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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 ㅠㅠ 벌써 가버리신것은 아니시겠지요??ㅠㅠ

12-04-10 (화) 11:22

 

 

 

상제님...ㅠㅠ 가버리셨어요???

 

요즘은 블러그에 글도 안올라 오시고

다른 데서도 상제님의 글들을 찾을 수가 없어요...

 

저는 이제야 만나 뵜는데...ㅠㅠ

 

저는 너무 늦은 거겠지요??

 

2012년 올해에 마야 달력이 끝나잖아요...

 

그럼 올해 돌아 가시는 거세요??

 

상제님 가버리시면...넘 슬퍼요...ㅠㅠ

 

가슴이 찟어지게 아플 테지요ㅠㅠ

 

이제 다시 못 만나 뵙는 거에요???

 

이제 서야 뵜는데....ㅠㅠ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소리 내서 울지도 못 하고...ㅠㅠ

 

전 제가 누구인지 아직 찾지도 못하고요..... ㅠㅠ

 

저희에게 남은 시간은 없는 것 같고...

 

제가 처음 출가 할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요...

 

죄 많은 인생 다시 또 언제 인간 몸 받기 힘이 드니

내 이생에 각을 이뤄 다시는 사바세계 오고 싶지 않다고.

알지도 못하는 것이 주절 주절...

감히 그런 마음을 먹었는데요...ㅠㅠ

 

전 정말 새롭게 태어나 인간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 되고픈데요ㅠㅠ

 

전 너무 늦은 거겠죠???

 

여기서 같이 남으셔서

저희들을 가르쳐주시고 다스려 주시는것이 아니고

아예 돌아 가시는거세여???ㅠㅠ

 

넘 슬퍼요...ㅠㅠ

 

가셔서 안 오신다고 생각하니 넘 마음이 아파요ㅠㅠ

 

이제 가시면

무서운 하나님으로 밖에 뵐 수 없는 건가요???

 

상제님은 부인도 있으시고...

석가모니 부처님도 예수님도

지장보살 님이신 아드님들도 함께 계시는데...

 

상제님을 좋아하는 제 마음은

아주 불경하고 나쁜 것 이겠지요??ㅠㅠ

 

이런 불경한 생각을 하는 저는

상제님보다 상제님의 부인이신 부처님께서

먼저 저를 찟어 죽이시겠죠??ㅠㅠ

 

저는 정말 나쁜 인간인거 같아요ㅠㅠ

 

제가 불경스러운 메일을 보내어

또 다시 허물을 짓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너무도 속상하지만...

 

어차피 저를 알지 못하면 지옥으로 떨어져서

이 죄까지 더해져서

더 고통스러운 지옥으로 가겠지요...ㅠㅠ

 

제 허물들이 더 보태지어

더 고통스러운 지옥으로 가는 것 보다

상제님께서 저희들을 떠나시는 것이

더 큰 아픔이고 슬픔 이겠지요...ㅠㅠ

 

이젠 지옥에서 밖에 뵐 수 없는 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