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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날씨에 대해 말하지만, 아무도 날씨를 어떻게 하지는 못한다.

2011-01-26 17:50

 

왜 살지 들

 

당연한 말 아닌가요?^^

날씨는 천기 이기 때문입니다.

즉 하늘의 기운이라는 말입니다.

 

사람 중에 누군가가 천기성을 타고났다면

천기를 마음대로 하겠지요. ^^

이 나라 기상청이 날씨 감지를 못하지만,

그래도 유별나게 감지를 못했을 때가

2002년도 입니다.

 

단 하루도 안 맞고 거꾸로 갔지요. ^^

 

당시 전라북도 전주는

그해 겨울 눈 한 티끌 내리지 않았습니다.

 

2001 ~ 2002년 까지 특히나 날씨가 그러했는데,

그 당시 어느 분이 장난을 치느라 그리한 것입니다.

 

아니 장난이라기보다 교육용 이겠지요.

 

그러다 보니 그분 주변의 있던 분,

동서가 기상청 예보실장이 이었는데,

그분 주변 분이 홍가 인데,

동아건설 비서실장 하던 분입니다.

그분에게 동서가 그러는데

국민들 민원에 욕 얻어 먹는 게

하루 종일 일과라 하더군요. ^^

 

당시 그분 집을 전주에 짓는데,

6000평에 건평 700평입니다.

 

이것도 그분 옆에 있던 분들이

지어드린다는 것인데,

성격이 괴팍합니다.

꼭 장난치듯이...

 

그날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면은

 

‘안와!’ 그럽니다.

그러면 안 옵니다.

 

날씨가 맑아서

나들이하기 좋은날이라고 예보하면

 

‘비와.’ 그럽니다.

그러면 비 옵니다.

 

^^ 그러니 기상청 욕 먹는게

하루일과지요. ^^

 

그러니 애꿎은 컴퓨터가 어쩌고 하지만,

기상청 근무자들은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요. ^^

 

그 당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그곳에 그분을 만나러 찾아가는데,

각 종교에서나 때로는

새로이 종교를 만들자 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 한 번도,

그들 말에 동조를 하지 않더군요.

그러다 집 짓는데 겨울이 되니,

눈이 오면 안되니...

아파트베란다에서 허공에다

머라머라 하고서...

 

‘전주만 눈 내리지 말라 했다.’

 

그해 진짜 전주는

더구나 건축하는 곳은

눈 한 티끌 안 내렸습니다.

오히려 기온이 따뜻했지요.

 

그러다 찾아드는 이들이

하두 종교단체를 만들자고 하니...

 

‘머하게?’ ^^

하시더니

 

‘내가 교주냐? 왕이지.’ ^^

그러고 정색을 하더군여.

 

그러고서

‘왜 가르키는데?’

하니...

 

청한 분들이

‘중생들을 구제해야 할 것 아닙니까?’

 

‘미친넘들...’

‘여래는 제도할 중생이 없단다.’

‘제도는 각내는 것이다.’

‘너희들 같이 조직 만들고,

거짓으로 현혹해서 중생들 주머니 터는 게 아니고...’

‘제도는 각자다.’

 

‘각자가 알아서...

자기 행업 자기가 책임지고 그렇게 사는데,

그러나 주체가 없는 듯 해도 있으니,

이를 무위도라 한다.’

 

‘중생이 하늘이 있고 지옥이 있는 것을 알면

죄짓고 살 넘이 어디 있겠냐?’

‘그리고 불안해서 살겠냐?’

‘그리고 남 가르킬라 말고

너희 행이나 바르게 해라’ 하니

 

한 분이 옆에 있다가....

‘저희도 선생님처럼 치료를 하고,

깨달음이 있으면,

사업을 그만 두고라도

중생들을 가르키겠습니다.’ 하니

 

웃으며...

‘그러면 부처가 될래?’ 하니

 

옆에서 대뜸 다들

‘예’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그중 한 분에게

순간적으로 머라 한마디 하니,

그 여자분 놀라서 어쩔 줄 모르는 것입니다.

 

나중에 보니 앞에 인간들이,

보이는 것이 달랐던 모양이지요.

 

그분 웃으며,,,

‘기왕이면 한세상 왔으니,

부처가 되어도 부부지간에 같이 되어야지...’

‘그래야 거룩한 존재가,

거룩한 존재와 함께 하는 것이지...’

 

당시 그분을 찾아들던 이들 중에서,

그들이 이 나라 중산층정도.

쉽게 말하면

가진 것이 제일 없던 이들이었습니다.

 

그들 보고 그러더군요.

 

‘진짜 부처가 되려면

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하시더니...

 

‘나는 보고서는 못해준다.’

‘그러니 내가 다른 곳에 맡기마.’

‘대신 일편단심 하나다.’

‘가는 길에 아차하면,

삼천대천으로 찢겨진다.’

 

‘그래도 할래?’

하니...

 

‘선생님이 계시는데...

믿고 가는데 뭘 못하겠 습니까?’

하니...

 

‘평소에 살면서

타인에게 척 없이 잘 살았어?’

하니...

 

다들 머 그렇게 큰 잘못은 없는 듯 했다.

 

‘그래, 그럼....’

‘볼 일들이나 가서 봐.’ 하시더니,

‘오직 믿음은 일심이다.’

 

‘혹여 꿈에서나,

혹여 어느 곳에서 어떠한 소리가 들리던지,

변치마라’

또한 문득 어느 생각이 들더라도

그것을 생각지 말라 하더군요.

 

다들 대답은 막둥이같이 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그때부터 그들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간질하고, 서로가 견해를 내고,

심지어는 그동안 그분께 배운 지식으로

여자를 현혹하고,

 

타인의 아픈 고통을

치료해주겠다고 다짐하면서,

치료의 능력을 원했던 이들이...

 

‘아이고 선생님...’

‘제 마누라가 본래 어디가 아픈데...

그 병이 제게로 와버렸습니다.’

부터 시작해서 ^^

원망을 하니...

 

‘부처가 되고 싶다 메??’

하시면서...

유마경을 주면서...

‘봐라. 본래가 부처는 금강신이다.’

‘그런 그가 왜 아프고 왜 중생이라 했겠냐?’

‘부처가 죽었냐?’

‘세상에는 불구부정 부증불감이다.’

 

‘타인의 아픔 병고는,

곧 각자의 행업의 결과이다.’

‘그것을 치료할 때는

댓가를 치러야 하지 않겠냐?’

 

‘부처도 업장소멸의 권한은 없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갈 수 있다면,

천하를 다 주어도 바꾸지 못 할 길이다.’

 

‘타인의 아픔을 모르는데... ’

‘또한 타인의 아픔이,

어떻게 돼서 아픈지를 알아야.

그것을 받아들여 풀어줄 것 아니냐?’ ^^

 

‘본래가 의통이란 단계는,

부처님 바로 아래 단계다.’

 

‘목진.’

‘보면서 상대가 어디가 아픈지를 안다.’

 

‘그리고 이보대법을 한다.’

‘그러면 상대의 병증이 옮겨 온다.’

‘그리고 대신해서

잠깐이나마 그것을 앓아 준다.’

 

‘이거이 부처님이 되기 전 기본단계이다.’

 

그러고 그들은 아무 말 없이 물러갔다.

그러나 갈수록 더 가관이다.

그분이 자기들을 해를 끼치고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결국 그해 그분이 월드컵을 컨트롤하다가 ^^

웃으며 붉은 악마라 외치는 이들을 보고...

‘저게 광신이다.’

‘누가 나와서 하란다고 저리 하겠냐?’

‘스스로 마음이 알아

그 신이 길거리로 저리 쏟아져 나오지...’

 

‘그렇게 해서 하면 쓰겠냐?’

하시더니....

 

멈추게 하고, 그저 웃고 말더라.

 

그들에게 그 전과는 다르게

항상 불러서 날씨를 말하는데...

어디에 홍수가 난다가 아니라,

나야겠지?

하는 식으로 말을 바꾸어 물어본다.

 

그러나 그전과는 다르게 그들이...

그러면 ‘사람이 많이 죽습니다.’

 

여타하게 말을 걸고넘어지기 일쑤다.

항상 그 앞에서

말대꾸 한 번 없던 이들이 말이다.

 

하루는 부르시더니...

 

‘되었다. 가거라.’

‘앞으로 다시는 오지마라.’

‘훗날에도 인연이 없을 터.’

 

어느 순간 정신들을 차렸는지...

‘선생님...’

‘저희가 선생님한테

무엇을 잘못 한 거 같습니다.’

하니...

 

그 중 하나에게...

‘그래 꿈은 잘 꿨냐?’ ^^

하시더니....

 

‘너는 내가

대가리를 길바닥에 밟아 비벼도,

감사합니다. 해야 한다.’

 

‘이 생의 업연 여기서 끝내자꾸나.’

‘다들 떠나라!’

 

그리고 그 중 하나에게는 말없이...

그가 여자를 데리고

살림하는 곳으로 가시니...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고 놀래서,

아파트를 내려와서 삼십육계 줄행랑. ^^

 

휴대폰으로 전화하시더니,

‘도망치지 말고 와라’

하니...

 

그가 차를 돌려서 왔는데,

조용히 찻집에 데리고 가서...

‘야 이넘아!’

‘그게 내 진리지 니 진리냐?’

 

‘가르킨 진리가 진짜이면,

남자나 여자나 보게 되면,

마음이 지순한자는 그 말을 몰라도

마음이 따르는 것인데...’

 

‘이를 능멸해서야 쓰겠느냐?’

 

‘내가 종교를 아니 만드는 이유나,

굳이 가르키지 않는 것은,

그만한 근기를 가진 넘들이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믿음이라도 일심 이어야 하는데...’

‘네가 내가 누구인 줄도 모르는 구나.‘ ^^

웃으며 말하니...

 

‘선생님 잘못되었습니다.’

하니...

 

‘이 넘아, 나 선생 아니다.’

‘부처는 더더구나 아니고...’

 

그리고 며칠 뒤 그들을 부르시더니,

‘다들 가거라.’ ^^

웃으며 보내는데...

 

그 중에 바람을 피웠던 이가,

‘선생님 저는 다음 생이라도,

선지식을 한 번 꼭 만날 것입니다.’

하니...

 

웃으며...

‘너는 영원히 선지식을 만날 기회가 없다.’

‘그저 이 세상 한 생이나,

즐겁게 살다 가라.’

하시며...

‘내가 ^^ 창경원의 원숭이냐?’

 

‘이 넘들아!’

‘알라고... 제대로 깨우치라,

비 오라, 비 오지마라 했더니,

그것이 배우는 것이라 생각했더냐?’

 

‘그리고 천생천살 도리지야 이다.’

 

‘하늘이 사람을 내서 죽이는 것은,

도의 마땅한 이치라는 말이다.’

 

‘어리석고 못된 종자가,

이를 탓하고 원망하나

재앙도 행업이며,

더구나 히늘을 능멸하는 것들은,

그 죄가 심히 크니,

미루어 마지막 때에

산채로 지옥으로 보내기 위함이다.’

 

^^ ‘이곳을 무저갱.

영원한 어둠속 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살아가겠다고 저리들 하니,

그저 잠시 보고 있는 것 일뿐.’

‘내가 너희들에게 처음 시작할 때

14연과에 의함이라 했느니...’

 

‘너희와 나 인연은 아니나

이를 깨치지 못함은...’

 

‘이넘들아 하다못해 불가경전이라도 봐라.’

 

‘이로써 연과는 폐지한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엄청 많이 죽는답니다.

 

‘그리고 이넘들아!’

‘숙제 검사하러 온 사람에게,

막바지에 답 알려 달라고

숙제한다는 넘들이 어디 있냐?’

 

‘그나마 반절이라도 갖추어야 하는데,

10%로도 못 갖춘 것을,

내가 그저 두 눈 감고 해주니...‘ ^^

 

‘내 진리가 너희들 진리가 아니다.’

 

인간이기에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픈 것도 많이 있겠지요.

모든 것은 누구나 자기 자성을 깨달아 알면,

자성은 무명이 없답니다.

 

일단은 알아야...

이들같이 참으로 복된 복을 만났어도,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겠지요?

 

안다는 것은 자기의식이 순수해서,

오만과 편견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 후 이 분은 어느 누가 찾아도,

‘너 사는 것이나 바르게 하고 살아 임마!’

해버립니다.^^

이 분 장난이 무척 심하신 편입니다. ^^

 

어느 날은 압구정동을 걷는데,

한 이십 대로 보이는 건장한 청년하나가...

‘선생님 잠깐만요.’

하더니...

 

‘선생님 도를 아십니까?’

하니... ^^

 

‘미친넘.’

하시더니..

‘야 임마! 집에 가서

니미 니애비 말이나 잘 들어!’

하고 나무라니...

 

이 청년이...

‘내가 우리부모 말을,

잘 듣고 아니 듣는 것을 어찌 아시고,

이렇게 나무라십니까?’

하니...

 

‘이 넘아! 행색을 보면 모르겠냐?’

‘니미 니애비가

한창 공부할 나이에

이 짓거리 하고 다니라 했겠냐?’

 

‘야! 한경이는,

한 경이라도 마쳤데?’

하고 웃으시니...

 

이 청년,

멍?

 

한경이 라는 말은,

그들 교주인 죽은 박한경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분 재미있어요. ^^

 

한 번은 동해관광 호텔을 인수한 회장이,

그 종교에서

굉장히 신분이 높은 분인가 본데...

 

이 분이 사적인 관계로,

다른 분들하고 소주를 한잔하고 있었습니다.

그분 오기 전에

누구고 대단하고 자기들끼리 그러고 있는데...

 

말없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분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첫 초면 인사라

서로가 소개를 해주는데...

 

그냥 술잔만 기울이다...

대뜸

‘한잔하지.’

하면서 소주잔을 먼저 건네니...

막 들어와서 앉아서

다른 분들하고 통성명을 하다가 보더니.

벌떡 일어나서 소주잔을 엉겹 결에 받았는데...

소주잔을 받은 손이 덜덜덜 떨고서 서있으니,

 

‘앉아.’

‘앉아서 묵어.’

그러시더니...

‘죽는다.’

그러니...

 

술을 질질 흘리면서,

고개를 옆으로 제끼고 마시는데...

주변에 같이 있던 사람들이

모두 다 황당하지요.

 

나중에 같이 있던 분들이...

‘아니 그 분이 왜 그러는거야?’

 

‘몰라? 왜 그러는지’ ^^

‘경기 들었나 보더그만...’

하고 웃고 말아버립니다.

 

‘잘 아는 사람 같던데?’

하니...

 

‘가서물어봐.’

‘잊어야 살지... ’

‘나름 폼 내고 사는데’ ^^

‘저승사자를 본 거겠지...’ ^^

 

그래도 이분은

세상을 항상 좋다고 합니다.^^

 

 

 

====== 댓글 첨부 ======

 

그랴요. ^^

말을 부드럽게 하는 게 좋지요 ^^

나에게 왜 사냐고 묻는 다면,

죽지 못해 살아요. ^^

나도 좀 죽었으면 좋겠네요. ^^

 

아니면 나와 같은 다른 분들같이

떠났으면 쓰겠는데...

내게는 정리할 일이 있어,

그게 안 된다 네요.

누구나 일을 벌려놨으면,

정리는 해야겠지요. ^^

 

그리고 남들 사는 것은 안 궁금해요.

그 인생이 그 인생들이니까요.

그리고 나는 올 겨울에도

그냥 거의 벗고 살아요.

안 추우니까요. ^^

아직까지 아무리 추워도

티 한 장에 겉옷 걸치고 나가요.

그리고 차는 3대,

바이크 주문산 1대.

그래도 그냥 잘 걸어 다녀요.

이 곳에 답변하면서 글 쓰는 것은,

종교란에 거냥 재미로 써요.

그러나 제대로 들 알았으면 해요.

 

나 역시 종교와 직접적 관련이 있지만,

종교는 없어요.

 

다만 남는 시간이 무료해서 이러고 있는 거예요.

가끔씩은 이렇게 하면서 세상을 봐요.

그리고 필도를 사용해요.

 

이렇게 글을 쓰면서,

답 글 이외에 내가 써 놓는 게 있어요.

그리고 그것은...

그저 다가오면 현재고,

거지 반 미래 일이예요.

 

님들이 이해를 하고 못하고

또는 내가 누군지 써 놓은 것도 있어요. ^^

세상은 말로 하듯이 간단하나,

깨닫는 것 역시 말로하거나 그러는 것 아니에요.

 

님은 님의 길이 있어요.

인간은 누구나 마찬 가지겠지만,

각자의 길이 있어요.

그리고 내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글을 쓸 때는,

항상 타인의 신분을 밝혀요.

그래서 님들같이,

그냥 들은 것이나 책을 보고

알아서 쓰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 글을 써 놓으면 연락이 와요.

그러면 만날 사람은 만나고 해서,

각자가 자기들 길을 가요.

물론 만나지 않고도,

메일로 서로 이야기 하다보면 누구인지를 알아요.

 

그러면 그들 역시 자기들 할 일을 해요.

그런 분들은 이곳에 글을 쓰다가도,

자기 할 일을 하기 때문에,

이곳에 글 쓰는 것을 안 써요 ^^

 

나두 귀챦아요.

그저 재미삼아 하는 일이예요.

이제 이 곳에는 거의가 답글을 쓰는 분들만 쓰니...

그들은 그런가보다 해요. ^^

님들같이 궁금하지도 않고요.

 

열심히 사세요.

그리고 즐겁게 사시고요.

누구라 할 것 없지만,

연락이 와도 나와 연이 있다면,

메일 상에서도 또 그분들이 써 놓은 글에서도,

알 수 있어요.

그러나 한 번도

그들에게 먼저 연락해 본 적 없어요.

 

그러니 남들 맨키로

어느 종교를 믿으라 하는 것 아니고,

그러나 불교 이외에 다른 종교,

기독교나 천주교 성직자들은 만났어도,

그들은 이 곳에 안 써요. ^^

근기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

관음골님은

그저 님이 하시는 일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저번 글에서,

님은 나에 대해서

여느 정도는 아시는 것 같은데... ^^

 

나 사는 만큼은 하고 살아요.

물론 돈 버는 것이야,

벌라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벌어요.

 

그러니 이곳에 글 쓰는 분들이나,

혹은 치료를 위해 연락하면,

그저 안타까우니 한 번씩 만나서 치료를 해줘도,

귀챦은 일이예요.

 

그리고 그들에게 댓가도 받지 않아요.

그러니 이 곳에 글 쓴다고,

속된 말로 영양가 있는 것 없어요.

 

연이 없는 사람은, 연락이 와도

자기가 처한 종교에서 열심히 사시라고 해요.

내가 써 놓은 글 중에,

이 나라 종교 중 불교계의

그래도 상석을 차지한 분들이 있어요.

 

그들에게 글 쓰면서

존대하거나 해본 적 없어요.

 

그들과 내가 다 만나서

있었던 일들을 대충 쓴 거예요.

 

죽은 자도 있고,

현재까지 살아 있는 자도 있으며,

글쓴이들 중 죽었어도,

그들의 제자들까지 다 알아요.

 

이 곳에는 불교계 샌님들도 있어요.

내가 쓴 글이 없던 일들이면,

이 곳에 쓰지 않았겠지요.

 

이런 경우 모르는 이들에게는

바르게 가라는 취지며,

아는 이들은

그들 나름으로 아는 게 있어요. ^^

 

^^ 천성이 그런 걸 어찌합니까? ^^

자성불님은 더욱 정진하셔서

뜻한 바 이루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