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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리 실체 알고 싶습니다. / 2011-07-10 15:16

category 2011년/7월 2024. 2. 9. 09:30

대*진리 실체 알고 싶습니다.

2011-07-10 15:16

 

 

대*진리회나 기타 여러 종교도 마찬가지인데

 

일단 님이 원하고자 하는 방법에서

신을 찾거나 하늘을 찾는 방법부터가 잘못되었네요.

 

물론 누구나 그러겠지만 말입니다.

 

하나님이라 하던 부처님이라 하던

아니면 님이 말하는 대순에서 모신다는

구천상제 옥황상제 생불 ^^

 

요즘은 아마도 강증산이 강씨라 해서 강성상제,

좃철제가 조씨라 해서 조성상제

박한*이 박씨라해서 박성상제

요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한*이 죽음 이후

세 개로 분파되었을 겁니다.

 

조상을 공경하고

잊지 않고 기리는 풍습은 좋은 것입니다.

자기 근본 뿌리를 잊지 않는 것이니까요.

 

대*진리란 이름은 창교자 조철*가

‘천하를 대순 하다’라는 증산의

생전에 들은풍월을 가지고만든 교 이름입니다.

 

당시 증산이란 분이 나이 39세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뭐? 어차피 예수도 그렇게

십자가에 죽었다 하듯이 말입니다.

 

증산이 무덤에 묻혀 있을 때

행여나 신통이라도 생길 줄 알고

증산의 무덤을 도굴하다

하늘에서 천둥벼락이 내리치자

황급히 성골이라고

발가락 세 개만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설립된 게 ‘*순진리’입니다.

 

훗날 증산의 묘역은

본래 있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졌고

옮겨진 곳이 현재 정읍시 입암면

대흥초교 앞 비룡산 거슬막입니다.

 

96년도에 파묘 하였으며

본래 오신 곳으로 떠났습니다.

 

현재는 그저 묵은 밭으로 되어있고

내용을 아는 이들 몇몇과 중 하나가

증산을 기리기 위해서 바로 뒤에 절을 지어놨는데

벼락이 내려쳐 하룻밤 사이에 불타버렸습니다.

 

현재도 그 자리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 자리 가서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종교는...

자기를 인생의 삶에서 지나간 세월을 반성하고

타인에게 덕으로 베풀고

상생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기 근본의 뿌리를 잊지 말라

가르킨 것이 종교입니다.

 

누구나 근본 없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서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사기를 당하는 대부분을 보면

없는 이들 이거나

있어도 욕심이 과한 이들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만큼에서 만족할 줄 알고

그 가운데서 타인에게 배려할 수 있는 삶을 살면

그것이 이 세상에 왔다 간 흔적들이며

구도자들은 더 나아가서

결국 자기의 길을 구하기 위해서

수행자로서 삶을 살기도 합니다.

 

구도자는 어떻게 보면

이 세상에서 가장 욕심이 큰 자들이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며

자기 희생은...

이것이 하늘이 가르킨 사랑의 진리입니다.

 

자기희생이란?

다시 나는 그 생에 기쁘게 태어나기 위함입니다.

 

흔히들 ‘축복’이라 합니다.

 

축복받기 위해서

자기 삶을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죽어서 가는 길 없으며

죽어서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뒈진 지 애미애비나 할애비가

자기 자손의 보호를 위하거나

삶의 광영을 위해서 관여하는 자 없습니다.

 

인간은 죽으면 살아생전의 과보대로 칠등급.

즉 살아있는 인간 존재보다

못한 존재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천국이나 극락이란 것도 없으며

다만 천국은 이 세상에 세워지는

미래상의 이상 국가입니다.

 

예로부터 수행이 깊어

살아있는 육신으로 깨달음의 인연을 만나

신선이 된 이들은 더러 전해지듯이 있으나

이들은 손을 두지 않기 때문에

굳이 관여치 않습니다.

 

종교의 근본 가르킴은 인성을 함양하고

어린 중생들을 진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종교 역시 선택된 부류를 위함이 아니고

종의 근본을 가르키며

자기를 희생하고 봉사하는데

성직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니 이러함이 아니라면

그 어느 종교도 사이비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자기 일을 자기가 가장 잘 압니다.

자기의 허물이나 베품이나 살아온 습관이나

본인보다 잘 아는 타인은 없습니다.

 

다만 인성의 문제로 망각과 자아도취에 빠져서

헤매이고 허우적거리는 인생들일 뿐이지요.

 

^^ 그래서...

니가야 니가야 나막알랴 바로기제 새다바야

 

하늘이라는 신성도 여래라는 부처의 근원도

모두 자기 안에 있으나 이를 찾지 못함은

스스로의 ‘업’인것을...

누가 있어 얽혀진 자기 인생의 실타래를

풀어 줄 거라고 생각하는 발상들이 잘못된 겁니다.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러야 하고

혹여 윗대의 공으로 또는 인연의 공으로

생의 보이지 않는 증험을 겪었다면

자만하거나 경망치 않고

스스로 그 공을 공으로 돌리는 게

참 삶의 기본입니다.

^^ㅎㅎ 웃겨 들!

 

 

====== 댓글 첨부 ======

•eowjdtks1님

11.10.30

 

글쎄요 ^^

수천 년 대를 이어왔으니

그 존재가 있는 곳이 있다면

에테르체로 존재하던 멘탈체로 존재하던

그림자와 같이 존재하던 존재 한다면...

세상사 관여를 하겠지요.

 

아니면 현세 인간의

유전적 형질에 존재하던지 말입니다.

 

아니면 저하늘 별자리 어느 곳에

존재할지도 모르지요 ^^

 

그러나 사성에 따르면...

돌아오게 되어있기도 하고

오기가 힘든 존재들도 있다 하지요.

 

죽어서 땅에 묻으면 지옥이고

화장하면 중천에 다시 내리는 비와 같겠지요.

 

기로서 존재함은 ‘영’이고

영은 없으나 있으니 ‘공’이라 하며

세상에 더하고 빠지는 것 없으니

부증 불감이라 하며

부증 불감이니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겠지요.

 

참 삶이란 미래지향이니

희망과 각자가 가지는 꿈이겠지요.

 

망자는 보게 되면 가여운 것이며

신은 그대로 신이나...

신의 모습을 가르켜 놓은 곳은 많으나

본 자 없으니 실상을 알지 못하지요.

 

상상이나 허상에서 보는 신의 모습과

실제로 보는 신의 모습이 다른 것은

어쩌면 하늘의 안배인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이번 세상에서 도를 모르면

조상도 죽는다는 말은 ^^

격암이나 이 나라 전해지는 비록에

천조의 일손. 즉 천 조상의 일손이나

여타종교에서 말하는

가을 추수기 같은 말을 빗대어 말하겠지요.

 

또한 불가의 경전에도 전해지듯

불종자를 끊어버린다 함도

이와 같은 말이겠지요.

 

하늘은 어느 곳이나 무소부재하여 존재하니

내 조상도

항상 내 안에 함께 있다 보는 것이 타당하겠지요.

 

‘귀’는 ‘각’에 있어 귀각에 있다 함이며

‘신’은 무소 부재하니 ‘색’과 같은 거랍니다.

 

풍수지리 요결에 따라 명당을 구함은

축자를 찾아 들어가는 자리이며...

‘子’에서 시작하고 ‘축’에서 생 함은

천문은 자시에 열리고

지문은 축시에 열린다 한 거랍니다.

 

지문은 ‘곰’이며 ‘웅신’이니

이 나라에서는 ‘웅녀’라 한 거이며

곰은 곧 문을 말함이니

어귀야 어강돌아 문이 있다 한 거입니다.

돌아가는 삼각지지요.

 

‘원’은 ‘우주’이며

‘방’은 ‘지구’이며

‘각’은 ‘각인자’를 말함입니다.

 

이거이 도(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라 하는 거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