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에 전하는 牛라는 것
2012.02.21. 22:04
나요
아 ~ 잡탕새들
새가 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만수 문전에는 봉황새!
^^에헤라 太(大)神(태/대신)이여
그러게 명사를 바로 만나야 한다는 옛 선지의 말은
明師(명사)가 아니라 名思(명사)를 뜻하는 것인데
이는 正覺(정각)을 뜻한다.
생각이 바르면 행이 바르고
행이 바르다 해도 이 역시 ‘행업’이니
이를 ‘정업’에 의한 ‘선업’이라 한다.
흔히 격암이나 이 나라 전하는 결서에
하늘을 ‘소’라 하여 전함에 이를 牛(우)라 하나
이 역시 당시 전한 자들의 우견이다.
불가의 지견해탈은 풀 解(해)자인데
이는 이 과정을 여타의 종교에서는 전하는 말로
소 울음소리 牛鳴之(우명지)로 표현하기도 했다.
누구나 자기를 알면 지나온 과정을 알 것이고
이 역시 양심의 발로이니
당연히 참회를 하게 되는 것이리라.
양심은 본 자도 없고 아는 자도 없으나
至人(지인)은 누구나 양심이 형성되어 있으니
이것을 陽白(양백)이라한다.
이 역시 名思(명사)를 바로 찾으려면
지인이 지혜를 얻어 지견해탈에 이르러야 ‘가’하니
선가 선종의 달마 역시
인간이 올리는(깨달음에 이르는 길) 오향 중에
지견해탈이 제일이라 한 것이다.
달마는 이 나라에서 말하는
불교의 불가가 아니며 선종의 조사다.
선가 선종 역시 그 이름을 ‘도’라 하지만
佛尊(불존)이라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들을 佛(불)이라 한다.
본디 선가 선종에서는
석가모니를 서방의 한 중이라 하였으며
이 역시 모두 다 같은 중생임을 표현 한 말이다.
신광이 깨우친 바는 이와 같다.
이 나라 불가의 본 선종은 그 조사가 도명화상이며
중국 구화산 일대의 장자 아들로
지장보살의 상수제자이다.
신라의 태자였던 지장보살이 보살행의 과정에서
중국으로 선청이란 백구를 데리고 떠났는데
중국 구화산을 공양한 도명이 그 상수제자이며
99세에 지장이 성도를 하고 입적 한 후
도명은 그 유지를 받들어 이 나라에 들어 왔으며
현 속리산 법주사를 창건하고 이 나라에 구산문을 열어
이 나라 불가 선종의 개조가 된다.
구산 아래로 24교구를 펴고 이름을 ‘사찰’이라 한 것이다.
ㅠㅜ ^^ 무식한 놈들!
어설픈 책쪼가리나 몇 줄 알고
알음識(식)을 마치 깨우친 듯 한 것들이
도를 팔고 종교를 만들며
도판배 행위를 하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그러니 지랄? ^^ 명심 견성하고
성불을 논하던지 말던지 하라는 말의 旨(지)로
달마가 견성성불이라 한 것이다.
본디 이 나라 구전에 필사된 비결서등에 나오는 ‘우’란?
우성 두성 하듯이
소를 가르키는 말로 많이 사용하였는데
이 역시 본래 선가에서 전한 십우도에
길(道)을 찾는 구도자가
소의 인도로 적멸의 상을 찾아 이르는 것으로
이는 중생의 우견과 우매함을
소 牛(우)로 나타내는 것이며
본디 하늘을 가르키는 ‘소’라는 한자는
지기미 컴에도 안나오네?^^
비 雨 아래 八 아래 月로 형성된 것이
바로 하늘 ‘소(霄)’라는 하늘을 지칭한 한자어다.
이 역시 火雨露(화우로)와 연관 있는 명사이며
전하는 필사본의 한자를 마구잡이로
무지한 견해를 가지고 파자 한데도
중생의 길을 끊게 되는 원인이 있다.
至人(지인)은 인체에 양백이 있는데
이것을 선가보명 진결에는 日月(일월)로 표현했다.
물론 이 나라 선가 본문(현문)의 용문 적자는
140여 년 전 이 나라에 와서
이것을 간편하게 그려서 남겼으니
이를(증산) 숭배하는 종교에서는 이것을 부적이라 한다.
대저 전해지는 뜻이
무식한 도판배(종교 장사치)들을 만나면
그 ‘지의’가 이렇게 왜곡되는 것이다.
우명지란? 모든 인간이 가진 우견과 사견을 말하며
이것을 해탈하는 과정을 해인을 득한다 하여
불가에서는 이를 반야지혜를 득한다 한 것으로
반야지란?
가히 인간으로 최고의 위 없는 지혜에 이르러
해탈 할 수 있는 과정을 말한다.
‘양백’이 무엇인지 그 명사를 구분하여 깨달으면
그제 서야 초입에 들어가는 과정에 들었다 할 것이다.
양백이 바람과 함께 내리니
이것을 양백 삼풍이라 한 것이며
이때는 이것을 수행자 몸에
마치 이슬이 내리듯 하여 실상 하니
마치 비를 맞듯이 온몸에 화기가 돌기 때문이다.
이때 비로소 선가에서 전하는
‘단’의 실체를 알 수 있다.
또한 풍류도라 한 흡호의 구결을 깨달을 수 있으니
이 역시 현문에서는 금기시하여
삼가에 그 비결을 금서 하였다.
그러나 삼가의 성인들이 중생을 가엾이 여겨
성인의 비결을 전하였는데 어찌 전하지 않았을까?
다만 경고하기를
그것은 운회(때)가 이르러야 ‘가’하다 하였으니
명사를 만나고서야 수행을 할 수 있다함이
바로 이것을 이른 말인데
명사를 또한 스승을 만나야 ‘가’하다고 전한
종교들로 인해서 이 역시 오도된 바이다.
전하는 말의 구결을
누구나 조금만 해득 하고자하면 그 뜻이 같을 진데
어찌 ‘성공’을 이룬 자가 없을거나?
이것이 명사를 바로 구하고 바로 사용함에
그 도가 ‘사’도 인가 ‘정’도 인가를 구분하는 것이며
‘정도’의 길을 ‘진도 라 한다.
어리석은 도판배들을 가르켜
이 법이 과거 석가세존께서 행한 법이기에
이 나라 전하는 비결서에도
진경야 참진경은 석진경이라한 것이다.
결국 도판배는 길이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지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명사를 구분하여 실행을 한 자 만이
그 ‘지’를 통해
깨달음이란 길이 실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선가 현문은 그것이
운회가 되어서야 수행을 할 수 있다 한 것이다.
이룬 자 그 몸이 곧 소천지이니
어찌 천지와 자기를 함께 하지 못할까?
인간이나 만물의 중생은
생노병사하며 성주괴공하나 자연은 항상 그대로이니
이것이 바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는
옛 선가 지인들의 화두이다.
이것을 다만 땡중들이
앵무새 맨키로 흉내만 내었을 뿐이다.
이와 같아 인간 중에 지인들이 때가되어 그 수행에 들어
그 ‘신’이 탈퇴 환골하여 영생에 이른다 한 말이니
어찌 성인들의 ‘지의’가
한 치라도 어긋남을 전했을 것인가?
이것은 흔히들 말하는 원신을 ‘출태’ 함과 다르니
지인이 수행에 성공을 하면
‘원신’이 또 다른 자기이니
무식한 그대들에게는
이것을 분신술이라 표현하는 게 났겠다.
이곳 글에 이사람이
인간이 천지를 주재하는 힘을 가지면
그것이 어떻게 될까? 한 글이 있다.
이 글을 씀은
인간이 그러한 자를 실견 할 때
당연히 하나님이라 하며 그를 ‘신’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 역시
누구나 이러함을 같이 만들어져 있으니
누구라도 진실한 구도자의 길을 걸으면
이 길에 들 수 있다 한 것이
옛 성현의 전한 바가 아니었겠는가?
이것이 ‘진 성’의 덕이다.
그리하여 현문의 정경에 이르기를
덕성은 참으로 외롭고 외로운 것이다 하였으니
이말 역시 지인이라도 그 덕성을 감당 할 수 있겠는가?
이 사바세계 외에 삼천대천과 구천의 세계가 있으니
구천의 세계는 사바의 반물질이며
그래서 삼천대천은 존재하나
인간은 갈 수 없는 곳이라 진명해 준 것이다.
다만 봉래에 들거나
인간으로 진인에 들어 영생하는 그 길이 있으니
이것을 전전 도야지라 한 것인데
이 역시 인간의 몸 안에 있으나
몸 안에서 찾을 수 없으며
더구나 몸 밖에서는 더더욱 찾을 수 없다 한 말이다.
이것이 운회에 있기 때문이며
이사람이 진결을 書(서)로 발간함은 연자들을 위함이며
이곳에 글을 남김 역시 연자들을 위함이다.
사람이 어찌 사람의 탈만 썼다고
짐승을 가까이 하겠는가?
오랜 세월 일념의 길을 걸으면서
그 길이 누구나 갈 수 있으나
개나 소나 다 갈수 있는 길이라면
무엇을 그리 찾는단 말인가? ^^
그러나 아무리 일념의 길로서 시공 겁을 왔어도
행하지 않으면 그들만의 사정이겠지. ^^
굳이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 아닐까? ^^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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