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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에 대한 약간 의심? / 2012-03-09 20:40

category 2012년/3월 2024. 2. 7. 10:38

무아에 대한 약간 의심?

2012-03-09 20:40

eowjdtks1

 

 

◒도의 유래

 

道는 본래 태시,

이 나라에서 시작되었으며,

선천에서 감여비결에 전하였으나 실전되고,

중국의 사서에 그 유래가 전한다.

 

이 나라의 ‘도깨비 상’이라 하는 치우는,

이 나라 ‘도 맥’의 선천이다.

 

본디 도깨비가 아니라,

‘도채비’에서 유래 된 말이며,

옛 도인들이 도를 깨우쳐 떠날 때,

도(갈 길을 준비)를 채비 한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모든 經傳(경전)이 그러하듯,

道라는 것은...

경전으로 전해지는 것과,

赤文功法(적문공법)으로 전해지는 것이 있다.

 

경전은 경전 자체가,

시재를 기록치 않은 역사서이다.

 

본래 종교는 이 나라 神敎(신교)가 연원이며,

여기서 三王(삼왕)의 道(도)가 유래되었고,

 

삼왕의 道(도)

三家寶藏(삼가보장)

[삼가가 비장한 보물]이라 한다.

 

이를 三尼(삼니) 醫世設述(의세설술)이라 하며,

본디 삼교가 東房(동방) [東夷-동이]으로부터,

전하여 졌다 한 것이다.

 

이를 三敎(삼교)라 하니,

신라의 석학으로,

당나라 최고석학이라 칭송받은,

고운 최 치 운이...

이 나라에는...

본디 삼교의 근본인 道(도)가 전하니,

이를 玄妙之道(현묘지도)라 하였으며,

 

전하는 실체가 있기는 있으되,

인간이 道를 가히 접할 수 없으나,

도가 존재함을 방편 하여,

덕성이 아니면 깨닫기 어려우나,

그래도 하심하고,

덕성을 키우는 자는 느낄 수 있기에,

마치 바람과 같다하여,

風流道(풍류도)라 한 것이다.

 

또한 그 비결이...

(흡), 呼(호)에 있기 때문에,

[들숨과 날숨의 방법]

 

이를 은유적으로 방편 하여,

風流道(풍류도)라 한 것이라,

 

三敎(삼교)로부터 전하여져,

세상의 종교가 만들어지고,

종교란 宗(종)의 根本(근본)

敎設(교설)함에 있으며,

 

이 세상 모든 초기 경전들이,

이름을 명칭 하여 족보가 전해짐은,

이러한 연유에서 이것을 흉내 낸 바라 하겠다.

 

이것이 본디 이 나라에서 實傳(실전)되는 상황에서,

민족의 이동에 따라 口傳(구전)으로 전하여지고,

 

그것이 각 지역의 풍토와 여건에 따라,

체계화되는 과정에서,

기본의 내용은 엇비슷하며,

각자가 나름의 경전을 만들어 전해진 것이다.

 

이 세상에는 삼교에서 유래되어,

전해진 종교가 吾敎(오교)가 있으니,

이를 道家(도가)에서 오제 本基(본기)라 한다.

 

천주교, 유교, 불교, 무슬림, 기독교, 이다.

 

세상에 전하는 모든 종교는,

오제 본기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이는 마치 오래된 고목에서부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새로운 가지가 나고,

뻗어난 가지로부터 맺혀지는 열매와 같은 것이다.

 

열매는 떨어져 다시 싹을 피우고,

새로운 모습으로 자라나,

또 다시 열매를 맺 듯...

열매는 같으나 거기서 자라난 나무는,

기후와 풍토에 따라 모습이 같지 아니하듯,

 

세월에 따라 파생된 종교는, 이러한 것이다.

 

道家(도가)에서는 이를 ‘수도 동귀’라 하며,

불가 에서는 ‘만법귀일처’라 한다.

 

道라는 것은 이러하기에,

말로도 전할 수 없으며,

글로서 전하지 못한다 한 것 이리라.

 

다만 운회가 돌아오면,

그때 실전을 말 할 뿐이다.

 

파생된 종교의,

각론에서 맺혀진 열매라고 해서,

어찌 태시의 근원을 알 수 있겠는가?

 

더구나 새로운 논설과 새로운 교리로,

새로운 종교를 만들어도,

그 근본은 벗어나지 못하니,

道가 이러하기 때문이다.

 

道家(도가)의 三家(삼가)

(선)(유)(불)이니,

모든 종교의 原流(원류)라 하겠다.

 

(선)

사람이 세상에 생겨난 연유를 말하고,

 

(유)

세상을 살아가는 법도를 말하며,

 

(불)

위에 나뭇가지에 비유한,

大木乾蓮(대목건련)으로 인한,

세상의 ‘인연법’을 밝힌 것이다.

 

도가의 본가를

玄門(현문) 또는 龍門(용문)이라 하며,

仙宗(선종), 律宗(율종), 敎宗(교종)을 총괄한다.

 

본래 선종 율종 교종은,

하나의 종교를 지칭함이 아니고,

세상의 연원을 밝힌,

삼가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 세상의 모든 문물이나, 행, 식이,

하늘을 본 받아 이루어졌다 함은,

이를 말한 것이다.

 

玄門(현문)에서 三家(삼가)를 내 보내,

세상을 교화시키게 한 분을,

萬星敎主(만성교주)라 하며,

赤性(적성)이라 하기도 한다.

 

인류에게 처음 교설을 펴신 분을 교주라 하며,

이 분을 始我本師(시아본사) 석가모니라 한다.

 

이 세상은 사람[진인]이 만들었으며,

종교에서 말하는 창조주 역시 사람[진인]이다.

 

수행하여 이러한 경지에 가까이 이른 자를,

至人(지인)이라 한다.

 

다만 보편적 인간들과 그 모습이 같음은,

이는 이 세상에 화생한,

인간의 몸을 입은 그대들의 모습이,

부처의 모습이라 전하듯이,

부처의 모습으로 태어나게 한 것 때문이며,

 

불가의 경전은 이것을 己巳屈山(기사굴산)에서,

처음 直旨人心(직지인심)하였다 한 바이다.

 

이 때 本佛尊(본불존)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현재는 모습은 짐승의 모습이나,

마음은 부처의 마음이라,

 

그러나 훗날 말법시대가 이르면,

너희의 모습은 부처의 모습이나,

마음은 짐승의 마음이리라.

 

☯ 말법시대;

과거 금해 놓은 언사가 통하여,

진의[진리]가 상실되고,

口頭禪(구두선) [화두]이나,

실증은 잊은 채 말만 무성하여, 말이 횡횡하여,

언어도단이 될 때를 말하는 것이다.

[언어가 난무하여 진도를 구별하지 못하게 될 때]

 

즉; 말 같지 않은 말들로, 도를 오도 하며,

말장난의 유희가 심해질 때를 말하는 것이다.

 

이 書(서)를 발간함도,

이러함을 깨닫기 바라는 것이며,

바로 깨달아 참사람으로,

참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

 

필자가 자그마한 재주가 있어,

가끔은 자기 전생을 물어보는 이들이 있다.

그저 이러한 질문마저 황망한 것 아니겠는가?

 

필자가 전생이 무엇이라 하면,

그대로 믿는 것 역시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닥친 업연의 고통 속에서,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한 지경에,

알고자 한 이들에게는,

자기를 스스로 보라한다.

 

스스로 보고도, 본 것을 믿을 수도,

믿지 못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물론 그들은 당시, 그렇게라도 직접 보고,

스스로 현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인과의 원인을 보아버렸기에,

자신이 살아가는 삶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玄文(현문)의 교설은 丹設(단설)이며 실전이다.

 

즉; 태시의 문명과 세상을 제도한 분이,

玄門(현문)의 주인으로,

이들을 현문에는 大羅(대라)라 하며,

대라 라는 말은 天本(천본)이란 뜻이다.

 

三家(삼가)가 지칭하기를 道라 하기도 하며,

(천)이라하기도 하였으며,

佛세존이라 하였으니,

 

부르는 호칭만 다를 뿐이지...

하나를 지칭하는 말이다.

 

(설)하여 길을 깨닫게 하고,

敎設(교설)하는 것을,

丹設(단설) 降設(강설) 以設(이설)이라 한다.

 

단설은...

수행의 깊이가 있어야, 그 말뜻을 이해하며,

이를 口傳(구전)이라 한다.

 

강설은...

상대가 알아듣던지 말 던지,

뜻을 깨우치던, 깨우치지 못하던지 상관없이,

실상에서 방편이나 예시를 생략하고,

할 말 만하는 것이다.

이는 과거 육신으로 있는,

인간의 실체와는 달리,

그 내면에서 작용하는 힘이며,

이를 聖靈(성령)이라 한다.

 

즉; 직설을 말하는 것으로...

天本(천본)이,

사명을 받은 이들에게 하는 말이 이에 속한다.

 

과거 예수가 이러 하였다.

이를 ‘강설’이라 한다.

 

이설은...

상대의 이해를 최대한 배려 방편 하여,

주 왈 하는 것으로,

방편과 예시로서 교설하는 것으로,

불가의 석가모니가 이러했다.

 

불가에서도...

여래설이나 여시아문 일시불은 강설이다.

 

불가에서 과거 四十九年(사십구년) 동안,

방편 한 四九(사구)게 [게송]는,

의세설술이기 때문에,

설법이라 하는 것이 아니다.

 

즉; 강설이면서도 교화설이 아니라,

즉; 설이기 때문이다.

 

사구게를 설하여...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함은,

이러함 때문이다.

 

이는 중생이 깨달을 수 있는 교설이 아니라,

중생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방편설로,

이것을 醫世設術(의세설술)이라 한다.

 

즉; 경전의 실상을 인증하고,

진경이 항상 존재함을 교설하는 것이다.

 

다만 수행에 전념하고,

오가는 것을 개념 치 말며,

염불 정진하라는 것이다.

 

염불에 정진하면,

항상 하여, 그 마음에 부처가 있는데,

육도를 돌며, 부처가 心內(심내)에 있으니,

어찌 삿되고 그릇된 가르침을,

경계하지 아니하겠는가?

 

人道(인도) 환생하여 六性(육성)에 이르면,

가히 자기 본래 면목을 실견 할 지니,

이 때 이르러서 비로소,

一空(일공)을 깨우쳤다하리.

 

(일)갑자가 60해 이니,

(육)성이라 함은 360으로,

 

一圓(일원) [구원, 구도]를 이룬다는 말이다.

 

한치 앞도 모르고,

자기 자신마저 모르는 중생들이,

어찌? 자기도 모르고 인증도 안 되는,

우주이치나 들먹거리고,

헛되고 삿된 것을 진리라 가르친단 말인가?

 

습을 버리고,

세상사 상구보리 하와중생의 일념으로,

세상을 살라는 말이니,

 

이 길은 참으로 어렵고도 어려우나,

모든 길 중에 가장 쉬운 길이기도 하다.

 

그래서 釋伽牟尼(석가모니)를 일러,

始我本師(시아본사)라 한다.

 

진리를 바르게 해석하여,

중생이 나란? 자아,

자성의 존재를 먼저 깨달아 알아,

 

자등명 법등명 하라! 한 바다.

[자기안의 불을 밝히어 깨달아 아니,

당연히 삿된 길에 들지 아니하며,

삿된 길에 들지 않으니,

응당 법을 알아 마땅히 법에 귀의 할지라!]

 

☯ 자기 안의 弗(불)을 밝힘은

(불) [成佛-성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필히 見性(견성)하고 弗(불)을 견성 한 자,

마땅히 가는 길 밝혀서, 그 의지 처를 아니,

비로소 法(법)의 존재를 알아,

(법)에 귀의한단 말이다.

 

(법)이란?

이 書(서)를 정독하면,

無知(무지)라도 법이 무엇인 줄 알게 될 거다.

 

달마가 법문을 설하는 신광을 꾸짖음은,

신광이 대중을 향해 말하는 것이,

곧 法文(법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法文(법문)은 法主(법주)로서 하는 말을,

法文(법문)이라 하며,

 

법문은 교설하여 해석해 주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醫世設述(의세설술)로,

三尼(삼니)

(노자. 공자. 석가)의 道(도)가 다 이러하나,

 

醫世(의세) 역시,

法文(법문)이라 하지 아니하니,

 

가히 법문을 한다 함은,

이 얼마나 무지한 죄얼인가?

 

법문은 법계가 응공 하여,

그 실상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며,

 

이 또한..

도가 의세[병든 세상을 고치는 것]의 방편이라 하지만,

삼니도 의세를...

가히 法文(법문) 이라하지 않은 연유이다.

 

이것이 不二法(불이법)이며,

不二聲(불이성)이니,

 

오직 一 法(일법)이며,

一 法(일법)은 一性(일성)에서 구하라 한 바이다.

 

玄門(현문)에서는 이렇듯,

파생된 세상의 識(학설)과 종교를 무량 경 이라한다.

 

현문의 교의에서는 파생된 무량경 으로부터,

정법을 구현하는 것을,

정법 팔만대장경이라 하며,

正法(정법)은 無上正登覺(무상정등각)이라 하며,

정등각으로부터 무량으로 점수하는 과정을,

大覺(대각)이라 한다.

 

玄門(현문)에서 이러한 과정에 이른 자를,

(도)가 八白功道(팔백공도)에 이르렀다하는 것이다.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이라 하는 말은,

道(도)가 팔백공도에 이른,

그 손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이다.

 

예부터 先智(선지)가 이르기를,

함 부러 경망 되이...

‘道를 안다.’ 하지 말 것이며,

‘道를 깨우쳤다’ 하지 마라는 경고이다.

 

道家(도가)의 적문공법은,

도가 팔백공도에 이르지 아니하고는,

用事(용사)할 수 없으며,

도계의 지고무상의 지위에 있는 자를 말한다.

 

즉; 종교에서 말하는,

절대적 존재를 의미하는 말이다.

 

이 나라 石屈庵(석굴암) [岩-암]의,

본존의 능인이 수지에 있다 하였으니,

학인은 깊이 생각해 볼일이다.

 

九龍浦(구룡포) 大王岩(대왕암)을,

향하여 바라보는 것은,

그가 누구라는 것을 은유적으로 밝힌 것이다.

 

龍包(용포)는 왕이 입는 것을 용포라 하며,

九龍浦(구용포)는...

天子(천자)가 입는 의복을 구룡포라 한다.

 

石屈庵(석굴암)의 本尊(본존)

즉; 天子(천자)이며,

屈暗如來(굴암여래)라는 뜻이다.

 

이렇듯 역사의 진의도,

바르게 알고 바르게 가르치라는 뜻이다.

 

道가에서는 도계 입문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깨우쳐 보게 되는 것이 있는데,

첫째는 자기를 보며,

둘째는 신계를 보며,

셋째는 천계를 보며,

넷째는 신의 음성을 듣고,

다섯째는 신을 통하여, ‘타심통’ 한다.

 

여섯째는 ‘누진’을 통하여, ‘숙명’을 알며,

숙명에 따라 ‘원아’를 갱신(갱생)하고,

‘양아’와 합하여 ‘생아’ 하여,

길러서 ‘호아’한다 하는 것이다.

 

이를 元兒(원아) 陽兒(양아)

生兒(생아) 好兒(호아) 라 한다.

 

好兒(호아)는 一神(일신)

또는 法神(법신)이라 하며,

이는 인간의 精神(정신)을 말한다.

 

또한 순음지체이기 때문에,

이를 嬰兒(영아)라 하며,

순음지체이면서 실상하기에,

선천의 一陽(일양)이라한다.

 

 

호아라는 말은...

희브리어 로는 케텔이라 하며,

유대성전인 카바라 경전에서 말하는,

(직)(자) 즉; 말쿠트라 하는 것이다.

[생명나무, 부동명왕]

 

이 단계에 이르러야 人子(인자)라 하며,

사람 또는 사람의 자식 이라한다.

 

이를 부처 또는 眞人(진인) 이라하며

成人(성인)이라 한다.

 

 

불가에서 말하는...

아라한의 단계를 넘어서 불세존이라 이름하며,

이를 異名(이명)으로 정신다타아가도라 이름 한다.

 

순수 우리말로 아 다다 이며,

백치(순 수 하다라는 뜻)란 뜻으로

이를 무구정광 대라니라한다.

 

 

====== 댓글 첨부 ======

•eowjdtks1님

12.03.09

^^ 하두 답답한 중생들이라,

어쩔 수 없이 책을 집필하는데,

그 중에서 님이 알고자 하는 부분을,

대충 옮겨 봤습니다.^^ㅎㅎ

 

이것 빗자루로 쓰레기 치우듯 쓸자니,

생들... 이들이 안타깝고,

가르치는 놈들은 저도 모르는 도적놈 들이구 ^^

 

무아 란? 본래 윤봉두의 아호가 무아인데,

도가에서는 ‘여순양’이라 하였고,

불가의 선종에서, 달마의 호가 ‘무아’이다.^^

무아, 무상, 무심, ㅎㅎ^^

달마가 ‘적성’을 가르킨 것은,

옛 시절 여순양이 천지의 근본

즉; 도를 묻자.

손가락으로 태양을 가르킨데서 유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