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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행공의2단계 / 2012.02.15. 06:47

category 2012년/2월 2024. 2. 14. 09:38

행공의2단계

2012.02.15. 06:47

 

 

나요

 

행공의 2단계

 

이때는 吸(흡) 하기를 易(역)으로 한다.

 

앞의 행공이 자연스러우면

(역)으로 하는 吸(흡)이 자연스럽다.

 

이 호흡은 일반인이 자연스럽게 해도

단전호흡이나 여러 형태의

선가 선종의 비결 書(서)를 인용하지 않아도

축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니

아무런 부작용 없이 인체의 기력이 쌓인다.

 

 

이 호흡은 吸(흡)은 있는데 呼(호)는 없다.

 

이 말인 즉 吸(흡)할 때

인체 밖의 호흡을 하는 게 아니라

선가 선종에서는 이 흡호를

(손)방으로부터 바람을 일으킨다, 구결 하였다.

 

말이 성명쌍수의 수행의 가장 중요한 이라하겠다.

 

일반인도 이 호흡에 들어가면 능히 장수할 수 있다.

 

이것을 불가의 선종이나 선가의 선종에서

(명)을 구한다. 한 것이다.

 

(도)를 求(구)함은 이를 말하는 것이고

이는 일반인이 곧 命(명)을 구하는 것이다.

 

수행인은 이것을 구함이

곧 求道者(구도자-도를 구하는 자)이며

또는 원을 구한다 해서 求原(구원)이라 한다.

 

진종의 실체를 깨달아 알아

진종으로 하여금 石門(석문)을 열고 나오게 하는바

인체의 제하穴(혈) 아래가 바로 석문이다.

 

이를 옛 사람이 말하기를 천문지하도래야 라 했으니

하늘의 문은 이미 땅에 도래해 있다는 말이다.

 

이곳을 천지간에는 축자라 하며

인체의 석문을 지칭한 말이다.

 

(손)방으로부터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이미 오는 길에서 보살행의 수행자는

앞의 1단계 행공을 하면서

사리 弗(불) 진종을 보게 된다.

 

이것이 自性(자성)이며 炁質(기질)이며

自我(자아)의 종자라 한다.

 

이것이 곧 선천의 自己(자기)이며

선가 선종에서 도란 性(성)으로서 들어가

(정성 정)으로 기르고

또한 靜(고요할 정)으로서 돌이켜

(성품 성)에 이른다 한 것이다.

 

이것을 羊兒(양아)의 종자라 하며

(불)이란 이것을 말한 것이다.

 

즉 白羊(백양)의 종자들이며

백양이란? 어린양 즉 희생양을 뜻한다.

 

천국이 어린아이들 것이라. 함은

이들을 말하며 이것이 自性(자성)의 본체다.

 

18

 

어찌 수행이 없고 행함이 없다. 하겠는가?

 

(손)방의 바람은 이것이 일으킨다.

 

석문을 열고 올라올 제

이때 수행자(보살, 진실한 신앙인)는

허공으로부터 올라오는 진종(弗)이 己己(기기)하니

이것이 곧 共(공)으로부터 오는

선천의 性(성)이라하는 것이다.

 

二性(이성)이 바람을 일으키며 오를 제

제하의 허무 굴에 있는 虛無屈子(허무굴자)

허무에 홀로서 있으니 이때 비로성해를 돌이키며

오르는 기와 하나 되어 원아(원신)가 생아 하게 되며

포태로서 이루어지면 이것을 ‘양아’ 라 한다.

 

이것은 마음을 일으키거나

의식적으로 생각하여 만드는 환 아니라

진종이 바람을 일으키며 올라올 제

제하의 허무 굴자와 만나, 기해 즉 혈해는

불덩이처럼 타오른다.

 

그러기에 수행자는 여기에

의식이나 생각의 염으로 가하면 안 된다. 하는 것이다.

 

만약 수행자(상구보리 하와중생의 보살이나

진실한 믿음의 신앙인 즉 내력이 있는 자들)는

여기에서 생각(念)이 이르면

뜨거운 불덩이에 의해서 몸이 삶은 고기 덩어리가 되어

당연히 고기를 푹 익힐 때 나는 냄새가 난다.

 

(불)과 屈子(굴자)가 하나가 되면서

혈해는 마치 불덩이 같은 것이

바람과 함께 몰아치고 수행자는 至心(지심) 하면 된다.

 

스스로 회음으로부터 임맥의 혈을 타통하고

장강의 ‘미려’로부터 독맥의 요양관을 거쳐

(命門穴-명문혈) 을 열게 된다.

 

요양관을 통하면서 요양관 아래 17추하를 통하면서

千七魄空眼(천칠백공안)이 열린다.

 

이때 하나가 된 신기혈은 협척을 향해 오르고

협척을 뚫고 올라간다.

 

이것이 곧 性(성)과 命(명)이 하나가되는

성명쌍수의 요결이다.

 

이것이 수행자는 저절로 작용한다.

 

다만 수행자가 유념해야 할 것은 일반인들과 달라

이러한 과정에서 印堂(인당)에서 곧바로 작용하므로

인증자인가를 먼저 확인한다.

 

인증 받지 아니한 자는 곧바로 양백이 죽게 되므로

심히 조심해서 행해야한다.

 

19

 

즉 지금까지 선가의 비결서나 단서 등에 의해서

행공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일반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건강상 도움이 되고 命(명)을 구하는 일이 되지만

진종이 작용을 안 하기에 허무굴이 열리지 않는다.

 

즉 단이 형성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지금껏 단전호흡이나 선가수련을 하는 이들은

누구나 수련하면 단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실 단이 형성되면 ‘원신’을 출태할 수 있다.

 

과거 석존께서도 원신을 출태 하였으며

예수가 부활 한 것도

원신 출태의 우리네 율종의 의세공결이다.

 

이 나라는 원신 출태할 수 있는 기질을 가진 자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데

이는 전생부터 보살행의 수행자가 많은 것 이라하겠다.

 

이 書(서)를 집필하는 가장 큰 이유도

이렇듯 자신의 걸어온 길을 모르고

수행의 과정에서 잘못된 길로 빠진 자들이나

진종을 가지고도 그것이 ‘신기’나

또한 자기 신(己己)을 신들림이나 빙의 따위로

오인하는 자들이 많아서이다.

 

이는 오는 과정에서 수행자가

삿된 길에 빠졌거나 업연으로 덕을 잃었기 때문이다.

 

단이 형성되는 것은 이렇듯 과정에서

진종과 굴자가 작용을 해야 혈해가 뜨겁게 달궈지며

이것이 극에 이르러 저절로 차고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나 차고 오를 때 협척을 관통해 버리므로

즉시 선가 선종에서 전한 바

비결의 玄牝(현빈)에 오르게 되는데

이때는 인당의 인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瘂門(아문)을 열 때 두 개의 침자가 빗장 쳐져 있는데

이곳을 玄牝(현빈)이라 한다.

 

(침)자는 풍부 옆 玉沈(옥침)으로부터 채워져 있어

인증이 안 된 자들은 제지를 당함과 동시에

풍부의 신으로부터 제지당하고

뇌호에서 뇌전이 내리 치니 이 때는 뇌공 타살 된다.

즉 죽게 된다는 말이다.

 

인가란 옛 스승이 이를 인가함으로 인가 한다.

인증하는 것이라 유래된 것이며.

인증자는 자연히 통관하며

인당으로부터 이환궁의 문이 열리니

이곳이 옥제가 거하는 곳이다.

 

20

 

이곳에 들면 양백이 바람을 타고 내리니

이것이 火雨露(화우로)가 내린다. 하는 것이다.

 

이것을 양백 삼풍이라 한다.

 

이때 몸은 마치

이슬이 내리듯 불로 태우듯 비에 젖듯 하여

(화)기가 운행하며 옥로가 내린다.

 

시루 없는 솥인 鼎(정)이란 이것을 말하며

곧바로 단이 형성 되는데 이것을 금액대환단이라 하며

이 단은 딱딱하거나 ‘액’이 아니다.

 

단이 제련되면 곧바로 중궁인 황정으로 이동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능히 불사하며 불로하며 영생하게 되나

이미 신이 탈퇴 환골 하였으므로

봉래로 가는 길을 알기 때문에

응당 이 세상에 머물지 않을 것이나

그래도 할 일이 있으니 이미 진인이 알아서 행한다.

 

이렇듯 간략히 설명하였으나

일반 학인들이 쉽게 수련할 수 있도록

아래에 쉽게 운공의 길을 약식 하여

그림으로 흡호의 운행로를 설명한다.

 

육도의 윤회란?

죽음에 이르면 홀연히 빛이 이르게 되니

그 빛을 보고 따라가면 자궁의 태에 들게 되는데

자궁도 여러 가지가 있으니

이것이 태생하는 것이 다르다하겠다.

 

태에 들지 않고 갈 곳을 잃은 자들과

혹은 저승길에서 길을 잃은 자들,

곧 바로 중천계로 가는 자들이 있으니

중천계로 가는 자들은 그곳에서

지옥계와 선계 혹은 영계로 분류된다.

 

중천계를 천상 혹은 천국 이라하지 않는다.

 

이 세상 외 ‘거소’는 크게 삼천의 대천이 있고

신들이 있는 곳을 ‘신소’라 하며

예전에는 이곳에 魚口(어구)가 있었다.

 

옛 철인들이 삿된 무리들이 도를 말하매

(어) 와 魯(노)도 구분 못하는 자들이라 한 바는

이것도 구분 못하는 것들을 지칭하여 말함이니

현 세계는 거의 다 아닌가?

가는 길도 모르는 자들이 도를 말함을 지칭한 말이다.

 

현세는 魚口(어구)가 바뀌어 내원으로 옮기었다.

 

예전의 어구는 어귀야 어강(해중) 돌아

달아 노피에 그 문이 있었다.

 

21

 

이 세상 아래로는 九泉(구천)이 있으니

지옥이 이곳에 속한다.

 

삼신산 축자를 중심으로

들어가는 신중전인 불도량이 있고

그 위에 수행자가 수행에 성공하여 가는 곳인

신소(신들이 거하는 곳)가 있다.

 

우측으로 하늘산이 있는데

이곳이 옛 불존의 대법륜 좌가 있으며

이곳에 기사굴산이 있다.

 

이곳을 도가에서 전하기를 천학지붕이라 하였는데

이곳이 전설에 전해지는 진계룡이다.

 

거대한 궁궐 지붕이 시공간에 보이므로

천학지붕이라 한 것이며

지붕 양쪽에 용과 봉이 있기 때문에

옛 철인들이 계룡산이라 한 것인데

이곳은 충청도가 아니다.

 

그 앞이 방장이며 천룡팔부

(불가에서 전하는 법장의 수호신 팔대금강)가

이곳에 거한다.

 

또한 하늘산 아래가 불가에서 옛 전한 안수정등 이며

이는 상상이나 공상으로 그린 그림이 아니고

부르나가 실상의 위치를 보고 그린 그림이다.

 

좌로는 선가 선종에서 말하는 욕대관왕이 있으며

불가에서 적멸의 이라하는 곳은 바로 이곳을 말한다.

 

이곳에 봉래가 있으며

봉래 아래로 九泉(구천)의 세계로 진입하는 곳에

대철위산이 있다.

 

이곳을 일러 도솔이라 하며

현문이 있는 율종의 본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