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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종말과 예언과 실체 - 여래 십호

2007.11.20 03:31

 

태 산(xkqakdnsxls)

 

 

예를 들면

 

천왕불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위의 열 가지 명호를 여래 십명호라 한다.

 

불존을 호칭 할 때 부르는 이름이다.

 

이것은 불존이 욕심이 많아서

이름 자를 이렇게 길게 하여 부른 것이 아니라

불존에 이르는 길을 방편 상으로 밀전해 놓은 것이다.

 

위의 천왕불이란 예시를 들어 붙인 것으로

다른 명호의 불이 될 수도 있다.

 

불 여래라는 것은

인간 모두가 여래의 은덕으로 세상에 화현하였으니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 그 생명은 여래이다.

 

이것을 여래 화현이라 한 것이다.

 

그래서 여래라는 말은...

여여히, 여실히, 온다 한 것이다.

 

이것은 다른 말로 하면

순수, 백치, 영, 어린아이, 그리스도와 같은 말이다.

 

여래는 죄가 없다. 즉; 허물이 없다는 말이며

중생이 병들어 여래가 병들었다.

ㅎㅎ무슨 뜻 인지들 숙고 해보기를...

 

이 밀전 속에 염화미소의 진실한 진리가 밀전되었으니

굳이 할! 따위 할 필요도 없지만

아는 넘은 알고 대갈 쳐박고 좃 잡고 반성 좀 해라,

 

그래서 예수가 천국은 어린 아이들의 것이라 한 것이다.

(이말 속에도 깊은 밀전이 있다)

 

이렇듯 이 세상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받고 온 자들은

모두가 귀하고 소중한 존재들이다.

 

이것은 여래의 은덕이지만

이 때는 육를 가진 인간도

여래의 체성을 온전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응공 ; 하늘이 받들어 공양한다는 말이다.

또한 하늘이 응한다는 말 이기도하다.

 

이것이 여래심이며

어린 아해가 이것을 인지하고

무상심심한 법을 펼치게 되면

천지는 그 법을 따르니 이것이 主(여래)의 대법이며

이에 따라 이런 아해가 살기를 품게 되면

천발 살기 하느니라.

 

땅 역시 지발 살기하여 용사가 기륙하니

지옥문이 열리게 되는 연고라.

 

반대로 이런 아해가 즐거워하여

세상을 ‘족’하면 천국이 만들어지는 것이니

이것은 인간이 건설하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고통 받지 않고 즐거워하게 하여야 하니

이 뜻의 의미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여래심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렇듯 세상에 태어나 똑같은 조건을 받았지만

 

정변지 ; 바른 지혜로서 분별력을 갖추어

 

명행족 ; 살아온 길을 돌아보면 밝지 못하구나.

스스로 돌아보아 바르지 못함이니

이것을 바로보고 깨우치는 과정이

견성이라 앞서 설명했다.

 

바르지 못함을 알게 되고 허물이 많음을 알게 되면

견성하였기에 오히려 바보도 되고 감히

 

선서 ;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대여 그대가 선서 할 수 있다면 응당

 

세간해 ; 라 이름 할 것이니,

이런 자가 있다면 그를 일러

세상에 존재하는 해와 같은 존재이니

어찌 우러러 경외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존재이니

당연이 인간으로서는 그 위가 있을 수 없으니

 

무상사 ; 라 한다.

 

여기까지는 육다바라밀을 거치지 않고는

이를 수 없는 길이니

능히 이 길을 이루어 간 자가 있다면

열반묘심을 알아 불타라 이름 한다.

 

다음 단계는 금강반야바라밀다심경에 이르는 단계로서

 

조어장부 ; 또는 진공묘유의 단계를 말한다.

 

이 때에 비로소 정혜를 갖추게 되니

응당 앞서 모든 것을 잊었기에 들어서는 길이다.

 

이 단계에서 지나온 모든 식을 잊지 않는다면

세상은 멸겁에 들어가기 때문이니

살아 존재하는 것이 없게 된다.

 

이렇기에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천인사; 라 한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나서 가는 길에

살아있는 동안에 깨우쳐 이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길이라면

이 세상에 진작 진짜 하나님이 나타났을 것이다.

 

하나님이란 신적인 존재 의미 이전에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님이란 뜻이기도 하다.

 

어느 종교든 부르는 이름은 달리해도 진리는 하나이니

그 이치가 하나로부터란 뜻 아닌가?

 

그러나 세월 따라 인간의 욕망과 아집에 따라

때로는 어리석은 치기에 따라

스스로 하늘을 세우고 무너뜨리며

서로가 불쌍한 동업중생 인줄을 알지 못하니

이것이 길면 하늘의 재앙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