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은 깨달으셨는가?
2012-05-26 22:45
eowjdtks1
깨달음?
날마다 살면서 스스로 돌아보아
잘못된 것을 깨달아 아는 것도 깨달음이며,
근원적 깨달음은...
돈오?
확연하여 경계가 없다.
일체지가 만법으로 파생되었으니,
만법이 귀일하여 일법으로 귀일했다면
세상사 이치나 모든거이 확연해지고,
이러한 지혜를 이루었다면
이를 ‘지견해탈’이라 하겠지요.
그렇다면 질문한 의구심대로,
굳이 더 이상 배울 필요 없고
더 이상 득할 것 없으니,
앉은자리 그 자체가 ‘일체지’로,
‘무불통지’랍니다.
이 경계는 알고도 모르고
모르고도 아는 것이니,
이를 ‘직관’이라합니다.
또한 이를 가르켜 ‘무기’라고도 합니다.
무기란 정법안장으로, 無記(무기).
즉, 몸의 언어입니다.
이것을 ‘입수공결’이라하며,
일체 만유가 찰나에 득하는 것으로,
본존의 ‘능인’은 ‘수지’에 있다 한 바입니다.
이 경지는 대원경지성으로,
도가 팔백공도에 이른 자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점수란?
돈오하여 과정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것을 ‘점수’라 합니다.
석가는 6년을 명심하여 번뇌를 벗어났으며,
달마는 9년을 면벽하여 내원을 초탈했습니다.
위의 정등각은 무상 정등각이므로,
굳이 분별하여 12 정등각이라 하지 않습니다.
정각은 ‘돈오’이며 대각은 ‘점수’입니다.
부처의 경지란?
佛을 이룬 경지로 成佛이라 합니다.
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성을 밝혀보아야 하기에
자성을 진종 또는 사리자,
사리 弗이라 합니다.
이 나라 불교계에서나 전 세계 불교계에서
아직까지 그 누구도 불을 이룬 자 없으며,
불을 이룬 자 있었다면
아마도 전 세계가 알게 되겠지요. ^^
과거 삼천년 전에 단 한번 있었던 일로
당시 3000명이 일시에 성불했으니...
후세에 전하여 지기를
이를 ‘영산회상’이라 하며,
중국에서는 ‘연발당’이라 하며,
이 나라 에서는
‘백운당’에서 일어난 일이라 전합니다.
불을 이루면 두상에 광명이 나타나며
바라보는 타인은 그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바라보는 자. 스스로 거룩하고 경외하며
눈조차 들어 바라보기 힘드니
이룬 자 ‘성불’이라 합니다.
화두랍시고 개 짖는 소리하거들랑
그것을 구두선(말로 썰 푸는 것)이라하고
개새끼들 개 짖는 소리 왈왈하면서
그 따위 말을 법문이라 하며
주장자 들고 개 소리하는 꼴.
허~ 참! 부처를 욕보이고 하늘을 능멸하니
마음에 병을 얻으면 백약이 무효라 하듯이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답니다.
아마도 대갈통에 광명이 나타나는
성불한자들이 나타나면
그때 가서야 무지한 중생들이나
거짓을 일삼는 땡중들이
곡소리 나는 일들이 일어나겠지요? ^^
옥추문(대신문)이 열리고 지옥을 실견한 연후에야
하늘이 시퍼렇게 존재하고 있음을 믿겠지요. ^^
백문이 불여일견야!
세상을 보면
법계가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함을 알면
지혜로운 자는 경거망동하지 않는 것이
명을 보존하는 일이랍니다.
ㅎㅎ^^ 여그도 짜가 저그도 짜가
짝퉁이 판치니...
정말로 요지경세상 이라더니...
어쩔 수 없이
대갈통에 광명을 내는 자들이
몇 나타날 겁니다.
(이미 이룬 자들이 있으니)
ㅎㅎ ^^ 중(절간 출신 스님) 몇 개?
일반인 몇 개?
그나마 이것도 연민지심에
살리고자 하는 것 ㅠㅜ
인간이 노력하여 이루어서 성불하는 것 아니며
오랜 수행의 기간을 돌고 돌아
그 운회(때)가 되어서야
운회의 주인이 나타나면
그때 가서 그를 만나 삼육배례 하고
스스로 조복하여
원해여래 진실의를 거쳐야 가능한 것을...
헛 도통 했다는 놈들도 많고,
깨우쳤다는 놈들도 많고, ㅎㅎ^^
지들이 교주라는 돼야지들도 많고 ^^
봐야지...
진짜를 봐야지... ^^
그래야 뒈져도 한이라도 없겠지요? ㅋㅋ^^
하늘이 사랑? ^^ 부처가 자비? ^^
애납수 애납수 원수 애납수
무가애 무가애 심무가애
그저 쓸어버리려다
ㅎㅎ^^ 보고나 사세 이어도 사나 보라지.
그 덕에 몇 개 성불하네 그랴!
세상은 그저 격물치지 이니
그저 사물에 불과한 것들을... ^^
하늘을 한 번 보지도 못한 것 들이
하늘을 더 잘 아는 듯 하고
부처를 한번 만나보지도 못한 것들이
부처가 무어가 어쨌다고? ^^
능구렁이가 부슬비 내리는 날
소 울음 소리 내면서 울면은
근역의 배암 새끼들은 다 모이지.
이와 같이 때가 이르면 살려고 하는 것들은
꾸물꾸물 모여들게 되는 것처럼
일천성에 천지에 시체가
즐비하게 널려 진다는 것?
이 멀까?^^해도
이 몰까 까먹 까막 까막새들!^^
신기하기는 신기 햐~ ^^
어떻게 알고 모이는 지들 ㅋㅋ^^
깨달음? ^^
중생에게는 그런 것 없답니다.
하나님 = 불세존 = 대마왕 = 악중 악을 깨달으면
그게 깨달음이겠지요. ^^
[출처] 성철스님은 깨달으셨는가? / 2012-05-26 22:45| 작성자 온전히 완전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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