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비결 / 여기는 어느종교를 지칭해서 모인곳입니까?
2010.10.20. 17:33
나요
운영자님 ^^
내 생에 처음으로
종말에 관한 키워드를 치고 검색하다가
이곳에 들려 비결서를 보게 되었는데 ^^
얼래? 내가 아는 내용 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얼래?^^ 하고 함 가입했습니다.
그러다 여그 저그 보다가 와!
서로 토론인지 아니면 일방적 내용들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말로 쪈다고 하지요 ^^
사람은 각자가 각색입니다.
배우는 글을 자기의 개념으로
자기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글을 살펴보던 중에
종교적 개념 같은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곳은 종교적인 것을 논하는 곳입니까?
비결서나 예언서는 미래에 오는 상황을
감추어서 전한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미래란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결서나 예언에 감추어진 글귀를 파악한다는 것은
미래를 대비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결과론이 도출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결서나 예언에 관한 내용을
토론하는 것은 좋을 것이나
그러지 못한 일방적 종교관에 기준한 것은
강요를 할 필요나
굳이 그것을 애써 전하려 할 필요가 없겠지요.
비결서나 예언에 감추어진 것을
풀어서 대비한다는 것은
그저 그것으로 족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자기의 견해가 맞지 않는다고 상대를 비방하거나
자기의 견해를 관철시키려 하는 것은 ^^
사이비적 종교 행태일 것입니다.
종교적 견해를 가진 곳이라면
운영자님이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바랍니다.^^
저는 무종교인입니다.
무신론자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곳 상대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가 대화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지요.
글을 보다보니 좋은 분들도 더러 있는 것 같은데
개벽이 나오고 두목이 나오고 ^^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그런 말 하면 안 되지요.
쪽지하나 보내주시면
아직 준회원인데 알아서 사라질려고 그럽니다.^^
제가 컴 실력이 별로라
글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썼습니다.^^
====== 댓글 첨부 ======
나요
10.10.20. 18:44
차웅님 안녕하세요. ^^
저 역시 첫 걸음이 비결서를 보고 ^^
이런게 있었네 하고 가입을 했답니다.
물론 제가 아는 내용들도 있고 해서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서로가 견해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이라 생각한 거지요.
다양한곳 같아서 ^^
생각이 편협 되면 그것이 진리라 해도
이 세상 무량한 경들 속에서 길 찾기가 어렵겠지요. ^^
나요
10.10.20. 22:50
^^ 저는 종교는 밝혔다 시피 무종교라
어느 특정에 치우치는 관념은 없습니다.
오히려 종교적 입장에서 보면
제 삼자 입장이 가장 정확 하겠지요. ^^
그러나 신에 대한 관념,
그것이 나 자신일지 정신일지라도
창조주에 대한 관념은 있답니다.
그리고 신적인 부분은 토론이라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 생각하는 입장이랍니다.^^
신의 영역을 알면 그가 곧 신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인간은 철학적 사고와
문학적 사고가 신의 영역을 추론하게 만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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