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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인체의 신비 / 2010.05.12 20:39 법우(skj980315)

category 2010년/5월 2024. 2. 12. 10:18

인체의 신비

2010.05.12 20:39

법우(skj980315)

 

들은 말입니다.

 

인간의 몸은 우주 운행이치를 따서 만들었다 하더이다.

 

인간에게는 십이경맥과 두개의 임·독맥 양맥이 있는데

이거를 운용하여 건강하게 하고

몸에 병이 없게 하는 방법이 있다 들었습니다.

 

저야 아프면 낭군님이 장난하듯 치료해주니

여러 님들은 한번 해보세요.

 

단전주라는 글을 보고서 도움이 될까 해서

낭군님이 가르켜 준 것을 써 봅니다.

 

먼저 임맥을 트게 하면은 인간이 헛것을 본다하네요.

환상 이런 거요.^^

자기의 전생 이라하더이다.

 

그리고 실제로 전에 집에 찾아오는 이들이

가끔씩 자기들 전생에 대해 물어 보면은

 

한마디로

‘미친놈!’

해버립니다.^^

 

‘너는 점쟁이나 다른 사람들이, 니 전생이 머다 하면,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을래?’

하며 머라 합니다.

 

그러다 집에 한 삼년을 끈질기게 찾아다니며

오지 마라해도 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분 같은 경우는 지역에서는 땅마지기나 가지고

사는데 불편이 없는 사람인데

한 가지 애로가 마누라가 노름에 빠져

저도 아는데 당시 노름빚이 많았습니다.

 

남편분이 노사장이라 하는데 하루는 집에 와서

 

‘선생님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하고 하소연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선 죽든지 해야 하는데

‘제 전생이 도대체 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

하니...

 

낭군께서 대꾸도 없이 앉아 있다가

따라오라 더니 건너 방으로 데리고 가서

노사장보고

‘니가 직접 봐라’

하고서는 문을 닫고 나와 버리더이다.

 

그러시고는 앉아 있다 하시는 말이...

‘요즘 세상은 왜 이리

정신 불나간 넘들이 저렇게 많은지........’

혼자말로 ^^

 

한 시즌 쯤 지나니 노사장이란 분이

방에서 눈가에 눈물을 훔치고 나옵니다.

 

‘니 전생을 봤냐?’ 하시고

‘어떻데?’

 

노사장이...

‘할 말이 없습니다.’ 하니...

측은했던지...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건데?’

하시니...

 

‘지난 생에 죄 값 이생에서 다 갚고 가야지요.’

하더군요...

 

나도 무엇을 봤는지 궁금하기는 한데......^^

 

‘그럼 알아서 해라’

‘가봐.’

 

갈 생각도 않고 그러고 있으니 낭군님께서

‘꼭 자슥들! 저런다니까?’

‘어디 점쟁이나 무당 엉터리

도를 한다하는 넘들한테 다니면서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신천 빠진 소리나 하고’

 

‘꼭 세상 살면서 넘탓 하고 다닌다.’

‘지 똥구린지 모르고...’

 

‘야! 노사장 멀 그렇게 걱정 하냐?’

‘니 전생 보라니까 다른 것 까지 봤냐?’

‘야 이넘아!’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하고

죄를 졌으면 형을 사는 게 당연하지.’

‘알았으면 그렇게 살면되지’

 

^^나중에야 한참 나중에서야 알게 된 이야기지만

노사장 이분 저한테도 참 잘하고

누가 봐도 착한 사람입니다.

 

맨날 저에게도 마누라 하고 이혼하다는 소리를

입에다 달고 다닌 사람인데

그날 이후로 그소리는 지금까지도 단 한마디도 안합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전 재산 다 팔아서

마누라 놀음 빛 갚아주고 서울에 가서

지금은 천왕동에서 삽니다.

 

그 뒤에도 마누라가 계속 그러고 다녀도

마누라한테 말 한마디도 안합니다.

 

열심히 벌고 열심히 살면서 집에는 못 오게 하니

명절에나 낭군님 생일 때나 한번 씩 찾아오지요.

 

그래서...

‘진짜 사람이 자기 전생을 볼 수 있어?’

하니...

 

‘누구나 바르게 수행을 하면

자기의 본태는 볼 수 없어도 전생은 볼 수 있다.’

 

‘나도 한번 보여주지’ ^^

 

‘지랄을 한다.’

하고 웃어 버립니다.

 

‘니건 니가 공부해서 봐’ 하기에...

 

어떻게 하냐니까

인간의 몸 구조에 대해서 말해주고

이렇게 운용하라 가르켜준 데로 글을 올려봅니다 ^^

 

저는 당시 하다가

이것도 보통 인내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단전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가 있어

다른 님들 공부에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이것을 하면 일단 몸에 자가 적인 치유능력이 생기고

타인을 치료 할 수도 있다 하더이다.

 

그리고 이에 따른 부작용도 있는데

사람들이 단전호흡이나 명상 등을 하면서

사실 이것에 따른 부작용 원인을 알고 있는 사람이나

부작용을 치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

 

운용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데요.

 

그래서 올리는 글이니

운용하는 분들은 조심스럽게 해보세요.

 

부작용부터 설명할게요.

 

첫째 ; 기가 두정으로 상승한데요.

이렇게 되면 머리가 무겁고 입술의 침이 마르고

심지어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긴다 하네요.

 

두 번 째 ; 위에서 말하는 헛것이 보인데요.

그 과정 중에 정신적 이상이 생길수도 있다네요.

 

세 번 째 ; 이렇게 기가 상승하거나

기가 하강을 하여 뭉치면

몸이 마르고 기운이 허약해져 몸과 심경이 다친다네요.

 

위에서 말 한데로 임맥이 터지면 전생을 알 수 있고

독맥은 틀수가 없다합니다.

 

독맥이 트이면 웃으면서 그러는데

‘그게 성인이지’

합니다.

 

일단 앉아서 눈은 지그시 내리고 배꼽 부분을 봅니다.

 

의식(생각)은 눈 앞 인당 아래에다 둔답니다.

 

그리고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 바로 입으로 뱉어 냅니다.

 

그렇게 한 오분 정도 하고 입을 다문 다음

혀끝을 입천장과 앞니 사이에 살며시 갖다 댑니다.

 

이때부터 호흡을 하는데

호흡은 눈으로 들이 마신 답니다.

 

그리고 인체의 몸을 주머니 같이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들이마시고 내 쉬기를 반복한답니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입안에 침이 고 입니다.

 

그러면 호흡을 내쉬는 동안에 침을 삼키면 됩니다.

 

그러면 호흡의 흐름에 지장이 없이

자연스럽게 계속됩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단전호흡을 하는 분들이

몸 앞 전신 임맥을 따라 기를 내린다는 의식으로 하고

다시 이 기가 단전에 있다가

등 뒤 후신 임독맥을 따라 두정(이환궁)에 오르고

다시 내리고 이렇게 한다는데

 

이렇게 의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기를 독맥에 따라 올려 두정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머리가 무겁고 아프게 되는 거랍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호흡하듯 하게 되면은

호흡이 인당 부근 아래 눈앞(산근)에서 들이 쉬고

가슴 앞 명치 부분을 통과하여

배꼽아래 단전 깊은 곳에 원관이 있답니다.

 

단전과 아래 남자나 여자 모두 성기와 항문 사이

중간 회음부라는 곳 약간 뒤쪽 항문 가까이 보면

그 곳이 원관 이랍니다.

 

이곳 원관까지 들이 마신 호흡을 잡아당기면서

앞 단전 쪽으로 그냥 호흡을 밀어내어 코로 뱉어냅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하면

표주박에서 호흡이 들고 내쉬듯

계속적인 반복으로 하게 됩니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하고

들숨과 날숨도 길이가 같게 하는 거랍니다

속으로 숫자를 세면서 하면 되겠지요?^^

 

보편적으로 처음하면 10초.

열 번의 숫자 면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20초 다음단계가 30초 정도면

누구나 스트레스 성 질환이나

마음이 상기되어 얼굴에 홍조가 피거나

심근 경색이 있어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심하게 아픈 사람들은

이렇게 호흡을 숙달하여 일반 생활화 하면

정상적 생활을 할 수가 있답니다.

 

이 과정에서 누구나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임맥이 열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전생에 공부를 한사람들이랍니다.

 

그리고 임맥이 열리면 다 열려야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한두 군데만 열리면

그렇게 헛것을 보게 된답니다.

 

원관이 열리면 과거 생겨난 것부터 오는 길까지

모두 다 볼 수 있다네요.

그런데 이런 것은 신경 쓰면 안 된데요.

 

이런 것은 원관을 열어줘야 한다네요.

인간이 원관을 절대 열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혹하시는 분들은 욕심내지 말고

몸이나 치료하고 자정능력을 키워서

남들도 치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도움이 될까 해서 위의 심근경색이란 것은

색경에 빠진 사람들이 겪게 되는 병이랍니다.

^^ 지나치게 남녀관계를 상상하거나

지나친 색에 빠지면 심근경색이 된다네요. ^^

본인은 아니라 할지(프라이버시 땜에^^)

모르지만 이게 그렇게 되어 있데요 ^^

 

원관이 열리는 자들에 한해서 독맥을 틀수가 있는데

이것은 불가경전에 나오는

육다바라밀을 거친 사람들만이 원관을 열수가 있데요.

 

그것도 자기 스스로 열 수 있는게 아니라

훗날 그러한 자들은

인연을 만나 열어지게 되어 있답니다.

 

^^낭군님이 이것을 몇 사람들에게 가르켜 주면서

절대 욕심내지 마라.

그저 살아가는데 번뇌를 여의고

내 마음 편히 살아 타인에게 덕을 베풀고

스스로 마음이 중하여 중심이 지켜지면

이게 중아함 이니라.

 

그러는 것 들었거든요

 

그리고 항상 하시는 말이

 

인심은 망심이다.

도심은 조심이며

천심은 원관조규라 하는 말을 하더군요.

 

그 뜻을 물어보니

 

사람의 마음은 망령되어 하루에도 수없이 변한답니다.

그래서 자기가 자기라 해도

어느 놈이 자기인줄을 모른답니다.

 

항상 그전에 스님들이 찾아와서

머라도 물어 배우겠다 하면

이넘들 저도 모르는 것을

터진 주둥이라고 함부로 사람 가르킨다.

머라 하고 하시데요.

 

도심이란 것은

자기 마음을 돌이켜(비추어)볼 줄 아는 것이래요. ^^

 

천심은 글자 그대로 하늘의 마음이라 하더이다.

 

가끔 하늘에 대해 말하는 종교인들이나

그것을 궁금해 하며 묻는 자들에게는

 

^^웃으며

‘너 똥구녁 까볼까?’

그래요 ^^

 

머? 병아리 감별하나? 똥구녁 까보게 ^^

이 말은 나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들은 대로 써보는 거예요 ^^

 

물론 이 말뜻을 아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지만요 ^^

 

그리고 참고삼아 말씀드리는데

좌정하고 앉아 하다가

다리가 저리고 하면 하면 안된데요.

이것은 혈맥이 막혀서 그러는 거랍니다.

이럴 때는 차라리 누워서 해도 된답니다.

 

그렇게 하다가 안정이 되면은

몇 날 며칠을 앉아 가부좌를 틀어도

다리 저림이나 이런 게 없답니다.^^

 

거의 선 공부한다고 나이 먹어 고생하는 스님들은

이런 것을 모르고 무슨 선 한다고 지속하다

알게 되는 것도 없이 몸에 병만 만들고

나이 먹어 고생한다 하더라구요.

 

사시는 동안

몸에 병 없이 사는 것도 행복이겠지요. ^^

병고도 각자의 업에서 만들어지는 거래요.

 

====== 댓글 첨부 ======

법우(skj980315)

2010.05.14 02:12

 

닦는 방법이 아니라

어차피 호흡공부를 하시는 분은 한번해보세요.^^

 

그저 자연스럽게 생각 없이 하는 호흡이라

몸에 전혀 이상이 없답니다.

 

의식적인 호흡은

후신의 독맥으로 기를 의식적으로 올리니

자기 생각이지요.

 

그러다 보니 머리가 아프고

오히려 몸에 병이 생긴답니다.

 

독맥은 세 개의 관이 있대요.

 

그러나 이를 열려면

협척(쌍문관)이란 곳이 열려야 하는데 ^^

이것은 철벽이라네요.

 

그래서 선맥에서 전해진

성명쌍수라 하는 게 이거데요 ^^

 

그리고 이것은 내단이 생성되어야 열린데요.

 

생성되는 과정이 생아 양아 원아 호아 인데

호아가 형성되면 이게 일신이라 하더군요.^^

 

들은 애긴데 기독교인들이

여호와 야훼 하는데 호아를 말하는 거래요. ^^

 

이러한 것을 모르니

야훼(여호아)가 유대 지방신이라 하기도 하고

웃지 못 할 분별을 갖는다 하더군요.^^

 

 

법우(skj980315)

2010.05.16 21:42

 

mex님 ^^ 대도는 무문이라 해서 평범한 건가요?

위의 수행법은 도가 아니랍니다.

 

진짜 도인지는 모르지만

진도는 아무도 흉내 낼 수 없고

이 지구상 인간의 몸을 입고 온 분들 중

단 한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말로만 하는 도와는 전혀 다르다네요.^^

 

예전에 통*교 창립 원로 분들이

저희 집에 왔던 적이 있습니다.

 

저희 낭군님 같은 분도

도와 하늘에 대해서 물어보는 그들에게

손가락으로 허공에 가르키니

바람이 일고 뇌성이 일어나자

놀라는 그들에게...

그대들이 믿는 하나님이 이렇게 하지 않고

상을 채려 제단을 쌓고 하늘에 빌어서라도

비를 내리고 천기를 움직이면

내가 하나님이라 인정해줄게...

 

웃으며 말씀하시던 일이 생각나내요^^

 

그들이 놀라서...

‘선생님은 누구십니까?’

하니 ^^

 

‘나 바보야 ~ ’

‘이 세상에 제일 미련한 바보’ ^^

 

그러니 저 같은 경우는 보기는 봤어도

이런 것이 도인가 무엇인가를 잘 모르겠네요.^^

 

가끔은 찾아들던 사람들에게

낭군님이 웃으며 하시는 말씀이

 

‘내가 원자다’ 하면서

‘원자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도 있다’

그래요 ^^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