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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보는법 / 2012.01.27 12:19

category 2012년/1월 2024. 2. 5. 10:44

마음을 보는법

2012.01.27 12:19

 

 

2012년 3월 11일 13:08분...

블러그... 心心

 

마음을 말 한다구?

흔히들 하는 거짓말...

마음에 대해서 말하는 공갈들... ^^?

 

자기 육신도 알기 어려운데?

몸에 고장이 나면...

왜? 고장이 나는 것도 모르는 것은,

인과를 모르는 것...

 

예전에 부처님은,

인과의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는?????

왜 냐구??

 

다만 과거 현재 미래가 없다 하듯이,

이것은 그것을 보고 계시는 분의 이야기지...

 

보지 못하니 어찌? 중생들에게 있어서,

과거 현재 미래가 없다 할 것인가?

 

중생이 깨달음의 방편에 이르게 하고,

이러한 깨달음의 전지가 있어야 하니,

자등명법등명 하라 한 바이며...

 

아래의 글들이 생각 없이 쓰는 글들이니,

아마도 진실의가 이러한가 합니다. ^^

 

그래서 옮겨봤습니다..^^

 

마음이 상호 의존한다?

무엇을 마음이라 하는지요?

 

담배를 피워 물면 연기가 보이고,

곧 그 연기가 사라지더이다.

 

마음은 찰나에 생하며, 찰나에 멸하니,

곧 한 생각 일어남이 마음인지요?

그렇다면 그 마음 찾을 바 없고,

찾지 말아야 지요.

 

이러한 생각을 마음이라 한다면,

이것은 다만 분별지이니,

그래서 아마 부처도 가섭에게,

도를 깨달으려거든...

생각을 끊으라 했나보오.

 

그러나 중생이 중생이기에,

하루에도 수없는 생멸을 거듭하니,

이를 그저 이름 하여,

마음이라 하는가보오.

 

마음을 보면 연기가 보인다는,

그 말이 틀리지 않으나,

다만 이 마음을 보는 놈이 없으며,

이 마음 또한 보지 못하고,

생각이 그러하여, 스스로 지견하여 말하니,

다만 식일 뿐이라오.

 

식을 멸하고 촉을 멸하고,

별 지랄 발광을 다해도,

족 태양 방광경모르고,

일이삼초 속심포락 모르니,

결국 미쳐서 지랄발광 하는 것과,

머가 다를까요?

 

하루에도 수없이 생멸하는 것이,

공속의 색이며, 색 또한 공이라 하건만,

이것을 보거든 심심하여 무료하고 적멸하니,

허무한 거이 마음이라오.

 

이 마음 알거든,

하루에도 수없이 생멸하는 그 마음이,

가 아 를 만들고,

그 가아가 이러한 번뇌를 일으키니,

이를 일러 그대 중생들에게,

 

법은 있으되 안개 속에 가리운 듯 하고

뇌전이 스치듯 찰나에 스쳐지나니

화살이 시위를 떠나 과녁에 꽂히지 못함은

오호라! 개죽음 이로구나.

하는 것입니다.

 

심심 무상 알거든,

찰나의 생멸하는 과정을 보게 되니,

이는 삼천대천의 세계를,

겨자씨만한 사리 한 알의 빙호 속에,

담아버리기도 한다오.

 

보게 되면 미세함 포착 수식이 없으니,

이를 일러 과거 현재 미래가 없으며,

이 세상에 이승도 없거니와,

하물며 삼승이 있을까보냐?

하는 것이며,

 

이러한 여래의 방편은 허물이 없다. 함은,

다만 중생이 어리석어 깨우치지 못하고,

여래설을 모르니,

이러한 중생은 영원히 법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이 세상에서 알지 못하는 것을 아는바 없으며,

한 경계 넘어 마저 아는 것은,

살아서 아는 것이니,

대가리 쳐박고 즉종좌기 하여 우견합장 해도,

여래시여 진실로 진실로...

여래께 모든 것 다 받치오니

받아주소서 하여도,

여래는 진실불허라 함은,

그 마음이 ‘가아’

즉 진실 되지 못하다 함입니다.

 

다만 연민에 두타제일이라 한 바이며,

행 없는 행을 하여, 마음의 상을 구하라.

한 것 입니다.

 

행 없는 행은, 마음 속의 마음이니,

이 마음의 상이,

무상심심 미묘법이라 한 바이며,

여래는 오직 진실하시니 거짓이 없으나,

중생은 스스로 거짓을 말하는 겁니다.

 

성문이 보살이며, 연각이며,

스스로 아는바 없이,

알고 모르는 바 없이, 앎이 없으니,

 

천태산상의 독수성이요.

스스로 윤회 겁을 끊어 마치니,

자씨미륵존불이라 하며,

본래가 부처였으니 청정하여 법신이며,

본래의 면목이 원만하여,

원만보신이라 하였으니,

스스로 세상을 버림에,

이를 자수용신을 취한다 한 것입니다.

 

중생은 이를 보게 됨이,

구경열반에 들어 지나온 길 회한에 돌아들어,

공허함에 갈 길이 끊긴 것을 알게 될 뿐이라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 함은,

이를 말함이며,

이 역시 여래가 연민하여 설하였으나,

필마로 돌아들어, 인걸은 간곳이 없다함은,

깨어 아는 자가 없음을 말하는 것이라오.

 

중생이 스스로 귀함이,

다만 직지에 있었음을 안다면,

그저 버럭지 만도 못한 존재인 것을...

 

스스로 없다 해도 있는 것이요,

스스로 깨우쳤다 해도, 깨우친바 없음이며,

스스로 보았다 해도, 그것이 거짓이니,

어찌 여래가 진실을 인가 하겠는가?

 

낮춰라 낮춰라...

그저 대가리 처박고 하염없이 낮춰라.

낮추는 것이 오르게 되는

인연을 만남이니,

 

부모에게 낮추고, 자식에게 낮추고,

타인에게 낮추어,

그 습이 무지할망정,

눈 뜬 동태 눈깔은 아니 되는 것 입니다.

 

조상은 칠조이니,

옛일에 불사를 하여도,

스스로 조상을 섬기지 마라함은,

이를 우상이라 하며,

불사를 부처에게 하는 것이지,

자기상을 놓는 것을 경계함이며,

이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이니,

삼가 하라 한 것입니다.

 

아래로는 구현이 돌아드니,

알아도 말하지 않음이며,

모르면 자식이 아닌 것이 자식이고,

칠조를 범하여,

천고에 씻지 못할 허물을 지으니,

어찌 배암 새끼가 따로 이겠는가?

 

달마가 이를 일러 무지한 중생이,

도를 깨우침을 물으니,

닭이 먼저인가? 알이 먼저인가를 알면,

도를 깨우칠 수 있다 한 바이며,

 

이것을 견성성불이라 단설하여 전하니,

니 꼬라지나 보고

성불을 논하라는 말입니다.

 

개는 개자식일 뿐이며,

돼야지는 팔계 새끼니,

계율은 팔계가 만들었으며...

 

중생은 오화로서 생하여, 세상에 오니,

제천의 적성은 대성이라,

인간은 스스로 긴가민가하여,

원숭이로부터 진화하였다하고,

전생은 그만두고 현생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결국 두 번의 허물도 모자라

세 번 째 본래 면목을 모르는 것 일진데.

누가 있어 그 마음을 말하며,

본래 성품을 알겠는가?

 

말도 끊기고 앎도 끊기니.

세상이 천지가 뒤바뀐 거를 알게 되고.

천은 석문지하 도래 이며.

지는 오봉산 일월 허공에 띄웠어라.

 

모르거든 입 다물고,

알거든 또한 입 다물어,

허물을 짓지 마라.

 

 

말은 암만 봐도...

구구 절절히 옳은 말인데...

 

이 말이 껄끄러우면,

가마니 뒤집어 쓴 것이니... ^^

 

바보라서 이런 글 ^^

보봐 그봐 이봐 하면서,

나도 모르게 쓰는데...

 

그래도 생각하면 무얼 해?

그냥 그저 신나게 즐겁게 놀다가,

고고씽 하면 되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