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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사람은 그사람이 와야한다. / 11.01.31 22:25

category 2011년/1월 2024. 2. 14. 09:33

사람은 그사람이 와야한다.

11.01.31 22:25

 

 

나요

 

^^ 동역객 서역객 동서무가객이라?

갈래야 갈 곳 없고 올래야 그곳이 그곳이니

동서무가객이라 한다.

 

‘일심’이라야만 하니 이를 ‘정신’이라 한다.

 

온다 하니 온다 하니 말로만 온다 하니.

정신이 바로 백인넘이 어디 있다고...^^

 

내 얼굴을 잘 읽혀두라 한 것은...

봉래산 제 일 봉에 내 얼굴이 있기 때문이다.

 

동경대전에 ‘수원 나그네라’ 한 것은

오산 옆에 수원이 아니라

본디가 현무에서 오가기 때문이다.

 

하기는...

보지 못하고 겪지 못했으니 그러지

 

천후가 성정이 웬만해야지...

 

남자라고 좃 달고 남자 같은 행동 못하면

그것도 잘라 내 버릴 정도지...

 

그나마 자씨 부인은 더 하면 더하지 못하지 않지.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 하더니...

세상사 재미 하나도 없다.^^

 

그런데 도통은 무슨 도통?

말 그대로 인정을 안 하는데...

그라고 그넘의 인패? ^^

 

공우한테 전한 것은 그게 아니야~~^^

 

하여튼 여자란 것은...

천상에서나 세상에서나 어찌 그리 안 변하냐?

 

자식넘들도 지미~ 성질머리 뻔히 알면 알아서 기어야지.

그러니 자식도 죽일 기센데... 이 ㅆㅂ 놈의 팔자~

 

니들이 그러니 다 죽지.

 

백남신이란 놈도 지금도 사업한다고~

소 도살장 끌려가는 것도 모르고 그러니...

 

내가 찾으면 머하냐?

차라리 안 보는 것이 났겠지...

만나서 모르니...

그래도 그랴~~ 하고 ^^ 지내다가

하~~~! 답답한 넘들이라...

 

‘너는 모습도 안 바꾸고 그대로 왔냐?’

‘증산*인가 하는 데서 이번에 증보 개정한 경전 있으니’

‘봐라~ 거기 네 모습이 그대로 있으니...’

 

보다가...

‘어라~~?? 이 분은 저희 아버지인데요?’

 

‘아비가 자식이고 자식이 아비지...’

‘그나마 그것도 명문가로 인정해 준 것이

그리한 것 아니더냐?’

 

깨워주랴?

 

보고나면 두렵고 슬픔에 고통스러운 것이다.

차라리 모르고 사는 것이 행복일 수도 있겠다.

 

그래서 잠시 내비치다. 거두었다.

그러면 잊어버려.... 그게 인간이야!

 

바르게 수행하지 못하고...

주워진 복운으로 세상 살기 바쁘면

다시 돌이키기도 힘든 것이 세상살이 듯.

오는 세상 역시 마찬가지겠지.

 

‘형님 어떻게 이런 일이??’

 

‘내가 니 형님이데... ??’ ^^

 

 

이런 답글을 써 주는 것도 나는 ‘독불’이다.

 

^^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나 사람이 없으니...

이제 신명들이 각기마다 하나씩 다 따라 붙어 있으니

수행을 바로 하여 ‘정’과 ‘신’이 하나로 일치하면

누구나 순간 나를 보면은 알게 되리라!

 

그러나 허락치 않음은...

그들(종교)이 말하는 것과 다름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사는 정해진 운명인데... 어찌할 것이냐?

 

이번 다가오는 세대를 잘 넘기고

인연 따라 만나지겠지... 들?

 

도는 전해주고 싶어도...

근기가 약하면 ‘혼’이 나가고 ‘백’이 흩어진다.

 

그래서 인간은 삼혼칠백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마음을 ‘정’히 하고 마음을 바루는 것이 공부라 한거이다.

 

내 올해부터 너희들을 찾을 것이라!

시간이 급박하니 이미 세상의 운명은

그 기틀대로 돌아가는 것이라!

 

내 자주 가는 곳이 新井海水(신정해수)다.

 

이곳에 육백계단이 있으며 그 위에 백상리아가 있다.

 

이 뜻을 아는 자 필시 나와 인연이 있는 자니

오래전 그때도 내 이곳을 알려 주었느니라!

 

이는 다만...

내 연자들에게 말 할 뿐이니, 하대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지들이 하늘이라 하는 어리석은 이들도 많고

지들이 보지도 알지도 못하면서

스스로 자기들의 하늘이라 하는

참람 됨이 비일비재 하니

^^ 나야 그저 내 할 일 할 밖에...

 

유정하여 다니다 보면...

나를 알아보는 이들이 더러 있지만

그래도 나에 대해 밝히지 않음은 당연할진데...

 

긴가 민가 긴가 민가 하다가...

결국 가물가물 해 지느니라.

 

찰나라? 번뇌란 뇌전이 번뜩이듯 찰나에 스쳐지나니

사람이 살려면...

닦음이 부족하면 ‘촉’이라도 빨라야 하느니라!

 

이거이 오직 일심자 이라야 나를 만날 수 있느니라.

 

나를 섬김도 이러함이 아니면

세상의 재물이나 세상의 그 어떠한 보물로도

섬기지 못 하느니라!

 

세상의 ‘병겁’은...

너희가 말하는 ‘의통’으로도 치료하지 못하고

이미 내가 뱀암같이 한 입으로 두말하는 참람된 것들

사스가 발병할 때부터

조류. 즉 하늘이라는 새들을 잡기위해 세상에 펼쳤으며

돼야지 같은 넘들을 잡기위해

돼야지 인플루엔자를 펼쳤느니라.

 

이것을 수인성공통이라 하는 것이다.

 

인수공통이나 수인성공통이나

손바닥 하나 뒤집으면 그게 그거라!

 

거기에다 이번 구제역으로 매몰 처분 한 것은

그들이 스스로 그들의 운명이 그러한 지를

깨닫지도 못하는구나.

 

세상은 인과에 의함이니

짐승도 생죽음에 눈물을 보이지 않더냐?

 

2002 ~ 2003년도 내내

하늘의 구름이 계절을 가릴 것 없이 땅에 내려 앉아

살겁이 펼쳐지는 것을 경고하나...

생들이 안타까워

내가... 때를 부여잡고 있는 줄 세상이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