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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 RE: 감사합니다 / 12-03-22 (목) 22:21

category 개인 서신 모음 2024. 2. 18. 09:28

RE: 감사합니다

12-03-22 (목) 22:21

 

 

세상에 공부하지 않고 아는 것 없으며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을 터.

 

아래 문구는 님 같은 분들이 봐야 할 것 같아서...

 

본래 격암유록이란? 서책을

작자가 해석한다고 해놨는데...

박태*이나 문선*이를 성인으로 알고 해석한 것을

바로잡아 부연 설 한 것이니

보시고 내면의 깊은 뜻을 헤아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님도 님 하나만 연관된 문제는 아닐 것이니...

 

시재! 시재 가 이르렀다 합니다.

 

기도의 응답에 대한 두려움은

삿되고 삿된 것이 있음이며

그것을 이겨냄은 본인 스스로 성정에 있답니다,

 

진짜는 종교[근본 뿌리]를 가르치나

인간을 모으지 아니하고

거둘 것만 거두어 생 하게 하고

 

가는 길[수련 법]을 가르켜 스스로 깨우치게 하니

어느 종교로 가고

어느 종교를 선택하여 행하지 않습니다.

 

 

 

 

出地何處也, 漢都中央 指揮線,

鷄鳴龍叫 溟沙十里之上 龍山之下

 

해석자는...

성인이 나타나시는 곳을 서울 한복판

중앙 바다 모래와 같은 하얀 모래 백사장

십리 바위 닭이 울고 용이 소리치는 계룡을

서울 한복판 용산이라 하였다.

 

 

이는 작가가 성인께서 출현하는 곳을

위의 문구를 짜 맞추어

자기 견해로 용산이라 한 것 같다.

 

가히 그 원인을 어느 곳에 두었던지

그 노력이야말로 참으로 가상 키는 하다.

아마도 통일* 본부가 서울 용산에 있는 것도

무관치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문구의 뜻은 출지 하처야, 했듯이

한도 중앙 지휘선이니...

한도 중앙 지휘선이 곧 용산이 있는 곳인데

이곳은 계명 즉 닭이 울고,

용 규용이 용틀임하는 곳.

즉, 계룡을 가르치는 말인데...

 

이 말 때문에 많은 종교들이

대전의 계룡산을 중심으로 많은 사견들을 만들어

단체와 또는 종교를 만들었으니

작가는 여기서 이곳 계룡을 용을 상징하는 용산 지하.

즉 용산 아래라 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명사십리 지상은

한강 모래 사장을 말하는가?

 

한도 중앙 지휘선은

인간 세계와 신들의 세계를 상징하는 선상에서

그 중앙을 말하며

본래 미륵 진경에는

이곳을 중원 낙 재 삼성지라 하여 전하여져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명사십 리지상은

해중의 모래사장을 의미하며

사해의 지상에서 그가 출현 한다는 말이니

본디 이곳은 진 계룡이 있으며

또한 이곳에 용산이 있으니

이를 일러 용산 지야 라 한 것이다.

 

또한 그 곳에는 오시는 신인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니

그가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동경대전에는 이분을 수원 나그네라 하였으며

140여 년 전 어느 선인은

이분을 지칭하여 太 乙 天 上元君

또는 浴 帶 冠王이라 하였다.

 

그러니 이곳은 서울인 용산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도선비기에도 이 지역이 상세히 거론되어 전해지는데

도선비기는 이곳을 일러

삼봉산하 미륵하생 반월형지지라 한다.

 

이곳은 용화수가 많으며

현문으로 가는 현지 우현이 있다.

 

 

 

 

泛濫者無味 心索者有味

 

해석자는....

비결이라는 것은

관심 없이 보는 사람은 아무 의미도 모르고

문장 속의 의미를 깊이 찾아보는 사람은

그 숨겨진 진의를 찾을 수 있다고 하였다.

 

 

범람자 무미란?

그 도를 말하는 것으로

그 도가 상회 하면 무색 무취 무미하다는 것을 말한다.

 

심색자 유미란?

마음을 찾는 자 그 맛을 느낀다는 말이다.

 

이는 굳이 개들은 자세하게 알 필요 없는 말이니

이 정도에서 생략한다.

 

 

 

 

一思狼狽 三深思

 

여기서 해석자는...

한번 생각해서 아닌 것 같거든

세 번을 생각하라 하였다.

 

 

그러나 이 문구의 뜻 역시

한 생각에 사납거나 한을 품거나 하면 낭패를 겪으니

세 번을 깊이 생각 하여 하라는 뜻이다.

 

이 역시 오시는 분이 세상의 인심을 겪게 되면서

찾아 들어가는 행을 미리 예시하는 것이니

이 역시 개들은 알 필요가 없다 하겠다.

 

 

 

 

依仁依智 莫依勢

 

해석자는...

어진 것에 의지하고 세력에 의지하지 말라 해석 했다.

 

그러나 이 역시 어질게 하고 지혜에 의지하여

세력[종교나, 단체, 혹은 정권]에 의해서

그 길을 가지 말라는 말이라 하겠다.

 

즉 이 길을 찾는 자들은

훗날 이러한 행태에 의지하여 가는 자는

그 길에 들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 말은 모두가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일 것이다.

 

 

 

 

先進有淚, 後進歌

 

해석자는....

먼저는 노래 부르고

뒤에는 노래 부르며 갈 것이다. 하였다.

 

 

먼저 진입하여 고행의 피 눈물을 흘린 자를 잊지 마라,

후에 가는 자는 당연히 즐겁게 노래 부르고 갈 것이나,

개나 돼야지나 다 가르쳐 주지는 않을 터니 말이다.

 

다만 선택된 자는 노래를 부르기는

그보다 더한 노래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아무리 수행한 자들이라 해도

다음 구절의 문맥을 보라.

 

또한 해석자는 여기서 부언하여

이러한 도는 동서양의 운을 하나로 합하여

가지와 이파리처럼 새로 생긴 도에서 이루어질 것인데

백 십자도가 처음 나오는 때는

병신이 많이 나오는 때이라 하였다.

 

해석자는 6.25를 병신이 많이 나왔다 하였음,

 

 

 

 

東西合運 枝葉道 病身之人 多出之時

自戌至羊 欲知間, 一喜一悲 善惡分

 

해석자는...

94년부터 2003년 10년간을 잘 알아 두어라.

한편은 기쁘고 한편은 슬프니

선악을 가려 심판하는 때다.

 

여기서 안 되면 2027년까지 갈 것이다 했다.

 

여기서는 그 운회를 말 한 바니

오시는 분의 사적인 내용이나

결국 인간의 욕심에 의해 일어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假牧從民 不免羞恥

 

해석자는...

거짓으로 백성을 속여 따르게 한 자[가목자]들은

수치를 면치 못할 것이라 해석하였다.

 

 

여기서 가목종민 이란?

거짓된 가짜들을 쫓은 백성들을 말 함이다.

 

그들은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게 될 것을 말한다.

 

 

 

 

一心祈禱 天有應答

 

일심으로 기도하면 하늘은 반드시 응답을 한다.

해석했다,

 

틀림없는 말이다.

만약 백성이 진천을 만나고자 하면

이 시대에는 필히 응답이 따르나

이를 행하고 못 행하고는

이 역시 업연의 문제라 할 것이다.

 

즉, 두렵다거나 마음에 갈등이 생기는 것.

이 역시 자기 안의 업연으로 그러하는 것인데

그러한 것이 시험이라 하나

이는 시험이 아니라 자기 업연의 막힘이니

만나면 기도의 응답 대로 행하면 모두 해결된다.

 

이는 계시를 받거나 직관으로 알게 되는 것이나

이 역시 모두 하늘의 작용이다.

 

이때를 놓치면

하늘은 두 번 다시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진짜 하늘을 찾고자 하는 이들은

이 말은 필히 명심해야 할 말이다.

 

 

 

 

天下萬邦 日射時 眞人降島 逆天者亡

 

역자는...

이 말을 새 천지가 천하 만방이

온 누리에 햇살이 비치는 것처럼

빠른 순간에 이루어질 것이라 했다.

 

또한 부언으로...

일본은 성자를 찾아 천도를 따라 나갈 때

구제받을 수 있다 했다.

즉, 성자를 천도라 막연하게 해석하였다.

 

그리고 일본이 2045년도가 天災가 두렵다 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들은 본질을 크게 오도한 해석이다.

 

천하 만방 일 사시에

하늘 아래 만국이 태양을 향하여 비웃으며 배도 할 때

진인은 한반도 자하 도에 강림하고

역천자는 망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 말인 즉, 진실로 하늘을 신앙한다거나 하는 자들도

그 믿음이 약해지고

세상은 하늘이 어디 있냐 하여

인욕에 하늘을 팔고 속으로 비웃으며

자본주의를 주창하다가

결국 하늘은 없다 하게 되는 상태에 머무른다.

 

이 나라 핵 문제 대안회의가 한국에서 열린다.

이 광고를 자세히 보라.

 

우리는 모두 핵 없는 안전한 세상에 살고 싶으며

원폭이나 핵이나 재앙을 막아 줄 영웅을 기다리나

이 세상에 영웅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초능력은 없으며

이 세상에는 초능력자도 없습니다.

 

이 말은 절대적으로 하늘을 부정하는

교묘한 속임수라는 것을 알겠는가?

 

그러나 모른다.

세상의 사탄은 항상 그럴듯함으로

그들도 하늘을 말하며 세상을 통제한다는 것을...

 

격암을 해석한 역자가 말한 일본의 재앙은

2045년도가 아니라

이미 2010년부터 2011년으로 해서 시작했다.

 

 

 

 

大新天下 吾耶心

 

해석자는...

세상이 크게 변하여 새롭게 열릴 것이다. 아들들아!

이것은 아비의 계획이니라. 라고 해석했다.

 

 

아마도 전해지는 필사본에서 해석자는

문구의 문맥을 바꾸거나

아니면 당시 특정 종교단체의 사주에 의해서

짜깁기하여 작성된 것이 아닌가 한다.

 

위 문구도 문구대로 해석하면

나의 마음을 깨달아 알아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을 알라는 말이다.

 

 

 

 

是誰敢作 此書傳

 

해석자는...

누가 감히 이 글을 지어서 세상에 전할 것인가?

하였다.

 

 

격암유록이란 이미 문구를 지어서 세상에 전하였는데

무엇을 더 지어서 전한다는 말인가?

 

아마도 이 말 뜻은

누가 이 서책을 감히 올바르게 작성하여 전하겠는가?

라는 말이 맞을 것이다.

 

 

 

 

萬民之衆 奉命天語

 

해석자는...

만백성들은 이 말씀을 하느님 말씀으로 알고 받들어라.

해석 했다.

 

 

그러나 이 말인 즉

만백성 무리 가운데

하늘의 말씀을 받들어 명을 구하는 자가 있다는 말이다.

 

즉, 명 이란? 생명을 뜻하며

천어. 하늘의 말씀을 받들어 명을 구하니

영생을 말함이다.

 

위에 새로운 천하[세상]는 오야심이라는 문구에서도

이 말이 맞다. 할 것이다.

 

 

 

 

若是東西 不知聖 更且蒼生 乃且何

 

해석자는...

만약 지상으로 오신 성자를

지상에서 인간들이 찾지 못하면

지구의 대 파멸을 면치 못할 것이다. 했다.

 

 

그러나 위의 약시동서는

동서의 도를 바르게 알고 있는 자를 말하며

이는 그 사람이 바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자를 알아보지 못하면

다시는 창생[태어나지 못 함] 하지 못 한다는 말이니

찾아서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아마도 격암유록을 해석한 역자는

불가의 경전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한 자 같다.

다만 당시의 난립한 종교 상황과 맞물려

격암유록을 일개 종교 장사치들의 창교자들이나

하늘을 빙자한 이들 중에서

그러한 자가 나올 것이라 생각 했나 보다.

 

 

이 말 한마디만 덧붙여 강조하여 부언한다.

 

이 세상은 반야가 있기에

반야에 의지하여 모든 제불 중선도 오가는 것이며

생 하고 멸 한다.

 

그러나 불가의 교설을 나름 공부하는 이들도

이를 모르니

앞 선 문구에서 부처를 모르는 중들이라 한 것이다.

 

 

 

 

非上非下 亦非外

 

해석자는...

이 이상도 이하도 이외도 아니며

이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했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본디 문맥이란? 해석의 저의가 기본부터 틀리면

말도 아니고 막걸리도 아니게 된다.

즉 죽도 밥도 결국 해석자 자신도 글을 읽어 보면

저 혼자 말하고 저 혼자 아는 이야기다

 

이러한 해석서는

세상에 내 놓으면 그 자체가 허물이 크다 하겠다.

 

 

위 문구는 위도 아니요 아래도 아니니

역 외. 즉, 다른 곳[하늘 밖]에서 오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오며

중생들 틈에 있으니 무리 衆이라 한다.

 

이미 세상을 돌아보아 모든 것을 알고 있으니

백성 즉 민초의 설움도 안다는 것이다.

 

노자는 이를 가르쳐

天地之根 虛無之陰

玄之又玄 衆妙之門이라 했으니

 

고운 최 치운이 역시

이와 같은 말로서 세상에 전하였다.

 

삼교 합도 현묘 지도는 왈 풍류도라 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