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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대해 잘 아시는분 / 2008.08.23 20:27

category 2008년/8월 2024. 2. 6. 13:21

불교에 대해 잘 아시는분

2008.08.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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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사교(삿된 것을 가르키는 자들)입니다.

 

불가의 가르킴은,

님에게 어느 것도 권하지 않습니다.

 

중생은 스스로 수행을,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도

(도를 구하기 위한 초심)입니다

 

절간에서 제를 지내고 귀신을 달래는 것도,

불교의 가르킴이 아닙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공이란,

인간이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무상 보시(보이지 않는 덕)로,

마음을 내고 이것으로 생을 살아가는데,

수많은 세월이 흐르면,

자연히 알아 공과를 이룰 수 있게 됩니다.

 

굳이 말로써 이해를 도와 방편 한다면,

만 가지 덕이 쌓여,

티끌만한 공이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이 일원의 진리를 말한 것은,

어마하게 큰 것입니다.

 

이로한 공으로 인해서,

직지인심한 인간의 몸을 입게 되면은,

소우주라고 한 것입니다.

 

온전히 갖추어 져 있다는 것입니다.

 

단 선천적이나 후천적이나,

불구는 육신의 체성마저 올바르지 못하기에,

소우주로서 갖추어야 할 것을,

갖추지 못한 겁니다.

 

더구나 오장육부를 손대거나,

인위적으로 가감된 경우라면,

참으로 도를 구하기 어렵다 할 것입니다.

 

신앙적 의미의 의지나 귀의는,

자신의 마음에서 구하니 할 수 있지만은,

실상은 전혀 길이 없습니다.

 

오히려 업연이 크므로, 많은 덕으로,

자신의 모자람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의 생에서,

체성을 올바로 가지고 태어날 수 있겠지요.

 

액운이 끼었다거나,

인생의 구원의 길을 말하는 종교라면은,

더구나 좋지 않다든지 하는 것은,

삿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진짜 수행을 하여 길을 가는 자들은,

그런 말을 입에 담을 겨를도 없을 겁니다.

 

만약 이러한 자들이,

굳이 타인에게 관심을 가질 때는,

업연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업연도 피하게 될 때에는,

액운이 있다면 그것을 알아보고,

수행한 가치만큼을 덜게 됩니다.

 

굳이 어느 종교를 믿으라 마라 하지 않습니다.

 

흔히들 천도재를 말합니다.

참으로 힘든 것이지요.

 

수행을 한 스님이나 성직자가,

이러한 것을 행할 때는,

타인의 허물 만큼의, 업연을 덜어내게 됩니다.

 

단지 행하는 자들도 이를 모를 뿐입니다.

 

이러한 것도...

배품 없이 하는 것은 행은에 있으니,

스스로 수행이요.

 

업연이 되지 않고, 덕으로 쌓이는 것이며,

댓가를 받는다 해도 당연한 것이니,

이것은 스스로의 덕을 파는 것입니다.

 

이러함이 인과의 이치이니,

이러함도 모른 다면은,

근기가 아주 낮은,

단계인 것을 알면 됩니다.

 

그나마 가진 것도 없는데,

조금이나마 걸쳐진 것조차도,

팔아 잡수는 것이지요.

 

더구나 이러한 방편의 갖음도 없는 자는,

말로는 별의 별소리를 다 해도,

삿된 속임을 하는 것이니,

이러한 것이 사기 입니다.

 

조그마한 공력이라도 있다면,

이것을 갈고 닦는 것은,

배품 없는 배품에 더욱 정진하는 것이요.

 

이것을 판다해도, 자기 것을 파는 것이니,

비판할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