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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가입하고선 처음 쓴글^^ / 2010.10.25. 13:52

category 2010년/10월 2024. 2. 13. 18:19

가입하고선 처음 쓴글^^

2010.10.25. 13:52

나요

우선 인간의 힘 어디까지 미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인간을 육과 신적인 존재라 합니다.

 

흔히들 정신학이나

수행 깨달음을 말하는 종교나 도를 말하는 인간들

아마 인류가 생성된 이후로 문명이 시작하기 전부터

지배자들의 전유물이

의식 성장이라 말하는 정신과 관련이 있을 겁니다.

 

전하는 모든 경전을 보면은

결국은 인간의 정신과 관련이 있는데

아마도 이것을 도라 하기도 하나봅니다.

 

나 역시 이러한 것을 오래전부터 관찰하고 실험했는데

인간의 의식은

어느 하나의 구심점에서 통제되고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인간에게는 인체에 365개의 이름 지어진 혈이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체계적인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의 육체와 정신은 결국 두뇌의 의식에서 통제됩니다

 

그러나 인간두뇌의 구조는

우주를 파악하는 것만큼이나 광범위하고

치밀하다는 것이지요.

 

의학의 발전은 플라톤이나 히포크라테스의

인간의 마음이라는 존재를 찾는 것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근대 의학의 발전은

아이러니하게도...

1차 대전의 주역인 독일로부터 시작해서

2차 대전의 주역인 일본에서 이루어 진겁니다.

 

일본에서는 이를 가르켜 마루타라 하였지요.

통나무라는 말이 가르키 듯.

이때부터 인간을 기계와 같이

조립하고 분해하는 과정이 본격화 된 겁니다.

 

마루타란 말이 한자로 丸(둥글 환)이라하듯

이미 이때부터 인간 생성의 비밀이 밝혀진 겁니다.

 

물론 이 비밀이 전후

다른 의학 정보와 달리 깊숙이 감춰진 것을

별도로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의식은 집단성을 이룹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상념하면 기운이 전달되나

받아들이는 쪽에서 거부하면 물론 효과가 없지요.

 

인간의 의식은 스스로에게 좋은 효과를 주기도 하나

그것이 모두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스스로 내제된 잠재의식이 있기 때문이지요.

 

잠재의식이라는 것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생활하는 여건과 환경 속에서

잠재되어지는 의식입니다.

 

이러한 의식의 성장 요건은

명상과 밝은 생각을 하고

긍정적 태도가 기본이 되겠지요.

 

인간의 의식은

인간의 육체와는 다르게 통제되면서도

육은 통제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신 역시 이러한 것을 알고 있으나

'신'은 그것을 '육'을 따라 인지하는 겁니다.

 

의식이 고도로 성장된 사람들은 신을 통제하고

신은 육을 통제하기 때문에 자기의 정신을 유지합니다.

 

정신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중요한 여건이나

기실 자기 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은

드물고 희유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노하고 이성을 잃는다 합니다.

 

감정을 통제하거나 다스리지 못하고 표출합니다.

 

욕망을 통제하지 못하고 욕심을 가집니다.

 

어리석음을 떨치지 못하고

분별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지 못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분별 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

 

여러분들이 의식성장을 위해 싸우는 가장 큰 적은

여러분의 어리석음과 타인들의 어리석음입니다.

 

자기의 분별이 정확하고 옳다 해도

결국은 주변의 의식이

그것을 공감하고 인지하여 함께해야 하는데

함께하는 이가 없다면

그것은 아무리 옳은 인지와 분별의 지혜를 가져도

결국 홀로서기 때문입니다.

 

가입하고 처음 글을 쓰기 전에

얼핏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이 나라에 많은 성인들 ^^ 도통군자라 하지요.

 

그들이 깨어날 때가 된 것 같다는 말입니다.

 

전해지기는 일만 이천 도통군자가

이 나라에서 나온다 합니다.

 

도통이라는 것은 도통을 한 연후에는 상관이 없겠지만

도통을 하기 전에는

분명 도통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은 기본적 양식일 것입니다.

 

도통을 몸으로 하는 것은 전신이 통하는 거이며

몸으로 도통을 하기 전에

반드시 두뇌를 통하여

지혜를 통해야 만이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옛 말에 알아야 면장을 하지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말이

기껏 알고 배워서 면장을 하라는 말이라고는

생각 치 않을 것이다.

 

알아야 (깨달음) 면장이라도 내밀지라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아들이

자기 아버지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자기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자기 아비도 모르면서

아비가 남겨놓은 상속재산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채권행사나 또는 아비의 권리를

물려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이 이해하기 어렵다면

자기 본인을 빗대어 비유를 한다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어 알아야

자기의 권리를 찾든

아니면 자기의 내력을 찾든 할 것 입니다.

 

자기로 보면 의식성장의 내력이라 볼 수도 있겠지요.

 

내력 = 내공 ^^

의식도 쌓여진 만큼에 따라 개개인이 다 다르겠지요.^^

 

인간은 로보트가 아닙니다.

 

생각과 자유의지가 주어진 만큼

각자의 의식에 대한 도통의 관념도 내력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간 두뇌를 오래 연구한 경험으로 보면

인간은 두뇌에 막이 있습니다.

 

이 막은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간이 이 막을 트기위해

오랜 세월을 고행과 수행 이라는 이름으로

노력하고 나고 죽고 했다는 것입니다.

 

막 이란? 높은 곳을 말하며

 

결국 도통이란?

이렇게 막혀진 금제를 푸는 것을 말합니다.

 

100여년 이전에 도통에 대해서 말한 어느 분은

주변의 도인들이 도통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도통이란 두통이다.’

 

이 말은 머리가 통하는 것이 도통이란 말입니다.

 

물론 머리만 통하여 도통을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은 머리가 통해야 다음 길을 알던지

아니면 거기서 멈추든지 할 것 아닙니까?

 

아직도 그가 도맥을 전했다는 어느 종교는

소 울음소리가

새끼소가 어미 소를 찾는 울음소리라고 하는

요즘 세 살 먹은 애기도 철들면 웃을 소리를 한답니다.

 

도맥이란? 글 그대로 도의 맥이니

최소한 그들이 말하는 근원지가 말로나 책으로

빗대어 떠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정신만 차리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일 겁니다.

 

이 나라 인구가 5000만입니다.

해외에 나가 있는 이 나라 사람들까지 한다면

아마도 7000만 정도 도합이 1억 2000만 명.

 

이들 중 도통군자가 일만 이천 명 ^^

 

그러나 이 말도 홀로서야 한다면...

오직 하나 만이...

일 만이 이 천을 통한다는 말일 수도 있지요.

 

이천 이란?

죽은 자의 세계, 산자의 세계, 저승과 이승.

이렇게 볼 수도 있으며

다르게 말하면 하늘과 땅 이렇게 볼 수도 있지요.

 

길어지니 ^^ 시간이 되는 대로

몇 마디씩 카페에 써 볼 랍니다.

 

그리고 아마도 글 중에 알지 못하는 글들도 있을 것이며

마음으로 느껴지는 글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말했듯 오랜 시간을 실제로 겪고

실상을 파악한 내용들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 댓글 첨부 ======

나요

10.10.25. 20:55

 

글 쓰다 쥔장님의 호출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 머릿속에 담아 놓은 것이 없어서

글을 쓸 때, 그냥 생각 없이 써내려가거든요 ^^

 

서로가 생각 없이 주고받는 말들이나 글은

서로에게 좋은 것이랍니다.^^

이 카페 대문 읽어 보고 퇴장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