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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일본대지진 / 2012. 9. 12. 19:25 옮김

category 2012년/9월 2024. 2. 16. 08:50

일본대지진

2012. 9. 12. 19:25 옮김

 

 

적우

 

청진에서 연결된 시베리아와

일본 혼슈(도까이)에서 오키섬으로 연결된

대 지진판 ...................

 

아마도 인류사 소돔과 고모라 같은 지진이 일어나면

하늘은 엄청 슬퍼할 겨,

땅은 놀라서 부르르르르르르

 

일본이 미워도.........바보들.........

 

하늘 보고 침 뱉으면 .......그게 어디로 가냐?

세숫대야에 물 하나 채워 놓고

거기다가 큰 돌멩이하나 퐁당 던져봐???????

봐~ 바보들!!^^

 

그 물이 어디로 가냐? ???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 다는 것??

 

남 원망일랑 ............하지를 말고................

 

May day.....

 

그날이 오면.....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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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2/2012091200476.html

 

 

"대지진 또 온다" 공포심 극에 달한 일본

이한수 기자 입력 2012.09.12 07:45입력

 

日, 지진 때 귀가 곤란 대비 회사에 식량비축

1인당 3일치 확보해야

 

 

일본 정부와 도쿄도(東京都)가 인구 밀집지역인 수도권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기업이 직원 1인당 3일치 물과 식량을 비축하도록 하는 '귀가곤란자 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마련한 귀가곤란자 대책은 도쿄만 북부에서 규모 7.3의 직하형(直下型·진원이 육지에 있는 내륙형) 지진이 발생할 경우를 상정했다. 이 경우 도쿄를 비롯해 가나가와(神奈川)·사이타마(埼玉)·지바(千葉)현 등 수도권에서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귀가곤란자'는 989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3월 대지진 때는 수도권에서 515만명 귀가곤란자가 발생했다.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인구는 약 3700만명이다.

 

귀가곤란자 대책에 따르면 지자체·경단련(經團連)·부동산협회 등 단체와 모든 기업은 지진으로 교통이 마비될 경우를 대비해 회사 내에 사원 1인당 3일(9끼)분의 식량, 물 9L, 모포 1매를 비축하도록 했다. 사원용 비축분 외에도 인근 귀가곤란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10% 여분을 더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지진 발생 후 3일간은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귀가곤란자를 기업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업들은 이 같은 대책에 대해 비용과 공간 문제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도쿄 스미다(墨田)구에 있는 하마노(浜野) 금속가공회사는 평소 비상용 음료수 50L를 비축하고 있지만 직원 30명인 이 기업이 정부 지침에 맞추려면 220L를 더 마련해야 한다. 하마노 게이이치(浜野慶一) 사장은 "중소기업은 공간이 비좁아 그만큼의 물과 식량을 보관할 장소를 마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도쿄 시내 대형 백화점은 직원 비축분과 여유분 10% 기준을 맞추려면 비용 부담이 너무 커진다고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지진 대비 비용을 기업에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대책 회의에서도 "기업의 식료품 비축 비용 등은 공적 자금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와 도쿄도는 예산 등을 이유로 민간 기업이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책 마련을 주도한 이노세 나오키(猪瀨直樹) 도쿄도 부지사는 "비용은 민간의 힘으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앞으로 실무회의를 구성해 비용 문제 등 세부 사항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