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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書에 전하는 牛라는 것 / 2012.02.21. 22:04

category 2012년/2월 2024. 2. 14. 09:39

書에 전하는 牛라는 것

2012.02.21. 22:04

 

 

나요

 

아 ~ 잡탕새들

 

새가 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만수 문전에는 봉황새!

^^에헤라 太(大)神(태/대신)이여

 

그러게 명사를 바로 만나야 한다는 옛 선지의 말은

明師(명사)가 아니라 名思(명사)를 뜻하는 것인데

이는 正覺(정각)을 뜻한다.

 

생각이 바르면 행이 바르고

행이 바르다 해도 이 역시 ‘행업’이니

이를 ‘정업’에 의한 ‘선업’이라 한다.

 

흔히 격암이나 이 나라 전하는 결서에

하늘을 ‘소’라 하여 전함에 이를 牛(우)라 하나

이 역시 당시 전한 자들의 우견이다.

 

불가의 지견해탈은 풀 解(해)자인데

이는 이 과정을 여타의 종교에서는 전하는 말로

소 울음소리 牛鳴之(우명지)로 표현하기도 했다.

 

누구나 자기를 알면 지나온 과정을 알 것이고

이 역시 양심의 발로이니

당연히 참회를 하게 되는 것이리라.

 

양심은 본 자도 없고 아는 자도 없으나

至人(지인)은 누구나 양심이 형성되어 있으니

이것을 陽白(양백)이라한다.

 

이 역시 名思(명사)를 바로 찾으려면

지인이 지혜를 얻어 지견해탈에 이르러야 ‘가’하니

선가 선종의 달마 역시

인간이 올리는(깨달음에 이르는 길) 오향 중에

지견해탈이 제일이라 한 것이다.

 

달마는 이 나라에서 말하는

불교의 불가가 아니며 선종의 조사다.

 

선가 선종 역시 그 이름을 ‘도’라 하지만

佛尊(불존)이라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들을 佛(불)이라 한다.

 

본디 선가 선종에서는

석가모니를 서방의 한 중이라 하였으며

이 역시 모두 다 같은 중생임을 표현 한 말이다.

 

신광이 깨우친 바는 이와 같다.

 

이 나라 불가의 본 선종은 그 조사가 도명화상이며

중국 구화산 일대의 장자 아들로

지장보살의 상수제자이다.

 

신라의 태자였던 지장보살이 보살행의 과정에서

중국으로 선청이란 백구를 데리고 떠났는데

중국 구화산을 공양한 도명이 그 상수제자이며

99세에 지장이 성도를 하고 입적 한 후

도명은 그 유지를 받들어 이 나라에 들어 왔으며

현 속리산 법주사를 창건하고 이 나라에 구산문을 열어

이 나라 불가 선종의 개조가 된다.

 

구산 아래로 24교구를 펴고 이름을 ‘사찰’이라 것이다.

 

ㅠㅜ ^^ 무식한 놈들!

 

어설픈 책쪼가리나 몇 줄 알고

알음識(식)을 마치 깨우친 듯 한 것들이

도를 팔고 종교를 만들며

도판배 행위를 하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그러니 지랄? ^^ 명심 견성하고

성불을 논하던지 말던지 하라는 말의 旨(지)

달마가 견성성불이라 한 것이다.

 

본디 나라 구전에 필사된 비결서등에 나오는 ‘우’란?

우성 두성 하듯이

소를 가르키는 말로 많이 사용하였는데

 

이 역시 본래 선가에서 전한 십우도에

길(道)을 찾는 구도자가

소의 인도로 적멸의 상을 찾아 이르는 것으로

이는 중생의 우견과 우매함을

소 牛(우)로 나타내는 것이며

본디 하늘을 가르키는 ‘소’라는 한자는

지기미 컴에도 안나오네?^^

 

비 雨 아래 八 아래 月로 형성된 것이

바로 하늘 ‘소(霄)’라는 하늘을 지칭한 한자어다.

 

이 역시 火雨露(화우로)와 연관 있는 명사이며

전하는 필사본의 한자를 마구잡이로

무지한 견해를 가지고 파자 한데도

중생의 길을 끊게 되는 원인이 있다.

 

至人(지인)은 인체에 양백이 있는데

이것을 선가보명 진결에는 日月(일월)로 표현했다.

 

물론 이 나라 선가 본문(현문)의 용문 적자는

140여 년 전 이 나라에 와서

이것을 간편하게 그려서 남겼으니

이를(증산) 숭배하는 종교에서는 이것을 부적이라 한다.

 

대저 전해지는 뜻이

무식한 도판배(종교 장사치)들을 만나면

그 ‘지의’가 이렇게 왜곡되는 것이다.

 

우명지란? 모든 인간이 가진 우견과 사견을 말하며

이것을 해탈하는 과정을 해인을 득한다 하여

불가에서는 이를 반야지혜를 득한다 한 것으로

반야지란?

가히 인간으로 최고의 위 없는 지혜에 이르러

해탈 할 수 있는 과정을 말한다.

 

‘양백’이 무엇인지 그 명사를 구분하여 깨달으면

그제 서야 초입에 들어가는 과정에 들었다 할 것이다.

 

양백이 바람과 함께 내리니

이것을 양백 삼풍이라 한 것이며

이때는 이것을 수행자 몸에

마치 이슬이 내리듯 하여 실상 하니

마치 비를 맞듯이 온몸에 화기가 돌기 때문이다.

 

이때 비로소 선가에서 전하는

‘단’의 실체를 알 수 있다.

 

또한 풍류도라 한 흡호의 구결을 깨달을 수 있으니

이 역시 현문에서는 금기시하여

삼가에 그 비결을 금서 하였다.

 

그러나 삼가의 성인들이 중생을 가엾이 여겨

성인의 비결을 전하였는데 어찌 전하지 않았을까?

 

다만 경고하기를

그것은 운회(때)가 이르러야 ‘가’하다 하였으니

명사를 만나고서야 수행을 할 수 있다함이

바로 이것을 이른 말인데

명사를 또한 스승을 만나야 ‘가’하다고 전한

종교들로 인해서 이 역시 오도된 바이다.

 

전하는 말의 구결을

누구나 조금만 해득 하고자하면 그 뜻이 같을 진데

어찌 ‘성공’을 이룬 자가 없을거나?

 

이것이 명사를 바로 구하고 바로 사용함에

그 도가 ‘사’도 인가 ‘정’도 인가를 구분하는 것이며

‘정도’의 길을 ‘진도 라 한다.

 

어리석은 도판배들을 가르켜

이 법이 과거 석가세존께서 행한 법이기에

이 나라 전하는 비결서에도

진경야 참진경은 석진경이라한 것이다.

 

결국 도판배는 길이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지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명사를 구분하여 실행을 한 자 만이

그 ‘지’를 통해

깨달음이란 길이 실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선가 현문은 그것이

운회가 되어서야 수행을 할 수 있다 한 것이다.

 

이룬 자 그 몸이 곧 소천지이니

어찌 천지와 자기를 함께 하지 못할까?

 

인간이나 만물의 중생은

생노병사하며 성주괴공하나 자연은 항상 그대로이니

이것이 바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는

옛 선가 지인들의 화두이다.

 

이것을 다만 땡중들이

앵무새 맨키로 흉내만 내었을 뿐이다.

 

이와 같아 인간 중에 지인들이 때가되어 그 수행에 들어

그 ‘신’이 탈퇴 환골하여 영생에 이른다 한 말이니

어찌 성인들의 ‘지의’가

한 치라도 어긋남을 전했을 것인가?

 

이것은 흔히들 말하는 원신을 ‘출태’ 함과 다르니

지인이 수행에 성공을 하면

‘원신’이 또 다른 자기이니

무식한 그대들에게는

이것을 분신술이라 표현하는 게 났겠다.

 

이곳 글에 이사람이

인간이 천지를 주재하는 힘을 가지면

그것이 어떻게 될까? 한 글이 있다.

 

이 글을 씀은

인간이 그러한 자를 실견 할 때

당연히 하나님이라 하며 그를 ‘신’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 역시

누구나 이러함을 같이 만들어져 있으니

누구라도 진실한 구도자의 길을 걸으면

이 길에 들 수 있다 한 것이

옛 성현의 전한 바가 아니었겠는가?

 

이것이 ‘진 성’의 덕이다.

 

그리하여 현문의 정경에 이르기를

덕성은 참으로 외롭고 외로운 것이다 하였으니

이말 역시 지인이라도 덕성을 감당 있겠는가?

 

이 사바세계 외에 삼천대천과 구천의 세계가 있으니

구천의 세계는 사바의 반물질이며

그래서 삼천대천은 존재하나

인간은 갈 수 없는 곳이라 진명해 준 것이다.

 

다만 봉래에 들거나

인간으로 진인에 들어 영생하는 그 길이 있으니

이것을 전전 도야지라 한 것인데

이 역시 인간의 몸 안에 있으나

몸 안에서 찾을 수 없으며

더구나 몸 밖에서는 더더욱 찾을 수 없다 한 말이다.

 

이것이 운회에 있기 때문이며

이사람이 진결을 書(서)로 발간함은 연자들을 위함이며

이곳에 글을 남김 역시 연자들을 위함이다.

 

사람이 어찌 사람의 탈만 썼다고

짐승을 가까이 하겠는가?

 

오랜 세월 일념의 길을 걸으면서

그 길이 누구나 갈 수 있으나

개나 소나 다 갈수 있는 길이라면

무엇을 그리 찾는단 말인가? ^^

 

그러나 아무리 일념의 길로서 시공 겁을 왔어도

행하지 않으면 그들만의 사정이겠지. ^^

 

굳이 각자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 아닐까? ^^

 

아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