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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무속과..불교.냉정히되짚고가야할시점'''

2011-02-26 22:51

 

 

이거이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겠지요.

 

그리고 본래는...

스님이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이라는 말이 맞지요.

 

본래 절에나 무속인들이,

대대로 내려오는 신중탱화에 보면 내력이 나오는데,

ㅎㅎ 무속인들도 그게 무엇인지를,

잘 모르니 그러지요 ^^

 

본래 절은 사찰과 암자로 나뉘는데,

예전에는 사찰은...

신중들이 있기때문에 사찰이라 한 거이며,

암자는...

수행하는 학승들이 공부하고 참선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예부터...

사찰에 기거하는 이들을 중이라 한 거입니다.

이들은 신중들 입니다.

 

^^ 선관들 과는 다른 의미이지요.

지옥 사신들입니다.

 

물론 지금은 다들 땡중들이라,

아는 이들이 없지만...

 

이러한 내력의 유래로,

옛 신중들 중 지위가 높은 이들은,

대사라고 한 거입니다.

 

이러한 이들은 선관들도 피합니다.

 

부처라하는 이는,

신들에게는 자비의 상징입니다.

 

선관 이라 하시는데....

선관은 지위가 높은 신입니다.

 

만약 진짜 선관이라면,

중들이 그러한 행태를 하면,

자기 자신의 품계를 모를리 없고,

대번에 몸주를 통해서라도 나무라겠지요. ^^

 

무속인들이 흔히 접신을 하는능력은,

사실이게 부처님이 하던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를 티벳에서는,

부처가 ‘사자좌에 앉았다’는 것입니다.

 

사자좌란 ㅋㅋ

나 이 촌넘들... 웃음 나와서...

백수의 왕, 사자와 같다 하는데... ㅋㅋ

사자 잘못 그리면... 개새끼 됩니다.^^

 

그리고 부처를 아무리 신격화하고 치켜세운다고,

백수의 왕 사자라 하는,

그런 무식한 넘들이 어디 있을까요?

결국 짐승이라는 말 아닌가요?

 

본래 티벳 ‘사자의 서’란 밀전은,

이것을 말한 것인데,

죽은 자의 자리를 말합니다.

즉; 영혼의 세계를 보고 안다는 말이지요.

 

천상은 삼계, 지하는 구천 입니다.

 

그래서 삼계 대도사라 하는 것은,

삼계를 두루 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부처도...

지하 구천의 세계는 알지 못합니다.

 

부처의 성품은,

접신 할 수 있는 그대들입니다.

그래서 신을 받는 것은 내림이며,

각자의 내력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분별을 잘해야 하는 것이,

신의 계통은 신분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신들도...

구천 세계와 삼계에 대해서는,

알아도 말을 못합니다.

그러나 몰라서 말 못하는 이들도 있지요.

 

신중탱화는 옛 부터 절에서도 탱화로 전해졌었는데,

무속 인들에게서도...

실제 신중탱화를 놓은 곳이 있을 겁니다.^^

 

본래의 신중탱화는

신들의 세계를 중심으로,

간략화하여 전한 그림 경전입니다.

 

가운데 가장 상층부에 머리가 삼면 입상이며,

손이 여섯 개인 대적금강이 있습니다.

그 아래 부처들이 있는 불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가 중천 대신들과 인간계가,

복합되어 그려진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계에 금사갑를 입고서,

날개 달린 투구를 쓰고,

금강저(삼지창)를 꼬나들고 있는 포삽자가 있습니다.

 

이 분이 본래의 불세존이며,

무속에서는 ‘금관자’라 합니다.

 

^^ 유대인들이 가진 경전에는,

이 분을 말쿠트라 하는데...

우리말로 직자 또는 독생자 라는 뜻입니다.

 

ㅎㅎ 예로부터 중들이나 무속 인들이,

천도제를 지내는 대상입니다.

즉; 신앙의 대상이라는 말이지요.

 

중들이 천도제를 지내는 행식은...

사실 대목건련이...

오랜 수도를 하는 신중들에게,

인간 세에서 죄를 지어, 업장이 두터운 이들을,

지옥을 거치게 되면서, 그들에게 의탁한 거입니다.

 

위에 말했듯이...

예전엔 그들이 지옥의 사신들이기에,

그들을 불러 의탁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요즘 말로 하면...

잘 봐달라는 말이지요.

 

그러나 세상엔 공짜가 없기 때문에,

수행인들이 그것을 대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중탱화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변질되어 전해지기도 합니다.

 

옥황상제라는 분이 계신 곳을,

천궁 또는 건궁 증산이라 합니다.

 

신중탱화의 대적 금강을 말합니다.

 

천상계를 다스리는 분이 ‘옥황상제’

 

지옥세계를 관장하는 분이 ‘대적금강’입니다.

 

인간 세상에 내려와 있는 분이 ‘금관자’입니다.

 

이러한 것을 예부터...

삼신 또는 삼왕의 도라 합니다.

 

이 나라에서는 이 도를 현무도.

즉; 알 수 없다는 말이지요.

 

이거이 옛 부터 이 나라에서 가르키는,

천자문의 본래 내력입니다.

 

하늘은 검고,

땅은 황이라는 중앙오십토 ‘무기’라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주면...

하늘은 검어서 알 수 없다.

가리워져 있다는 말이며 ㅎㅎ

그래서 포삽자라 하는 것입니다.

 

가릴 포, 그물 삽이란 뜻입니다.

 

땅에 나타나는 것을...

즉;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을 황제라 하며,

이를 삼황의 도라 합니다.

 

본래황제 내유장유경은...

중국에서 말하는 그런 뜻의 황제가 아닙니다.

 

시황제라 하지요.

 

그래서 병마갱용은,

시황제가 자신의 신분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것을 중국인들은 ‘천하’라고 합니다.

 

본래 황제의 도는 치도를 말하며,

다스리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나타내지 아니하는 것을 무위도라 합니다.

 

그래서 본래의 불세존께서는,

자비롭다 하신 거입니다.

 

이 분이 세상에 모습을 나타내면,

이를 일러 용사활지라 하며,

중앙오십무기토가 용사한다 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무속도 짝퉁들이 많지요.

무속이란 속한 것 없이,

자유로운 것을 무속이라 하며,

무당이라는 말은, 천시하는 말이 아니라...

‘당’이 없다는 말로...

즉; 파당을 만들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즉; 홀로 가는 길을 지향하는 이들 이지요.

 

예수가 말한 너희는 당을 짓지 말라 하듯이,

그래서 죽은 자도 그 길에 메인 자들은,

인간의 몸을 빌어서라도,

목적을 이루려 하지만,

육과 신이 허락 없이,

관여치를 못하게 되어있답니다.

 

무속인들 중에...

신중탱화의 대적 금강 손에,

방울을 들고 있는 그림도 있는데,

이것은 후자에 무속 인들에 의해서,

만들어 진 것입니다.

 

본래 대적금강의 여섯 개 손 중에,

두 손은 수각을 차고 있으며,

이것을 나타내는 것이,

석굴암의 본존불입니다.

 

나머지 네 손에는 대적 금강저와 칼,

그리고 인간과 신계의 생명줄,

권세의 상징인 옥새(국새)를 들고 있습니다.

 

^^ㅎㅎ 세상이 참 재미있어.

거꾸로 되어서,

자기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들을 보면,

자식 같은 넘들 한테도,

악! 소리 한 번 못하고 당하고 그러니,

뭘 안다고 하는지 들.. ^^

 

그래서 공부하라는 것이며,

수행인 들의 공부란?

허공중에 지아비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이 들어도...

자기 신이 타력의 도움을 입어서 행하는 것이지,

신에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거이 일반적인 무속인과,

길을 가는 이들이 다른 것이지요.

 

신들도 삼품 이상의 신분이면,

인간 세상에 어떠한 행태라도 관여치 않습니다.

 

죽은 자는 신분이 칠품 이기에,

육두품인 인간보다 서열이 아래지요.

 

그리고 거지반 팔도해를 건너지 못하기에,

인간에게 내림을 하니...

 

선관 이라하면 ^^

아마 살아서 있을 때,

인간 세의 신분이 그러할 수 있겠지만...

 

선관이라 하면...

정 삼품 이상의 신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