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의 사후에 대해서...?
2008.07.05 02:48
zkdhtmeowp
참나! 아니 근디 한 가지 물어 봅시다.^^
붓다는 머고 사리붓다는 멉니까?
그리고 위에 말하신 내용 중에,
아라한이 사후에 존재 하는 것과,
어떻게 존재하는 것.
이것에 관한 대화인데요...
이거 경전 맞아요?^^
이런 걸 순수 우리 말로하면...
말이여? 막걸리여? 물이여?
하는 것 같그만요..^^
우선 이러한 문답은 맞지가 않습니다.
아라한이 존재하고...
그것이 어느 곳에서 어떻게 하고,
어느 곳에 머무는가?
만약에 위의 질문대로,
아라한이라는 가정을 두었다면...
답변자가 알고 있는 분이라면,
질문한 자에게, 즉; 아라한에 대해서 말을 했거나.
답변자가 아라한의 경계를 가르켰다면,
응당 대답을 해주겠지요. 거짓으로라도 말입니다.
또 하나 아라한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는데,
아라한이라는 말이 먼저 있어,
이것을 알고자 하는 자의 질문이라면,
위의 대답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적어도,
반야심경의 열반의 도리를 전하신 분의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대화는 아라한에 관한 것인데...
아라한의 가는 곳과,
머무는 곳에 대한 이야기인데...
질문자에게 분명히,
경험하지 않은 것을 말할 수 없다 했습니다.
그렇다면 답변자는
아라한도 안 된다는 애기거나,
아니면 아라한이란 것이 무언지도 모르는데,
너희만 알고 있어~
그 존재에 대한
답변을 할 가치를 못 느끼거나 한 것인데...
뒤에 또 다른 말이,
아마도 답변의 가치를 못 느끼는 듯합니다.
너가 독화살을 맞았다면 어떻게 할래???
즉. 너는 아직 그 단계가 아니다 ㅆㅂ ㅅ야
쓰쟐데기 없는데 신경 쓰고 에너지 소비하지 말고,
니 할일이나 열심히 혀^^ 이말 인데요.
역으로 답변자가
질문자의 의도를 알고 있는 것이라면,
경험 하지 않은 것을 말할 수 없다 했으니,
이 말은 너는 설명해줘도 몰라.
그러니 네가 그 경지까지 가서, 경험을 해봐.
이 야기인 것 같은데...^^
유에 있는 사람은... (유를 말하는 사람)
이를테면...
아라한이 행복이나,
아주 좋은 곳에서 대접을 받던지,
천국 같은데서 잘 지낸다.
이 말이지요?^^
그리고 무를 말하는 사람은....
아라한이 소멸된다.
즉; 죽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결국 이 말은 답변자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있네요,
‘유’의 입장을 취하는 것도 아니고,
‘무’의 입장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내용에서만 보아도,
위의 답변자는 질문자를 좋게 대화를 하니 그러지,
인간적으로 하면 대갈통을 작대기로 쳐버리던지,
아니면 갈길 가셔 하고 이별을 해야 맞는데요...^^
즉 질문자가 답변자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란 겁니다.
요즘말로 하면...
답변자는 무언가를 아는 사람인데,
질문자는 그것에 대한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요즘넘들 같이
말로만 듣고 깨치고 한다 이 말입니다.
즉 줏어 배운 것을 가지고
마음을 닦네 깨치네 해가면서,
아는 것은 없다는 것이지요.
즉; 아무리 답을 말로 해도,
결국은 이것을 말하면 저것이 궁금하고,
계속적 의문이 남는 것은,
쉽게 말하면 지능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아무리...
어느 것을 아는 사람이
어디 가니까 머가 있드라...
그것이 어떻게 생겼더라... 그런다면,
그것이 어디에 있으며,
거기는 어떻게 가야하고 생긴 것은???
비유를 할 수 있으면
그래도 방편이라도 되는데,
예를 들어 인간 세상에서
하늘은 어쩌고 저쩌고 하면,
그 말을 들은 사람은
그것을 믿는 사람이 있을 것이며,
그 곳을 어떻게 해야 갑니까?
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도 그 사람들이,
그것을 실제로 가볼 수 있으면,
이것은 간단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들은 사람의 말이 커져서,
거기를 가니 쬐그만 악세사리 금송아지가 있는데
캬! 가 보니 금송아지가 있더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가야 합니까? 하고 물은 넘은,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가는 길은 이러고저러고 합니다.
조선놈 속담이 있지요...
조선 넘은...
여자 무릎팍 보면
그 여자 멋까지 봤다고 한다고 하지요^^
다만 위의 글에서 나오는 답은...
유를 말해도 못 알아듣고,
무를 말하는 것 더구나 아니며,
단지 또한 질문에 답변에 설명까지 하다가
결국 너가 독화살을 맞으면 이렇게 나온 것은,
현재 니가 진정 알고 가야하고,
깨쳐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라는 말입니다.
이 사람이 알기로는 석가모니의 십대 제자들이,
무쟈게 멍청하고 깨친 넘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마경에 보면,
십대 제자가 유마거사에게 좃나게 깨집니다.
그래서 유마를 만나러 가라하면
서로 안 가려 하지요^^
ㅎㅎ 명색이 그렇게 대단한 선상을 스승으로 모셨는디,
제대로 배웠으면 거사 정도는 가르켜야지요...^^
예를 들면 그럽니다.
부처라고 하는 즈그 스승이
유마에게 제자들을 심부름 보냅니다.
제자들이 안 가려 합니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가야합니다.
스승이 무섭거든요.
웃으면서 이설을 해서 그러지...
꼬라지가 본래 머 같습니다.
그래서 스승이 이르기를...
내가 몸이 아프니, 가서 유마에게 와 달라고 해라.
제자가...
졸라게 멍청한 새끼들이 뗄레 뗄레 갑니다.
가서 스승의 말을 전 합니다
유마가 이르기를...
‘부처는 금강신인데 무슨 몸이 아프다는 말이냐?’
그런데 요 병신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조차 모릅니다.
그래서 위에서 질문하고 답하듯,
즈그 스승이 자궁이 답답하니까?ㅠㅠ
열반의 도리를 방편 한 것 같습니다.
가끔은 위의 글 같이,
머 숫하게 많은 경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부처는 49년간 설법을 했는데,
가면서... 무법설!
‘나는 말한 바가 없다’ 했답니다.
야 ㅆㅂ 도로도로 햐!
이 말인가?
아니면 위의 문답식으로...
부처가 열반에 들고 난 다음에도,
아리까리 즈그도 모르는 것을...
서로 이것이 콩이 저것이 팥이야 했는가?
어쨋든 없던 것으로 했는데...
말이 무쟈게 많아 졌지요?^^
그러다 보니 부처가 극락을 말했는가?
가운데서 언 넘이 말을
이상스럽게 엿 바꿔 먹었는가?
하여튼 49년을 그렇게 했다는 것은,
참으로 이유가 있었으니 했을 것이고...
아마 위의 질문대로 무의 입장.
요즘 선인가 좃사선인가 하는넘들 같이 그런 것이라면,
애초에 부처라는 사람이
멀 가르키려 하지도 않았겠지요.^^
그렇다고 좋은 일하고 복을 받고, 죽어서 극락에 이르고...
이런 식의 문제라면
더더구나 위에서 말하는 성품을 봐도 안 가르켰을겁니다.
아니 집에 가면...
자기는 이쁜 마누라에,
천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데....
덜 떨어진 애들하고 비럭질(걸식)하고 다닙니까?
또 인간이 나고 죽고 끝나서 아무것도 없으면,
머 하러 가르킨다고 위와 같이,
자궁이 답답한 넘들하고 말합니까?
더구나 깨달음의 경지에서...
없다 모든 것이 공이다.
이것은 좃까라 입니다.^^
공인데 멀 찾고, 깨우치고 말 하고자 하고,
조지나 뱅뱅 도는 소리를 합니까?
모든 인간은 부처입니다.
그러나 부처가 아니라고
몇 군데서 답글에 말했습니다.
즉; 인간은 모두가 열반 상태에 있기 때문에,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와 중생이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열반의 도리를 모르고 뒈지면 중생입니다.
열반의 도리를 알게 되면 ㅎㅎ안 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뒈져서는 힙듭니다.
아니 불가 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알아듣는 인간이 있나요?
인간은 누구나 나면은 죽습니다.
그런데 안 죽는 다니요.
차라리 죽어서 좋은 곳으로,
그리고 열삼히 공으로 이러면...
알 것도 없고, 애시 당초부터
모든 성인이 공갈 친겁니다.
경전의 문구에 매달리거나,
경전의 말을 ‘식’자로 습득하면
가는 길은 없습니다.
거냥 썼습니다.^^
====== 댓글첨부 ======
zkdhtmeowp
2008-07-05 16:18:05
애야! 너는, 너 하는 조사선이나 해라.
답글에 몇 번 밝혔다.
보라구 하곤 지웠쟎니?^^
나무 화르륵이란? 당연히 나무니 화르륵이고 ^^
느그 쓰는 한자로 말하면...
남쪽에는 불이 없다는 이야기 아닌가?^^
나는 거의가 날마다 룸에서 술 먹고,
그것도 강남에서...
술 취해 잠도 안자고,
이런 것 붙잡고 시간 보내는데,
낮에는 일한다.
결국은 별로 안 잤다는 말이지..
배움은 겸손이 따르지 않으면,
그대가 백강을 지녀도 한 순의 물거품인 것을.....^^
말은 가려가면서...
내가 여러 종자 들을 만났지만,
너희 같은 종자들 중...
그래도 윗 배분이라고,
현 있는 검은 지(아무것도 모르는 넘)
오현 에게도
그리 무식한 말은 안 들어 보았다.ㅎㅎ
이몸이 만나 자고 찾아 올 때,
문 앞에서 부터 무릎팍으로 기어서 오라고 했다.^^
술은 먹어도 취하지 않으니...
안 먹고 미친 소리를 하는 넘이 미친것일까?
술을 먹고도,
가려서 하는 말이 미친 것일 까나^^^^
느그가 말하는 성불은
꼬실라 지는 것이 성불 아닌가?^^
땅속에 묻히면 지옥에 갇히는 것이고.
이게 ㅋㅋㅋㅋ다^^
중생이 논쟁을 좋아 하는 것. 따지는 것.
아무런 쓸모없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 역시 개념일 뿐.
조주가 이르기를...
개도 불성이 있습니까?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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