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무예와 정신
2012-02-04 16:22
eowjdtks1
무술은 인체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수행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태권도는 우리의 전통 무술이 아닙니다.
태권도라는 정식 명칭은 사용된지가 얼마 되지 않으며
현재 사용하는 권형의 수식은
이북으로 망명한 최홍희 10단이 한국군 중장이었을 때
최홍희가 만든 것들입니다.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유명해 진 것은
일본 극진 가라데 창도자인 최영희의 당시 실전 격투로
본래 전북 김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분 역시 배운 것은
당시 ‘태권도’라 하고 태권도 지침서도 책을 출간했지만
최영희가 직접 밝혔듯이...
최영희의 수련법은
우리나라에는 당시 당수 또는 공수도라 알려진
오끼나와 태권도입니다.
우리나라 태권도 원조 역시
일본 오끼나와 태권도이구요.
이후로는 당시 세계에 태권도를 알린 사람 중 하나가
이준구 8단 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무술은 그 본 맥들이
불가에 호국 수련법으로 전해진
선무도 등 몇 가지 전해지고
이제는 그 명맥이 끊겼지만
도가에서 수련법 사용된 차력이 있습니다.
신라 때 화랑도의 낭도들 역시 수련하던 방법으로
차력에는 ‘기’차력과 ‘약’차력 ‘신’차력이 있는데
차력은 도가 정행 수련법이고
유가 즉 흔히들 알고 있는
유가에서 수행의 일부로 사용하던 방법들입니다.
‘기’차력은 내력 수련법이고
약차는 환단의 형성을 주제로 하는
‘단’의 형성을 만드는 단련법이며
교종에서는 이 단련법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여기서 교종은 현재 불교로 알고 있는
불가의 수행법입니다.
신차는 ‘신’을 입실시켜 사용하는 방법으로
선종에서 수행자들이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여기서 선종은 본래 불교에서 선종이라 차입 했으나
‘선가’를 선종이라 합니다.
산이나 지령의 기운이 청정한 곳을 찾아
수행과 더불어 수행하는 방법으로
도를 깨우치기 전에 인간이 모르는 것을
강한 신령의 도움으로
함께 수련하는 행공법을 ‘신차력’이라 합니다.
내력 수련인 ‘기’차력은 유가의 수행법으로
장자의 도와 같은 것입니다.
‘유가’를 ‘율종’이라 합니다.
본래 종교적 행식에서 선종 율종 교종하는데
이는 현재 불교에서
내용도 모르고 차입한 행식(의례)에서
불교를 선종과 교종으로 나누는데
본래 선종이란 삼가 중에 선가,
즉 노장의 도라 합니다.
‘율종’이란 삼가중 공자의 도를 말하며
이것은 율계를 관장하기 때문입니다.
율계란? 즉 법이며 현문의 도를 말함입니다.
교종은 석니가 가르킨 도가 교종입니다.
그래서 불가의 경전에 선·유·불의 도가 다 있으나
석가모니를 시아 본사.
즉 처음 가르킴을 편 스승이라
불경에 기록되어 전해지는 것입니다.
====== 댓글 첨부 ======
eowjdtks1님
12.02.04
^^ 그런데 흔히들 말하는
도가의 종문을 중국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입니다.
모든 종교 역시 삼교에서 파생된 거인데
삼교의 종문이 이 나라이니 ^^ 아이러니하지요^^
무술은 본래 도가의 수행자들이 내력의 수행을 하면서
인체의 근골을 단련하는 일종의 외력 수행법에서
근간이 된 겁니다.
내력의 수행을 ‘내공’
외력의 수행을 ‘외공’이라 해서
본래 소림 무술을 달마를 창시자로 하는 것은
그러한 연유이며
소림에도 내력 수련이 있으나
소림을 ‘외가권’이라 통칭하는 이유입니다.
전형적인 ‘내가’권은
중국의 무당파라는 태극권이라 하나
이 역시 체조 비슷한 이것은 ‘외가’권입니다.
흔히들 ‘내가’권을 말하면서 ‘발경’의 사용을 말하나
‘발경’은 관절과 인체 골격의
탄성을 이용하여 가격하는 것이 ‘발경’입니다.
태극권 권형이 동작을 취하면서
몸의 릴렉스 한 상태로 형세를 수련하는 것은
실전에서 몸 전체를 이용한 탄성으로
공격과 방어를 하기 위해 반복된 수련을 하는 것입니다.
^^
[출처] 동양무예와 정신 / 2012-02-04 16:22| 작성자 온전히 완전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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