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惟政 스님의 일대기를 보다 보면 / 2011.08.14 22:31

category 2011년/8월 2024. 2. 10. 09:36

惟政 스님의 일대기를 보다 보면

2011.08.14 22:31

====== 질문 ======

 

惟政 스님의 일대기를 보다 보면

묘향산에 들어가 청허(淸虛)대사 (서산대사)에게서

성종(成宗)을 강의 받고 크게 각성하였다.

라고 되어있는대

여기서 成宗이라는게 멀 말하는 겁니까?

 

통상 宗 이라는게 으뜸이나 근원이나 근본으로 말해지니

그에 대해서 이루는 것을 강의를 받았다는 것인지

(선의 각의)

아니면 특별한 경책을 이르는 것인지가 궁금 하내요

 

 

====== 답변 ======

dnekddhrghkd

 

항상 종교의 근본은

종에 대한 가르킴이라 지식란에 적었더랬습니다.^^

 

물론 석가모니가 가르킨 바도 틀리지 않습니다.

 

종에 대한 근본과 자아에 대한 성찰로서

수행자가 가는 길을 제시했습니다.

 

‘종’의 근본은 ‘일법’의 나타남입니다.

 

여기서 성종을 강의 받았다는 말은

도맥을 이었다는 말입니다.

 

즉 불가에서 전하는 경전 중

법화경에 기록된 ‘일대사’란 뜻입니다.

 

책으로 말하면 특별한 경책이 아니라

정법으로 팔만이며 무수한 무량의 입니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강의’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강설이나 가르키는 따위가 아니라

다른 의미가 내포되어있는 말입니다.

 

도맥의 전승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도맥의 전승 없이 성종을 알 수 없답니다.^^

 

흔히들 말하는 부처라 굳이 이름 지어 말한다면

 

휴정이 부처요

 

사명이 부처입니다.

 

====== 댓글 첨부 ======

2011-08-18 22:58:21

 

^^불교의 본래 맥은 불가의 선맥 입니다.

통칭 도가라 하며 삼교를 삼니설 이라 합니다.

 

이를 도가의 3가 보장 이라 합니다.

 

‘가’자는 집 가. 즉 일족 들을 말하며

석가모니가 성도를 한 원인은 연등으로 부터입니다.

 

연등은 선가의 종맥이며

불가에서 보편적으로 인간의 생로병사를 안타까워하여

오백라한을 데리고 궁에서 출가(가출)한 이는

연등태자입니다.

 

오백라한 이란?

본래 선가에서 오백 영관.

즉 천상궁에 있던 이들입니다.

 

그러니 석가모니로부터 28대에 이르고

초조로 아는 달마의 선종과 선가는

맥락은 같으나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