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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의 도는 귀일한다.

2012년 9월 21일 17:25

 

 

적우

 

 

불가의 도는 귀일한다.

 

이 말은 불가(불교의 본맥)에서 말하는

궁극적 도라는 것은 귀일한다는 것이다.

 

만법이 일법에서 나왔으니

만법이 일법으로 귀일한다는 뜻이며,

수행자가 자기를 돌아보아 원인에 따른 결과를 알고

본래 자아로 귀일하는 것을 말하는데,

자성을 본다, 또는 진아, 진성을 찾는다는 것,

이 모두가...

귀일처를 알아 깨우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유가의 도는 관일 한다.

 

흔히들 화두를 구한다, 참선, 의구,

의심이라는 의문점을 하나로 꿰뚫는 것으로

이것은 ‘관’한다는 말이며

관일 이란?

하나로서 꿰어 직관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도를 구하거나 도통을 하고자 하는 수행자들이

집중하여 하나로 일심 일관하여 통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한 가지로 만상을 직관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도가(선가)의 도는 득일 한다.

이 역시 하나를 득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수행자가 득도하는 과정을 득일 이라 한다.

 

하나로 열,,만 가지 이르는 모든 것을 득한다는 말이다.

본래 중(스님)을 ‘샌님’이라 연유는 ‘선비’라는 뜻이다.

예전 공부하는 ‘학승’을 ‘샌님’이라 하였으며

샌님이란 선비란 뜻이다.

‘중’이란 어원은 ‘신중’에서 유래되었으며

도량신이라 알려져 있으나,

본래 불도량을 지키는 ‘신’을 가르켜

‘중’이라 한 것이다.

삼가의 도가 모두 같으나 그 도를 이루는 과정에

율종의 수행이 으뜸이라 한 것은

본래 선가의 수행법이

가장 간결하고 명확하기 때문이다.

 

ㅠㅜ ,,,,, 마지막 연민의 정,,,으로

간략한 한 구절 남긴다.

인간은 누구나 늙고 병들고,,, 죽는다.

평범한 이치이고 당연한 진리인 것이다.

아마도 누구든지 알고 있으며

부정 할 수 없는 현실일 것이다.

흔히 선가를 빙자하거나

명상 또는 단가의 수행을 말하면서

조식.. 기타 여러 논설을 피력해도 부질없는 것은

그것이 진리가 아니며

진실한 가르킴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이란 하나지만 각 개체의 속성은 각자 견해를 내며

견해에 따른 이론과 이설을 만든다.

위의 ‘삼가’의 가르킴은 결국 하나에 이르는 것인데,..

그 하나는 동일한 하나이다.

나는 만나는 모든 이들,,,,

도를 구하거나,,,, 도를 수행하고자,,하는 이들,,에게

항상 도를 진실 되게 말해준다.

또한 도라는 그 길은

재물 적 여건이 따르지 아니하면

전혀 도의 기본에도 미치지 못하니

항상 도를 구하는 이들에게 돈부터 벌어라 한다.^^

혹자들(혹세무민하는 자들)은

‘도’라는 것은 마음을 비우고

때로는 청허하게 명상을 하고

허심한 무상의 도를 말하며

그것이 마치 진리인양 말한다.

그러나 그 것은 단연코 거짓이며,

도가 무엇인지조차 전혀 모르는 자들이

혹세무민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 가르키는 입장도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마음을 비우고 자기를 버리고,

무상함은 물질적인 것을 초월함을 말함이지,

그것이 재물이 없이 그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또한 환(환영이나 꿈과 같은 몽상)으로 보고 깨우치거나

공청(음성이나 소리 따위)으로 깨우쳐 가는 길

역시 아니다.

많은 인간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도를 구함이

그저 황망되고 몽아(꿈에 빠져 헛것을 쫒음)에 들어

깨어있지 못함이 안타까우면서도 어쩔 수 없는 것은

나로서도 어쩔 수 없으니,,,,

가히 무명에 빠져있음이니 ,,,

ㅠㅜ ,,,,닥치는 일을 어이할 수 없다는 것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으나,,,

ㅠㅜ,,,,,,,다.^^

수행의 길이 흡호에 있다함은

그 기본이 흡호에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호흡을 하고 살지만

그 호흡은 아래 단전이라는

제하혈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그 호흡을 가르켜 들떠있는 호흡, 즉 뜰 浮(부)라 하여

격암유록에 전하기를 ‘부금’ 이라 한 것이다.

즉, 복식 호흡 또는 단전호흡 여타의 말로 이설하여도

인간은 세상에 나와 탯줄을 끊어 버림으로

호흡이 들뜨는 호흡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어미와 분리되어

탯줄이 끊어지는 그 자리가 곧 제하 혈이며

수행자가 제하 혈을 깨우쳐 알아

바른 수행에 들게 되어 깨닫게 되면

그곳이 곧 제대 혈이다.

이것을 가르켜 옛 부터 선가에서 이를 마친 자들을

‘제대종사’라 하였던 것이다.

이것이 일대 종사의 본래 연원이고 전해진 유래이다.

기본에서 흡호가 중요한 것은

본래 ‘도’를 ‘풍류도’라 하였듯이

바람(숨 쉴 ‘식’)으로 수행하는 도이기 때문이다.

격암에서 전할 때는 부금, 냉금, 종금, 이라 하였으니

이것이 곧 궁을도의 기본이다.

ㅠㅜ,,,

공부를 해서 또는 경전을 해득해서 도를 알고자 함은

아예 알 수도 없지만 ,,,

그렇다고 ,,, 전혀 무지해서도 안 되니,,,,

무지 할 바에는...

순수한 무지(이것을 믿음이라고 한다)에 이르러야 하고

아니면 팔만대장경이 아니라

옆으로 뉘어버린 무량경을 확연(모두 꿰뚫어 앎)해야

도가 무엇인지 감이라도 잡는다,,하면

참으로 어려운 길이 아니겠는가?

반도통이란? 열반을 말하는 것이니 ,,,, ㅠㅜ

글을 쓰고 지우고...

요것도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닐 진데 이리 하는 것은,.,

그 만큼 ,,,ㅠㅡㅜ

 

여순양(그리스도)이 말하기를...

누가 내게 도를 묻기에 말없이 ,,,,,

손을 들어 허공을 가르켜 보였노라,,,

 

달마가 누가 내게 도를 묻기에 말없이

손을 들어 적성(태양)을 가르켜 보였노라 ,,,,하였다.

그랬다....여기에는 그리한 까닭이 있었으니 ,,,,그 때의 시재가 그리했기 때문이다.

수행자가 흡호의 구결을 명확히 해야 함은

참으로 중요한 것인데

이는 양생 따위나 세상을 좀 더 오래 살아

생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한다.

대부분 직접 가르켜 줘도

흡호의 개념을 인식을 하고 흡호를 하며,

의식을 가진 흡호를 한다.

와~~~~???

이것은 마치 배속에서 막 나온 아이한테

야! 일어나서 뛰어라!

하는 것과 같은 것의 차이를 보이니,,,

ㅠㅜ..다.

만남의 인연들,,, 말은 ,,,

야!!!! 증말 들 해도 너무 한다^^

결국 ,,,, 그런 것인가????

 

하여간,,,,

산근 ; 山根 ,,, 산의 뿌리라는 뜻이다.

인체의 눈이 모아지는아미’ 바로 아래가 산근이다.

혈 명으로는 정명

(바르고 밝다는 뜻,,神(신)으로 말하면 正神(정신)이다)

이라 한다.

 

산근이라 이유는 인간이 누구나 죽으면 산에다 묻는다

그렇다면 ,,,그대들 조상은 어디?? 있지?

‘도’라는 것을 깨우치고자 할진데,,,

인생 삶(이승)과 저승이 관련이 없다면

애시 당초 말이 안 되는 것이지,,,

산근으로 흡을 하는 것은 이러함이며

산근 위의 아미는 아미타불이다.

혈 명으로는 ‘인당’이라 하며,

인을 치던지 맞던지...

종교로 혹세무민하는 어리석은 치들이 말하는

‘인’은 여기를 말한다.

즉,,,,인당이 열리면 인을 친 자들이라는 것이니,,,,

이는 통행증을 가진 자라고 이야기하면 쉽겠다.

‘인당’에서 두뇌 이환궁(건궁,,,증산)으로

조금 더 가면 ‘명당’이다.

밝은 집이란 뜻이다.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동방’이다,,,

즉 ,,,태양이 떠오르는 곳이다.

태양이 떠오르는 그 곳을 호천금궐이 있는 곳이라 한다.

즉,,,상제(하나님)가 머무는 궁궐이다.

이 곳을 이환궁,,, 백회궁,,, 건궁,,, 건가,,,

증산,,, 공동산,,,여러 이름으로 전해진다.

산근으로 흡을 당기고, 신은 제하를 보며,

의식은 산근에 두고,

기도를 열어 현관으로 흡이 들어가야 한다.

‘기제’ 하니,,, 이 말은 흡은 있는데 호는 없다,,

즉,,,흡을 당겨서 이끈다는 것이다.

선가보명이나 이 나라 용호비결은

이 간단한 한 구절을 설명한 것에 지나지 않음이니

깨우치면 극히 간단하고

모르면,,, ‘전부’아니면 ‘전무’가 되는 것이 이러함이니,,

도를 깨우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 허물이 많은 것이 어려운 것이다.

산근으로 흡을 당기며

눈은 제하를 보며 의식은 산근에 둔다는 것은 ,,,,

반관내조 하는 것이다.

(눈은 ‘신’이라 한다. 그래서 눈이 가는 곳에

신이 따라서 이른다. 전하는 것이다.

혈 명으로는... 상성의 옆 태양방광경으로

목창(目窓)이라 한다)

반관내조는

(절간에 불상이 눈을 아래로 반개한 상태의 형상)

이러한 상태에서 흡호가 이루어지면,,,,

이것을 명심견성 이라 한다.

반과 내조를 하게 되면

눈은 자연히 산등성이를 스치듯 지나게 되는데,,,,

이 곳을 ‘비조’라 한다.

비조는 코 鼻 조상 祖 로서

즉 자기와 연관된 인간관계의 조상이 아닌

진짜 본래 면목이 나타난다.

 

참,,,, ㅠㅜ ,,,,

이것을 바로 깨달아 알아야 만이

‘진·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이 때 진(영)은 정명을 통하여

흡기를 따라 들어가게 되고

기도(그래서 기도 유지라 한 것이다.

기도 유지가 안 되면 ㅠㅜ,,,진(영)이 들어가지 못한다.)

기도는 청정하고 맑고 생각이 일어나지 않으며

고요하고 적적하여 ‘정’으로서 이끈다 함은

이것을 말함이다.

즉 기도를 아무리 열심히,,,,

주여! 부처여! 허공중에 흩어진 이름이여,,,,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

 

아무리 목매여 불러 봐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허공중에 산산이 흩어진 이름이여~

부르다가 죽을 이름이여!

와 같이 기도를 하고 아무리 신을 불러 봐도

결국 병들고 늙고 죽어가는 그대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순수한 신앙,,,순수한 믿음,,,

기도 유지가 되어 흡이 현관을 들어가면

심장 뒤편의 황정에서

횡경막 부근의 막혀진 막을 뚫고 내려가는데

이 때는 고통이 굉장하다,,,

숨이 멋을 듯 ,,,이,, 아니라,,, 컥!

순간적으로 등줄기가 경직되기도 하고 ,,,,

복부 위 경막에

표현 할 수 없는 통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을 뚫고 내려가면,,,

그때부터는 흡이 제하(단전이라는 곳)에 내려가

기해(기의 바다라는 혈해)에 내려꽂힌다.

 

혈해에 들이 쉰 흡이 내려가면

한해(온몸이 얼어붙듯 하는 추위)가 전신에 타고 내린다.

이 때를 격암유록에 전하는 문구에

‘냉금’(冷金)이라 한 것이다.

이 때 진(영)의 흡이 내려가면서

혈해(단전)아래 잠겨서 있는 ‘석문’을 때리게 되는데,..

석문이 열려야 비로소 비로성해를 돌이켜

법신(비로자나 불)이 양생한다.

 

이것이 오르는 것을 己己(기기)라 한다.

이 때가 되어야 혈해(단전)가 불덩이가 타듯이 타오르며

곧바로,,,, 장강을 거슬러 올라 명문과 협척에 이르러

(심)과 腎(콩팥 신)이 교구한다 한 것이다.

그러니 이렇듯 실제로 알면

오행이나 오기나 오운이나 오장이나

모든 게 하나로 일 관통하게 되어

자연히 나와 같이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는 활자 시라고도하나

격암에는 이때를 ‘종금’이라 하여 전한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곧 재물이다,^^

흡호를 위 경로대로 습관화시키기 위해서

일단 흡호를 하라는 것이지,,,

그렇게,,,, 흡호만 한다고,,,

불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비로성해를 돌이키고 비로자나불이 이루어지면,,,,

고게 조동이로 썰 풀어서 나불나불한다고

비로자나불이 아니라,,,^^

원만보신(원만한 보신이 형성되며,,,)이며

보신은 인간 육체를 말하는 기여 ^^

성불(成佛)^^

흡호를 위 경로대로 하라는 것은

습관화되어 흡호가 들뜨지 아니하고

침장 되어야 중심이 흔들리지 아니하여

만경창파에 일엽편주를 띄어도

가기도 잘도 간다......서쪽 나라로,,,,,,^^하는 것이다.

 

이게 불가경전 중 반야심경의 과정으로

다라니 수행이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 승아제 모지 사바하,,,,

를 안 할려면 ,,,,,

서쪽 나라로 잘 가려하면 필요한 게 있으니 ,,,,

이때는 필히 재물이 소요되므로

쪈이 있어야 한다,,,,, 弗 $

이렇게 다 알고 가르켜 줘도 못가는 것은

이해 불가이며,,,,,

이 해가 다 가도록 불가하면 ,,,,

기다리는 것은 지옥 밖에 더 있겠는가?

 

그러니 안타깝고,,,, ㅠㅜ,,,,

예로부터,,,,광장설,,,,하였어도,,,,

그것(불가 경전이나 여타 전해진 경전)을

마치 신주단지 모시듯 하고 ,,,,

지랄 염불이나,,,목탁이나 주어 까면

목어(나무로 만든 물고기)가 깨어나나????

이 돌 대가리들아! ^^

그러니 항상 돈 벌어!

그런다고 내가 다 해줄 수는 없쟎아,,,??

길을 가르켜 주는 것만 해도 어딘데,,,??^^

 

자기 길 자기 업,,,자업자득,,, 벗어날려면,,,,,

거기에 따라 소요되는 게 재물인데,,,,,

결국 자기한테 자기 스스로가 소용되는 것이지,,,

그게 누구에게 헌금하거나 ,,,,시주,,,,

그런 것 말짱 거짓말이지,,,ㅉㅉ^^

참! 나쁜 놈들이지,,,,

그렇게 ,, 저 수 많은 남여를 속이고,,,,,

결국 ,,,저도 지옥으로 가면서,,,,

ㅠㅜ,,,,더 이상 말해서 무엇 하냐???

열심히들 벌어!

벌어서 즐겁게 살던지,,,,

도를 구하여 도통해서 이루고자 하던지,,,,

 

여타 종교에서 말하듯 구원,,,,^^

(인)맞은 자,,,,印(인)을 맞던지,,,,인을 치든지,,,,

印堂(인당)을 통과하던지 하려면 ,,,,

그게 ,,,,필요 악 이라고,,,,,

치료도 하는 것 보면 ,,,,참,,,,ㅠㅜ

그렇게 둘러먹고 거짓말들 하면,,,,

에고~~~,,,,우짤라고 들,,???

 

나야 인연 닿거나 그저 만남이라도 있어,,,,

해줄 수 있는 것 그것이니,,,

치료할 자들은,,,

육신이라도 고통에서 덜어주려 그냥들 해 주지만,,,,,

 

이것도 ,,,세상사 ,,,겪다보니까?

안 해줄 놈들은 절대 안 해야겠더군,,,

 

그러니,,,하물며,,,도(길)야,,,더 말할 것이 어디 있겠나?

그냥 한꺼번에 쌱 하면 되는데...

안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지,,,

쓸모없는 종자들,,,,은 ,,,살아서 무엇하고 ,,,,,

해준들 ,,,,,무엇 할까?

 

그래도 만나서 인연된 그대들은 행복한기여,,,,

열심히들 ,,,,살고,,,

흡호를 의식을 가지지 말고,,,자연스럽게 ,,,,

일단 습관화 ,,,,시켜 놔야,,,,

할 때 일(한)방에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지,,,,^^

인체 혈명이나 구조는 대충 알면

어차피 그 길을 가는 자들은...

눈으로 한 번 보기만 했던 것도 저절로 다 알게 되면서

‘구결’대로,,,,,

나 한테 한 번 들었던 말들까지도 ,,,,

그게 ,,,‘구결’이라는 것을 스스로 다 알게 되면서,,,,

저절로 ,,,,절로 가는 것인데,,,,

그러니 ,,,너무 ,,,깊이 생각하고,,,,거기에 치우칠까봐,,,

글,,,쓴 것 내려버린 것이야,,,,

간단한 것은 간단하게,,,,

인간이 공부를 아무리 해봐야,,,,

그 지능으로는 그릇 만큼,,,

그러나,,,,이루면,,,,

절로 다 알게 되는 것 ,,,,이니,,,

기본만 알라고 보라 했던 것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