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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부어요... / 2012-01-03 15:25

category 2012년/1월 2024. 2. 17. 09:43

얼굴이 부어요...

2012-01-03 15:25

 

 

eowjdtks1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나 수족이 붓고 몸이 무거운 것은

심부전이나 방광과 신장에 이상이 있을 때입니다.

 

거의 가 적신호라고 보면 됩니다.

 

이러한 병증은 침으로만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침과 뜸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침을 놓고 뜸을 뜨는 것은 침구가 아닙니다.

 

침구법을 바로 사용하면 효과가 빠르나

그래도 수족이 붓고 자고 나서 몸이 무거우면

침구로 완치하는 것은 오래 걸립니다.

 

마치 수족이 스폰지 같이 누르면 푸욱 들어가

자욱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는 외과 수술이나

이식수술이나 투석하지 아니하려면

체내의 불순물을 태워(진화)서 뇨도로 배출하거나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침은 배워서 침구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겠지요.

 

자신을 통하면 아픈 곳을 알고 기혈을 보거나 느낍니다.

 

기혈을 느끼는 것을 ‘맥진’ 이라 하며

기혈을 보는 것을 ‘목진’이라 합니다.

 

한의의 진맥은 사실 이 두 종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한의라 하는 이름으로 치유하는 이들은

굳이 상대의 건강 상태를 문진할 필요가 없습니다.

 

‘맥’으로 상대의 병증을

환자보다 더 정확히 알기 때문이지요.

 

‘목진’은 환자를 보면서 병증을 알게되는 것이

목진 입니다.

 

맥진보다는 고수라고 보면 됩니다.

 

옛 궁궐의 어의는

맥진을 할 정도가 되어야 어의라 합니다.

 

맥진 역시 ‘기 감’인데

그래서 손에다 명주실을 감아

실에서 느껴지는 ‘기’감으로 맥진을 하기도 한 것입니다.

 

보편적인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반신욕이나 땀을 배출하는 방법이 있고

음식을 가려서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