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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 법사 라는 것이 가공의 인물 인가요?

2012.01.11 03:33

dnekddhrghkd

 

서유기는 민간에

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쓴 경전입니다.

 

통도사에 가서 보시면

통도사 벽화에 감춰진 삼장법사와 서유기가

탱화로 벽화 속에 있던 것이

몇 해 전 발굴되어 있을 겁니다.

 

삼장은 ‘현장’이라 하기도 합니다.

‘구마라십’이라 하는데 동일인입니다.

 

반야심경의 저자로

삼장이란 법명의 뜻은 삼장을 마친 분.

즉 불가에서 말하는

아뇩다라 삼막삼보리 경지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

 

‘일장’은 전지 16장입니다.

 

일붕 서경보가 24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것은

24절을 마쳤다는 것입니다.

 

같은 철학 박사학위를

많이 받은 것을 자랑하려 하는 게 아니고 말입니다.

 

인간이 윤회를 믿던 믿지 않던

죽으면 ‘만장’을 씁니다.

 

그리고 상여를 들고 가는데

만장을 가장 앞에 세웁니다.

 

살아서 자기 업적과 행적을 씁니다.

 

이것을 만장이라 하나

만장은 거짓으로 쓰지 않습니다.

 

49제란?

죽으면 저승에 가는데 일곱 관문을 지나기에

7주·야를 49제라 합니다.

 

지옥의 일곱 관문을 지나게 되면서 절지를 줍니다.

 

그러나 대부분 절지에 쓸 것이 없습니다.

 

몇 자 쓰면 끝. ^^

아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부 즉 수행한 바가 없으면

아는 것이 없습니다.

 

학식은 많은데 행한 바가 없으면

이 역시 쓸 것이 없습니다.

 

결국 옛날에는 벼슬 한 것.

즉 관록을 쓰기도 하는데...

 

관록의 행적이 나와야합니다.

 

관록에 앉아 행적이 없으면

이것은 바로

뱀들이 득실거리는 곳으로 먼저 끌려갑니다.

 

‘관록’은 주관자가 ‘녹존’입니다.

 

이 나라 설악에 있는 청동대불이

석가모니 이전 부처인 ‘녹존’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에서는 옛 부터

공직자들에게 주는 급여를 ‘녹봉’

또는 국가에서 주는 ‘녹’이라 합니다.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는 것은

이들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녹존에게서 운명을 부여 받기 때문입니다.

 

찬이슬 먹고 살아도

부패와 부정은 저지르지 마라는

‘약조’를 하고 옵니다.

 

이에 대한 댓가를 치러야하기 때문입니다.

 

삼장이란?

인간으로 최고의 깨달음 경지를 마쳤다는 것이며

이것을 ‘반야’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