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구조와 기능
2012년 3월 15일 18:48분
적우
人體(인체)의 구조와 기능
인체는 262개의 骨格(골격)을 이루는 骨(골) 體(체)와
365개의 經穴(경혈)과
17개의 筋(근)과
400여개의 크고 작은 ‘근’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108.000里(리)의 혈관으로 펼쳐져
모든 기능을 총괄하는
尺修神經(척수신경)과 坐骨神經(좌골신경)으로
形成(형성)되어있다.
* 骨格 : 骨 뼈 골 / 格 바로잡을 격, 가지 각
골격[骨格,骨骼] : 무슨 일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틀, 동물의 체구를 떠받들고 근육을 달라붙게 하는 기관* 經穴 : 경혈[經穴,經血,驚血] : [한의] 경락(經絡)에서, 뜸을 뜨거나 침을 놓기에 적당한 자리. 14경맥(經脈)의 혈을 이르는 말로, 경락(經絡)의 기혈이 신체 표면에 모여 통과하는 부위이다.
* 筋 : 힘줄 근
* 尺修神經 : 尺 자 척 / 修 닦을 수 / 神 신 신 / 經 날 경
* 坐骨神經 : 좌골 신경[坐骨神經] : 다리의 운동과 감각을 지배하는 신경, 사람의 신경 중에서 가장 길고 굵은 것으로, 허리에서 넓적다리의 뒤쪽을 지나 무릎까지 이른다
* 形成 : 형성[形成,形聲,形性] : 어떤 모양을 이룸.
골은 크게 5부로 나누며
경추, 흉추, 요추, 선골, 미골이라 하나
늑골까지 하여 6부로 나눌 수 있다.
늑골의 1부는 삼초가 있기에
5부라 하여 나타내지 않았을 뿐이다.
또한 인체의 기능별 장부는 5장 6부라 하며
지구는 오대양 육대주로 이루어져 있다.
인체가 6장 육부라 하기도 하는데
이는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는
하나의 藏(장)을 감춰진 一藏(일장)이라 한다.
이것이 君火(군화)라 하는데
君火(군화)를 심장이라 하는 방편은
心(심)이 곧 마음을 나타내는 근본이기 때문이나
一心(일심)은 별개로 있으며
無心(무심)이 곧 一藏(일장)이다.
이것을 道家(도가)에서는 일찍이
道(도)의 根本(근본)이 있다하여 密傳(밀전)하였고
몸의 一神(일신)이 거하는 곳이라 하였으니
이것을 眞一(진일)이라 한다.
하나의 일직 상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을 神室(신실)이라 하는 이유는
본래의 元神(원신)이 기거하기 때문이며
原神(원신)을 가르쳐 虛無(허무) 屈子(굴자)라 한다.
* 密傳 : 密 빽빽할 밀 / 傳 전할 전, 전기 전
* 神室 : 신실[信實,神室] : 봉상시(奉常寺) 안의 신위(神位)를 모신 방.
* 原神 : 原 언덕 원 / 神 신 신
經(경)에 이르기를
모든 神經(신경)을 주관하는 것을
經穴(경혈)이라 하며,
인체는 6陰(음) 6陽(양)의
12政經(정경)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12정경을 주관하는 脈(맥)을
선천의 一脈(일맥)인 任(임)맥과
선천의 본래 선천인一脈(일맥)인 督(독)맥으로 나뉜다.
* 神經 : 신경[神經,腎莖,神境] :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 마음이나 감각의 작용.
* 經穴 : 경혈[經穴,經血,驚血] : [한의] 경락(經絡)에서, 뜸을 뜨거나 침을 놓기에 적당한 자리. 14경맥(經脈)의 혈을 이르는 말로, 경락(經絡)의 기혈이 신체 표면에 모여 통과하는 부위이다.
* 任 : 맡길 임, 맞을 임
*督 : 살펴볼 독
12정경은 임맥과 독맥이 관장하여 통제하고
후천의 骨肉(골육)은 任(임)맥에 의해 통제된다.
* 骨肉 : 골육[骨肉]부모와 자식, 형제자매, 숙질 등의 가까운 혈족을 통틀어 이르는 말, 뼈와 살을 아울러 이르는 말
그러나 이러한 12정경과
선천의 一脈(일맥)인 任(임)맥은
督(독)맥이 총괄하여 통제하니
독맥을 홀로 督(독)이라 한다.
즉, 홀로독이란? 본래의 原神(원신)으로
先天(선천)의 先天(선천)이 된다.
* 先天 : 선천[先天,宣薦] : 태어날 때부터 몸에 지니게 되는 성격이나 체질 또는 질환 등을 이르는 말.
그러나 人體(인체)는 누구나 잉태되는 순간
독맥은 선천 기로 인하여 否卦(비괘) 되니
즉; 막혀 있게 된다는 말이다.
* 否卦 : 비괘[否卦,比卦,賁卦] : [민속] 육십사괘(六十四卦)의 열두 번째 괘(卦). 땅을 나타내는 건괘(乾卦)와 하늘을 나타내는 곤괘(坤卦)가 위아래로 이어진 것으로, 천지비괘(天地否卦)라고도 한다. 하늘과 땅이 서로 화합하지 못함을 상징한다.
또한 인체의 임독 양맥을 총괄하는 것은
奇經八脈(기경팔백)에 의해 통제되며
기경팔맥을 통제하는 곳이 곧 君火(군화)이다.
* 奇經八脈 : 奇 기이할 기, 홀수 기 / 經 날 경 / 八 여덟 팔, 나눌 배 / 脈 맥 맥
기경팔맥[奇經八脈] : 인체 경맥의 하나, 뇌, 수, 골, 맥, 자궁, 담 등의 기항지부의 일부와 연계되어 있는 여덟 가지 경맥이다
이것을 가르쳐 君主(군주)가 令(명)을 내리면
臣河(신하)는 즉시 받든다 한 것인데,
이것이 인체에 감춰진 秘密(비밀)이며
인체를 小宇宙(소우주) 또는
小天地(소천지)라 한 연유이며,
지구 역시 감춰진 一藏(일장)이 있는데
이곳을 마의 삼각지대라 하기도 하며 축자라 한다.
즉, 지구 역시 오대양 육대주가 아니라 육대양 육대주.
즉, 이곳을 海中(해중)이라 하여
모든 秘訣書(비결서)는 전한다.
* 秘密 : 秘 숨길 비, 향기로울 별 / 密 빽빽할 밀
비밀[秘密,祕密] : 남에게 알리지 않고 숨기는 일, 남에게 무언가를 알리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태도가 있다
* 小宇宙 : 소우주[小宇宙] : 우주의 일부이면서도 그 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우주로 여겨지는 것, 인간을 비롯한 유기체와 인간의 정신 따위를 가리킨다
* 小天地 : 소천지[小天地] : 좁은 세상
* 秘訣書 : 秘 숨길 비, 향기로울 별 / 訣 이별할 결, 결정할 계 / 書 글 서
經(경)에 이르기를 人體(인체)의 骨格(골격)은
반야심경에 설하였으며
人體(인체)의 氣(기)와 血(혈)은
금강 반야 바라밀다에 전해진 연유이다.
神(신)이 氣(기)를 펼치면 곧 묘법연화경이요.
이것이 법화설이다.
得道者(득도자)가 발가락으로 땅을 누르매
육종이 진동한다.
先天(선천)이 곧 몸[體<체>이요 몸이 곧 形(형)이니
形(형)은 眞氣(진기)로 이루어진다.
先天(선천)의 一氣(일기)라 함은 곧 이를 말함이니
元始(원시)의 祖竅(조규)라 한다.
* 骨格 : 骨 뼈 골 / 格 바로잡을 격, 가지 각
골격[骨格,骨骼] : 무슨 일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틀, 동물의 체구를 떠받들고 근육을 달라붙게 하는 기관
* 元始 : 원시[原始,元始,遠視] : ①시작(始作)되는 처음 ②문화(文化)가 피어나지 낳고 자연(自然) 그대로임 ③자연(自然) 그대로 사람의 손이 가(加)해지지 않은 일 ④자연(自然)에 가까운 모양(模樣)
◉ 활법(活法) ◉
* 活法 : 活 살 활, 물 콸콸 흐를 괄 / 法 법 법
활법[活法] : 활용하는 방법, 유도 따위에서, 목조름을 당하여 가사 상태에 빠진 사람을 되살리는 방법
인체의 자기장을 발생하여
상대의 병증을 치료하거나 진맥하는 것으로
이러한 상태를 기의 파장으로 치료한다 하는 것이다.
유래는 오래되었는데
이는 도가에서 기본적으로 갖추는 덕목이다.
불가에서는 유마경에 기록되어 전하는데
혹자는 깨닫지 못한다.
이를 깨달으면 공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이 단계 까지가 어렵기 때문에
중생의 병증을 거두어
치료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하기위해
‘기공’ 술과 ‘차력’이라는
도인법의 병행에서 나타낸다.
약식의 부연 설명을 덧붙이자면
도가의 수행에서 기본은
자기를 닦고 타인을 배려하는
홍익의 상을 갖출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도가에서 道(도)에 대한 과목을 ‘삼명육통’ 이라 한다.
이것은 세 가지 밝음과 육관을 통한다는 의미인데
이를 九通(구통)이라 하는데
이때 회광반조하여 빛이 장엄하여
佛世尊(불세존)이라 異言(이언)방편 한다.
* 異言 : 異 다를 이 / 言 말씀 언, 화평할 은, 소송할 언
* 회광반조[ 回光返照 ] : '빛을 돌이켜 거꾸로 비춘다'라는 뜻으로, 불교의 선종(禪宗)에서 언어나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마음 속의 영성(靈性)을 직시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사람이 죽기 직전에 잠시 온전한 정신이 돌아오는 것을 비유하기도 한다.
* 삼명육통(三明六通)
석가와 아라한(阿羅漢)이
최초의 깨달음에 도달할 때 얻었다는
3가지 초인적인 능력.
삼명육통(三明六通)이란?
세 가지 지혜와 여섯 가지 신통력을 말한다.
육통
육신통 이라고도 하며
심경, 신경, 천안, 천이, 숙신, 타심통을 말하며
이 중 ‘천이’가 통하는 것을 ‘이보통령’ 이라 하며
진천이 존재하는 것을 증명하며
말로서 세상을 교화하는 것이다.
이를 성인(聖人)이라 하는데
이는 모두 몸 밖에 벗어나서는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6신통(六神通)이란,
① 자유로이 원하는 곳에 나타날 수 있는 신족통(神足通),
② 자기와 다른 사람의 미래의 운명과 상태를 아는 천안통(天眼通),
③ 보통 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천이통(天耳通),
④ 다른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볼 수 있는 타심통(他心通),
⑤ 자기와 다른 사람의 과거세의 운명·상태를 아는 숙명통(宿命通),
⑥ 현세의 번뇌를 모두 끊고 깨달음에 이르는 누진통(漏盡通)을 말한다.
삼명
육신을 통하여 입적 후 정진하면 원신이 갱생 한다.
삼천대천의 세계를 알고 오 갈 수 있다.
삼계대도사라 불가에 방편 하여 전한다.
이렇듯 중생을 위하고 생각함이
도가(현문)의 길에서는 기본적인 덕목인 것이다.
여기서 방편 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활법’이다.
이 중 천안통의 지혜인 ‘천안’명,
숙명통의 지혜인 ‘숙명’명,
누진통의 지혜인 ‘누진’명의
세 가지를 특히 3명(三明)이라고 한다.
◉ 실기 ◉
수행인이 행 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이나
그저 누르면서 하는 것은 삼가야한다.
경혈을 배워
마사지나 물리적 치료를 하는 이들을 말한다.
또는 도가의 내력이 있어
자기도 모르게 기운이 발동하여
치료하는 것 역시 삼가 해야 한다.
이는 자기와 자신이 합일하지 않는 상태이기에
탁기와 순기를 운용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 타 통 ◉
일반적으로 치료하기 이전에
상대의 기혈을 인위적으로 타통시켜
상대의 인체를 안정시켜 주는 것이다.
인체의 가장 중심 혈인체 후부의 독맥을 중심으로
정경을 열어준다.
일단의 환자나 상대는 평안하므로
몸의 상태가 릴렉스하여 바로 잠이 들기도 한다.
이 때는 깨우지 않아도 되며
계속적인 치료를 해도
상대는 깊은 숙면 상태로 들기도 한다.
위 실기의 주의 점은
통기를 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압을 가하거나 주무르면
상대가 장이나 골격 등에 타격을 받게 되며
과도한 마사지(주무름)로 근육이 경직되거나
오히려 자극을 받아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상대는
항상 주물러야하며 이를 중독이라 한다.
► 압 법
: 장압 지압 악압이 있으며 대부분 장압을 사용한다.
► 장 압
: 손의 바닥면을 사용하여 압을 가하고
인체의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아주기도 한다.
► 지 압
: 상대의 탁기를 밀어내거나 빼 낼 때 사용한다.
► 악 법
: 상대의 기가 오래 동안 통하지 않아
부위가 뭉쳐 있거나 근력이 굳어 풀어 줄 때 사용한다.
► 찰 법
: 상대의 아픈 부위를 치는 것인데
이는 의식하지 아니하고
저절로 상대 통증 부위를 시술자가 때리게 되는 것인데
예전에는 ‘안찰’ 이라 하여 종교단체 등에서 행하 것은
그들이 위의 설명 같이 ‘자기’를 모르기 때문에
그 것을 치유능력이라 하여 사용한 것이며
이러한 것을 인위적으로 행하면
상대를 죽음으로 이르게도 한다.
► 기 법
이것은 대단히 높은 경지로
기의 파장으로 상대의 경혈을 타통 시키며
말 하면서도 기의 파장이 발생되어
듣기만 해도 상대는 편하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그러면서 상대의 환부가 통증이 없어지며
심신이 평안해진다.
기의 파장이 강하여
상대의 체내 ‘암’ ‘종’이나 체내의 병증을 유발 한 것이
녹아서 쏟아져 나오기도 하는데
이것은 환자에게는 아무런 지장이 없이
병증이 치료되는 것이다.
이때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환자의 몸이 뜨거워지거나 차가워지기도 하는데
병증 부위가 급속도로 자극을 받는 경우도 있으나
여타한 경우에도 환자의 인체는
통증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때는 환자가 자기를 깨달아 알게 되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거나
자기 죄얼을 참회하게 되는데
이때 환자가 바로 깨달아 알면
구도를 하게 되고
구원이란 것이 무엇 인지를 알게 되나
오랜 수행의 길에서 온 자들이나
선업을 쌓은 자들 아니면 절대 깨우치지 못한다.
사실 사람이 사람의 몸을
손으로 치료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더구나 기의 파장으로 타인의 고통을 덜어주고
치유를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인간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진인이나 메시야 일 것이다.
다만 이러한 자가 있다면 행하는 것은
수상 행식(식. 방법으로 방편 하는 것)일 뿐이며
무 수상 행식(행함 없이 행하는 것)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어느 사연이든
나타내 보이거나 중생을 현혹하게 하지 않게 하는
배려하는 행일 테니 말이다.
道家(도가)에서 행하는 치유법 중에는
눈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치유가 되거나
그저 말 로서 치유를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치유법은 ‘천강’이라 한다.
이러한 치유법을 행사할 수 있는 자는 자연계의 질서.
즉, 법칙을 벗어나서도 행함이 자유로우니
이러한 부분은 독자들이 판단할부분이다.
本來(본래) 道家(도가)에 入門(입문)하고자 함은
人間(인간)으로 수행하기 위함이 아니며
진정한 사람 탈을 쓰고 완전한 사람이 되어
神(신)을 탈퇴환골하고
天人(천인)의 세계에 합류하는
初入(초입)이기 때문이다.
도가의 도인들이
인간들이 알고 있는 천인들이라 알면 된다.
사실 이러한 내용을 알 수 있고 깨우칠 수 있다면
고해를 벗어날 수 있으며
지견 하여 해탈에 이르고 비로성해를 돌이켜
청정법신을 이루고 도가에 입문하게 되는 것이다.
즉, 종교적 방편들과는 다른 실학이니
도가 전해지나 도를 아는 자 없다는 것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dnekddhrghkd/
'2012년 > 3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 경락과 경혈 / 2012/03/15 19:04 (1) | 2024.02.15 |
---|---|
블로그 - 인체 오장육부에 적응되는 약초 / 2012년 3월 15일 18:50분 (1) | 2024.02.15 |
카페 - 격암유록이어서 2012.03.22. 01:48 (2) | 2024.02.15 |
카페 - 카페 쥔장님이 더 잘아시겠지요 ^^격암유록 해설본 구성모 역해 / 2012.03.19. 20:20 (2) | 2024.02.15 |
블로그 - 제 6편 비수편 【秘授篇】 / 2012년 3월 13일 2:19분 (0) | 2024.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