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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윤회는 진리인가...방편인가 궁금합니다...!

2008.06.24 13:43

 

 

zkdhtmeowp

 

윤회란 것은 모든 중생(나고 죽는 것)이 윤회라 합니다.

들에 피는 풀잎도 가을이 모면

그 생명이 잠을 자듯 시들고,

겨울이 닥치기 전 그 생명을 마칩니다.

이와 같이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풀꽃도 역시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그 새로운 생명이 싹트듯,

인간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풀잎을 자세히 보십시오.

그 전 해에 시들기 전의 모습과

새로이 싹트는 모습이 다릅니다.

인간도 이와 같읍니다.

단지 인간에게는 다른 중생과 다르게,

성품이란 것이 있읍니다.

그리고 영주로부터 주어진 영이란 것이 있읍니다.

 

영이란 실제 하지 않지만,

인간의 내면 한곳에 자리하고 있는,

있고도 없으며 알 수 없는 존재이긴 하지만은,

이것은 인간의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인간의 생각을 움직이고

마음이란 것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마치 물과 같아서,

인간의 내면에서

자기의 의지대로 활동하지는 않읍니다.

 

그러나 인간이 자기 내면을 성찰하고

그것의 존재를 찾으려 할수록,

알 수 없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것은 없는 것은 아닌데,

인간이 의식하고 알고 있는 자아의 존재를 없애면

이것이 작용을 하게 되어,

여래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한 겁니다.

 

여래의 본래면목은...

인간들이 말하는 인간 자아의 존재가 아니며,

견성하여 보는 성품역시 아닙니다.

 

인간이 견성을 하게 되면 두 가지 형상이 나타나는데,

하나의 여래의 본모습이요,

또 하나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본래 모습이거나,

아니면 혹은 인간 자체에 있는

여러 가지 영체를 접하게 됩니다.

(이것은 설명하지면 길어집니다)

 

그러나 여기서 간혹,

여래의 모습을 보는 이들도 있읍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여정(닦음의 길)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여래의 모습을 보아도,

그것이 궁극의 목적에 들어

깨우칠 수 있어야 하는 과정이 있읍니다.

 

과거의 깨우친 성인들은...

이 과정에서 중생을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내게 되는 것이며,

이것은 참된 진리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는

성인이라 말하나,

이것은 인간이 그렇게 하는 것 일뿐 진실이 아닙니다.

 

달마는 혜가에게 선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대승을 말하고 교설하였으나

그것을 이해하고 깨치는 과정에서

하나 뿐인 길을 전한 겁니다.

 

누구나 신을 믿던 깨우침을 얻어

자기성찰의 길을 구하던,

편할 수 있다면 편한 것을 좋아하지요

 

그리고 길을 구하는 중 실상이 타나나지 않거나

실상을 깨우치지 못할 시는,

자괴하는 마음으로 포기하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말로써 방편 되는

엉터리 교설을 남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람이 글을 쓰면서도...

제자신도 알지 못하는 자들이 남을 가르킨다는 말은,

이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것이 부처를 욕보이고 하나님을 욕보이는 것임을

모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이렇듯 하기에,

과거 선지식들은

자기의 면목 정도만 보게 되어도

훗날을 기약하며 입을 다물고 산 것 입니다.

 

깨우침이란?

하루아침 아니 몇 생을 이어서 닦아도,

얻기 어려운 길입니다.

이것을 불가에서는 육다바라밀 이라 했던 것이며,

성서에서는 걸어서 하늘 끝까지란 것입니다.

 

인간은 죽어서 이루는 것은 없습니다.

어느 시기가 이르던, 그 시기가 이를 때에,

그때 살아 인연이 닿은 자들이 복된 것 일 뿐.

그 인연 또한 없다 해서,

원망 할 것도 원망할 대상도 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자업자득이란 것이니까요 ^^

 

지금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장애가 될 수도 있음이니,

모든 것은 마음을 깨치기를 원하고

육다를 닦아 알고자함은 저절로 알게 되니,

이것이 도라 이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게 되어 끝나는 것도 아니니,

가고가고 가는 가운데 행하고 행하면

행에서 알게 되는 것 이것이 진실 된 길입니다.

 

윤회의 과정을 묻는 가운데 이렇듯 글을 쓰는 것은,

윤회가 있다 한 들 믿겠습니까?

 

아니면 님들이 알고 있는 부처가,

이 세상에 와서 그것을 설명한 들 믿겠습니까?

 

모든 것은 백문이 불여일견.

자기 스스로가 보고 느낄 때

그것이 진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고 느끼는 것으로 끝난다면,

이 또한 참다운 도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닌지요.

 

그러나 이것은 각인이기에 지울래야 지울 수도,

떨쳐 낼래야 떨쳐 낼수도 없는 것이며,

오직 빚을 갚는 마음으로 닥치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전생이란?

괴로운 기억이 더욱 많겠지요.

그래서 모든 중생이 죽음 뒤에 처벌이 있던 업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때는 여래라 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생명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며,

이것은 인간이 여래가 아니라

여래께서 은혜를 베푼 것을 알고 성장하면서

여래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구도의 기본적 길이며 이것이 닦음입니다.

 

전생이란?

최면에서 하듯, 들고나는 귀신의 장난이 아니랍니다.

또한 자기의 본 면목을 모르고 전생을 아는 것은,

그 중심이 없기에

스스로가 혼돈 속에 헤매이는 것입니다.

 

과거란?

자기가 시작되는 것이 있고,

그 과정에서...

사천대천의 세계를 어떻게 윤회를 했는지 알아야하며

이 과정에서 자기의 중심이 있으면,

이때부터 자기와 함께하고 있는 업연들을

하니 씩 정리하는 것이 닦음입니다.

 

그러나 한 인간의 전생이...

이것도 될 수 있고 저것 또한 될 수도 있으니,

어느 것이 자기인 줄 안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 것이지요.

 

그리고 이것은 모든 인간은 죽어서 왔기에

자기 본연을 찾는 게 힘들답니다.

 

인간이 자기 조상으로부터 왔지만,

자기의 조상의 그것을 그대로 물려받는 이도 있고,

아니면 약간은 다른 성품을 가진 이도 있습니다.

 

그의 조상의 형질이 많으면 그것은 선천적인 것이며,

그 조상이 다른 존재가 아닌 자기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100%는 없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의 과정을 알게 되면은,

알 수 있는 일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굳이 알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

위에서 말하듯...

누구나가 가고 가는 길에 알게 되어 있는 바.

 

전생 이라는 것도 있으니

있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할 듯.

 

단지 그것이 있음으로...

인간으로 부여된 귀한 삶을

함부로 낭비하는 삶이 되지 않게 하려는

방편설 임을 아시면 됩니다.

 

그러나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죄인이 없음이니,

누구나 여래이기 때문인 까닭입니다.

 

그러나 다시 돌이켜 보건데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이것은 여래심을 잃었기 때문 이지요

 

누구나 삶의 길이가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먼저 된 자 이지만

뒤에 된 자 보다 깨우침이 미약하고 잘못되어

나락의 길에 접어드는 것은,

살아오는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며,

이것은 믿음과 깨우침과는

애시 당초 거리가 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간혹 여타의 종교에서나 교주를 사칭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대행자 같이 말하기도 하거니와,

또한 그들이...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하나님(진인)이라 말해도

그것이 아닌 것은

천기가 그들을 따르지 않음이며,

법계가 그의 말을 인정치 않음이니

이것이 스스로 거짓되어 참람한 것입니다.

 

또한 간혹 혹자들이

귀신 따위의 말에 현혹되어

세상의 종말이나 인간의 처벌을

자기의 말을 듣고 아니 듣고 하는 자들도 있으니,

이 역시 하늘에서 보기에는

참으로 참람된 행실들이 뿐입니다.

 

마음에 병을 얻는 자 백약이 무효하고,

하늘에 죄를 진자는 빌 곳이 없나니,

하늘의 새 새끼라 한 들 도망칠 곳이 없고,

땅속에 숨어 지내는 쥐새끼라고 피할 곳이 있겠는가?

 

대성, 대자, 대비, 대원 원광법계..

교주는...

이 세상에 딱 한분 계셨으니

이름 하여 석가모니라하고,

대원본존이 그 전에 계시었으니

유명교주 지장(지) 관세음(천)이 팔도라

본래불이라네...

 

두 분으로 방편 하였으나 본래가 하나이고,

그 이전에 시아 본존이신 아미타의 화신 이라 하며,

지장의 본래 면목인 연등불을 기리기 위해

부처님오신 날 연등을 달아,

훗날에 오시는 것을 기약한 것이라네.

이 분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을,

석가모니는 광대무변창해라 찬탄하여 게송 하였다네.

 

중생이 부처가 됨은 이 아니 경사인가?

그러나 부처 아닌 것이 부처라 이름 함은,

이 같이 참람 되고 혐오스런 거이 있을 수 없다네.

 

미륵의 광대무변함에

석가모니의 53선지식이 무너졌다함은,

석가모니를 사생 자부라 한 이름을

부끄럽게 하는 구나.

 

불이성 불이법이니...

법은 두 소리를 내지 않으며, 법은 둘이 될 수 없으니,

황구꼬리 삼년을 묻어 놓은들

흰 개 꼬리 안 된다는 말은,

그 넘의 속성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것을 말함이라

 

경주 불국사의 본존은 아미타불이니,

이것은 훗날 깨우치는 자들에게,

과거의 경각심을 잊지 말라는 것이거늘...

 

아미타불의 손이 어찌 두개만 있으며,

머리가 어찌 하나 이겠는가?

팔월공산의 달이 위에도 있으며 아래도 있으니,

누구나 여래 아닌 것이 없다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