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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 부처님의 능력과 출현시기?

2009-01-27 23:42

왜 살지 들

 

질문하신 무대뽀 영구님은

나름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시던데 ^^

불경에는 미륵의 출현에 대해서 나오는 부분이

그리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나라 다른 서책과 각종 구전 예언에

많이 대두되는 이야기지요.

 

이것을 과거부터 많은 자들이,

미륵의 예언을 빌어 이용하고 혹세무민 한 것이지요.

 

또한 미륵이 하생하여

중생의 죄를 사해 준다는 것은,

어느 경전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굳이 미륵에 대한 경전은 미륵 삼부경 내지,

혼원포대경에 나타나 있는 정도이지요.

 

경전에는 미륵이 출세(나타날 때)할 시,

세상에 존재하는 사마를

정리한다는 말이 언급되었을 뿐이지요.

 

이것을 정리 할 때는,

격암에 전해지는 사두락 칠답에서 이루어집니다.

 

능력은 서가모니 찬탄게송에도 나오듯이,

광대무변창해라 했으니...

인간이 가늠 할 수 없을 것이며,

묘법연화경을 보면은 대략은 능력에 대해서는 나올 겁니다.

 

불가에 몸담았던

과거 많은 선지식들의 예를 들어 본다면,

그 누가 미래불이 되든,

공통되는 한 가지 염원이 있지요.

 

제대종사와 많은 불법의 수호신들이 보호하여,

모든 중생이 일시 성불하기를 염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절집에서 사시공양을 하는 유래입니다.

 

성불이라는 것 미륵과 한 몸이 되어,

각자가 부처임을 알게 되는 것으로,

이것은 미륵으로 하생하시는 분의 몸에 있습니다.

 

미륵이라 이름 하는 미래의 불존께서 성불하실 때,

자기안의 모든 것을 성불시켜,

모든 중생이

성불 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 죄를 사하는 것이고,

또한 중생의 죄를 대속하시는 것입니다.

 

대원, 대자, 대비, 대성 이시라 합니다.

 

구원이라 함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처로써 광명은 일원상 이며,

이것은 스스로 닦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되어 주어지는 것입니다 .

 

원을 구하는 것.

대원에 미타의 48원과 지장의 72원이 있으니,

이것이 천부경에 밝혀져 있듯...

일시무시와 일종무종의 진리입니다.

 

이것을 알게 되면은,

미륵의 광대무변함을 알 수 있겠지요.

 

미륵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미륵이란 말의 어원부터 알아야 할 것입니다.

 

미륵은 ‘윤회의 겁을 끊는 다’는

뜻이 담겨진 밀어입니다.

 

미륵이 윤회의 겁을 끊는다는 것.

 

이것은 곧 성불하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불을 완성한 다는 말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불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 불을 ‘득’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득도 입니다.

 

그래서 묘법에 이르기를

 

득도자는 즉현 시불 이며

득도자는 즉현 전륜 이며

득도자는 즉현 제석 이며

득도자는 즉현 범천 이라 한 것입니다.

 

미륵은 태시의 불(불세존)이며,

전륜성왕(대 군신, 현천 상제) 이며,

제석천(하나님, 신들의 왕, 옥황)이며,

범천(뭇 왕들의 왕, 왕중 왕)이라 한 겁니다.

 

‘감로수’라는 것은 구전비결에 ‘석정수’라 했으며,

이것은 ‘정해수’에 있다했는데 ㅎㅎ

 

석가의 정수를 말하기도 하나,

이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격암에 이르기를... 우명지에 있다 한 것입니다.

 

우명지라는 것은

소가 우는 소리가 나는 곳을 찾으라 한 것인데,

음메 음메 하면 아주 골 때리는 말이지요.^^ㅋㅋ

 

무신 아기소가 어미 소 찾는 소리 따위...

이런 말은 애시 당초

구라치는 사이비들의 말일뿐입니다.

 

우명지라는 말과 해인이라는 말과는 공통성이 있는데,

해인을 얻게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이 들리거나 계시 따위의 헛소리로 중생을 현혹해도,

가짜가 진짜 일 수 없듯이...

 

해인은 불가의 반야지를 말하는 것으로,

석가모니에게 맡겼던 사구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석가모니가 삼천년의 법계를 위촉 받은 것은,

안수정등에서 일이며,

이것이 석가모니가

삼천년의 법계를 위촉받았다는 것입니다.

 

미륵은 때가되어 하생하면은,

반드시 사구계를 ‘득’해야

반야지를 ‘득’할 수 있으며,

이것을 일러 관자재께서...

삼세제불도 반야를 모르면,

건널 수가 없느니라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석가모니가 미륵이 하생 할 때는,

필연적으로 만나야 하겠지요.

 

이것은 마치 성서의 도적과 같이 오리라 전하듯이,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일 일겁니다.

 

또한 과거 130년 전 이 땅에 왔다간 증산이 말하듯이,

모든 일은 판 박에서 이루어진다 한 겁니다.

 

법화란 짜여진 틀을 말하며,

변할 수 없는 것을 말하니...

인간사 대하 드라마 라고 보시면 되며,

우주의 대 서사시라 보면은 될겁니다. ㅎㅎ

죽음의 대 서사시 이지요.

 

그러나 감로의 뜻을 알면,

그는 죽음을 피할 수 있으니,

이것이 구궁진의 묘리입니다.

 

ㅎㅎㅎ 애들이 삼 육 구 삼 육 구 하는 말속에

현묘지도가 있는데,

이것을 인간이 풀어헤쳐서 길을 밝힌다????

 

그냥 그런 데로 한세상 살다가 가는 것.

그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운명이랍니다.

 

성주괴공 이며, 생로병사란 자연의 이치인 것을...

감로수로 영원의 생명을 보장받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가지는 욕심 중에 가장 큰 욕심이 아닐까?

 

그런데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내가 오늘 아침 도를 득하고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음은,

도를 득한 자는 죽지 않기 때문이다.

 

누가 있어 이러한 도를 득했다 면은 ㅋㅋ

아무런 댓가 없이 도를 가르켜 주겠는가?

 

또한 이러한 도를 득한 자가

인간 세상에 산다고 해도,

부질없이 거짓된 인생을 살겠는가?

 

아니면 무에가 그리 아쉬움남아 허튼 잡소리를 해가며,

종교단체나 자기를 따르는 단체를 만들겠는가?

 

그래도 세상이 부질없다하나,

이 세상 인간의 몸 받기 어렵다하는 것 ㅎㅎ

 

백문이 불여일견 이니,

즐거움은 악에 있다는 것.

부질없는 근심 떨어버리고,

즐겁게 살아 갈 수 있으면,

그것이 행복 아닌가?

 

도사든 도인이든 하나님의 새끼라고,

지 입으로 백날을 노가리 까봐야 ㅎㅎ

지들이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책속에 저희도 모르는 구절,

앵무새 새끼마냥 주절대는 것,

이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

 

인간 세상에 살아가는 이치를 아는 넘도,

지 하나 사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을 텐데...

 

그리 도를 잘 아는 넘들이 중생들 기망하지 않고,

왜?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부처를 팔아 밥을 빌고, 하나님을 팔아 당당할까?

 

세상에 모든 중생이 부처라 하나,

이것은 자기가 왜? 부처 인지를 알아야

부처가 될 수 있는 것.

 

이 이치를 모르면...

그저 육(6)수에 속하는 짐승 일 뿐인 것을 ㅎㅎ

이것을 666이라 한 것이지...

 

6을 뒤집으면 9가 되는데

말은 쉽지만은 실제로

6이 어떻게 9로 돌아 들어가는가? ㅎㅎ

손으로 6을 써놓고 9로 만들면 되지???? 어려워?^^

 

이것은 6이 9가 되는 이치를 말하는 것이며,

이 과정은 미래에 오시는 쥔장께서 안다는 말이지...

 

우화등선??? 몰라???

매미가 허물을 벗듯이,

인간도 허물을 벗고 간다는 말인데,

 

애석하게도 성철이란 00말 하듯...

인간의 죄(허물)을 대속 할 이가 없구나...

 

석가는 서천을 속이고

달마는 동토를 기만하였다는 말이다.

 

그 울분에 하늘의 금대에 올라,

단칼에 금줄을 끊는다 했으나,

 

어찌 석니가 너보다 못하며,

달마가 네 아래가 될 수 있느냐?

 

허물을 짚어보면,

제대로 견성하지 못한 것이 불찰이로구나...

 

능히 마왕천의 혈족만 아니었다면,

무간지옥에서 영겁의 세월을 보내야 했으리...

 

스스로 닦아 이른 것도 한 순의 거품이 되 듯,

모든 것은 때가 이르러 그 진위를 분별 할 것이다.

 

도의 길을 구하는 자!

구도란 자기의 도를 구하니...

 

과거세부터 이르는 세월까지,

그저 묵묵히 가는 길 묵진에 있고,

차라리 아다다와 같은 백치라면,

무노진 무노사 이니 어찌 건너지 못할까?

 

도를 아는 것...

팔만대장경의 전한 길을 아는 것이니,

이것은 ‘정도’이며,

무량경을 아는 것, 이것은 ‘사도’이다.

 

ㅎㅎ나는 사업을 합니다.

더구나 종교는 없지요

 

도를 구한다는 어리석은 중생들,

모든 것 뒤로 한 채 얼마지 않은 시간을 두고,

연민도 끊어지니 처음이련가?

 

ㅎㅎ 열심히들 도를 닦고,

열심히들 하늘을 찾고,

쌩미륵인가 쌩불인가

열심히 공부하셔서 이루어들 보시게나.

 

자성을 깨우치면 부처이고,

견성을 하면은 성불도 할 수 있는 것일까?

 

‘행은’이라 말했으나,

각자의 행은은 스스로가 아는 것 ㅋㅋ

 

얼빠진 인간들...

잘 한다고 칭찬하면, 잘 하는 듯 해도,

스스로를 속이는 행은은 구역질나는 것,

왜 모르는 것일까?

 

돌아 보면은 모든 게 허물인 것을...

후회 없는 인생의 여정에서,

각자가 스스로를 돌아보면,

그것이 각자의 도 인 것을...

 

과거의 생이란 습으로 나타나는 것.

성품과 기질 사람됨이,

바로 자기 자신의 길인 것을...

 

스스로 고치지 않고 스스로 닦지 않으면 허물이 생기고,

결국은 허물속의 고치가 깨어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사람과 하늘의 이치를 알 수 없다는 것,

 

마치 비가 내리고,

그 비가 개울 따라 바다로 가고,

다시 증발되어 비가 내리 듯.

얽히고설키어 스스로를 잃어버리니...

 

이넘이 그 넘인가 저넘이 그 넘인가?ㅎㅎ

수원나그네 라네...

 

어디선가 본 듯한 그 모습 뵈면,

인간사 첫 대면이라도...

인사라도 깍듯이 하면,

지나간 인연의 고리가 문득 생각날 수도 있다네...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ㅎㅎ

다 안다면 재미없지..

우리네 헛짚은 인생살이 ....

애고!^^ 팔들 부러진다.

 

 

 

====== 댓글첨부 ======

왜 살지 들님

09.02.24

 

도라는 것은 모든 중생이,

각자 살아가는 방식도 길이니

도가 아니겠는가?

 

그러나 지루하고 신물 나는 것은,

불가의 도를 들먹거리거나,

도가의 도를 들먹거리나,

다들 도를 모르고 질퍽대니,

그 말들이 신물이 나지.

 

이몸이 반야바라밀다에 들었을 때,

이미 식이 없었으니 건넜으며,

식이 있었으면 육신과 혼이

삼천 대천에 찢겨져 나가 흩어졌으리라.

 

멍청한 놈이 도의 길을 갔다는 소리는 고금에 없었으며,

‘묵’은... 도의 길을 갈 수가 있으니,

멍청한 것과 ‘묵진’은 전혀 다른 것이니라.

 

‘백치’가 어리석은 자와 다른 것은,

백치는 무구정광 대다라니를 소유한 자이니,

이것은 ‘순수’를 말하는 것이다.

답글을 다는 것은

이사람이 이 세상에 있는 시간이 얼마지 않아,

그저 아는 넘은 알고,

모르는 넘은 모르는 것이니,

 

빈 공간에서 지애비 찾는 것을 공부라 한 것이다.

 

이것이 달마가 말한 알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인가?

이것을 알면 도를 깨칠 수 있다한 것이다.

 

참고로 이 세상을 사는 것. ㅎㅎ

도를 아는 넘이라면...

그저 빈손으로도 기업을 만들고자 하면 만들 것이며,

권세를 구하고자 하면 구하는 것이다.

‘사도’는 도를 말하나 정당치 못한 방법을 꾀하고,

‘정도’는 오직 신념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이것 역시 재미삼아 하는 방편일 뿐.

도를 아는 자가,

도 이외에 더 구할 것이 있다는 것은,

거짓이 아니겠는가?

대저 몇 마디 씩 지껄이는 것은,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듯,

알아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놈은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그런대로 각자의 길이니.

그저 그러라 할 밖에...

 

내가 무엇이 아쉬워 그대들에게

이 말이 옳고 그름을 말하겠는가?^ ^

 

영구님 위에 하신 말씀은 맞는 말입니다.

 

수원나그네란 기실 모든 신들이 훗날 보게 될 때,

왜? 잊었던고? 하는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증산이 당시 따르던 자들이

 

‘세상이 언제 끝납니까?’

 

‘백양사거리와 노령역 사이에

점 하나가 찍히면 끝이 된 줄 알아라.’

무슨 뜻인 줄 알지 못하니...

 

‘세상의 도로가 비단 옷을 입으면,

때가 가까운 줄 알아라.’

이 또한 말이 무슨 뜻인 줄 모르니...

 

진주에 가면 가구노름판이 있으니,

독조사란 것이 있다.

 

이것은 불가의 화엄에 전하여진

밀전을 말한 것이다.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너희가 나를 찾을 수는 없으니,

내가 너희를 찾으마.’

그러나 증산은 그들에게 또 한 번 죽임을 당했으니...

 

이 때 나이가 39세 였다.

 

모든 것을 알고 있던 증산은,

당시 증산을 따르던 자들의 서열 순위에도 들지 않던,

전남 영광의 구도자를 지명하니...

 

이 분이 석가모니의 화현인,

훗날 초대 원불교 대종사인 소 태산이다.

 

본명은 박 중빈이나,

법명을 태산이라 하자,

중빈은 그 뜻을 알아 앞에 적을 소자를 붙여,

스스로 소태산이라 한 것이다.

 

소태산이 평시 많은 서책을 남겼으나 불 태우고,

 

증산에 관한 부분만 싯 귀로 밀전하니...

가르킴이 증산의 가르킴과 같은 연유이다.

 

소태산이 남긴 싯귀중에...

‘치산돌산에 길을 물어 암중여래 대면 하소.’

하는 구절은...

 

증산이 누구인가를 밝히는 동시에

증산이 있는 곳을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