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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 열반 / 2008.06.29 21:59

category 2008년/6월 2024. 2. 5. 10:38

해탈 열반

2008.06.29 21:59

zkdhtmeowp

 

 

아주 쉽게 가르켜 드리지요^^

해탈 = 탈무드 = 무진탈 = 탈춤을 추자.

너는 총각 나는 처녀,

너는 각시 나는 신랑

= 그러나 이것도 탈을 쓴 채로 보면...

 

알 수 없는데 몸짓이나 습성에서 나타나니,

감각기능에서 감만 잡는 것 이지요.^^

그러나 탈을 벗어버리는 것이 해탈입니다.

 

열반 = 열중에 반절 마치는 것이 열반입니다.

그러고 세간해 반열에 들어가는 겁니다.

 

열이란 것은 부처님이 가르키신,

열 가지의 불세존이 되는 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열 가지를 가질 수가 없답니다.

모르기에 부처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인간에게 허락된 건 열반입니다.

 

이것을 알게 되면...

부처님이 내 놓은 숙제를 100%로 했으니,

가고오지 안을 수 있답니다.

 

중생을 연민한다면,

이 때 세간해로써

자신의 서원을 이룰 수 있답니다.

 

열반은 중생들이 말하는,

인간 세상에서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불세존은...

완전한 공덕(십호)를 가지고 있으나,

이것을 보류한 겁니다.

 

그랬기에 전능한 힘을 가지고도,

중생을 말로서 이설하신 겁니다.

 

그러나 이 열반의 도리를 방편 했어도,

열반에 든 자가 없으니,

이것은 부처의 말을 하나 부처의 가르킴을,

제대로 공부한자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열반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ㅠㅠ 그만두자... 쇠 귀에 경 읽기

 

====== 댓글 첨부 ======

zkdhtmeowp

2008-06-30 18:14:12

 

ㅠㅠ 예...

그렇다면 가섭에게 삼처전심 이후,

가섭이 열반에 들었다는 근거가 있나요?

 

단지 반야다라로 부터 달마에 이르는,

도맥의 체계만 전해져 오지요.

그리고 육조 이후로 선맥이 끊겼습니다.

 

중생이 이것을 아무리 아는 체해도,

법계는 증명하고 있지요.

그래서 이후 육조 단경이라 하고,

선가에서 이후 이것을 아는 자들이 전하기를,

소식이 끊긴 자리라 한 겁니다.

 

그리고 열반은 방편이며,

이것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배려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지 못하고,

마치 부처인 양...

홀로 닦아서 갈 수 있다는 등,

헛소리를 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이미 열반상태에,

머무르는 존재라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간단히 이해하기 쉽게 말해드릴까요?

님이 무엇을 하는 분인지 모르지만,

전문적 식을 가지고 그 분야에서,

최고의 인정받는 존재라고 합시다.

 

그렇다면 님들...

이 같은 사상에는 의구심이 안 드는가요?

열반의 단계를 거치게 되면,

님이 가진 전문적 지식을 전혀 몰라도,

님보다 더 잘 알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

최고의 지능을 갖추고 식을 갖췄다 해도,

이미 열반의 단계를 알고 있는 분은,

반야지라고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위없는 지혜를 갖추게 됩니다.

즉; 모르는 것이 없다는 말이 되지요.

그리고 그것을 또 잊어야 하는게 금강경입니다.

 

그래서 도란 말로는 전할 수 없으며,

단지 이해를 돕기 위한 방편 일뿐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가르킴이 변질되어,

이것을 알고 있는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 부처가 죽었습니다.

그것을 열반이라 했습니다.

태어나고 사는 것이 단순히 업연의 연장입니다.

그리고 세상은 성주괴공 하듯 돌고 돌아갑니다.

 

님이 찾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님이 깨치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냥 자기 자신도 모르는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면 그냥 사는게 났지요.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비 오면 비에 졌어 사는 거지...

이것이 타타타 라고 하지요.

이미 이 노래가 대중의 노래로 자리 잡을 때,

여래는 님들을 버렸습니다.

 

제대로 알고 깨우친다 부처가 된다 하시기를...

 

법계는 항상 말 합니다.

풀도 말하고, 나무도 말하고, 바람도 말을 하지요.

깨우침이란 그것을 들을 수 있냐 없냐에,

깨어있는 자와 죽은 자의 차이일 뿐입니다.

 

ㅋㅋ 잘못된 식견을 가진 중생들에게,

얼마나 더 쉽게 가르켜 줘야 하는가?

 

부처의 말은

단 한마디도 땅에 떨어 질 수 없음이니,

살아서 찾다가 그것을 못 찾고 죽음에 이른다면,

부처의 말이 어떻게 증명 되겠는가?

 

그러나 살아서 반드시 이르는 길이니,

긴 세월을 무위의 삶으로 닦아,

반야바라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육다바라밀을 닦으라 한 겁니다.

이상^^

 

금강경에 반야 지혜도 잊어야 하는 게,

왜 잊어야 하는지 압니까?

 

금강경의 실체의 구결에 들어가면,

자기란 존재 자체가 없습니다.

있으면 그 자체의 진법에,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반야의 단계에서는,

인간세상에서 알 수 있는 최고의 지혜,

신계 에서도 모르는 지혜를 알아야,

길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길을 보게 되면서,

또한 본 것마저도 잊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공묘유의 도리를 알게 되는 것이며,

이 때 비로소 여래를 볼 수 있읍니다.

 

이 때 여래를 친견하면, 자신이 여래입니다.

 

이것을 조어장부라고 하며,

천과 인간을 다스리기 전의 단계입니다.

 

그러나 이 길을 들어 설 때,

부처라고 들어 설 수가 없으니,

무상사라 함은 금강신을 말하는 겁니다.

 

ㅎㅎ위에 부처라 함은...

모든 중생이 부처라 이름 하니,

나도 부처라 명칭 합니다.

 

부처님(세간해)의 단계는, 반야에서 마쳐 집니다.

이 때 이분이 중생에게 교설을 하든지 하는 것은,

이 분의 마음입니다.

 

아니면 그냥 떠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깨우치는

가고 오지 않는 단계입니다.

그러나 이 길을 거치신 분은

인간으로는 한 분이 계십니다.

석가모니입니다.

 

ㅎㅎ 이것은 말로 알고 깨치는 것,

느낌이 아니라 실상이답니다.^^

 

나도 님이 인연복을 타고나시어,

여래를 친견하실 수 있기를....^^

그리고 참다운 길을 알 수 있는

한 송의 연꽃과 같이,

아름답게 피어나기를......^^^^^^^^^6

 

헉! 진짜로 성불하면 ㅠㅠ클 라는디?^^

그래도 할 수 있으면 해야겠지요...

아무것도 모르고 살 때가

좋은지도 모릅니다ㅠㅠ

 

성불 ㅠㅠ

이거 솔직히 적성에 안 맞아서,

세상이 고달 퍼도 그래도

이 세상이 좋답니다.^^ ㅎㅎ

예전에 멋모르고 잠시 머 좀 했더만, ㅎㅎ

자유가 없어요.^^

 

낮에 오는 사람 만나지,

저녁에 오는 사람 만나지^^

그리고 대책 없이 성불하고자 들 하지 ㅋㅋ

 

칠백을 가지고 과정을 거쳐도,

인간의 실상에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육다를 거치지 않으면 힘들답니다.

그러나 육다란 것은,

자기의 성품의 갈고 닦음의 결정체이니,

님이 만약 지옥문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인간이 꿈속에서 마귀든 귀신만 나타나도,

기겁을 할 텐데..^^

실상으로 거쳐야 한다면,

거칠 수 있겠습니까?

 

누구나 이진법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데,

그래서 반야심경에

무노진 무노사, 라고 한 겁니다.

 

없다.

눈으로 보이고 그것이

길을 막고 별소리를 다해도,

그것은 진법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실상 작용이기에,

건널 수가 없는 것입니다.

 

칠백을 가지고도 멀리 있는 인간을 치면,

그것이 실상화랍니다. ㅎㅎ

 

연민유정이 끝나는 날 성불 해볼까 합니다.

 

사업을 하고, 나하고 싶은 대로 한 세상 살면,

잼 있을 줄 알았는데^^

재미 없네요.ㅠㅠ ㅎㅎ

 

전에 알던 분들은, 성불하면 안 되신다 하였는데^^

 

흔들림 없는 마음. 이것이 일체유심조이며,

변하지 않는 마음이, 생각이 끊긴 자리입니다. ㅠㅠ

너무도 힘들게 해 놨나봅니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고,

길이 있기에 과거에 말씀하셨고,

단지 흔들림 없는 마음이,

육다의 결정체입니다.

그래서 중도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음에 중심 이지요.

그러나 인간의 마음이

하루에도 수 없이 변하는 것이니,

이것의 묘리를 이른 게 반야와 금강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