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는것과 종교(수행하고자하는 이들은 이글은 필히 참오하여 알아야함)
2012. 8. 28. 18:00
비공개
도라는 것?
요즘은 흔히들 도에 대해서 말하지만
정작 도에 대해서 아는 바들이 전무하고
정확한 내용조차 아는 바 없다 해도
과한 말이 아닐 것이라!
우선 도에 대한 개략을 말하기 전
몇 가지 전해지는 내용의 뜻과
명사의 타당성과 논리를 집고 넘어가도록 하자.
도라는 것에 대해 말하는 이들 중에
도를 여러 방편으로 해석하고, 또한 이언하여
나름의 방편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1, 도라는 것을 수행의 방편에서
양생법이나 혹은 자기수행의 결과물 등,
때로는 종교적 방편 등으로 말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2, 세상사 모든 것은 각자가 바라보는 견해에 따라
생각과 개념을 달리 한다는 것을 먼저 자각들하고
도와 종교라는 개념을 생각들 해보기 바라면서
두 서 없는 글을 쓴다.
지난 10여 년간 지식 란이나 여러 곳에
나름 경전과 도에 대한 견해를 나타내보였다.
사실 도를 말하지만
경전에 기록되어 전하는 도를
말이나 글로서 전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한 일이다.
그러한 것을 알면서도 미욱한 견해를 나타냄은
다만 경고와 함께
얼마간이라도 건져 보자는 연민의 발로였다.
이제 이 메세지를 통하여
이 나라에 있는 몇몇의 정상적 사고를 가진 자들에게
길(도)을 제시 하는 것이다.
道(도)라는 것은 길이다.
그러나 막연하게
이 길이 어디를 가는 길인가? 하는 것은
그 길에 가본 자 만이 알 것이라 말하는 게
가장 타당성 있고 명확한 말이라 할 것이다.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후로
숫하게 도를 말하고
또는 진리라는 방편의 언설이 있었지만
시작을 누가 했던지
오랜 세월의 시류를 거치면서
각자가 뜻하는 바도 다르고,
아니면 타의적이던 자의적이던
전하는 바를 곡해를 하는지
‘만법’이 파생된 바가 본디 ‘일법’이라 하듯이
삼라만상이 천태에서 비롯되었음은 자명한 일이다.
道(도)의 본래의 뜻은 길이다.
이 길은 일 법에서 만 법이 파생하고,
천태에서 삼라만상이 현현 함과 같다.
그러나 도라는 것은 수행법도 아니며,
양생법 따위는 더더구나 아니다.
그러하니, 경전이라는 것.
역시 무수한 파생에 의하여 무량경이라 하며
세류에서 말하는
전문적 학식 역시 무량경에 속하는 것이다.
굳이 경전을 함축하여 그 골격을 말한다면
이것이 불가의 팔만대장경이다.
그러나 팔만정법 경 역시 수행법이 아니니
그 길을 그저 도라 이름 할 뿐이다.
이 도에서 모든 종교가 파생하였으며,
종교 역시 나름의 견해와 개념에 속할 뿐이라 하겠다.
다만 몇몇의 전하는 경에 의해서
그 실전이 전하여 내려왔으나
그 실전의 수행을 이룬 자 없고, 행한 자 없다.
다만 하늘의 안배가 어찌 무심 하였겠는가?
오직 과거 율종에서
이러한 도를 아는 자 있었고 행하는 자 있었으니
이를 이름 하여 ‘대라’라 한다.
그러하니 굳이 도를 수행한다 하여도
죽음을 거역하지 못하며
인류사 이래로 사후세계를 말한바 단 한명이며
과거의 부처도 사후세계를 말하지 아니하였다.
이는 하늘의 자비이며 연민의 발로였으니
세류에서는 이로 인한 연민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말하기도 한다.
본디 도 라는 것은...
건널導(도), 인도할 도라 하여야 그 명사가 바르며,
이는 불가에서는 다라니경이라 하며
다라니경을 해석하여 전하는 경전이 반야심경이다.
導(도)가 전하는 연원은
모든 중생이 이 하나를 건너기 위함이며
이것이 곧 종교의 구원론이다.
불교에서 말하기를... 자오 무사라 하여,
스승 없이 홀로 깨우치는 게 불교라 말하기도 하는 바.
道(도) 라는 것이 그러 하다는 것이다.
즉, 이 말은 道(도)는 스승이 없으니
가는 길, 홀로 가는 길이라 한 것이다.
그러나 중생 중에...
유일하게 성도(성불, 도통)를 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인간으로...
이를 만물의 영장이라 한 것이다.
이는 인간이 가진 그 모습이 부처의 모습이요,
곧 하늘의 형상이기 때문이다.
이무기는 이루어서 용이 된다.
인간은 이루어서 사람이 된다.
나고 죽는 이치가 명확하며,
생하고 멸하는 이치 또한 명확하다.
이것은 누구라도 부정 할 수 없는 현실이며,
또한 여타한 자들의 위안이기도 하며
혹세무민하는 이들의 방편이 통했던 이유이다.
다만 도를 말함에 전해지는 과정에서
종교가 만들어지고 파생되며
導(도)의 궁극적 목적이 변질되어 온 바.
이제 냉정하게 한 번 쯤은
깊이 생각해 보기를 권하는 바이다.
종교에서도 막연한 믿음으로 구원의 위안을 얻고
사후에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두려워하여
천국과 극락을 만들기도 한 것이다.
이곳에 잡다한 종교론을 기록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굳이 믿음이라는 신앙의 행태를
나무라고 싶은 생각 역시 없다.
다만, 인류사 이래로 그 누가 도를 말했던지,
종교적 구원론을 말했던지
단 한 번도 천국과 극락이라는
이상향의 세계를 증명한 바 없었고,
이 땅에 그러한 세계가 도래한 바도 없었다.
그렇다면 말로는 오가는 곳을 말해도
누구 하나 이러한 것을
실견하거나 실상 한 바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유는 그러한 세계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찌 성인이 이러함을 말하지 아니하고
수행과 도덕성의 덕목을 가르키며
인류를 교화하였겠는가?
이것이 바로 의세설술(말로서 병든 세상을 고친다는 것)
이라 하는 것이다.
의세 역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선택된 자의 ‘공명’이며,
미래의 다가오는 그들의 길인 것이다.
진 성인은 인류 이래로 세 분이 왔다 갔으며,
성인이 의세 이외에 증거한 것은 도를 증거한 것이며
도가 존재함을 말하는 것이다.
도는 곧 길이요 생명이며 참(진실)된 가르킴이니(진리)
이것을 복음(복된 음성) 이라 한 것이다.
세류에 지나간 세월의 구질구질한 이야기는 단언하고,
또한 삿된 사이비 종교의 이야기 역시
그들도 세월 속에서 차디찬 무덤 속에 묻혀간 송장들이며
또한 앞으로도 묻혀갈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지옥. 역시 죽어서 가봐야 아는 것이며,
현실에서도 지옥 같은 삶을 경험하는 세류가
어디 어제 오늘의 일이던가?
전하는 도의 내력 역시 문맥을 비틀고 오도하여
이제는 무엇이 길이고
무엇이 바른 가르킴인지도 불투명한 세태에서
세류 속을 헤매이는 불쌍한 중생들일 뿐이라 하겠다.
근대사 이 나라 전하는
구전가 들이나 예언서 비슷한 모든 서책들이
혹세무민하는 도판배 들에 의해서
도는 비틀어 질 때로 비틀어지고
그 문맥을 알아 볼 수 없게 되었으니
뉘라서 그 진실 됨을 분별할 수 있겠는가?
이에 수많은 길이라 하는 것 중에서
몇 가지 실증을 제시하여,
인간이란 삶 속에서...
적어도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고 소우주(소천지)등
무어라 말한들...
어찌하여 인간이 소천지이며
어찌하여 하늘의 형상을 닮아
창조든 진화든 하였는가를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작게는 인간의 병고를 알고 벗어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서는 인간으로 至人(지인)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자 이 글을 쓴다.
학인은 시재가 얼마지 않음을 알고,
기본에 충실하여 인체를 파악하고,
깨달음이 있어 이루고자 하는
염원의 길에 가까이 가기를 바란다.
이 사람은 종교 따위나 인간이 말하는 도 따위는
개도 안 물어갈 것이라 생각하니
본래가 지옥에서 온 바이나,
그래도 쬐끔은 아는 바가 있어
비록 이사람 품목
(해야 되는 일이 아닌 것)은 아니더라도
나름 여러 ‘생’들을 생각하여
수행법의 기본과 인체의 구조와
여러 이상 병증에 대한 간단한 치유법
그리고 연원을 제시 하고자 한다.
아~~! 이렇게 글은 쓰지만...
이 역시도 참으로 짜증나는 것은
이 역시 글 따위를 쓰는 것...
역시 이사람이 오랜 세류를 거쳐 오면서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짓거리를 하기 때문이다.
휴..................우 돌겠다. ^^
둘, 수행하면서...
인체의 경락과 인체의 인수분해가 필요한 것은
인간의 체를 소천지에 비교하였으니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일단 경락의 흐름과 경락의 유무를 알아야
道가 아니라,
수행자가 수행의 기본법을 터득하여 수련 할 수가 있으며
이것은 마치 無空(무공)의 ‘구결’과도 같은 것이다.
인체의 골격은 불가의 반야심경에 해당되며,
인체의 血(혈)은 神(신)에 해당된다.
‘기’의 흐름은 ‘홍연’이 주관하고
이를 도가에서는 옛 부터 ‘진홍’과 ‘진연’이라 하였으며,
이를 모르고서는 成佛(성불)할 수 없으며,
道(자가 도, 즉 자기가 살아온 세월과 전생의 내력)를
통할 수 없다.
성불이란?
불가의 전문적 용어로 대원경 지성을 말하는데,
ㅠㅜ 대원경지성이란?
일명 부처의 지견을 말하기도 한다.
대원경지성?
수행자가 참된 수행을 하여 이루는 경지로
이루게 되면
마치 보름달 같은 형상의 원형 광명이 생긴다.
광명이나 빛이 아니며,
또한 수행에서 금빛의 형광이 발하기도 하나
이것은 아니다.
‘황엽’이라 하며, 황엽은 대원이 아니라
마치 그림자가 일렁이듯 한다.
대원경지성이 이루어져야 만이
각자 자기의 도를 통할 수 있으며,
신을 주제할 수 있다.
흔히들 도를 말하는 종교에서는
도통을 하는 법방을 말하나
이것은 역순으로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을 알고 있는 자는
현 인류사에 단 한명도 없다는 것만 알면 된다.
교주라 하든 자기가 생불이라 하든
이 방법을 알고 있는 자는
오로지 이 길을 간자 이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체의 구조와 병증 요락을
일반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기록해 놓지만,
이는 수행자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경락의 요결이다.
나 역시 이러한 공부를 따로이 해본 바는 없다.
그저 다만 몸이 알고 있을 뿐이다.
경전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것을 본가에서는 ‘입수공결’ 이라 하며,
일시에 팔만정법을 취하고,
무량으로 점수하는 과정으로
정각에서 대각으로 돈오 점수하는 세분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일반 중생은 이 과정을 거칠 필요 없으며
또한 거치지 못한다.
각자가 살아온 내력에 의해서 자가 도를 이루고(도통)
그 내력에 따라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 깨닫고
‘자오 무사’ 하여 스승 없이 이루는 길이란? ^^
그저 욕망의 존재들의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천태 산상의 나반존자만이 독수성이며,
그 길을 스스로 간다.
필자는 종교적 성향이나
또는 개개인적인 인정에 부합되지 아니하며
가는 길 알고 있으니
수행자가 그 길을 가고자 하는 바
그저 도움을 줄 뿐이다.
인류사 3000년 만에 단 한 번인 시류이며,
약속된 것이다.
자가 도를 이루는 자.
역시 구현과 칠조가 반열에 오르니...
어찌 가벼운 일이겠는가? ㅠㅜ
필자가 지난 10여 년 동안
인터넷 여러 부분에 답글과 바른 길을 일러 주었건만
진실 된 도는 거짓이 접하기 어려우며,
또한 이 방법을 알고 가르켜 줄자가 없기에
근 10년 동안 짜증나는 것을
유치원 수준으로 강해 해준 것이다.
도를 알고자 하면 명사를 바로 알고
그 뜻을 거스르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글이라는 것은
도를 실은 수레와 같다 한 것이며
어떠한 도를 말하거나 구원의 방편을 말하여도
가는 길은 오직
이 하나의 길을 벗어나서 있을 수 없다.
말법 시대에 말 가지고 말장난하면
결국 자업자득의 결과를 초래하며,
이러한 말법에 의한 장난은
이미 이사람 글을 본 자들은 느끼겠지만...
경전을 가지고 욕을 해도 그것은 도로 경전이 된다.
즉, 경전의 내용을 육두문자로 하였어도
되돌리면 경전의 뜻에 계합 된다는 말이다.^^
그래도 짜증나는 것을 지루한 일이다.
이제 이글을 보면서...
스스로를 갖추어 수행자하고자 하면
글에서 나타나는 명사의 뜻을
바로 알고 수행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체를 소천지라 하면서
경락과 용도, 골격과, 근육, 혈, 등에 대해서
자기 인체에 대해서조차 무뢰한이
인체를 소천지에 비유하여 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는 부처를 말하면서 부처를 모름과 같은 것이며
하늘을 말하면서 하늘을 모른 것과 같은 거이다.
ㅎㅎ^^그래서 돼야지 새끼들이라 한 바이다.
세상에 공부하지 아니하고 아는 것 없으며,
노력하지 아니하고 가는 길 역시 없다는 것이니,
염불삼매?? ㅎㅎ^^
이런 삼매는 들어가면 매 복만 있어
몽둥이 찜질 당한다.
바로 지옥행 이란 말이다.
그래서 이사람 답글이나 지식란에
49제를 설명하면서
인간이 죽어서 가는 길을 대략 언급 했던 것이다.
한때는 이런 무지한.... 하면서도
이루고자 열망하면
그러한 청을 들어줄 정도로 좋은 성품이지만 ^^
ㅠㅜ 일단 그래도 기본은 알아야 하겠다는 판단에
귀찮은 책 까지 집필하였으니
나도 그저 허허~~!! ^^ 하고 웃음만 나올 뿐이다.
그러나 설명이 아무리 세세해도
백문이 불여일견만 못한 것 ㅠㅜ
일단 일반적 공부를 하는 자들은 상관없지만
도를 수행하고자하는 이들은...
흡호의 구결이 아니라
먼저 자기 인체부터 알아야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도가의 기본 덕목은 ‘의’가 기본 이라는 것을 알아
함부로 덕과 도를 말해서는 안 된다.
이 나라 일부 도를 말하는 종교에서
도통의 법방을 말하면서 혹세무민하나
도의 길이란 죽어서 이루는 것 아니며,
죽어서 가는 길 더더구나 아니니,
이 점을 잘 살펴서 지혜롭게 분별하여야 할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도통의 법방은 그들이 아는바 없고,
또한 안다고 해도
인간의 몸으로 시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것은 백문이 불여일견.
즉, 시전 할 때 그 성은을 입는 자들만이 알 수 있으니
가히 삼배육례로서 그 예를 다 하였던 것이다.
이사람은...
일단 인간이라도 사람의 탈을 쓴 그대들 모습을
부처로서 존중한다.
그러기에 종교적 논리나
상하 위·아래 평등과 박애를 그 근본으로 하기에
일부 이사람을 만난 이들은 알겠지만
예를 거절하는 것이다.
만육지생에 인간만이 영장이며,
인간만이 사람의 탈을 쓰고 있을 때 이루는 것이니
이루게 되면 이를 시무등등주라 하여,
먼저 이룬 자나 늦게 이룬 자나 모두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
중생이 중생으로 중생의 위의가 있음을 정하겠는가?
그러니 모름지기...
중생의 몸으로 하심이 기본 덕목인 것은
후자가 전자의 덕목을 본 받기 때문이다.
또한 도라는 길을 가는 자는...
하심 하여 예를 갖추되 절대 양보나 타협이 없으니
그 길에서 만큼은 필즉생으로!
사즉생 생즉사의 중심이 기본이다.
ㅎㅎ^^ 선함이 선함이 아니며,
악함이 악함이 아닌 것이 이와 같으니,
인육을 씹어서 먹고 가는 길 역시 마다하지 않으니
이것이 또한 도의 길이다.
장자가 백정 이었다가
칼을 버리고 단박에 도를 깨우쳐 승천하였다 함은
이를 일러 예 한 것이다.
대두목 ^^ 오야붕 인데,
인체 내에 일직 봉이 있으니...
이를 ‘봉’과 ‘황’이라 한다.
여자는 황정에 있으며
남자는 전전에 있다 함이 이러한 말이다.
이는 있으나 없으며, 없으나 존재하니
이를 일러 허무한 일자, ‘허무굴자’라 하며,
이것이 본래 진면목 진종자라 한다.
허허 창창 한 대도에 머물러
우주 허공을 기대어 홀로 서 있으니
이를 天柱(천주) 천라 한다.
이것을 보면 道(도)를 깨우침이며,
이 이외 聲(성)은 모두 曰曰(왈왈) 개 짖는 소리다.
* 天柱 : 天 하늘 천 / 柱 기둥 주, 버틸 주
천주[天主, 天誅, 天柱]
: 하늘을 괴고 있다는 상상의 기둥.
* 聲 : 소리 성
도를 통하는 법방은 당연히 그 도를 실전 할 수 있으며
실전하면 무슨 도인 가를 알 터이니
응당 ‘응신입기’ 하여 ‘환골탈태’하니,
그 앞에 죽음이 어디 있으며
세류의 흐름이 어이 있겠는가?
하물며 生老病死(생노병사)가 어디 있다는 말인가?
이것이 인류사 전해진 진일한 도이다. ㅠㅜ
다만 학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가지 도가 중에서 율종의 근간을 소개하니
여기에 너무 매이지 마라.
이것은 다만 참고할 뿐이며 이해를 돕기 위한 거이지
그것이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공자는 만세의 대도를 닦아 머무르며
노자는 그 도를 찬탄하였으며
석가는 그 도를 일승지법으로 전하여 내려오니
불가의 교외별전이며,
이것이 바로 이 나라 오래전부터 전하는
격암유록의 ‘진경야 참경은 석진경에 있다.’한 것이다.
흡호의 구결이 중요한 것은
인간의 호흡은 뜰 浮(부)에 있으며,
‘응신’하는 것은 冷(랭)에 있으니
이후 비로소 가는 길 그 길이 곧 쫒는 것이니
이를 일러 격암에 ‘부금’ ‘냉금’ ‘종금’이라 한 것이다.
ㅎㅎ^^ 이렇듯 모든 무량한 경에
그 핵심인 골수를 뽑아 알아야 하니
어찌 중생이 그 길을 안다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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