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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연인 자아란 무어일까?(잘 깊이새겨서 봐바 그럼 인간에 대한 답이 정확히 있어)

2012.08.05. 23:19

 

 

나요

 

 

인간이 모르는 인간의 내적 구조

 

인간은 누구나 꿈을 꾸고 있다.

꿈이라 할 수 없는 꿈을 말이다.

 

세 살 먹은 애기도 안다.

때리면 아프고 무서우면 운다.

 

이렇게 아는 실상을 우리는 꿈이라 매도하기도 하고

세상이 공하다고...

요즘 같이 더위나 먹어 대가리가 돌아야 나올 듯 한

허튼 소리 들을 지껄이고 살아간다.

 

웃기지 아니한가?

 

아니 더 웃긴 것은

깨달음을 말하면서 윤회가 무엇인 줄도

그 실상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자들이 윤회를 말하고

오는 곳 모르고 가는 곳 모르는 무지들이

오고 가는 것을 말한다.

 

인간 자신의 구조 하나...

아니... 이 땅과 이 땅의 이름

그리고 각자 태어나기 전의 일도 모르면서

전해진 추론으로 역사를 말하고 성인의 전함을

마치 자기들이 잘 아는 듯이 말한다.

 

나는 일찍이 이러함을

인간의 오만과 편견이라 이야기 한 바 있다.

 

인간은 참으로 불편한 존재이다.

 

도를 안다 해도 어찌 말로 다하고 글로서 다하겠는가?

 

이러 하다 보니 삿되고 헛튼 것들이 가히 도를 말하고,

저희도 모르는 길을 전해들은 이야기 책 몇 줄 보고

마치 저희가 그 책의 주인공 인줄 알고 있거나

또 그리 할 수 있다고 믿으니

이걸 어찌해야 할 노릇인가? ^^

 

차라리 헛된 망상의 종교단체 교주나

지 놈들이 하늘이네 또는 생불이네 하는 것 따위는

그래도 어차피 정리될 놈들이니 잠시 참아줄 수 있으며

아니 오히려 이 시대에 죽음마저도 마음대로 못하는

그들을 보면서 그저 쓴 웃음만 질뿐이다.

 

그런데 말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초로인생들이다.

 

그러한 거짓에 소중한 자기 주변을 버리기도 하고

인간에 성찰하라고 주어진 자기 자아 의지 마저도

그들이 말하는 사탄과 마구니에게

영혼마저 팔아버린 그들을 보면서

더욱 힘이 든 것은 왜 일까?

 

말은 그럴 듯하여 도덕과 인성을 말하고

천륜과 인륜을 말하면서 도덕을 상실하고

천륜인 인륜마저 버려버린 이 나라 백성들을 보면서

지난 몇 년간 아니...

이 사람이 꿈 아닌 꿈에서 깨어난 지가

이미 근 이십 여 년이 되어가고

그 이전에도 알게 모르게 주변의 신들의 전언을

무시한 채로 살아온 과정까지 하면

이미 이 세상에 나면서부터 알고 있었던 것을 ^^

 

인간은 누구나 영혼이 있고,

‘영’은 본래 인간의 것이 아닌 이사람의 것이다.

 

‘혼’은 삼혼과 칠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혼은 인간에게...

살고자 하는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이다.

 

‘백’은 칠조로부터 오며 칠 조는 인간의 종자이며

그대들이 조상이라고 하는 존재이다.

 

‘백’은 양백으로 존재하며

인간 구조 중 뇌수라고 보면 된다.

 

물론 짐승도 뇌수는 있으나

영을 가진 존재와 가지지 못한 존재의 뇌수는

그 사용하는 용처가 다르다.

 

‘혼’은 유전적인 것이며 이것은 어미로부터 오는 것이다.

‘백’은 아비로 부터 오는 것이니 이것을 ‘공’이라 한다.

 

그러나 이렇게 자세히 일러 주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잘 안다.

 

이사람이 처음 깨어날 때

인신이 합일하는 과정에서 내 스스로 거부하였던 것은

이 세상이 이러함을 미리 알았기 때문에

그토록 철저히 꿈속의 일로 살고자 했었나보다.

 

아마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나 역시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한다면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살다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한다면 싫어 할 것이며

종교의 자유 역시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또한 인간에게 주어진

자율적 의지에 의해서 삶을 살아가는데

그 무엇을 하던 무슨 상관이겠는가? ^^

 

그러나 일반적인 삶에서도

서로가 지켜야 할 도리(윤리)가 있고

서로 질서를 위해 제도를 만들기도 하고

최소한의 법이라는 것을 만든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가는데

질서를 지키고 법을 만들고 하는 것은

서로 더불어 살기 위함이며 최소한이다.

 

ㅠㅜ 지난 시간동안 깨어나서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때로는 거짓됨을 허황하게 가르치는

선생이나 스승이라는 것들을 나무라기도 하고

때로는 이사람이 나서기를

바라는 이들을 나무라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며

깊은 고뇌에서 일어나는 인간에 대한 애증이었다.

 

이미 인신이 합일되어 스스로 감정도 없어지고

번뇌마저도 없어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 인신을 분리하고

애써 인간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마음에 차지 않아도 불완전한 것도 아름다움이라고

스스로 위안 해 자족하기를 애써왔다.

 

처음 깨어나...

이 생에서 일면식도 없는 그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마치 선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불편하고

그들이 아무리 잘하고 예를 갖추어도

그 마저도 불편했던 시간도 있었다.

 

이사람이 이 생에서

종교나 깨우침에 대한 일말의 연고라도 있었다면

그리 할 수도 있었겠지만

가장 평범하게 살면서도 평범하지 못했던 삶을 살았기에

내게는 모든 것이 어색한 그런 것이었다.

 

차라리 당시 이전에는 혹여 알아보는 이들이 말해도

무슨? 미친? 이런식 이었으니 말이다.

 

찾아드는 이들을 떨쳐 보내고...

저것들이 어떻게 알고 찾아왔을까?^^

 

진짜 인간 이외에 다른 존재가 있는가?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끝없는 회한 속에서...

이사람이 걸어온 길을 확인하고

즐거움이나 기쁨보다는

절망과 스스로 운명을 자책하기를 몇 년이었을까?

 

왜 하필이면? 나란 말인가???

그냥 남들처럼 살게 내버려두지... 하면서

 

그저 정해진 운명을 원망 했다면

인간들이 그 누구라도 믿을까?

신들의 말대로 춤을 추어도 시원챦은데 말이다.

 

그 해답은 얼마지 않아서 적중했다.

결국 돌아본 길에서...

그 증거를 찾아 실상을 찾아 나서고

지나간 세월과 현재의 인간들의 생성과정

그리고 인연들!

 

그 과정에서...

분노와 애증어린 연민들이 참으로 힘들게 하였다.

 

스스로 찾아 나선 오랜 인연과 악연들!

 

그들은 나를 모른다.

그러나 항상 그들의 꿈을 깨운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리고 알듯하면 떠난다.

 

그들이 깨닫기를 바라면서...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그렇듯이

하던 짓 하던 놈은 이 생에 와서도 역시나 마찬가지다.

 

이 세상은 두 가지 부류의 인간이 있다.

 

만들어진 존재와 진화하여 온 존재.

 

이것의 실상을 밝히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게 있어

자신은 소중하니까 말이다.^^

 

만들어진 존재.

그들은 실상은 소멸의 존재들이다.

이들을 초로인생 이라 한다.

지나간 세월에서 수행의 길을 걸어온 존재들.

그리고 인연의 존재들!

 

누구라도 그러듯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경우가 되면은

아마 슬그머니 덮으려 할 것이다.

 

나 역시 그러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ㅠㅜ

 

정해진 운명이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더구나 천지에서 정해진 운명.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사업을 하면서 인간들을 멀리하고

그저 조용히 살아가려해도 어쩔 수없는 신들의 상소는

ㅠㅜ

 

생을 말이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삶을 살면, 척이 없고

척에 매이지 않으면 원망이 없다.

 

1, 인간은 본질적 자아가 없다.

 

2, 본질적 자아를 성장 시키고

자율적 의식을 정립 하는 것이

중생이 생을 살면서 거듭나는 과정들이다.

 

3, 누구라도 격어서 알듯이 자기가 일생에 한 말과

삶에서 지나간 사연들을 목차대로 기억하는 인간은

없을 것이다.

 

4, 스치듯 지나는 인연들을 기억하고

아픔과 슬픔을 그대로 기억하는 인간들도 없을 것이다.

 

5, 인간이 삶의 인과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면

자기도 모르게 하는 행동과 습관 분노에 대한 조절,

또는 자기도 모르는 행동과 언어들

그리고 잊어버리는 것

이것은 그 존재가 과연 존재하는가?

 

6, 흔한 일들이다.

 

분노에서나 여러 여건에서 관련된

자기라는 자아가 자기도 모르게 다투고

넘지 말아야 할 경계를 넘는 말과 행동들

그리고 잠시라도 돌아보면 후회로서 밀려드는 것들,

이것은 단순한 성정의 경계로서만 탓 할 것이 아닌

바로 자기도 모르는 또 다른 존재.

그러나 이 존재가 어떠한 존재 일까?

 

7, 이러한 관점에서 진정한 자아란 어떠한 것일까?

 

애석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여기서 이러한 인간은 본질적 자아가 없다.

 

8, 본질적 자아가 숙련된 과정의 人性(인성)들은

수행의 삶이며 이러한 성품은

때가 이르면 因然(인연)에 따라

(성)으로서 돌이켜 精(정)에 들어가는 길을 얻게 되고

 

이러한 길은 사실 오래 전부터

인류사에 전해져 내려온 길(道-도)의 내력이다.

 

(정할 정)에 들어서는 靜(고요할 정)으로서

다시 性(성품 성)을 돌이킨다.

 

(여기서 한자를 잘 파악해야 한다.)

 

9, 자아가 아닌 것은 털어내고

본질적 자아 본래 면목을 구하는 것은

혼자서 벽을 바라보거나

눈을 부릅뜨고 장좌 불와를 하거나

죽어라 하고~ 구원의 대상을 외쳐 가로되

믿음으로 구해지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인성의 문제이며

그 이외에 는 길을 일러 준 바가 없다.

 

10. 누구라도 그의 이름

(메시야라 하는 모든 통칭하는 이름)을 부르고

믿음으로 미래를 약속하나 이러한 약속은

인간이 스스로 만든 스스로의 업연의 행일 뿐이다.

 

11, 누구라도 그의 이름을 알면

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 진종을 확인하고 본래 면목을 회복하고

그에 속하여 살아 갈 것이라

 

12, 누구라도 인생을 살면서

인성이 지인에 경지에 들거든 그를 만날 수 있으나

누구라도 지인의 경지에 이른 인성을 지니고서도

진도를 모르면 차라리 그를 만나지 아니함만 못하니

이를 일러 도에 드는 것은 그리 기특한 일이 아니다.

 

다만 하심 하여 불종을 구하고

삿된 견해는 법왕을 만나는 인연도

지옥을 보게 되리라 한 것이다.

 

어찌 두렵지 아니 하겠는가?

 

이 말은 아마도 출가 샌님들의

첫 강원 교재의 가르침에 있을 것이리니

수행자는 모름지기 주위를 잘 살피고

안으로는 자기 마음을 잘 살피고 비춰서

스스로 허물을 짓지 마라는 말인 게다.

 

오랜 수행의 연고도

단 한 번의 실수나 허물로 말미암아

법왕을 만나는 인연을 가지고서도

지옥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다.

 

13, 지옥이네 천국이네 하는 것은

누구라도 이를 견식 하는 순간

그 순간 비로소 깨닫게 되며

진실을 알게 되며 진실을 실견하게 된다.

 

굳이 무어라 말 할 것인가?

 

시재 시재일 뿐이다.

 

14, 바로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 알음,

거짓된 ‘식’의 호기는 스스로 앙화를 불러들이고

육신은 사망에 이르고 魂(넋 혼)은 지옥에 메인다.

 

거짓된 ‘식’의 호기는...

보지 못하였으니 지옥이 없으며

보지 못하였으니 내가 아니면 누가 지옥에 가랴?

라는 식의 호기는 ^^

참으로 가소로운 교활하고 삿된 호기인 것이다.

 

이것은 누구라도

그를 대신하거나 어떠한 인연 겁이라도

무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니

그 혼은 영원히 지옥에 있으며

그에 따른 권속 역시 마찬가지이니

영원히 불종이 끊기는 것이다.

 

(실견하고 실견하니

스스로 영원의 형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댓글 첨부 ======

나요

12.08.06. 19:31

 

병신 무드 새비는 째로 있냐?

멍청아! 전조가 있고 다음 장르에 들어가지 ^^

글구 너 따위와는 상관없으니 신경 끄거라!

아니면 직접 한 번 볼 기회가 되면 보든지 ^^

하기는 너 따위한테는 내 줄 시간도 없겠지만

그래도 굳이 보자고 하면...

지옥으로 안내는 해줘야지 않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