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道 란 무엇인가? / 2008.03.11. 03:28

category 2008년/3월 2024. 2. 17. 09:33

道 란 무엇인가?

2008.03.11. 03:28

 

 

zkdhtmeowp

 

 

道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다.

 

우선 가장 현실적이고 쉽게 말하면

인간이 각자의 분야에서

그 길을 살아가는 것도 道이다.

 

도적은 도적의 도(길)가 있고

사업을 하는 자는 사업의 길이 있다.

 

그러나 바꾸어 생각해보자.

사업을 하는 자가 어려움도 있고

다른 이와 달리 이재가 밝아 많은 부를 얻는다 하자.

 

그러한 자가 실상 주변을 돌아보아 어려운 자들을

자기 일 같이 돌보는 인생을 산다면

그는 분명 덕을 쌓는 사람이니

‘공’에 이르는 길이 가까워 진다 할 수 있다.

 

‘공’에 이르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것으로

만 덕을 베푸는 것은

인간이 육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이며

이럴 때 한 ‘공’에 비유하니

‘공’에 이르는 것이 한 생에 이루는 자가 있겠는가?

 

덕은 멀고 죄(허물)을 짓기는 쉬우니

이것을 돌아보아 반성하는 것이 깨우침이다.

 

정치나 관록을 가진 자가

백성을 위하려 진심을 내면 많은 덕을 쌓을 수 있으나

허물을 만들기 또한 쉬운 것을 경계하는게 ‘도’이다.

 

그래서 인간이 도를 알면 생을 살아가는데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조심(자기 마음을 비추어)하여

한 생을 살아가면 그는 ‘도인’인 것이다.

 

그러나 ‘도’도 여러 길이 있으니

인간이 가장 최고의 길로 치는 것은

성인의 도가 아닌가 한다.

 

부처가 되고자 한다면 부처의 길이 있으니

이것은 삭발하고 세속을 떠나 얻을 수 없으며

‘도’를 성인이 전하는 과정에서

그 길을 진실로 행으로 말로써 전한 분은 세분이 있다.

 

나머지 어느 종교든 말하는 것은

당시의 주인 입장에서 전하거나 말한 것일 것이며

아니면 원천적인 곳에서 전하여진 것이 구전을 통하여

각 지역에서 합성되어 신화가 되고 설화 된 것이다.

 

위에서 말 하는 세분은 ‘삼니’라고 하는데

노자, 공자, 석가 이다,

 

이 분들을 ‘삼니’라 하는 것은

노자(청니) 공자(중니) 석가(모니)라 한다.

 

이분들의 도는 인간들이 말하듯

중도나 이런 것이 아니라 ‘의세설술’ 이라 한다.

 

이것은 ‘도’를 알고 있는 분들이

세상을 무위의 ‘도’로서 고치고 바로잡는 것이다.

 

이 중 마지막 중생들에게

안타까움에 길을 가르킨 분이 석가모니이다.

 

그래서 불가의 경전에 석가모니를

시아 본사(처음 가르킴을 펴신 스승, 교주)라 한 것이다.

 

그 이전의 노자나 공자는 ‘단설’하였으며

처음으로 석가모니가 대중들에게 ‘이설’ 하였던 것이다.

 

불가의 경전에

천인이나 다른 세계 등에 표현되어있는 부분들은

초기 불경이 전하기 전의 경전들이다.

 

현겁의 시공 가운데 삼천년 전 석가모니가

안수정등이란 곳에서 천도를 깨우치게 될 때

삼천년의 법계를 위탁받은 것이다.

 

안수정등은 하늘로 가는 초입에 있으며

이곳에 육백 계단이 있다.

 

요즘 절에 가면 가끔 안수정등의 그림을

그려놓은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아래에 천상에서 삼일 닦은 마음이

삼천년의 법계를 밝혔다는 문구가 있다.

 

안수정등의 그림을 보면 우편에 부처와 현천이 있으며

좌편에 성난 코끼리에 쫓기다 덩굴에 매달리는 인간이

절벽 끝에 매달린 채 벌집에서 꿀을 핥고 있으며

위에서는 생쥐가 덩굴을 갉아 먹고

절벽 밑에는 독사가 기다린다.

 

그러나 우편의 그림은 잘 보이지 않게 그려져 있다.

 

이것은 상상의 그림이 아닌

실제 있는 곳을 그린 것이다.

 

이곳은 정읍사(ㅎㅎ 작자 미상)

 

어귀야 어강도리에 있으며

이곳은 사왕천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실제 옆에는

육다바라밀을 상징하는 육백 개의 계단이 있는데

육백 계단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일곱 개의 탑 지가 있다.

 

안수정등은 상법의 출현을 예고하는 것이며

인간이 쾌락에 빠져

죄를 짓고 쫓기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 있지 못할 것임을 경고하는 것이다.

 

이 당시 석존으로부터 이어진 ‘도’는

달마를 거쳐 육조 혜능에 이어진다.

 

그 후 단 맥 되어 도가 숨어 버렸으니

옛 선자 들이 중생들에게 깨우치고자

소식이 끊긴 자리라 한 것이다.

 

그래서 육조단경이라 한 것이다.

 

도가 육조를 마지막으로 숨었다는 것이다.

 

이 역시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한 것인데

알지도 못하는 우매한 자들이

옛 사람의 쓸데없는 책 몇 줄 보고

소식이 끊긴 자리라 많이들 도 써먹더라.

 

이 ‘도’가 나타나는 것이

석존 이후 삼천년 만에 나타나니

이를 법화에 이르기를

복중 제일의 복 인연의 복이라 한 것이다.

 

이러한 인연이 약 백여 년 이전에 이 땅에 나타나니

아는 자들이 없어

십년 동안 일 보다가 어천을 했다 한다.

 

참고로 이 당시 이 땅에 왔던 분을 빙자하여

많은 신흥 종교가 난립하나

이 분은 당시에도 종교를 만들지 못하게 했으니

이를 빙자한 종교는 거짓이라 보면 된다.

 

단지 가시기 전 따른다 하는 많은 이들 중

당시에 따르는 인간들이 보기에

알지도 못하는 한 사람에게 그의 도를 전했으니

실제 이를 받아 불법연구회란 이름으로 시작한 것이

원불교 대종사라 하는 소태산이다.

 

소태산이 여래의 심법을 받아 일원의 이치를 깨달으니

이분이 여래 화현 석가모니이다.

 

그러나 이 분도 평상적

불법 연구란 이름으로 시간을 보낸 것이니

따르는 중생들이 알지 못하기에 그리한 것이다.

 

이분이 석가 화현인 것은 그분이 남긴 어록 중

치산 돌산에 길을 물어 암중 여래 대면하소!

 

이것은 실제의 길을 가르켜 준 것으로

작금에도 원불교에 몸담은 자들도 뜻을 아는 없다.

 

물론 당시에 생겨난 많은 신흥 종교들 역시

이 뜻을 아는 자 없으며

서로가 정통을 이었다하나 누가 알겠는가?

 

그렇게 따르던 인간들이 스스로 모사하여

다시 한번 그분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으니

 

당시 나이 39세에 당신이 온 길 따라 가버린 것을...

 

그러나 그리될 걸 알고 있던 분이니

전혀 상관없는 듯한 사람에게 태산이란 법명을 내리고

‘심법’을 전한 것이다.

 

소태산이란? 태산이라는 법명을 내려

겸손하여 본인이 스스로 앞에 적을 소자를 붙여

그리 이름한 것이다.

 

본명은 박중빈이며 당시 영광 태생이다.

 

그러나 본래가 천군의 직계혈족이니 ‘천혈’이다.

 

인간이 보편적으로 세상에 태어날 때

자기의 집안으로 환생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닦음이 있는 집안으로 나기도 한다.

 

‘도’라는 것은 또한 인도할 導(인도할 도)가 있으니

이것은 아미타 ‘도’이다.

 

이것은 천군 본가의 ‘도’로서

이를 이어 중생들에게 보리 살타 행을 하시는 분은

대원 본존인 지장보살이다,

 

이분은 운주사 천불천탑의 비밀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

이분은 누워 계시는 와불 중 한 분이며

반 매몰 불은 이분을 상징한다.

 

미륵불의 ‘원신’ 이기도 하며

반은 지옥에 반은 현생 계에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래서 옛 부터 이 나라에서 전하는 구전 신앙에

미륵이 땅에서 솟아오르기를 기원한 것이다.

 

석가탄신일이라 하는 날에 연등을 밝히는 이유는

이분의 탄강을 말하는 것이며

이분이 과거 석가모니에게

도를 깨우치게 하신 연등불이기에

연등을 밝히는 것이다.

 

그래서 원년 석가세존도 당시의 제자들에게

훗날 미륵이 오면 만나 뵙고 성불하라 한 것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지장을 석가세존의 제자로 말하는데

잘못된 것이다.

 

아비도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면

공식적 자리에서는 아래에 앉는다.

 

인간계의 이치가 이렇거늘

이러한 이치는 예의를 가르키는 교훈이 아닌가?

 

또한 인간들이 석가모니를 신격화 미화하여

많은 상징적 증표를 말하였으나

 

세존이 살모사 새끼인가?

어머니 옆구리로 태어나게??

 

예수는 후레자식인가?

아비 없이 세상에 태어나게?

 

믿음도 좋고 광신에 빠져도 좋으나

세상 사는 인간 상식의 이치에 맞는 것이

진리이며 정당치 않겠는가?

 

이 세상에 많은 길을 가르키고

인간이 좋은 세상에 나서 살기를 바랐던 성인들이

몇몇의 사악한 인간들의 욕심에 의해

오도 되어 진 길들을 배워

많은 인간들이

하나의 진리로 이해하고 깨치지 못하는 것은

훗날 그 죄가 심히 커

댓가를 치루지 않을 수 없으니

죽은 자들까지도 그 죄를 묻는다 한 것이다.

 

이렇듯 천인이면서도

효를 근본으로 하신 분들은 많이 있으니

대목건연이 한 분이요.

진묵대사가 있으니

왜 성인들의 바른 것은 본받지 못하고

신비주의나 기적 따위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는지??

 

몸에 병이 있으면 반드시 지은 업고가 있고

재물을 가지지 못함은 노력하지 않거나

반드시 잘못된 이재의 길에 들어서

가산을 탕진하거나 사기를 당하는 것 아닐까?

 

도를 알고 자(구도; 도를 구하는 것) 하거나

과거 성인의 말씀을 깨우쳐 알고자 함은

반드시 길이 있음이니

헛되고 삿된 것에 생각을 품은 자는

도가 옆에 있어도 알지 못하는 이치와 같다.

 

대도는 무문이라 하나

이것은 대도를 깨우친 자의 경우에 해당 되는 이야기지

백날을 쓰고 외워 거침없이 갈 수 있겠는가?

 

어설픈 식견이 되어 행동하면 필시 고가 따르며

인간으로 위없는 자리에 있어도 자신의 행이 잘못되면

눈앞에서 가슴 아픈 일을 당하나

인간은 위나 아래나 미련하여

하늘이 있음을 알지 못하는 연고라.

 

아비가 대통령이면 뭐하나?

자식이 눈앞에서 감옥에 갇히고 그 앞에서 죽어갈 때

이보다 아픈 마음이 있을 수 있는가?

 

어느 자는 자기가 하나님이라 하여 종교를 만들고 했어도

그 앞에서 자식이 요절하여 비명횡사했는데도

꿈을 못깨고 아들을 영계의 총사령관이라 헷소리 하니

진짜 하나님이 나타나는 날 부끄러워 어떡할까?

 

그 자는 백여년 전에

어느 분으로부터 정음 도수를 받아

세상 폼 나게 한번 살고

후일 오는 분을 맞으라 했는데

지가 그분 아들의 도수인 아들도 아니고

아비가 되어버렸으니

이자는 태어난 날이 신미년 1월 6일 생이다.

 

이것은 옛 백양에 전하기를

오는 자가 신미 양년에 백마를 타고 오신다 하니

그 말에 짜깁기 한 것일 뿐...

 

신미양년이란? 백양을 말하며

어린양을 상징하는 말이고

여기서 말하는 백양이란?

옛 부처인 천진 고불을 말하는 것인데????

 

백마를 타고 온다는 것은 말띠생을 말하며

경오생을 말하는 것 아닌가??

 

정양 도수를 받은 이는 천명이 그의 생명을 거두었고

이것 역시 자식을 잘못 교육 시켰기에

천명이 거두어들인 것 아닐까?

 

그러나 지금도

그가 다시 올 거라고 기다리는 인간들이 있으니

아마도 다시 이 세상에 온다 해도

알아보기나 할꺼나??^^

 

‘도’라는 것은 누구나 얻을 수 있고

또한 그 길을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칼날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삶을 살면서

한 치의 부끄럼 없는 생을 살았다면

그러한 자가 길을 얻지 못한다고 하늘에 욕한다고

어떻게 천벌이 내릴 수 있겠는가?

 

이를 일러 사람이 바르면

하늘도 그 앞에서 떤다 한 것이다.

 

‘도’를 득한 자는 묘법연화경에 이르기를

 

득도자는 즉현시불이요 (태시 태초의 불존)

즉현 전륜성왕이요 (법륜을 가진 왕중의 왕)

즉현 제석천이요 (삽십 삼천의 주인인 하나님)

즉현 범천이라 (모든 하늘들의 하늘 천상 천)

 

이것이 眞道(진도) 입니다.

 

이러한 도를 득하는 자는

‘신’이 아니며 사람으로 참사람 또는 진인이라 합니다.

 

이러한 도를 득하신 분이 있다면

자신이 종교단체를 만들 일도 없고

자신을 하나님이라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모든 법계가 그의 명을 받들며

천지 기운을 자기의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 것이며

그의 말이 곧 법이니...

인간의 법이 그런 사람을 어떻게 징죄 할까요?

 

이러한 도를 득한 자가 세상에 나타나면

인간들은 그를 보고 뭐라 할까요?

 

인간이 인간의 병고를 치료하는 것.

이것은 덕이 아닙니다.

 

그저 온 길 중 살아가는 방편이며

이것은 의사라면 누구나 하는 것이지요.

 

또한 인간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자기 삶의 참회에 있으며

이것에 대한 진력의 마음이 있어 원하면은

고쳐지게 되어 있는 것이

인간의 자성이 가진 구조입니다.

 

단지 인간은 자기중심의 마음을 지키고 의지하지 못하니

타인을 믿는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도 하나의 방편이며

자기 안의 여래심(본래의 자성, 또는 하나님)을

알아 깨우치게 되면 길이 열리기도 한답니다.

 

인간이 아미타의 여래심을 받아 세상에 시작되었으나

자기 안의 불성을 모르고

남의 아미의 불성은 볼 수 있을지 모르나.....

 

하기는 제 눈 위의 아미(미간, 인당수)는 못 보지요?

 

또한 인간이 기적이나 신비적인 일을 좋아하면

이것을 옛 불존이 이르기를 ‘증상만’이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실지

자기 안의 능력(닦아진 공, 내력)이 있어

인간에게 치유를 할 수 있는 인간도 있는데

이 정도를 하게 되면

옛 도가에서는 ‘구통’의 단계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하는 인간은 실제 구통의 단계에 이르면

삼명을 알고 육신통을 하니 이를 ‘도통’이라 한답니다.

 

‘삼명’이란? 자기의 숙명

또는 누진(전생의 시작부터 현생까지)을 알고

다른 세계를 보며 다른 세계의 소리를 들어

자신이 하는 일과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바람이 전하는 소리를 들어 알고

유정, 무정이 말하는 것을 들어 안답니다

 

그러나 이것은

멀뚱히 앉아 명상을 한다고 얻어지는 것도 아니며

기도를 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며

지나온 세월의 내력이 있으면

금제 되어진 임,독 양맥을 트게 되면

내력이 깨어난답니다.

 

그렇지 않고 ‘신’을 접신 하거나 신내림으로 인한 방편은

자기 자신이 아니기에

자기 자신도 정확히 자신을 알 수 없지요.

 

그러나 타력에 의한 신내림도

타인의 존재(자기의 조상)로 알고 있으나

자기 본인인 경우가 많지요.

 

이것은 사연은 있으나 정기신이 일치되지 않기 때문이며

거기에 따른 설명이 필요하나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仙 산사람 선가(신선)

 

儒 일도창해 유가(성인)

 

佛 일불승 불가(깨우친 자)

 

이렇듯 삼니의 도는

사람이 깨우쳐 알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성인은 사람이 됐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人子(인자)라고도 합니다.

 

불가의 깨우친 자는

응당 불을 이루기 때문에 성불의 의미를 압니다.

 

이때 직지심경의 묘리를 알게 됩니다.

 

알고자 하는 분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