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타가 보내는 편지..
2010.12.24. 03:23
====== 댓글 첨부 ======
나요
10.12.24. 12:49
^^ 아무것도 없으니 머무는바 없는 마음도 아시겠구려.
그렇다면 행업도 없으니
한바탕 훨훨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삼세제불이 마음을 본 바 없으니
가히 여래설 이라하며
응당 천이 응공 하여 법계가 증명하니
본디 모든 도가 이것을 말한 거랍니다.
삼니가 모두 이 도를 행했으니 이러함이 자비심이며
부처가 자비심을 버리면 모든 것이
살아있다 하나 시체다 하는 거입니다.^^
이미 죽은 자들이 무엇이 있고 없고 하리오.
다만 있다 없다 하는 각자의 견해일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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