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본 증산도는 어떤가요?
2008.06.04 14:18
zkdhtmeowp
불교라고 하는데 불교의 원 뿌리는 불가 입니다.
교라고 이름 한 것은
석가모니가 최초로
중생들에게 가르킴을 폈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은 ‘유가’라고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런 유교가 아닌 유가입니다.
그 이전은 ‘선가’라고 하며
이것의 근원은 모두가 같읍니다.
단지 불가에서
정법 팔만 경문과 사천경문을 전하는 것은,
모든 것을 불가에서 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증산은 본명은 강일순 호는 증산입니다.
증산은 불가나 유가 선가를 부정하지 않았읍니다.
그것을 부정할 수도 없는 일인 것은,
그 자신이 그곳의 태생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훗날 그를 빙자한 많은 종교들이,
그의 말을 왜곡되이 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증산은 당시에도,
많은 주변의 인물들이 도를 펴시고,
중생을 제도 하시기를 원했으나,
그것을 일언지하에 거절 했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할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시 증산이 있던 곳에서, 한 1키로 쯤 떨어진 곳에,
그와 함께 같은 일을 하신 분이 있읍니다.
이 분은 당시 여성으로 인정상관이라 하며,
몇 해 전 까지도...
인정상관이 양녀로 삼았던 여인이 현존했었습니다.
인정상관 역시도, 종교나 단체결성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것을 하게 되는 자는, 본래 옛 부터 새들로,
이것(종교)을 만들어 후일이 닥치면,
엄청난 고통을 당하게 되니,
일러 절대 종교단체를 만들거나,
전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요즘 증산계열의 종교라고 하는 것은,
그 당시 증산이 행한 일에다가,
자기들이 믹싱하여 말하는 그들만의 가설 일뿐입니다.
불교 역시도 마찬 가지이나,
불교의 팔만 경문은...
변할 수도 위작 할 수도 없는 정법경입니다.
이것은 인도에는 없읍니다.
이것이 한국 땅에 있는 것은 방편의 일이나,
지혜로운 자는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당신이 경전의 진위를 가려낸다는 것은
불가한 일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진위를 가려 낼 수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 일 테니까요.
불가에서 전한 경전 중에 정변지라는 말이 있읍니다.
이것은 인간이 여여히 와서,
인간 세상에 여여한 존재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과정 중에,
득하여지는 바른 분별력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분별력이 없기 때문에,
분별심을 내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능히 정변지를 갖추었다면 분별을 해도 괘않읍니다.
어느 종교가 옳고 그른 것이 없읍니다.
단지 그것을 믿고,
수행하는 각자들의 방편일 뿐이니까요.
예를 들면...
태권도 하는 사람과 합기도를 하는 사람이 있읍니다.
둘이 겨뤄서 태권도를 한 사람이 이길 수 있고,
또는 합기도를 한 사람이 이길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이것은 태권도라는 교과목이나,
합기도라는 교과목이 우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수련 하는 사람이, 얼마나 노력하고,
그것의 원리를 가장 잘 이해하느냐에 달린 것이지요.
모든 종교도 이와 같읍니다.
만약에 하나님이나 불존이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 분은 한분입니다.
이러한 존재가 이 세상에 온다면
누구의 편을 들어 주겠읍니까?
모든 것은 자기로 인하여 파생된 개체인데...
어느 것을 따른다고 그 경계를 정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은 것을,
인간들은 어찌 그리 어리석어
스스로 자기의 우매함을 모르는지??
단지 현세에 가장 정확한 이치를 전하고 있는 경전은
팔만 경전입니다.
물론 다른 경전도 많이 전하고 있지만은,
이것은 각자의 근기에 따라 택하여
스스로 공부할 문제이지요.
예를 들면 간단한 81자의 글로 전한 경전인 천부경은,
모든 종교의 이치와 인간이 나고 죽는 것,
우주의 생성과 중심이,
어느 곳에 있는가를 정확히 설명하고 있지요.
그러나 이 경전을 해석하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은,
실제 이 경전의 참 뜻을 알고 운용하려 하면은,
불가의 팔만 경전을 알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경전이라는 것은
경이 살아온 길을 설명한 역사서 입니다.
인류의 기본적인 삶의 길이지요.
증산도라는 공부를 하시려면은,
증산은 교를 가르키고, 교를 전파하러 온 분이,
아니란 걸 먼저 아시기를...
단지 과거에 끝내지 않고 피했던
49 설법의 완성을 위해 온 것이고,
이것이 ‘오십년 공부 종필’ 이란 것입니다.
열반묘심의 도리를 마치기 위해서 왔을 뿐이며,
이것은 시간이 닥쳐왔기에,
중생들을 안타까이 여겨,
방편하기위해 왔다가 갔을 뿐입니다.
이 과정은 법화경의 핵심과 관련이 있는 일입니다.
공부는 자기의 자성에서 구하는 것이고,
천지의 주인은 강재이뇌이니,
이것을 알면 공부를 마쳤다 해도
별반 다를 것이 없읍니다.
'2008년 > 6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 - [스크랩]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2);창조주란? -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1 / 2008.06.03. 12:20 (0) | 2024.02.12 |
---|---|
대승경전중에 석가설이 확실하다는 경전은 뭐가있죠 / 2008.06.10 23:06 (1) | 2024.02.05 |
해탈 열반 / 2008.06.29 21:59 (1) | 2024.02.05 |
삶을 살 가치가 있는가..? / 2008.06.22 22:34 (1) | 2024.02.05 |
불교 법문에서 마음이 최고라는데 / 2008.06.03 01:40 (0) | 2024.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