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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령이 뭐여요? / 2009-01-01 14:37

category 2009년/1월 2024. 2. 17. 09:56

불호령이 뭐여요?

2009-01-01 14:37

 

 

ㅎㅎ 어찌 이런 것이 궁금하십니까?

 

흔히들 급작히 혼낼 때 쓰는 말인데

잘못된 것을 나무랄때

호통(큰소리)을 치며 꾸짖는 것을 말합니다.

 

본래의 유래는...

ㅎㅎ이거 아는 사람 없습니다.

 

그냥 옛 부터 이렇게 말하니

불호령이 떨어 진다. 한 것이지요.

 

보편적인 호통과 불호령이 다른 것은

위 어른이 아랫사람을 호통쳐 나무라는 것을 말합니다.

 

옛적 아주 오랜 전에

우리가 부처님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본래는 부처님이 아니고 ‘불’입니다.

 

보편적 불교 경전에 전해지는 불세존은

이분을 말한 겁니다.

 

어쨋든 사후 ‘작’으로는 불세존이든 부처님이라 하든

자비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에서 전해지는 부처님의 경로를 가지고 전하는 것은

전해져오는 과정의 변천이 있을 것이고

아는 대로 말해드리지요.

 

과거 불세존이 계실 때

불세존이 거느린 자들이나 따르는 자들에 대해서

경전에 어마 무지하게 나옵니다.

 

정신이 남아 있는 자는 정신 일 촉만 있어도

인도의 부처님은 그렇게 경전에 나온 그대로 따르거나

당시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는 내용들일 겁니다.

 

대충 무신 말인 고 하면

경전에 불세존을 따르는 제자와 무리들에 대해서

많이 나옵니다.

 

즉; 인도에서 전해진 당시 현실 상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들인데 말이지요.

 

예를 들면 천신들이 불세존의 법문을 듣는 과정이나

하급의 영체들이 불세존께서 이마에서 내보이는 광채로

어둠 속에서 잠시 휴식하고 놀라는 광경 등이 나옵니다.

 

또는 암흑 속에서 서로를 분별하지 못하다가

불세존이 나타나는 광명에 의해서

다른 사물을 구분하여 보는 것 등을 말합니다.

 

유래는 옛적 신들을 꾸짖을 때 쓰는 말로

불호령이 떨어진다는 데서 유래한 겁니다.

 

ㅋㅋ 현재의 인간은 지적 능력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발달 되어 있지요.

에전에는 못 하면 못 했지...

도덕적 관념이나 지적 능력이 당연히 떨어졌을 겁니다.

 

그런데 그들이 한 사람을 상대로

평생을 종으로 살다시피 존중하고

이를테면 밑바닥에서 기어서 살다시피 한 것이지요.

 

무엇을 배우거나 얻기 위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그 당시 그러한 자들이

얻었다 믿는 것이나 때로는

얻기 위한 것이 있었다 할지라도

전해지거나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지요.

그런데 당시 그들은 무엇인가가 있었기에

그러한 행동을 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불세존께서 어느 왕국의 왕을 찾아갔습니다.

왕으로부터 그가 거느리고 가는 식솔들과

귀중한 대접을 받습니다.

 

이것은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듯

어느 종단이나 단체의 대표 격 수장으로

나라를 통치하는 통치권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주변의 세력 여하나 인지도 여하에 따라서

통치자가 만나주기도 하고

때로는 통치자 스스로 초청도 하겠지요.

그러나 당시는 현재의 통치자가 아닌

절대권력의 왕권 시대라는 것을 감안 하면

웬만한 세력으로는 가서

왕을 배알 하는 것마저 힘들겠지요.

 

그런데 불세존은 당시의 왕들이

위해를 가하기도 한 것이 전해지기도 하지만은

때로는 왕들이 받들고 대접하며

존중하는 과정도 나옵니다.

 

그러나 불호령의 유래는

이 보다 과거로 거슬려 올라가며

신들을 혼낼 때 쓰는 말로

 

우리 민족에게 구전되는 ‘습’은 이유가 있지요.

 

머 하나 설명하려면 길어서 ㅠㅠ

 

참고로 ㅎㅎ 진짜 불호령이 떨어지면

인간은 육신과 뼈마디 자체가 이탈되고 비틀리며

오그라집니다.

 

정말 지나곡의 먼지 한 티끌만도 못한 존재라는 것이

이 정도 과정에 들어가면 누구나 깨치지 말라 해도

깨치게 될 겁니다.

 

흔히들 불가의 경전에 기록은 되어 있으되

무신 말인지를 모르는데 증상만이라는 게 있지요

 

불세존이 법문을 하게 되면 증상만들은

그 자리에 있지 못하고 자리를 뜨게 된다고 나옵니다.

 

이것은 불세존께서 그냥 조용히 가르킴을 내리고

이설(이해와 방편을 들어 설명하는 것)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증상만은 그 자리에 앉아 지키고 듣고 싶어도

불세존의 자비로운 법문을

들을 수가 없음을 말한 것입니다.

이유는 증상만은 육신 자체에서

그 고통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세월 속에서 아무리 윤회를 해도

수행하고 닦아져 있는 것이 없으면

법우가 내려도 마치 뜨거운 물이

그 육신에 파고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ㅎㅎ현재의 불세존을 말하는 모든 종교의 가르킴은

불세존께서 자비로우시다 가르킵니다.ㅋㅋ

 

그들은 자비란 말이 무신 뜻 인줄도 모릅니다.

자비란 ㅎㅎ원 자비성에서 대자 대비에서 유래된 것인데

하기는 이것도 사랑이라면 사랑이지요.

 

증상만?

기적만 보고 그때그때 신비주의나 이것을 전하며

이것을 가지고 따르는 자들을 증상만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