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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의 즉신성불론 이것 경에 나오는 것인가요

2008.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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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살아 존재하는 연륜이 있듯,

무엇에서 생겨났든 간에,

혹은 유정에서 혹은 무정에서,

혹은 공간에서,

어느 곳에서 생겨났다는 것은,

생겨난 그 순간부터 존재 자체 아닐까요?

 

이렇게 생겨난 존재가...

아라한이 된다거나, 성불을 한다거나,

억겁의 세월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결국은 나고 멸하는 가운데,

오랜 세월이 흘러,

인간으로 살아 존재하면서,

성불을 이루는 것과,

조사선의 견성성불이라 하는 것도,

굳이 성불이라 하면서

살아서 성불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면,

다 같은 말일 것 같은데요.

 

즉신 성불역시,

그가 존재하는 가운데,

즉신 성불하는 것이겠지요.

 

결국은 어렵고 무엇이 높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보다,

성불이나 말로서 나타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에서 보면은,

소승과 대승 결국 성불의 여건은,

시방 이라는 것이지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은,

말은 달리해도 같은 말인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