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왕세계는 무엇을 가리키는지요 ?
2011-04-10 13:18
왜 살지 들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해 줄 인간은 없습니다.
무속이란 개념부터 잘 알아야하며.
신을 말할 때는 신의 개념 역시 중요하겠지요.
인간에 대해 말할 때도,
인간에 대한 정의와 인간의 존재론 필요성 등이
밝혀져야 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간들이,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철학이란?
무속이나 인간 내면의 에고를 말하는 거이 아니라,
아는 것 즉 깨달음에 대한 통찰입니다.
애기가 길어지니,
질문한 삼왕에 대해서만 말해주지요.
무속에서 삼신이라 합니다.
삼신이란?
삼신할미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기도 하나,
세분하여 말하면...
이 나라에 있다고 전해지는 봉래산에 있는 삼왕.
즉 종교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 또는
법신, 보신, 화신 등으로
각자가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함은
각자가 아는 지식과 표현의 방편에 따라,
바라보는 방향의 모습.
즉 자기견해 일 뿐입니다.
불교에서도 법보 화신을 삼위로 설명하여
견해를 가지는 이들도 있고,
때로는 삼세라 하거나 삼천대천 이라하여,
견해를 가지기도 합니다.
세왕 세계라는 말은 봉래산을 가르키는 말 이지요.
그러나 세왕 세계를 말하는 인간이,
세왕 세계가 봉래산 인 줄 모르는 것은,
봉래산이 무엇을 하는 세계고,
어떻게 존재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인간의 세계도 천차만별이라 하듯
신의 세계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바라보는 눈이 각자가 다르 듯,
인간이 신의 계시나 신의 세계를 설명하는 방법도
각양지차 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하나라도 정답일 수 없는 것.
이것은 자기들만이 가지는
세계와 추론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주면...
인간이란 자기 자체들의 개념도,
이해를 하지 못할뿐더러,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깨달으라 한것이며,
이것은 자아에 대한 통찰입니다.
인간을 중생이라합니다.
거듭나는 생.
오가는 줄 모르고 오가며,
끝없는 영속의 존재.
그러면서도 자기를 가지며,
그러한 자기 존재가 그저 세상에서
자기로서의 역할에 국한된 것을 모르고,
일체를 말하기도 합니다.
죽은 귀신도 마찬가지이며,
이들도 알지 못하기에
도라는 것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 없는 것.
인간이 살아 이 깨달음 얻으면, 그로서 멈추니.
이를 일러 불가에서 전하기를 미륵 이라합니다.
이 나라 사람들이나
흔히들 무속인들이 미륵을 신앙하는 것.
그와 같이 멈추기를 바라고,
그와 같이 함께하여
영속의 깨달음을 구하기 위함일 것이며,
이것을 불가에서는
자타일시 일체성불이란 바램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미륵이란 이름은
윤회겁을 멈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철학적으로 말한다면...
미륵이란? 사람이며,
인간이란? 그저 인간일 뿐입니다.
과학적 의미에서 말한다면,
인간이란 단세포이며,
사람이란 단세포가 통칭하여
모인 존재 즉 인체입니다.
엄연한 의미에서...
사람이란 말과 인간이란 말은,
전혀 다른 말입니다.
사람이란 육(6)수를 마쳐 죽지 않고
돌아오는 인도 환생한 과정의 존재.
즉 이것을 티벳에서는 달라이라하며,
이 말은 오래전부터,
티벳의 이어진 풍속과 유래 그리고 증명이며,
증거로 세상에 한 형식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라마란 본래 불존의 법명이며,
우리말로는 나의 길 이란 뜻입니다.
이번 티벳의 달라이 라마의 화현이,
스스로 후대 달라이를
과거 전통에 따르지 않는 것은,
이미 윤회겁의 존재,
대법륜을 굴리는 존재가 깨어났기 때문이다.
이분을 가르켜 이 나라에서는
옛 부터 울(⊙)이라합니다.
한글 28자 중 쓰지 않는
4자 가운데 하나입니다.
울 이란?
하늘 또는 하나님이란 우리말 뜻이며,
하나님 역시 이 나라 어원으로,
하나 밖에 없는 님 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이란 이 나라말로...
아기씨 이 말이 유래되어,
아가씨 태호복희 이전에는 신귀락서의 존재입니다.
순수한 우리말로 어린이란 뜻이며,
이를 그리시안 그리스도라 합니다.
이 나라 천부경이란 경전에 전하는
일묘연 만왕만래의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 분은 인중천지일이며,
태양앙명인 이란 뜻입니다.
이 존재는 불멸의존재.
변할 수 없다는...
과거나 현재 미래 역시 영속의 속성이기에,
이 분을 부동본심본이라 천부경에 전합니다.
티벳에서 전해진 이 분은...
인도를 거쳐 네팔등지에서는 명왕 이라하며,
일본에서 부동명왕 이라 하여 인류 중심체,
즉 사람이라 정의합니다.
도가에서는 이를 진인. 참사람이라 합니다.
이렇듯 인간의 세계나
신의 세계에 깨어있는 세포는,
자기가 속한 곳을 압니다.
그러나 죽은 세포는 이를 알지 못합니다.
남의 다리 긁고 있다는 속설과 같은 말이며,
마이동풍 이라 하기도 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영성.
즉 인간의 혼을 우이독경 이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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