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고맙습니다!^^ / 2011-04-02 00:56

category 2011년/4월 2024. 2. 2. 12:01

고맙습니다!^^

2011-04-02 00:56

 

왜 살지 들

 

^^ 심심하고 무료해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장난스럽게 사업하고 다니느라 바쁩니다.^^

 

올 겨울 찬바람에,

구안와사 안면 신경마비 환자가 병원에 넘친 다네요.

사업한다고 다니다 보니,

답글은 술 한잔 걸치고,

거냥 대갈통에서 나오는 대로 옮긴 것입니다.

 

아는 이하나가 안면신경마비로 연락을 했다는데,

연락이 안 되서 병원에 입원 했다는군요. ^^

그냥퇴원해서 오라하고, 잠시 장난스럽게 치료를 해주니..

 

ㅋㅋㅋ 하고 웃습니다.

옆에서 보는 이들이,

‘아픈 사람이 주둥이도 삐트러 져가지고,

머가 좋다고 웃어요?’ 하는데

계속 웃습니다. ^^

 

‘재미있냐?’

그러다 웃음을 그치고,

다음은 바들바들 떱니다.

 

‘이거 왜 그래요?

 

‘억지로 멈추려고 하지마라, 그냥 그대로 있어’ ^^

^^ ‘그래서 옛날에는 이런 것을 개풍걸렸다 한다’

 

그래서 현대 의학에서는 신경마비,

한의학에서는 풍 맞았다 하는 거 아니가?

풀어지니 바들바들 떨지, 개풍이라 ^^

 

옆에서 그런데,

‘왜 웃어, 미친놈같이.’^^

 

‘얼굴이 틀어졌는데...’

‘그냥 자동으로 댕겨서 제자리로 가잖아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갑자기 웃음이 나와서..’

‘그런데 이게 병원에 입원해서,

보름이 넘도록 치료를 했는데 그대로인데...’

‘정말 어이없네요.’

 

‘응~ 어이가 없냐?’

‘젊은 놈이, 입 돌아가고, 손 돌아가고,’

‘나는 네가 더 어이가 없다.’

‘찬바람에 술 먹고, 풍 맞는 놈이...’

 

‘됐나요?’

 

‘굳은 것, 풀렸쟎아~’

 

‘예. 풀렸어요.’

 

‘그럼 된거지.’

‘찬바람이나 쐬지마.’

‘두 번째 맞으면 어려워.’

 

‘병원에 보니, 입원한 사람들 많이 그러는데... ’

‘치료해주시면?^^’

 

‘빙신. 오지랖 떨고 있네..’

‘그러니 개풍 맞고 다니지...’

 

‘야! 뒈지는 놈 살려 줄테니까, 얼마나 받아야 하겠냐?’

‘아니면, 죽어서 무덤 속에 들어간 놈도 살려주랴?^^’

 

푸진거린것 가지고 돈 벌어 살자하니,

차라리 그냥 사업하고 사는게 났다.

 

죄 값은 억겁이요,

내 놓는 것은,

크게 인심 써서 나한테 해주는 것 같이하니,

내, 치료해주고 댓가를 받아 본적이 없다.

 

물에 빠진 놈 건져주면,

보따리 내 놓으라고는 안하는데,

보따리도 하나 챙겨줬으면...

하는게 인간 마음이다.

 

그래서 인심은 망심이라 하며,

도심은 조심이라하며,

천심은 원관조규 기혈이라.

 

이거이 도의 기본입니다.

 

도심은 조심 이며,

이는 스스로 마음을 비추는 것입니다.

님이 찾는 도는 천심입니다.

 

이거는 지옥마신들이 똥구녁 까고 감별합니다.

 

도가의 책은,

시중에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다만 시기가 되어,

초입 몇 권이 나왔을 것이나,

구하기 힘들 겁니다.

구해도, 그 뜻을 알지를 못합니다.

 

도는 반야심경에 그 가는 길이 다 있습니다.

여기에 믿음도 있고, 소망도 있으며, 사랑도 있습니다.

인간은 여기에 나오는 믿음으로,

산도 들어 옮길 수 있다 한 것입니다.

정히나 비슷한 내용의 책을 구하고자하면,

백두산족의 비밀이라는 책이 있을 겁니다.

도가의 원문이 기록되어 있는데,

원문의 뜻을 알면 공부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달마보전이라는 책속에도 언급은 돼 있을 겁니다.

선가귀감이란 책이나 육조단경에도 내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조께서 기록한 책이 번역되어 전해지는데,

이러한 것을 산문이라 하는 것입니다.

 

동화정맥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이는 동화 목공의 도를 전한 내력이기에,

동화정맥 이라 합니다.

 

그러나 이해하기가 난해할겁니다.

이는 도성이 있거나, 도가의 직자들도,

이해할 수가 없는 내용들이,

요체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책에도,

난해한 요결을 풀 수 있는 분은,

이 세상에 단 한분이라 표기되어있습니다.

 

도가의 대 스승들도,

이 책은 주해를 하지 않습니다.

하늘의 천벌을 잘 알기 때문이지요.

공부를 하라는 것은 자기에게 맞는 공부,

스스로 가고 가다보면 스스로 행하고,

행하며 행하다 보면 알게 된다.

 

거기서 멈추는 것.

이것이 ‘인 도’이다.

 

인간은 칠성도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전하는 것도

7을 완전수라 합니다.

 

칠성도를 넘는다는 것, 일곱 천사의 도.

즉 과거칠불의 도를 넘는 것입니다.

 

인간은 6도입니다.

다만 여기서 벗어나는 것은 죽음입니다.

그 다음 다시옵니다.

이것을 윤회겁 이라합니다.

 

죽어서 끝나는 것 아니고,

다시 왔다고 고뇌가 없는 것 아니며,

죄를 가까이 할 수록 계속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다음 생에서, 또 그 다음 생에서...

말 그대로 세세토록 ...............

 

알게 되면,

평생을 가장 힘들게 살아도,

이 생에서 벗으려 합니다.

 

이는 단 한 티끌 더럽힘 없이,

육다의 길을 간다 해도,

벗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생살을 베어내어, 칼로 뼈를 바르라 해도,

그 쪽이 훨씬 나을 겁니다.

 

^^ 물론 이렇게 사는 이도 있습니다.

이 인간은 자기를 보았기 때문 이지요.

 

인천에 삽니다.

^^ 당시 자살을 하려했기에,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보라고 보여준 것인데...

 

이렇듯 실상을 보고나면,

죽기보다 더한 고통이 있어도,

그것을 감사히 알고 살아갑니다.

 

대통령 ^^

이거 이 생에서 끝나고 가면,

시다바리도 안 시킵니다.

 

도가에서 온 이들을 ‘향아녀’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남자가 없습니다.

전부 여자입니다.

천지의 음·양성으로,

그리 맞추어 진 것 일뿐입니다.

 

인간이 나고 죽을 때,

남여가 변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러한 것을 나타내 놓은 것이,

파라오의 비밀입니다.

 

영성은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즉 세월의 흐름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를 가르켜 ‘항시 그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성이 ‘신’입니다.

이 아이들을 하늘에서는 ‘향아녀’라 합니다.

 

이러한 영성과 함께 있어도,

인간은 깨우치지 못하기에,

늙고, 병들고, 죽고,

선기옥형에 갈려서 결국..

이생에 올 때, 복합용체.

 

즉 본래 자기와는 더욱 멀어집니다.

그래서 인간은 존엄???^^

복합 유기체 라 합니다.

 

^^ 이 아이들은 이제

시간이 되었기에 본체로 귀일합니다.

 

선기옥형이라는 것은,

이 나라 멀뚱이 들이...

만원 지페에 있는 시계라는 것입니다.

 

죽어서나, 신들이 드나드는 차원의 길인데,

지구를 감고 도는 진법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도라는 것은, 스스로 자기를 보고,

자기를 볼 수 있는 것은,

앞서 말해줬듯이, 영성(정신)이 있는 자들 입니다.

 

주변에서 보면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

도덕적 관념과는 거리가 먼 인간,

사리분별이 없는 어리석은 자,

 

이들은 100%영성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이들 중 심한 이들은,

대부분 자기도 모르고 멍 때리고,

초점이 없이 다닙니다.

 

아니, 도로를 다니다 보면,

거의 다 그러고 다니는 인간들이 많을 겁니다.

 

거의가 삶에서는,

염치도 부끄러움도 모릅니다.^^

그리고 대부분 하나님을 많이 찾지요.

 

특징 중 거의 다반사가,

이런 이들은 거짓말을 잘합니다.

이들은 이미 영성을 회수 당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도가의 먼저 떠나지 못한 나머지,

무지랭이들이 남아있어,

이들은 영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성이 있는 자들은,

노력하고 스스로 자기 영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영 이라는 것. ^^

이들은 영을 지니고 있어도 인간의 것이 아니며,

다만 길을 가기 위해서 인도자 역할을 합니다.

 

‘영’이라는 것 ‘공’을 ‘영’이라 하기도 합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제 무슨 말인지 감이 잡히나요?

공불이색 색불이공

 

이 ‘영’ 이란?

향아녀들을 말하는데,

이들은 나의 분령들입니다.

 

길을 가는 자들에게, 인도자,

즉 그들이 자기를 알고 찾아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이정표와 같은 것 이지요.

 

이들로 인해서,

인간은 자기가 부처라고 믿으며,

부처의 모습으로 살아 온 것입니다.

 

영을 회수당한 이들은,

이제 얼마지 않아 알게 됩니다.

 

지옥의 마신들이...

영이 있는 자들은

그대로 부처의 모습인 사람으로 봅니다.

 

그러나 자성을 깨달아 아는 이들은,

영을 자기로 착각하지 않습니다.

 

본래 성품을 알게 되고,

그러면 멈추게 됩니다.

즉 시간이 이미 된 것을 알아,

스스로 자중하고 자기수행에 힘쓰겠지요.

 

^^ 결국 이렇듯 깨달은 자들은,

영성이 공이라도,

그 모습이 사람의 형태로 변하기에,

내 모습을 압니다.^^

어느 곳에서 만나든지 알아보겠지요.

 

물론 시간이 닥치고, 그때가 되어도,

그들은 자동으로 길을 찾아 모입니다.

 

그러니 굳이 내가 만날 필요가 없겠지요.

그곳까지 영들이 인도해줍니다.

 

그때가 되면,

그나마 남아있는 영들 역시,

본체성으로 일시에 복귀합니다.

 

인 치러간 이 아이가, 인표를 준 자.

이 외에는 영성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깨닫지 못한 도성들은,

육신을 벗어버립니다.

복귀해야하기 때문이지요.

 

주변에 안타까운 연민이라도,

자기가 깨달았다고 데리고 가지 못합니다.

 

그곳에 가는 길에,

어차피 다들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이 없는 이들은,

지옥마신들 눈에는 짐승들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티비를 보아도,

이미 회수 당한 자와,

그나마 알탕갈탕 하는 이들을 보면 나타납니다.

물론 길을 걸을 때도 구분이 되지요.

 

그래서 짐승들은,

치료를 해주라 해도 장난이라도 안 해줍니다.

이정도 구분을 할 정도라면 어케 살지요?

 

그러나 이미 한번 연장한 시간이기에,

그 시간까지는 기다려줍니다.

그 시간이 곧 닥쳐온다는 것입니다.

 

가끔은 푸진거리돈을 좀 가지고,

돼야지들이 폼을 잡으면,

그저 불쌍하니...

재미있게 살아요 즐겁게... ^^ 그럽니다.

 

자기가 권력의 높은 자리라고 목에 힘주면. ^^

웃으며, ‘목 부러진다.’ 하면,

아는 놈은 금방압니다.

 

바로 ‘차렸’에,

대가리 처박고 악 소리도 안합니다.

 

모르는 놈들은 그게 짐승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짐승인줄 모릅니다.^^

 

이들은 짐승으로 보이기에,

마신들이 잡아먹고 짐승으로 다룹니다.

 

사람이나 마신들이라도,

마신이 마신을 못 잡아먹습니다.

 

그러듯 사람역시,

사람을 못 잡아먹습니다.

 

여기의 마신이란?

도가의 신들로 지옥을 관장하는 이들입니다.

 

사람이라 알고,

사람이라는 생각에 상대를 보았을 때,

다르게 보일 때,

혼란이 오는 게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압니다.

이럴 때 우리는 정신 차리라 합니다.

 

그러나 이미 정신은 빠져나갔으니,

자기 모습을 모르는 채로,

상대를 짐승으로 보고 죽이기도 합니다.

 

이런 미친놈들이,

가끔 이 나라 방송에도 오르내리지요.

옆에서 정신 바로 가진 이들이 보면 미친놈이고,

같은 놈이 보면,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것은,

닥쳐오는 미래에 대한 경고 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사회의 논리도...

반대를 위한 반대,

그저 따라하는 사고,

자기 분석과 논리가 부족하지요.

이거이 사육되는 것입니다.

 

처음 글에서 말했듯이,

이해가 가지 않는 세상의 논리나 행태,

또한 도를 말하면서

자기도 무슨 말을 하는 줄 모르는 인간들 ^^

 

내 글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해를 어느 정도 하고, 공감이 가는 자들만 보라,

이렇게 쓰는 것입니다.

 

사람은 짐승을 키우면서,

짐승이 하는 행동만 봐도 무엇을 하는지 압니다.

 

개는, 사람이 저와 놀아주는 것은 인식을 하지만,

사람이하는 일을 하면 알지 못하 듯,

그러한 것입니다.

 

그저 수심하여 공부하고자 하면,

자기 마음을 비춰 보면 됩니다.

 

옛날에는 도가에서, 자기 마음을 비추다보면,

비추는 것이 있습니다.

작아지기도 커지기도, 각양각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이것을 보았을 때 ‘관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아입니다.

깔깔거리고 웃기도 하며,

신통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심은 조심 이라 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기중심을 지키면,

정중동 동중정이 무슨 말 인지도 알게 됩니다.

 

이 때 이정표(영)가 깨달음을 얻게 합니다.

그러나 무척 어렵습니다.

 

여래란?

거울이라는 것만 잊지 않으면,

거기에 빠지지 않을 겁니다.

 

오직 진실함을 가지며,

일심으로 묵조하면 깨우친다는 것이 이 말입니다.

 

이 깨우침은 진실로 깨달은 자 만이,

무엇을 깨달음이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여래가 비추는 것을,

거의가 대단한 존재, 자기라는 것을 나타낼 때,

그는 시간이 흘러

그 자체가 자기에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되나,

지혜로운 이나 바른 이는, 미리 알게 되겠지요.

 

이러한 현상들 중 일부를...

도가에서는 수많은 빙호가 있고,

빙호 속에 헤아릴 수 없는 세계가 존재한다 한 것입니다.

 

이것을 우스개로 감춰서 전해진 말이

‘이 머꼬?’입니다.

 

^^ 그런데 하~ 개새끼들이.

지들이 뭘 안다고 왈왈 거리기는...

그러니 개라 하지.

 

영이란 향아녀라 했듯이,

이들의 실체 깨달음을 득했다면,

향아녀가 향하는 곳을 알게 됩니다.

 

이를 옛날 옛적에는, 선재 선재라 하나,

선재가 아니라, 산자이 산자이 입니다.

 

향하는 곳.

그곳에 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 향아녀는,

인간이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내력이 있든, 없던,

자기들이 향한 곳으로 다들 복귀합니다.

 

이제 고만 질문해요. ^^

이렇게 자세히 알려준 적이 없었으나, ^^

어차피 시간이 다 돼서,

세세히 짚어서 알려 준 것 이라는 것.

 

내가 쓴 글만 읽어도,

반절만 이해했어도,

모든 종교나 자기들의 알음이 잘못된 것 이라는 것과,

자기들이 나름 공부를 했다고

책을 보고 지혜로운 척 하나,

결국 남의 경험이며 남의 지식을 습득 한 것을...

 

그러니 책을 보아도

실상의 내밀은 모르는 것을,

스스로 모르니 자기를 자기가 속이고,

닥치는 것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도성이 있거나,

많은 경서를 습득한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한 이들은,

약간이나마 이해 갈 듯 하면서 알 수 없는,

그러나 논리가 정연한 말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래서 바보들아!

그러는 치기들 한테,

오만과 편견에 빠졌다 한 거야. ^^

 

아무리 책을 보고 공부를 해도,

평생에 경 한권 마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이해 못하는 것 자기가 부족한 것이고,

알 수 없는 것이나,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것,

이 역시 자기들이,

보지 못하고 알지 못 하는 것이란 걸 왜 모를까?

 

이렇듯 알아듣지 못하나,

분명히 정확하고 명확한 가르킴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혹자는, 그를 미친자라 치부할 것이며,

이상하다? 말은 분명히 맞는데? 왜? 그럴까? 한다는 것이다.

 

그러는 자가 나타나면,

그가 진짜라 하여 전한 책도 있다.

이 머룽이들 ^^

 

어차피 지금껏 쓴 글을 보고,

만날 이들도 시간이 되어야 만나고,

나머지는 나와는 무관한 자들,

각자 알아서 해야 해. ^^

 

그러니 만나자 하든, 보자 하든,

만났을 때 아니면 ^^^ㅎㅎㅎ 하고...

세상사는 이야기, 열심히 사세요.

 

진짜 아는 놈들은, 나를 만나러 안 오지. ^^

길에서 봐도 이미 아는 놈들은,

길 건너가다 가도,

와서 고개만 슬쩍하고 여유롭게 웃는다.^^

오히려 내가 모르지...

그들은 내 모습 보았기에 잘 알지.

 

지 부모 모습은 잊어도,

한 번 본 내 모습은 죽어서도 잊지 않는다는 것이다.

 

^^ 뉘라서 그 기회를 놓치겠냐?

 

하찮은 것들이 종교 같은 소리들 하고,

때로는 좋은 말을 좋게 해주기를 원하지만,

 

사람은 사람에게 말할 뿐. 짐승에게 말할까? ^^

 

 

 

====== 댓글 중에서 ======

왜 살지 들님 11.04.02

 

도가경전에 묵조상제 일기당천이라 합니다.

책은 사실 필요 없는 것입니다.

 

위 글대로 이 머꼬? 하다가,

장난질에, 요지경에 말리지 않으면,

일기에 묵조상제.

 

즉 상제의 천궁에 올라,

실상을 깨달아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 도가의 현자들은,

도를 깨닫기가 접시 물에 코 박기보다 쉽다.

그러나 접시 물에도 빠져죽는다 하지요.

 

이렇듯 도가 신들은 장난스럽지만,

 

인간들이 알아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도가 신들은,

짐승에게는 연민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 역시 연민 유정해 온 것이,

인간을 그대로 사람으로 보려 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그러한다고,

꿈이 깨면 본태로 돌아가는 것이 진리일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