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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은 왜 서쪽에 살까요? / 2010.11.24 20:09

category 2010년/11월 2024. 2. 10. 09:28

신들은 왜 서쪽에 살까요?

2010.11.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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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들이

서쪽이나 북쪽에 있다는 선입견은 버리셔야 합니다.

 

가설이나 학설이 아니라

사실 전하는 경전에

신들의 거소와 선계, 천계, 상천계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기록되어

전하는 책이나 경전들이 있답니다.

 

다만 인간이 한계가 있기에

이 모든 경전을 접할 기회도 어렵지만은

이러한 경전들을 다 볼 수도 없기 때문에

정확한 설명이나 근거를 말하지 못하고

자기 견해대로 위와 같이

서쪽과 북쪽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의 거소는 방위가 없습니다.

 

방위라는 것은 인간 생활에 필요에 의해서

그리 정하고 사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신의 세계로 가는 길은 있을 겁니다.

 

우리가 우주를 향해

몇 광년 떨어진 곳이라 말해도

결국 출발점은 이 지구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들의 세계를 가고자 해도

출발점은 이 곳 어디엔가 있겠지요.

 

신이란 개념을 믿고

스스로 신과 함께 하는 존재라는 것을

믿는다면 말입니다.

 

우선 신들을 말하기 전에

신들에 대한 존재성을 기록하여 전하는 것은

경전들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수많은 경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경전들 중에

하나로 그 맥락을 전해서 내려온 게

불교인들도 잘 모르는 내용이지만

불가의 정법경전인 팔만대장경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이러한 것을 바로 가르키고자 글들을 기고했지만

 

사실 이러한 것을 제대로 알거나...

백과사전 같은 곳도 잘못 가르키고

잘못 전해지는 게 많은 실태라 ^^

 

너무나 벗어나면 이해를 못하고

그래서 거의 답글란을 빌어서 답을 해주기도 합니다.

 

불가의 정법경 팔만대장경은 8萬입니다.

8을 옆으로 뉘이면 이것이 무량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가에서는 팔만대장경이라 하면서도

무량경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사람이 답글을 달아주는 과정에서

중요한 대목들을 쓰지 않고

그저 대충 풀어서 답을 해주기도 하는데

 

이러한 전문적 내용을 가르켜 놓으면

글을 보는 이들 중에는

마치 그것을 자기들이 깨달은 진리인 양

중생을 혹세무민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불가에서는 원만보신 노사나불,

청정법신 비로자나 불,

정법구현 미륵존불 이라합니다.

 

정법이란 훗날에 밝혀지겠지만

미륵불이 세상에 나타 날 때

정법을 구현하기 때문에

정법구현 미륵존불이라 하는 것입니다.

 

불가의 정법에

중생이 알 수 없도록 되어 있어 그러지

신들의 거소와 가는 길 모두가 기록되어 전해집니다.

 

본래 이러한 것을 전하는 것을

경전이라 이름 한 유래입니다.

 

처음 가르킨 것을

‘선가’라고도 하며

종지를 ‘선맥’이라 합니다.

 

두 번 째 가르킨 것을

‘유교’라고 하며 ‘유가’라고도 하는데

선맥의 종지가 이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도를 忠(충)이라 합니다.

 

세 번 째 가르킨 것을

‘불교’라고도 하며

종지는 불가의 中(중)이라 합니다.

 

근대 시대의 종교는 만상 이라보시면 됩니다.

 

옆구리 가지든 위로 뻗은 가지든 간에

결국 한 뿌리가 근원이라는 것이지요.

 

오래된 고목이 가지가 뻗어나다 보면은

종지를 찾기가 어렵듯이

근본을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너무도 나름으로 해석하거나

스스로 아는 척 알음을 하다 보면은

하늘을 찾아 헤매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일이 다반사지요.

 

결국은 돌아와서도 이러한 인생들은

자업자득의 결과를 맞게 되는 것이며

저도 모르는 것을 남을 속이는 결과를

양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계를 거쳐서 들어가는 길은

길이 여러 군데 있는 듯하나

88향 중에 단 한 길입니다.

 

88향 이란? 무한도라를 말하며

이는 님이 팔랑개비가 돌아가는 것을

연상하면 될 것입니다.

 

팔랑개비가 돌아가는 것에서

빠져나가는 길이 단 하나.

 

이것이 진리라 하며

도를 말하는 연원이며 길(道)입니다.

 

이 길은 님이 질문 중에 동쪽에 있다 했는데

이 길을 ‘동극’ 이라하며

불가의 경전에는 ‘동승신주’라 전했습니다.

 

불가의 경전을 가지고 설명해드리지요.

 

불가의 경전에는 이 세상을 ‘사대주’라 합니다.

 

이것은 윤회를 말하며

현재 살고 있는 이 세계를

‘남섬부주’ 또는 ‘남염부제’라 이름 합니다.

 

신소로 무사히 들어가는 길을

‘동극’ ‘동승신주’라 하며

이곳은 신들의 세계를 말하는 것으로

다른 말로 ‘봉래’라 이름 합니다.

 

또 다른 신들의 세계는 ‘서우화주’라 합니다.

 

이곳은 다른 말로 ‘남창’이라 하며

‘자부동’ 또는 ‘자하섬’ ‘자하도’라 이름 하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장’이라 하여

이는 외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어느 방소로 들어가든지 28성숙을 거쳐야 하는데

신소(구소)를 출입 할 수 있는 길은

27성숙이 지키는 길목인 ‘동극’ 이 외는

삼천대천으로 찢겨져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북구로주’에서 오기 때문이

姙身(임신)이라 하는 것입니다.

 

동극을 통하여 신계로 들어 가면은

첫 관문이 동지나곡의 ‘지나해’ 입니다.

 

이곳의 외궁은 ‘영주’ 또는 ‘영축’이라 합니다.

 

이곳에 들면 누구나 대철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염부제 중생은 이 길을 알지도 못할 뿐더러

알아도 두려워 가지를 못합니다.

 

이곳이 흔히들 말하는 ‘지옥의 입구’이기 때문이지요.

 

이곳 지나곡에 이르기 전에

이 세상에서는

‘구산’이 있으며 ‘팔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람이 저승세계나 깨달음을 말하면서

‘견성’과 ‘솔성’을 말하면

말도 안 되는 말들을 가지고

세상을 현혹하여 혹세무민하기에

나무라고 비아냥 거린 것입니다.^^

 

불가에서 옛 부터 전하는 종지의 화두가 있습니다.

 

이것을 부모 미생 전 이 머꼬?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말할 자는

감히 역대에 그 누구도 없는 것이 진실입니다.

 

부모 미생전의 존재는

실상을 알려 하면은 대철 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며

그래서 중생들이라 한 겁니다.

 

대철 위 문 앞에 이르면 거대한 야누스가 있습니다.

 

^^ 스스로 선정 삼매(삼마지)에 들어

그 곳을 확인하려 하는 자들도

그곳에서 잡히면 돌아오지를 못합니다.

 

더구나 문 앞의 야누스 상은 거대한 ‘용신’이기에

신들은 그 앞에서 옴짝도 못합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전생을 안다거나

알 수 있는 자들은 없습니다.

 

다만 한 조각의 기억이거나

무심한 자기 아닌 자기의 존재들일 뿐이지요.

 

불가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옛 부터 사대천왕이라 해서

법장을 지키는 수호신이라 하여 전했습니다.

 

사대천왕은 중앙의 ‘황’으로부터

‘사방’으로 나투는 과정의 방편설입니다.

 

중앙의 황은 나타날 때

오십무기토라 하여 황으로 나타내고

감추고 있는 것은 ‘현무’입니다.

 

감춘다는 것은 윤회의 법륜을 말하며

이것을 외궁에서는 법륜대 ‘굴암여래’라 말합니다.

 

남창의 자부동 바로 위에 있으며

경주 석굴암은

이러한 것을 가르켜 놓은 ‘밀전’들입니다.

 

이곳 석굴암은 14정맥 중에 있으며

혈상은 ‘용사활지’ 입니다.

 

불가의 경전으로 전한 바에 의하면

기사굴산이 있는 곳이지요.

 

인체에도 이와 같은 정맥이 있으며

이 나라에도 14정맥을 1정간 13정맥이라 합니다.

 

이것을 풀어서 알게 되는 것을 지장본원이라 합니다.

 

지장경이란 땅에 감추어진 경전이라는 말입니다.

 

이미 옛 부터 이 나라에는 많은 도인들이 있었으나

개중에는 이 길을 찾고자 노력하여 공부한 자들이

스스로 이것을 ‘소고’라 하여

나름의 길을 찾았으나

하늘이 안배를 하였기에

그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길 이랍니다.

 

그래서 신은 방소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소(방향)가 없으나 존재하기에

수많은 경전들이 파생되고

그것을 알고자 현재에 이르기 까지

전 세계에 종교라는 것이

그 명맥을 유지하여 온 것입니다.

 

이사람이 쓴 글들 중에

이미 2000년도에

모든 종교의 경전이 폐하였다는 말은

이미 종교의 근간이 끝났다는 것을 말한 겁니다.

 

중생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삶은

누구나 행복하고

그 삶이 살아서든 죽어서든 영원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이 길을 찾은 자에게만 가능한일 일 것입니다.

 

세상사 꿈이라면

깨지 말아야 할 것은 안타까움이고

세상사 현실이라면 무료한 것이

또한 이 세상 일텐데

누가 있어 신들의 세계와 인간세계를

이렇게 적나라하게 말해 줄 수 있을까?

 

이러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것도

복된 자에게는 큰 복이 되어

이제까지 온 길을 더욱 정진할 것이고

각자가 나름으로 깨우쳐 알기만을 바랄뿐이랍니다.

 

때로는 책을 쓰기도 하여

출간을 생각해보기도 하였으나

세상은 그럴 연으로

이렇게 살아가는 마지막 연민으로

‘인’은 없으며 그저 ‘연’만이 존재하기에

누구라도 전심으로 일심하여 깨우쳐

그날이 오면은 살아남아 존재하기를 바랄뿐이랍니다.

 

동극으로 들면 하늘은 33천이며

이것을 사방 팔향 이라 하여

부처를 이루는 깨달음을 32상이라 한 겁니다.

 

대라는 36천이며

이를 삼육만신이라 하는 것이랍니다.

 

‘대라’는 근본이며

이 세상의 ‘인’으로 33천도

그 위를 묘음 묘상 이라 하여

34신이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은 동서를 막론하고

사주팔자를 가지고 있으며

사주라는 것은 이생에 오기전의 행업이며

이것을 알고 깨달아 자기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고

수행에 정진하여 이어나가는 것을

부처가 되는 길

즉 32상 80종의 근본을 깨우쳐 알게 되는 것이랍니다.

 

서역이라 전하는 바는

서역은 ‘동’이니

‘동이’는 ‘구이’중 하나로

구소에 드는 문을 가르켜 주는 말입니다.

 

하늘 구천이라 하는 것은

위로는 삼천대천이요 아래로는 구천이니

이곳에 들려 해도 어천을 해야 가능 한 것이랍니다.

 

즉 海中(해중)을 거치지 않고

들어 갈 수가 없는 것이니

옛 부터 이리 전한 것이지요.

 

하늘은 위로는

자기로부터의 조상이 하늘이며

나를 낳아준 부모가 하늘이랍니다.

 

그러나 모든 선영들이 지어 놓은

유전적인 죄얼도 죄얼이니

조상이 잘못된 것은 후손이 바로잡고

자기 행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겠지요.

 

조상의 죄얼이 막중하면

이것을 끊어 버리기도 하나

이 역시 잘못된 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