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을 받으랍니다 / 2010.11.03 20:24

신내림을 받으랍니다

2010.11.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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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4살에

언제 내릴지도 모르는 신에게 기도하며

자신의 인생을 타의적으로 산다고요?

 

일단 24살이면

다른 것에 귀 기울이거나 신경 쓰지 말고

부모님한테 먼저 말씀드려 보세요.

 

그리고 신내림은

조상 중에 한 많은 이들이나

귀신을 내려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부분은 천도를 하던지 보내던지 해야지요.

 

인간은 누구나 자기 조상의 유전 인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귀신이란 것도 결국 자기 내의 귀신이며

빙의라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영적 기준이 같은 부분에서는

공간에 허접한 귀나 유령이 빙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면은 그것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몸이 아픈 것은 이런 경우

님의 의식 속에 깊이 자리하여

마음이 약해져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시달리게 되는 것 이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님이 일단 운동을 하면서

육체적 건강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그리하면 불편한 꿈 역시 많이 수그러들 겁니다.

 

님의 꿈을 보면은

님이 일단 신체적 부분이 신이 발동하고 있는데

이것은 누구나 있는 것입니다.

 

단지 그것을

심각하게 각성하고 하지 않고의 차이점일 뿐이지요.

 

될 수 있으면 신앙을 가지려면

혼귀나 귀가 많은 곳은 접하지 마십시오.

 

교회도 광적으로 찬송하고

미친 듯이 하는 곳은 피하고요.

 

절에도 밝고 청량한 곳에 가서

기도를 해도 하시기를 바랍니다.

 

막혀서 답답한 곳이나

어중이 때중이 모여 있는 곳은 피하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치료를 받으세요.

 

[출처] 신내림을 받으랍니다 / 2010.11.03 20:24| 작성자 온전히 완전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