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검색 결과

해당 글 862건

영안이 열리는 처음 상황에 대해 경험 하신 분 중, 상세히 그 당시를 길게 묘사해 주셨음 합니다 / 11.02.09

영안이 열리는 처음 상황에 대해 경험 하신 분 중, 상세히 그 당시를 길게 묘사해 주셨음 합니다 11.02.09 ​ 왜 살지 들님 ‘영’ 이라는 것은 ‘태령’ 이니 도가에서 말하는 ‘천안’을 말합니다. ​ 당연히 신의 존재를 보겠지요. 이게 인간의 영체는 잔류물입니다. ‘상념체’라 하지요. 그래서 무속인들 중에 신이 들린 자들이 이러한 상념체를 봅니다. 그리고 이들을 ‘영매 체질’이라 하는데 상념체를 본다고 다 영매 하는게 아니라, 매질이 영매를 하는 이들은 자기 조상의 유전적 형질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존재 즉 상념체는 생명이 없습니다. 그저 허공중에 떠돌거나 어느 한 곳에서 상념이 자리하여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 것으로, 이것을 도가에서는 ‘유령초’라 합니다. 그러다 이런 것들이 인간의 체..
2011년/2월 2024. 2. 2. 11:46

'중도'란 무엇인가 / 2009-02-02 18:16

'중도'란 무엇인가 2009-02-02 18:16 왜 살지 들 ​ 허허 실실 ^^ 진공 묘유 조어장부가 부처가 말한 중도입니다. 모래성이 쌓여 있는 곳에 비가 내려도 모래성이 무너지지 않는게 중도입니다. 망망대해의 바다 한가운데서 거친 바람과 파도가 몰아쳐도 그 자리에 홀연하여 명확한 것이 중도입니다. ​ 중도에 들기 전 인자는 무적이며 중도에 들면 생각과 마음이라 하는 것 마저 끊기고 없으니 이 상태가 중도입니다. 중도란 부동지의 자리에 앉아야 하며 이것이 확고한 것이 명왕입니다.^^ 글로써 필설하고 말로서 말법해도 그 해를 다 헤아릴 수 없으니 그저 중도라 이름 할 뿐입니다. 깨우쳐 아는 자는 말이 필요 없고 따로이 전하는 것. 그것이 중도입니다. 이 길을 알지 못함은 그가 육다바라밀을 마치지 않았기..
2009년/2월 2024. 2. 2. 11:44

반야심경의 뜻은 / 2009-11-02 03:45

반야심경의 뜻은 2009-11-02 03:45 eowjdtks1님 ​ ​ 그런데 이런 것 알아서 머할라구 ^^ 어차피 알 수 없고 갈 수 없는 길... 반야란 오십을 말하는 것이고 오십이란 백에 반이니 생과사의 경계를 말함이고 생이란 것도... 자기가 사는 생 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데 ​ 죽음의 세계인 사천이란 불설 아미타를 말하는 것이란다. 하나도 모르는데 어찌 둘을 알고 셋을 알겠는가? 천은 대속을 거부하고 불존은 사랑으로 슬픈 고뇌를 말한다. 반야의 바라밀다란 책속의 글은 ‘치우’라 이름한 자가 쓰는 글이 대충은 맞고 본체의 실은 육다바라밀을 말 한 것이며 ​ 이 길을 참 으로 아는 자는 과거에도 하나요 미래가 있어도 단 하나 이니라. 이 나라 말로 표현한다면 육다바라밀이란? 걸어서 하늘 끝까지란..
2009년/11월 2024. 2. 2. 11:42

윤회에서 끝이 있다고 하자나여? 그럼 시작도 있을가요? / 2008.02.29 00:53

윤회에서 끝이 있다고 하자나여? 그럼 시작도 있을가요? 2008.02.29 00:53 xkqakdnsxls 에그 술 한 잔 한 김에 ​ 인간이 깨닫는다 는게 뭔가요? 그리구 반야를 깨우치는 게 열반인데 열반은 윤회의 끝이 아닙니다. 많은 인간들이 윤회란 것을 돌고 도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원을 비유해 말하나 원도 처음 그릴 때는 시작점을 찍듯 시작이 있었지만 동그라미를 계속하여 반복하여 그리게 되면 그 시작점이 어딘지 구분을 할 수 없지요. ㅋㅋ 어디서 시작을 했는지 원 안에 포함된 것들은 알 수가 없단 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원 안에서 돌고 돌아도 그 시작을 한 존재는 대충 어디서 시작을 했는지 알 것이고 깨우쳐 돌이켜 알게 되면 정확히 시작의 기점을 알 것입니다. 그 기점을 안다면 결국 그는... 윤..
2008년/2월 2024. 2. 2. 11:41

천부인 3개와 원방각 / 2008.03.17 03:01

천부인 3개와 원방각 2008.03.17 03:01 zkdhtmeowp 이 나라에서 나라 건국 연기에 등장하는 환웅이 천부인 세 개를 가지고 내려와 신시를 열었다 한다. 여기서 말하는 천부인 세 개란? 청동거울, 북, 검을 말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슨 말일까? 이것은 단순히 통치권자가 하늘에 천제를 지내기 위한 제사 의식을 말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상징적 의미일까?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 걸까? 그리고 천부인이란? 거울과 북과 검 이란 말이 맞을까? 아니면 실제의 내용을 모르고 이것을 집필하고 추론한 사학자의 말을 그대로 여과 없이 받아들인 걸까? 천부인 세 개란 말은 무엇인가? 하는데... 이것을 원, 방, 각의 이치와 같다고 하는 학인들도 있다. 여기서 천부인 세 개는 무엇인가는 우선 미루고 천부인의 ..
2008년/3월 2024. 2. 2. 11:37

해석을 부탁합니다 / 2009-02-22 21:36

해석을 부탁합니다 2009-02-22 21:36 ​ ​ 왜 살지들 ​ 질문 : 연방시선에 나오는 西方詠 입니다 西方及早向前修 閑是閑非一筆句 서방급조향전수 한시한비일필구 放下身心勸念佛 也無煩惱也無憂 방하신심권염불 야무번뇌야무우 ================================== 질문하신 분이 문구의 뜻을 몰라 질문하신 것은 아닐 테니... 미처 닦기도 전에 극락왕생을 원했다는 말은 행은이 없는데 극락왕생을 원하는 마음을 책한 것이며 붓끝에서 시비가 일어나는 것은 '식'에 매인 '착'을 말하는 것이며 예나 지금이나 진실은 아는 자 없고 그저 답 없는 메아리만 허공에 떠도는 것을 말하며 몸과 마음을 내려 놓고(무심) 그저 '불' 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라는 말이며 그러하면 진실(불)이 알아 지니 ..
2009년/2월 2024. 2. 2. 11:33

법구경의 한 소절 법구경의 어느 품에서 나온 건가요? / 2012. 11. 5. 15:40[출처] 법구경의 한 소절 법구경의 어느 품에서 나온 건가요?

법구경의 한 소절 법구경의 어느 품에서 나온 건가요? 2012. 11. 5. 15:40 ​ 왜 살지 들 ​ 법구경은 본래 부처님이 중생과 함께 하면서 하신 말씀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구절은 그저 닿는 자들이 마음에 없는 없는 마음을 찾는 것이지 말이 그럴싸하여 도를 오도하고 혼용하는데 쓰는 게 아닙니다. 마음을 향하는 것은 한 생각 일어남이니 하늘도 만들고 사람도 만들고 지옥과 천국도 만듭니다. 이것을 전 불께서는 '행업' 이라 가르켰습니다. 그래서 업을 짓지 말라 하신 바이고 마음 없는 마음. 머물지 않는 마음. 마음 아닌 마음. 한 생각 일어남 없는 마음. 이것을 '도' 라 합니다. 도라는 것은 마음에서 찾지 못하고 몸에 있으나 몸에서 찾지 못하며 또한 마음 밖에서 찾지 못한다 한 것입니다. ^..
2012년/11월 2024. 2. 2. 11:31

re: 선불교가 뭔가요? / 2010.10.08 19:49

re: 선불교가 뭔가요? 2010.10.08 19:49 dnekddhrghkd ​ 선불교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중생들이 만들어 부르기 때문에 흔히들 모르고 선불교라 합니다. 불교란 것은 본디 자체가 선맥 입니다. 쉽게 말하면 도가를 선가 또는 선맥 이라합니다. ​ 선종은 일반 불교 같이 대중을 위한 가르킴을 펴는 것이 아니고 그저 삼보에 귀의해 신앙 하라고만 전하며 가르킵니다. 현재의 덜 떨어진 자들 같이 내용도 모르고 개나 소나 화두를 말하지 않습니다. 화두란 본디 궁구 하는 것으로 이것은 연자들에게 과거부터 전해진 '습'입니다. 일반적 대중은 그 말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후에 엉터리 땡중 들이 개나 닭이나 어차피 못 알아 듣는 이야기 이니까? 저도 모르면서 해 오게 된게 '습'이 된..
2010년/10월 2024. 2. 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