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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한 사람이 석가모니 뿐입니까?

2011-12-04 23:13

 

 

부처가 된 사람 ^^

역대 이 세상 인류사 세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분들 모두 본래부터 부처입니다.

 

세분 이란 것은

현세해서 가르킴을 편 분들입니다.

 

우선 명사를 바르게 해서 알아야 하겠네요.

부처란 어원은 불타 붓다 또는 깨달은 사람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

본래부처란 어원은 중국 사서 기록에 나오듯이

천자의 모후를 부처라 합니다.

 

부처의 남편은 하늘인

천자의 아버지를 뜻하는 말이구요.

 

인류사에 나름 깨달은 분이라 할 수 있는

철학자나 성철들은 더러 있습니다만

이들이 깨달은 것을

무엇을 보고 깨달았다 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이들이 깨달았다 하는 바를

요즘 근 예로 들어 말한다면...

예수를 가르키다가

지가 재림예수가 되기도 하고

하나님도 되기도 하듯이

예전에도 그리해온 것일 뿐입니다.

 

그러한 세력들이 집단화를 이루면서

종교라는 명칭을 가지면서

가지각색으로 존재하는 것일 뿐입니다.

 

우선 불교의 부처라 하였으니

불교의 경전에 기록된 바로 간단하게

역사상 근거로는 석가모니 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 역사를 근거로 하면

석가모니이전에 부처님들이 있었다 하니

이 분들은 일곱분 입니다.

 

흔히들 칠성도 또는 칠불

성서의 일곱 천사와 비슷한 맥락들이지요.

 

우선 석가모니는 이 나라말로 하면

당시 도맥을 받을 때 법명이 능인 입니다.

능할 능, 어질 인자를 쓴다 합니다.

 

석가모니가

누구에게 법명을 받았는지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경전상의 내력을 보면

깨달음은 제석천으로 부터 얻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나찰과 제석천으로부터

그 생명을 댓가로 주기로 하고

고집멸도 적멸위락을 얻다 라고 했습니다.

 

나찰과 제석천은 하나입니다.

 

석가모니가 나찰로부터

깨달음을 얻는 과정에서

그 깨달음을 얻고 나무위로 올라가서

그 생명을 나찰의 입에 던졌을 때

나찰이 제석천으로 화현하여

안아들었다 하였으니...

 

이 말인 즉,

전해지는 말속에 그 진의가 들어있습니다.

 

단지 석가모니가 깨달은 곳은

현재 절집에 간혹

그림으로 그려 전해지는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을 안수정등 이라하며,

이 그림은 부르나가 그 당시

그곳을 실제로 보고 그린 실화입니다.

 

성난 코끼리가

죄악에 빠진 인간을 짓밟으려 하는데

인간은 절벽 끝에 덩굴에 매달려서도

절벽에 매달린 벌집의 꿀을 핥고 있으며

쥐는 인간이 매달린

덩굴을 갉아 먹고 있습니다.

아래는 독사가

대가리를 치켜들고 기다리고 있지요 ^^

 

그림의 한쪽 부분만

자세히 나타나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 부근에도

묘하게 가려져 있지만

정견이 뜨인 사람은 볼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부처가 안타까운 듯 서 있고

부처가 서있는 머리위에

거북이와 같은 형상이 있습니다.

거북이가 아니라 현무입니다.

 

현무는 옛 부터 동양에서는

하늘을 상징하는 형상이며

현천 현현 북방을 상징합니다.

 

코끼리는 상법을 의미하며

상법이란 하늘의 법입니다.

 

현무 위는

안수정등의 그림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백상리아가 있습니다.

 

백상리아는 하얀 코끼리를 상징합니다.

 

백상리아 까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이 육백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육백계단 아래 입구는 본래 칠탑이 있었는데

근대 시대에 없애버렸고

현재는 칠탑의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육백계단은 인간이 성도하여

가야하는 길을 상징하는

육다바라밀의 길을 의미합니다.

 

이 길은 걸어서 하늘 끝까지라는

인간이 갈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실제로 현재도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석가모니가

도를 깨달았다는 곳이 실제하며

이곳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 이겠지요?

 

이곳에 가면 본래면목 이라하는

본래 불존의 모습이 있습니다.

삼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곳의 둘레는 정확히 320리 입니다

 

머리에는 삼단의 관을 쓰고 있으며

이 나라 전해지는

옛 도선비기의 삼봉산하 미륵하생이라는

글귀는 이곳을 지칭한말입니다.

 

삼단의 관이 있는 곳이

옛 부터 중국이나 동양에서 전해지는

천불동입니다.

 

도가에서는 이곳을

현문 또는 동극 동천 이라합니다.

 

이곳에는 볼존의 몸이 있습니다.

 

음의 상징이기에

이곳은 하늘에서 내려다 보아야만이 보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하늘과 땅으로 나뉘어 지는데

하늘은 허공중에 있고

삼천대천의 하늘이 있습니다.

 

동극 신소 남창 이라합니다.

 

동극으로 가는 길에는

옛 부터 전해지는 봉래가 있으며

물론 이곳은 해중에 있습니다.

 

아래 땅으로 가는 길은

구천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곳을 일러 불가경전에 전하기를

동극 입구를 동승신주 북구로주 서우화주

그리고 이 세상이 연결된

남섬부주라 하기도 합니다.

 

안수정등에서 백상리아 반대편이

옛 이 나라 백제에서는

하늘산이라 했던 곳이며

백상리아가 있는 곳이

삼신산 또는 삼성지 삼성산이라 합니다.

 

안수정등에 들어가는 입구는

불도량이 있는데 이곳을 ‘신중’이라합니다.

 

그래서 옛 부터 이 나라는

사찰이 구산에 문을 열고

구산선문이라 하였고

이를 중심으로 교구가 24교구가 있었습니다.

 

현재도 조계는 24교구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구산은 지장왕의 제자였던 도명이

중국 구화산으로부터 본지에 들어와

이곳에 선문을 열었던 곳입니다.

 

이렇듯 역사도 바로 알고

그 흔적을 찾아야 길을 찾듯

종교 역시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래서 옛 부터 이 나라에서는

절집 사찰의 중들을

‘중’이라 한 것입니다.

 

중이란?

낮춤말이 아니고 신중을 가르키는 말로서

옛적에는 신중들이 사찰에 기거하며

지옥임무를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안수정등 초입을

허공중에 나타낼 때 ‘사천왕사’라 합니다.

사천왕은 다른 종교의 신을 접목한게 아니라

본래 불존께서 사방신으로 나투는 것을 말하며

그래서 사천왕은 법장을 수호한다 하는 것입니다.

 

법장은?

나무천원 태보 아미타불을

상징하는 다른 이명입니다.

 

이곳으로 서방세계에 천원이 있습니다.

 

안수정등 불도량을 지나면 도하지 입구가 있고

입구에 칠탑이 있으며

칠탑이 있는 곳에 이 지구의 축자가 있습니다.

 

축자란?

지구의 중심축을 말하기도 하지만

이곳은 발 축, 즉 육백계단 입구입니다.

 

인간이 길을 찾아 갈 때

육백계단을 오르게 되면

그 정상에 태극문이 있습니다.

 

이곳이 인간이

천상으로 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하늘로 날아갈 수 없겠지요? ^^

이 곳 축자에는 삼각기점이 있는데

이곳이 돌아가는 삼각지입니다.

 

석가모니는 불교 경전에 기록되어 있듯이

시아본사입니다.

 

지장은 대원본존 즉 적멸상의 주인입니다.

아미타는 시아본존입니다.

이분들을 과거에는 불이라 한 것입니다.

 

불과 부처는 위에 설명했듯이 다릅니다.

 

이렇듯 나라는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고

종교나 깨달음을 추구하는 자는

명사를 만나야 하는게 아니라

명사를 바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이 바르게 서려면

이 나라부터

명사를 바르게 사용 할 줄 알아야 하며,

그 길은 이 나라 한글에 있습니다.

 

한글은 본래 세계 공통어로

본문을 이두문 또는 가림토문이라 합니다.

 

오래전 이 글을 폐하였다가

(이 사건이 성서에 구전으로 전해진

바벨탑 사건입니다)

 

육두품 원효로부터 중생을 안타까이 여겨

천상천하 무여불이라

무등산 무등사에 그 정각을 새기고

대승기신이라 누구나 불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불할 수 있다 한 것이며

세상사 마음이 영물이라

일체유심조라 가르킨 바입니다,

 

그러나 석가모니가 카이샤파

(가섭... 이 나라에 전하는 가섭과는

다른 분입니다)에게 말하기를

 

카이샤파야...

마음이란? 과거 삼세 모든 부처님들도

그 마음을 본바 없으며 나 역시 본바없느니라,

너는 도를 구하려거든(길을 찾으려 거든)

마음의 상을 구하라.

 

이 말은 수능엄경에 기록된 말일 것이나

본래 인도왕가에서

이 경전을 세상에 밝힌 지가 얼마지 않고

이는 중생이 혹된 세상을

스스로 자업자득에 빠질까 두려워

밝히기를 꺼려하다가

현재는 조계종 강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본 과목입니다.

 

이렇듯 모든 종교는 그 길이 있는듯하나

기실 그 길은 어느 곳에도 찾을 수 없습니다.

 

경전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경전을 통칭하여 무량수경이라 합니다.

 

이 경전들 중 정법을

팔만대장경이라 합니다.

 

팔만대장경은 형식상 팔만대장경이며

팔만대장경은

이 세상 모든 경전을 수용합니다.

 

이러한 분을 자수용신이라 합니다.

 

8이란 수는 옆으로 뉘이면 무량수이며

이 또한 불존의 손바닥 안이라 합니다.

 

도가에서 옛 부터 이를 가르켜

도가 팔백공도에 이르러야

이 수인을 사용한다 하였으며

 

이 수인의 상징은

이 나라 경주 불국사에 있는

여래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옛 부터 불국사 여래의 능인은

수지에 있다 한 바입니다.

 

스스로 자기를 가둔 상이며

이를 굴암여래라 합니다.

 

대적금강이며 일천성에 사방에

시체가 즐비하다는 선문의 화두는

이것을 아는 자들이

세상을 향해 경고하는 말입니다.

 

중생이 길을 찾으려 해도 어렵거늘

하물며 깨달음이야 참으로 어렵겠지요.

 

안수정등의 기본 표의는

천상에서 삼일 닦은 마음

삼천년 법계를 얻다 라는 것입니다.

 

안수정등.

이곳은 바로 천상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 진신 초상이

백의 한복을 입고 있는 이유를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 감요? ^^

 

직지심경이란?

기사굴산 에서의 과거 행해진 내용입니다.

 

이 곳 돌아가는 삼각지란

이곳이 바로 조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말로는 이곳을 불바라기라 합니다.

 

조계란?

태양이 뜨는 곳 이며

지구의 태양은 이곳에서 오릅니다.

 

그래서 잡보장경에..

 

보라!

내가 동쪽하늘에 해를 띠우고

흐르는 만리 강물을 바라보노라

내가 부딪히는 곳마다

자유와 평화요 참 행복이로다

 

한 바입니다.

 

중생이 이 깨달음 하나만 가져도

세상사 오가는 것 그리 두렵지 않고

하늘이 두렵지 않으며

친근해 질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의 옛 이름은 많기도 많지만

정신다타아가도 이며

이 말은 아다다 입니다.

 

우리말로는 쉽게 말해주면 백치입니다.

 

성인이란?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북방신입니다

이를 깨달은 자 라하며

굳이 도나 술로 말하면 ‘이보통령’이라 합니다.

그래서 聖人이라 합니다.

 

참고로 전 세계의 문명이나 종교의 원론은

바로 이 나라 입니다.

 

즉 도의 본맥이 이 나라에 있다는 말이며

이분이 바로 군자불사지국인

이 나라 영원히 꺼지지 않는

동방의 등불이 있다 한 바입니다.

 

정히나 도라는 걸 깨우치고자 하면

이는 중도에 있으니

세분 부처의 도가 하나이니

이를 중도라 합니다.

 

이 중도는 가운데 중도 아니요

이 세상 지구 축자가 있기는 있는데

이곳은 허무한곳으로 ‘허정’입니다.

 

그래서 본래 도가에서는

이를 자세히 가르켜 ‘허무지음’이며

‘천지지근’이며

‘현지우현 중묘지문’이라 한 것인데

 

세상은 허무로부터 음이 있었으며

천지의 근본은 현지우현이니

이는 중묘지문이라 한 것입니다.

 

중묘지문이란?

부처도 중생이며

다만 중생이 병들어 여래가 병든다

하는 것 입니다.

 

‘지옥’이란? 구천에 이르는 길목에 있는데

불가의 경전에 이곳을 대철위라 하나

이는 역시

본래 도가에서 선문에 가르킨 바입니다.

 

사용되는 도라는 것은...

필법이 있고 말법이 있으니

이를 옛 부터 이 나라에 전해지는 바는

‘을도’와 ‘궁도’라 합니다.

 

필법은 ‘신귀락서’이며

이를 ‘영보필법’이라 합니다.

 

말법은 ‘심법’이며

이것은 옛부터 불존이 쓰던

‘수인화법’입니다.

 

이를 통칭하여

‘금척’ 또는 ‘을척’ 이라하며

용봉의 도라 합니다.

 

인간의 신이란?

보게 되면 슬픈 것이며 그림자와 같아

이는 지장왕의 성도 상에 나타나 있고

석가모니의 성도 상에 역시 나타나 있으니

 

옛 부터 길을 가고자 하나 가지 못하는 길

 

스스로 그 길에 걸려 갈수 없기 때문에

이를 ‘원죄’라 한 것입니다.

 

석굴암 여래가 바라다보는 그 곳, 구룡포.

 

구룡은 천자의 상징이며

천자가 입는 옷이 구룡포입니다.

 

스스로를 가두어 버린 것은

인간 세상에서 지난 일을 알기 때문이며

이 경전의 내력은

이 나라에 전해지는 신중탱화에

그 맥락의 진실이 전해집니다.

 

그래서 동남아 일대의 불존은

삼면 사면입상이 많습니다.

 

이는 신중탱화에 전해지듯

얼굴 모습은 넷 이며 손은 여덟 개

각 손마다 쥐고 있는 것이 있으며

몸에는 불휘 깊은 불이 감싸고 있습니다.

 

세종이 이 나라 백성들을 안타까이 여겨

한글을 재정립하고 훈민정음이라 한 것은

말의 뜻을 바르게 사용하라는 것 이었습니다.

 

저번 팔만대장경 공개와

세종의 뿌리 깊은 나무의 드라마는

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팔만대장경의 공개는

천법이 섰다는 뜻이며

 

뿌리 깊은 나무는...

드라마, 이는 ‘법화’라는 것입니다.

 

‘대목’이며 이는 ‘건련’을 상징하는 것이며

본래 법화경이 전하는 본 뜻입니다.

 

세상에 모든 부처가 오시는 까닭은

오직 일대사 인연에 의해서니라.

 

사리불아 말하지 마라

네게만 은근히 말하노니

말하게 되면 하늘도 놀라고

땅도 두려워 떨게 되느니라

 

세상에 이승도 없거니와

하물며 삼승이 있을까보냐

 

오직 일불승을 위하여 이법을 설하노라

 

이것이 마지막 법화경에 담겨진 진실입니다.

 

본래 지심귀명례라는 것은

도문에서 행해지는 의식이었으며

이것을 구산선문에서 부터 취하여

사용하는 것이며

이를 삼보에 귀의한다하여

지심귀명례라 한 것입니다.

 

불이란 전신사리불이며

법이란 일법인 법주를 말하며

승이란 때가되면

승천하여 오르게 되는 하나를 말합니다.

 

불가 말로는 성불하는 자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나라 선문에서는

일찌기 사시공양을 하면서

자타일시 성불을 기원하였던 것이며

 

이 뜻은 누구라도

이 세상 중생들 중에 함께하고 있을

일불승이 성불하실 때에

함께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도지 입니다.

 

그러나 이세상은...

성주괴공하고 생로병사라 하듯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

오가는 것이 없다하면 없는 것이요

천국이든 지옥이든

믿으면 믿고 안 믿으면 안 믿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사 즐거움은 악에 있는 것이며

한 세상 살면서 머 하러 찾고 구하고 합니까?

 

이미 죄를 지은 것은

그 허물이니 벗을 수 없으며

죄라 함은 인류사 누구나 그 허물이 있으니

뜻 문자인 오만가지 한자에도

죄라 하는 한자는

허물 죄 라는 단 한 자입니다.

 

이 세상에 나와 있는 한자는

오만 오천자 중에 오만자입니다

 

한글은 본래 삼십 팔자 중에

28자 입니다

 

도라는 것은...

이를 다 알아야 갈 수 있지만

한글만 정음을 바로 사용하여

명사를 바로 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찾을 수 있겠지요.

 

그 허물 때문에 옛 부터 가지 못하는 그 길

일찍이 백양의 어린양은

세상의 죄의 대속으로 희생양이라 하였으며

이분을 불가에서는 ‘천진고불’이라 합니다.

 

그래서 이 나라 백양을

아주 오래전부터 고불총림이라 하였던 것이며

주인은 따로이 있는데 객이 쥔장 노릇한다 하여

이를 객주인이라 하지요.

 

그래서 일찍이 성철이

이 세상 죄를 다시 한 번 대속하여 줄 이가

대속을 거부했다 한 것입니다.

 

석가는 저 많은 남여를 속이고

당당히 지옥으로 들어가고

아난은 끓는 무쇠 물을 들이킨다.

 

지나간 세월이란?

인걸은 간곳없고 필마로 돌아드니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었던가 하노라.

 

이러함이 고문진보입니다.

 

태산(부처를 이룬 분들 중에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분)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묘동, 무덤)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본디 태산이란?

이 나라 원불교 초대종사를 하던 이로

석가화현이며

지옥의 칠전대왕의 화현입니다.

 

차갑기가 서릿발보다 더 차가우며

냉철하기가

날선 칼과 같은 성품의 소유자이지요.

 

중생이란 항상 나고 시드는 풀과 같이

시들었다 봄날 오면 다시 나듯

그렇게 나는 것이랍니다.

 

그 습이 고쳐지고 수행이 되면

같은 자리 다시 나도

그 빛깔이 다르듯.

습을 고치고 가리는 것.

 

그것은 누구라도 감추려 해도

어느 곳에서나

무의식중에 나타나는 것이 ‘습’입니다.

 

이러한 인간 습이 멸해지면 적멸위락이니

이 역시도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요.

 

이 나라 사람은

고집을 멸도 해야 적멸한 위락을 얻을 테니

‘그넘들 참 고지 먹었다’ 하는 것입니다.

 

한 번 자기가 안 것이 제일인 줄 알면,

그것을 진리라고 우기니...

이런 넘들을 고지먹었다 하는 것이지요.

 

이것을 ‘식자우환’ 이라하기도 합니다.

 

부처가 똘방에 가서

연꽃을 하나 꺾어다가 들어서 보이니

가섭이 빙긋 웃었다.

염화미소..

 

염라대왕이 웃는 게 염화미소 아닌가? ^^

부처가 똘방죽에서

연꽃을 꺾어 와서 들었을까?

그저 마술 부리듯

손에서 연꽃을 피워 냈을까?

 

본래 불가 도는 인간이 갈수 없는 길.

불도는 허공도 허공에서

무를 가지고 유를 만들어 내는 것.

이것이 본래 불도인데...

 

부처의 도를 말하면서

나고 죽는게 도라니...

이런 무식 발측한 중생들이 있을까?

 

이러니 그들이 따른다 하는

부처를 욕보이는 것이지...

어찌 불자라 할거나?

 

세분의 도는 본래

병든 세상을 치료하고 고치기를

행 없이 하였기 때문에

의세설술 이라하며

 

석가모니께서는 49년을 의세설술 하였기에

이를 일러 당신은

아무 말 한 적이 없다 한 것입니다.

 

즉 무법설이라는 이 말은

그것을 경전같이 받아 적으라는 말이 아니라

그저 하는 행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구게라 하며

만약 훗날에

이러한 사구게를 지닌 자가 있다면

그는 이 세상 어떠한 보화보다도

더 갚진 것을 가졌다 한 것 입니다.

 

사구게는?

열반의 도리를 방편 한 의세설술이며

이는 부처의 도맥을

그대로 이어 받은 자 라는 말입니다.

 

이게 진리의 도 즉 길입니다.

 

이분 이외에는 그 누구도

그 길을 갈 수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분이 바로 일불승 입니다.

 

열반의 도리를 안다는 것

이것은 심심 미묘법의 이치를

안다는 것이며

불도의 허공도를 안다는 것을

말하는 것 이지요.

 

도가에서는 이 자를 가르켜

현문의 일도라 합니다.

 

즉 용문에 오르는 단 한명.

이를 하나님이라 합니다.

 

이 길을 일찍이 불세존께서 말하시기를

인간으로 이 길을 간자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이 사바세계에서 불을 이룬 자는

나 석가모니와

아미타불이 계셨었느니라. 한 바이니

 

석가모니와 같은 단계를 말한다면

인류역사상 인간으로는 단 한 명 이겠지요.

 

그래서 실상묘법연화경은

실상묘법 석가모니 종. 이라

기록되어 전해집니다.

 

이 말인 즉 묘법은 실상이며

이러한 법은 석가모니가

일찍이 마쳤다 한 것 입니다.

 

아미타불은 인간이 아니라

신이란 뜻이겠지요?

 

그러니 이러한 분을 기다린다는 것은

인류사의 심판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으니

별로 재미없지요

 

묘법은

무상심심미묘법 이며

백천만겁난조우 이며

원해여래진실의 이며

원아고 득수지 입니다.

 

이를 가르켜

득도자라 합니다.

 

전차는 현무진. 즉 현무도.

현묘지도를 말합니다.

 

등은 거북이처럼 생겼는데

머리가 앞뒤로 있으니 이를 현무라 하거든요.

 

득도자는

즉현 시 불입니다.

태시의 불이라는 말이지요.

 

득도자는 즉현 전륜성왕이라 하지요

 

득도자는 즉현 제석천.

즉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득도자는 즉현 범천왕.

즉 신왕이라 합니다.

 

이것이 종교인들이 말하는

하늘 또는 신의 실체입니다.

 

그러나 이 길을 간 자 없으니

당연히 종교를 빙자해서 자기를 무어라하든

그것은 거짓말. 쨔가라는 말이지요.

 

이정도 힘을 가진 자가

이 나라나 미국의 대통령이라 한들.

흑사리 껍데기 정도로 생각하지....

일개 교주 따위를 할까요? ^^

 

세상의 질서는 자연의 질서를 본받아

그 실명을 거론합니다.

 

이 역시 명사를 바로 세우는데

그 질서의 존속 여부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서 등에는

그 본질의 뜻도 모르고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니...

하지만

 

이 말인 즉,

성서보다 앞선 기록에

태시에...

하늘을 하늘이라 정하고

땅을 땅이라 정하여 만물의 이름을 지었으니

고상옥황이라 하여

도가 옥황심인경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 나라 실전된 감여비결에

(현재 전주지역입니다.)

칠봉에 두 사람이 앉았으니

땅의 이름 지으며 하늘의 이름을 지으니

하나는 신선이고

하나는 하나님의 아들 완산백이라 하였습니다.

 

삼국유사에는 이 두 분을

하나는 노힐부 하나는 달달박박이라 나오지요.

천기노인과 천기자라 합니다.

 

이정도만 이해를 해도

굳이 종교 따위나 삶과 죽음에 대한 것 때문에

굳이 무엇을 구하려 할 것 없을 겁니다.

 

종교의 근본도 이 나라에 있고

생명의 근본도 이 나라에 있습니다.

 

위로는 자기 칠조들을 잘 모시며

아래로는 구현을 잘 갖추면 됩니다.

 

하늘은 알 수 없어 검고 검으며

그래서 하늘은 검을 현 입니다.

 

땅은 황이니 인간이 도를 깨달아 가메

땅으로 체의 근본을 세우고

하늘로서 영의 신령스러움을 삼는다.

 

이 말인 즉,

육신은 땅으로 비롯되며

신묘함은 마음으로 운영하니

이러한 마음이 하늘의 신령스러운 영기이니

이것이 곧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다만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자기에게 없는 마음대로

자기가 사견하는 생각대로 사용하여

그 행위의 정당성을 스스로 부여한다면 ^^

갈 곳은 지옥 밖에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