헛소리들을 할 밖에...

 

마음이 어느 곳에 있는지도 모르고,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이,

무슨 마음을 말하는지 ..........

 

생각 해봐라?

오늘 네가, 이리할까? 저리할까?

이렇듯 생각 속에 오가는 게 누구인가?

그렇담 생각이 마음일거나?

느끼는 게 마음일거나...?

 

불존이 거짓을 말 하지는 안 했을 터...

 

알지 못하고, 무명에 해매는 것은,

인간이 아닌가?

 

인간이 오온을 단순히 색성향미촉이라 한다면,

이는 죽는 길을 말한 것 아닌가?

 

반야는...

인간이 불가의 길에 들기 위해서도 알아야 하지만,

부처가 되기 위해서도 알아야 하는 길이다.

 

단지 그 길에 들어서 갈 때,

색성향미촉이 장애가 되고, 법진이 일어나니,

그것을 경계해서 이른 말들이다.

 

반야심경의 관자재께서 사리자에게...

당신이 바라밀다행을 거치신 과정 중에,

일어나는 현상을,

벗어나는 방법을 전하신 구결이다.

 

부처라 하는 넘들도 많은데...

반야심경의 실제 뜻 아는 넘들 없더라.

 

또한 삼세의 부처도 이 세상에 오면,

이 길을 거치지 않고는,

돌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ㅎㅎ 그런데 하물며 인간 나부랭이가,

무슨 도를 찾고,

깨우침을 도인 양 착각들하고,

망발을 하는 것을 보니,

어도 없고 이도 없어, 몇 자 적어준다.

 

길은 어느 경전에든, 다 기록 되어 있지만,

가장 함축성 있게 길을 제시해 놓은 경전이,

불가의 반야심경과 금강경이다.

 

금강경 해석들은 더 가관이다.

 

있는 것을 다 없다 했는데..

그것이 뭐 어떻다는 것인가?

 

그러나 인간은...

금강경은 알아도 갈 수 없는 길이며,

반야심경만 알아도 불존이 삼처전심 한 중에,

열반묘심 한 가지는 알 수 있다.

 

물론 실전에 들면...

삼처전심 했다는...

염화미소 정법안장 열반묘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즉 말로 듣고 이해하는 단계가 아닌,

불존이 간 길을 그대로 겪는다면 말이다.

 

그러나 이 과정을 거치기위해서는

교외별전 한 것을 알아야 가능한일이다.

ㅎㅎ 참 어렵게도 해놨어........

 

교외 별전 한 것을 끈떨어진 넘들이,

금척 이라고도 하더만?

그것을 해인이라고 하는,

덜떨어진 넘들도 있고,

 

하기는 해인(반야지)를 얻어야,

금척이 무엇인지를 알지...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 있지....

ㅎㅎ기껏 면장.. 말 했겠냐?

 

여기에도 뜻이 있지.......

이렇듯 밀전된 것을 알도 못하는 것들이,

맨 삥이나 치고, 구라까는 것은..

예전에 하던 넘이, 그 짓 또 하는 것이다.

즉 ; 사이비 교주나,

계시 받았다고, 종교단체 만든 넘들 말이다.

 

너그는 죽었다 진짜로 .........

 

ㅋ 병신새끼들....

하나님이 종말론에 심판을 한다면,

인간들에게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믿으라,

광고 하고 다니 것냐? ㅠㅠ 돌들...

 

불존이 세상에 있다면,

자기가 누구라고 광고를 한다?

어리석기가 돼야지 만도 못한 넘들.......

 

그럼 가르켜 주면 될 것 같지.....?

공짜가 어디 있냐?

부처되고 싶어 안달난 넘들,

부처 만들어 주는데...

세일로 ㅎㅎ천억....

이거 엄청 세일 한 거다....

진짜 부처.........짝퉁 아님?????

 

여그까지가 반야심경을 마쳐야 가능

천국 가는 거, 부처되면 자동 빵...............

 

공갈치는 넘들은 어차피 공갈인 게 싸지.

아님 주는 대로 받고...

진짜는 비싸!

 

아! 글구 부처 됨 안 뒈짐,

열반묘심을 증득하걸랑,

ㅎㅎ 이것도 돈 없는 넘은 못햐,

 

그런데 비워라고? ㅋ 뭘 비워!

당체 이해가 안 되는 넘들이여,

 

꼭 처음 쓸 때는 점쟌게 쓰다...

꼭 끝에서 욕 나온다 말이여!

 

부처나 성인들 맨기로...

자비심과 사랑으로 대해야 하는디...

워낙 쌓인 게 많아서....

 

그래도 이 글보고 깨치는 넘은,

내가 발로 대가리 뭉개도 감사해야지.

 

어매 내공 딸려 아이디 비공개도 안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