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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운동,체력단련) / 2011. 3. 22

category 2011년/3월 2024. 2. 3. 10:34

궁금합니다. (운동,체력단련)

2011. 3. 22

왜 살지 들

들숨 날숨의 길이가 1 ~ 3분 정도 되면

지식력이 5분 ~ 7분 정도 됩니다.

 

이러한 방법은 무술단련의 일종으로

중국의 선맥에서 가르키는 것으로 말하면

소림의 비전인 외가권입니다.

 

이 나라에서도 이러한 외가 기공법이 있는데

이것을 차력 이라합니다.

 

즉 도에 입문하고자하는 기본단계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북창의 용호비결이나

도가 초입경에 호흡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식단계에서

호흡을 끊어버릴 정도가 되면은

도가에 초입에 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호흡을 끊는다는 것은

인위적인 의식으로 끊는 게 아니라

무의식 단계에서

자기도 모르게 호흡하지 않는 과정을 말하며

이러한 상태를 정에 들었다하는 것입니다.

 

정에 든다는 것은...

불교인들이 잘못 알고

선정에 들다 또는 삼매에 들었다하는데

이러한 말들은 옛 부터 전해진 선지식들의 경험담을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하는 말이지

기실 이 상태를 격은 자는 없습니다.

 

그리고 시작과 끝을 말하는데

시작이 있으면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이 도가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쉽다고 말하는

삼마지(삼매)에 들게 되는 것입니다.

 

현빈 이란?^^

현빈을 알면 당연히 일규를 알게 됩니다.

모르기에... 흔히들,

도를 말하면서 풍월을 읊듯이 현빈일규라고 말합니다.

 

현빈은 체내의 빗장이 있는 곳을 말하는데

이것을 마음이라 합니다.

마음은 ^^

생각이나 심장의 어느 부분을 상징 하는게 아니라

이것을 가르켜 불가에서 무상심심 미묘법 이라합니다.

 

도가에서 상약삼품이라 하는 것으로

이것은 인간의 몸 안에 있으나 몸에서 찾지 못하고

몸 밖에서 어느 곳(처)를 찾아서는

찾지 못한다 한 것입니다.

 

도를 구하는 이들이 마음에서 찾으나,

마음에서도 찾지 못한다 함은,

수능엄경에 기록되어 전하 듯

과거나 현재나 미래의 삼세제불도

이 마음을 본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빈을 말했기에 현빈을 설명하다보니

여그 까지 왔군요 ^^

현빈은 음양경계로

이생과 저생이라 보면 됩니다.

현생은 양이며 저생은 음입니다.

과학적으로 말하면 현생은 자기이고

전생은 전자기입니다.

 

자기와 전자기가 충돌하면 빛이 일겠지요.

이것을 원자라 하며 빛 이라합니다.

 

본래 불가에서 견성성불 이라 한 것은

이것을 말한 것인데

견성은 자기의 성품을 보는 것이며

성품이란 본래면목 즉 전자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자기와 전자기(전생의 과정들)가 만날 때는

찰나이며

그 찰나에 깨닫는다 하여

대오 한다 또는 활연관통, 확철,

이런 식으로 전해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거친 자가 없기에

현재 시대에 성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스스로 성불의 여건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것이 도 입니다.

 

각자 자기 길이 있듯이 도를 깨우친 자는

결국 자기길 정도는 알게 된다는 말이며,

어느 여건에서 어떻게 살아왔으며

지나온 길을 돌아보아

다가오는 길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가에서 이 과정을 쉽게 가르켜 지견해탈 이라 하며,

도가에서는 이를 해인을 얻었다

또는 득했다 하는 것 입니다.

이 때를 해탈했다하며,

 

해탈이란?

죽어서나 또는 죽음을 해탈이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견해탈 즉 반야지혜를 득하는 것을

해탈했다하는 것입니다.

도가에서는 이를 도통이라 간단히 말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건너는 것이,

살아서 건너는 것이며,

건너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반야심경에 기록해서 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반야심경은 도(길)를 구하는 이들이

초입에서 끝까지 가야하는 과정을,

실상 하여 나타내는 것으로,

불가에서는 반야를 부처가 되기 위한,

기본이며 끝이라 한 것입니다.

 

도가의 천인들은

모두가 이 세상에서 말하는 부처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들도 이 세상에 왔거든,

이유를 불문하고

삼세제불 고 의지 반야바라밀다라 하였듯이

반야지를 깨우치지 못하면,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정확한 해석은 삼세제불도

반야에 의지하여 건넌다는 뜻입니다.

 

목신이란 말은,

인간은 그 두 눈에 신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도가에서는 목신 이라 합니다.

 

머리 두뇌 혈처 중

목창이란 혈을 열어야 목신이 동하며,

신은 용천을 통하여 들고나며,

신장에 거하며,

목창을 열면 두 눈 目에 응기 합니다.

 

그래서 눈이 가면 신도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道란 머리 首에

신이 가는 길을 묘사 한 것이 길 道자입니다.

 

^^길을 가는데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거침없이 간다는 것은,

묵진을 말하는 것인데,

이런 분은 이 세상에 딱 한 분입니다.^^

 

이분을 우리말로 순수하게 하나님,

즉 하나밖에 없는 우리님 이라는 뜻으로,

도가의 수장입니다.

 

그래서 도가에서는

이분을 풍류도의 주인, 현무대제라 하며,

이를 가르켜 이 땅에는

옛 부터 삼교를 전한 현묘지도가 있다 한 것입니다.

이분을 도가에서는 현문의 일도라 하며

불가에서 일불승 이라합니다.

 

불가에서나 도가에서는,

이분을 대라 또는 태시의 불세존,

태시태초의 진인 이라합니다.

대라라는 말은,

보통 대라신선 이라 하기도 하지만,

본래의 뜻은 천본 이라는 뜻입니다.

 

도를 알고자하나 자신을 바르게,

성, 명, 정을 바르게 하고,

이를 다른 말로 정기신이라 하기도하나,

정이 바르지 못하면,

성명쌍수 과정에서 스스로 고통을 당하는 것이며,

건널 때 그 댓가를 치루는 것입니다.

 

도라는 것은 스스로 정을 고요히 하고 묵좌하여,

신 기를 다스려 홍연을 교구하는 것이니,

세태의 속인들이 이를 알지 못하니,

홍을 남아 연을 녀아로 비유하나,

살아온 습에서 나타나는

환영이 그리하는 것이다.

 

'홍'은 감이라하여 양성이며,

'연'은 현녀라 하여 음성이다.

'홍'은 虎라하며 연은 龍이라한다.

 

도가의 내력이 있는 자들은

건너야 하는 길이며,

연유가 없는 자는

건너고자 해도 건너지 못하는 길이다.

 

^^ 책을 보지 않고도 알지만,

그래도 책을 보아 고문진보를 가까이하고,

정론을 알아야,

건널 때 스스로 감당하는 것이며,

신이 놀라지 않는 것이다,

 

신이 놀라면 혼백이 흩어지고,

이를 넋 나간다 하는 것이다.

 

본디 정,기,신 이라하는 것은,

정이 약해지면 기가 쇠해지고,

기가 쇠하면 신이 고갈된다.

 

신이 고갈되면, 안력이약해지고,

안력이 약해지면, 의식이 명명하지 못하니,

 

나이를 들거나 정을 방출하면

건너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북창의 용호비결을 공부했다면,

육신통에 대해서도 잘 알겠지만,

육신통을 하는 것이 소주천 과 무관하지 않는 것이니,

 

육신통을 하게 되면 자연히 육부가 원활해지며,

육부가 원할 해 지면,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신이 존재를 알게 된다.

 

불가에서는 부처가 되는 것을 최고라 하지만,

부처란?

도가의 초입에 드는 단계로, 도계의 기본 입문이다.

 

불가에서는 이를 시무등등주라하여

오르게 되면은 먼저 이룬 자나 나중에 이룬 자나

누구나 같다는 뜻이다.

그래서 불가에서는 무릇 인간을 중생이라 하는 것이다.

 

도가는 신분이 엄격하니,

그 단계가 있어 가히 경망하지 않는 것이다.

 

도가에서 신을 다스리는 단계는 7단 이라한다.

이는 칠성도 라하며, 과거칠불이라 하기도 한다.

 

육부를 통하여 이루는 단계는 칠성도 아래이며,

오장을 찾아 아는 것은 십일통수라...

불세존의 단계를 넘어서 왕중왕 이라하며,

오장에서 감춰진 일장 까지

찾아 아는 것을 장육존상 이라한다.

이를 일러 육정육갑 이라하며,

완전한 사람.

즉 육장육부를 갖추고 있는 존재를 말함이다.

 

이 나라는 이백 명의 대도인 들이 있으니,

그러나 다들 도계 4단 이하들이다.

깨어나지 못한 존재들도 4단 이하들이다.

 

과거칠불이 도계 7단이며,

옛 불세존이 도계十단,

전륜성왕이라는 도솔천 내원 궁주 도계十一단.

이를 가르켜 中黃 五十 無記土라한다.

또는 五十戊己土라하기도 한다.

 

7단 이상은 인간이 가지 못하는 길이다.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줬어도 알기가 힘든 것은,

그 만큼 책을 보고 공부를 했을 때,

이 말이 무슨 말인 줄

짐작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4단 이하라도,

반야지혜.

즉 해인이 무엇인줄 알고 해인을 득 한다면,

6단으로 치기 때문에 이를 시무등등주라 하는 것이다.

 

본래 仙, 儒, 佛을 道家라하며

이를 삼가 보장이라 한다.

도라는 것은 삼교를 벗어나지 않으며,

벗어난 도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선유불이 도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도를 현묘지도 즉 현무도라 하는 거이다.

 

공부를 하는 것을 도가에서

거거거 행행행 지지지 하는 것은,

가고 가며 행하고 행하며

알게 되면 멈춘다는 것이다.

도라는 것은 일단 자기를 알아야하고,

그 다음은 그 다음 문제 일 뿐.

 

자기도 모르는 놈이 남을 알 수 없으며,

천문상달하여 지루하달하고,

지리하달하여 인의중통 하는 것이,

도의 내력일진데,

 

이 말은 천기를 볼 줄 알아야

비로소 땅을 본다는 것이며,

땅을 볼 줄 알아야, 인의중통.

즉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지구는 오대양 육대주이니,

인간이 오장육부로 이루어져 있고,

그래서 인간을 소우주라하는 것이며,

다만 이렇게 아는 것은

누구라도 가르켜 주면 알 수 있는 것이며,

 

자기 수행에 힘쓰다보면 자기를 알아,

지구가 이러함이 무관하지 않음을 아니,

누구라도 창조주의 존재를

부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오만하거나 설 깨달아 알고자하면,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 것을 모른다.

그래서 공부를 해도 바르게 해야 하며,

수행도 명사를 만나야 한다하는 것이다.

 

무릇 도가의 수행이란?

하늘이 있음을 알고 그 깨우침을 얻는 것인데,

이러한 깨우침이 어려운 것은

때, 시, 곳, 이 있기 때문이다.

 

도를 통하여 술법을 부리고,

도술을 사용하는 것은,

그 능력이 인간은 가히 상상 할 수도 없음이나,

 

바른 수행에 들어,

자기를 알아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것이다.

결국 태고의 인간들이,

무속에서부터 종교에 이르기까지 믿는다하나,

그 믿는 신앙의 대상이 도가의 도주인 것을 모른다.

 

도가에서 온 이들이 현재 깨어야 하는 것은,

본래로 복귀하느냐 못하느냐의 기로에 있기 때문이다.

 

흔히들 종교에서 그들이 주장하고 믿는 신앙은,

그들만의 욕망일 뿐이며,

그들이 말하는 선택론은,

도가의 내력을 가진 식솔들인 것을 모른다.

 

수련이라 함은 깨어나기 위해

공부하는 이들을 말함이고,

깨어난 이들은 각자의 도의 내력.

즉 내공이라 하는 것으로,

자기 길을 살아왔으니,

살아온 실타래를 알게 되면,

그 길 만큼의 내력을 도라 하며,

이를 통하여 알게 되면,

이를 도의 내력이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옛 부터 옛 선자들에게 도를 물어도,

도라는 것은 말로 다 하지 못하고,

글로서 전할 수 없다 한 거이다.

즉 자기 길은, 각자 자기가 알기 때문이며,

각자의 길이기 때문에, 서로가 같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력의 깊이에 따라,

산을 들어 옮길 수도 있으며,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할 수도 있음은,

각자의 도의 내력에 따라

그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도의 내력에 따라, 천지가 그 앞에서 떨기도하고,

하늘이 두려워 울기도하며,

땅이 놀라서 뒤틀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