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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 2012-10-14 (일) 00:20:52

category 개인 서신 모음 2024. 2. 19. 08:27

^^ㅋ

보낸시간 2012-10-14 (일) 00:20:52

 

 

-----Original Message-----

From: "원희수"<thrwhl79@naver.com>

To: <dnekddhrghkd@naver.com>;

Cc:

Sent: 2012-10-13 (토) 22:05:50

Subject: ^^ㅋ

 

심청이가 원홍장...

 

비록 아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원가라 무지 반가웠지용^^ㅎ

 

자부심도 생기구여 ^^ㅋ

 

전남 곡성 대작산 밑에 있다는 그 사찰

꼭 한번 들러보고 싶어여^^

 

 

글고... 여기서 보시금은 제가 안 받는다 했어여...

 

알바라고 쥐똥만큼 줘 놓고는....

쉬는 날도 한 달에 한 번이라

맘대로 나다니지도 못할꺼공... ^^;;;

 

실은 **님께서 부르시면..

언제든지 맘 편하게 날라 갈라구여... ^_____^ㅋ

 

또 다른 이유는 ....

절집에서 돈을 받는다는 것이... 좀...

 

세상 돈 들이 다 무서운 것이기도 하고...

벌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절집 돈은 시주돈 들이라....

 

왠지... 좀...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키지가 않아서여..

^^;;;;

 

여긴 사찰이니 부모님께서 완전 안심 하시고

맘 편히 맡겨 놓으시기 때문에

눈치 피해 있기도 편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일들로 봉사도 하공^^

또 **님께서 부르시면 집에다 눈치도 안 봐도 되고

또 거짓말하지 않고 휘리릭 댕겨 와도

아무도 모르공...ㅋㅋㅋㅋ

 

부모님께는 절집 돈은 도저히 못 받겠다

당분간 신세 좀 더 져야겠다 말씀 드리니...

알아서 하라 하셔서요..

 

그래서 죄송한 일이지만 쬠만 더 빚지기로 했어여^^;;;;

쫌 염치 없지만여...ㅠ.,ㅠ

냉중에 몽땅 다 갚아 드려야지여...^^ㅋ

 

 

 

궁상각치우...^^;;;;;;

 

태을주 몰래 숨어서 열심히 외워야 겠네영*^^*

 

소리 내서 외우다가 걸리면... 으이궁...ㅡ.,ㅡ;;

 

근데... 태을주 외울 때 작은 소리로 외워도 되여???

 

 

 

====== 답신 ======

 

ㅎ^^ 악쓰고 외울려구요?

 

우궁상각치우는 고저가 없어요.

 

그러나 ,,,,율려가 있으니 장단은 있지요

 

한국 국악의 특징입니다.

 

 

해보시면 알아요 ^^ 일반 독경하듯 하면 돼요.

 

그러면 아랫 배 부분에 자연히 힘이 실려요.

 

여자는 중궁이라는 심장 뒤편에 힘이 실리고요.

 

남자는 아래서부터 배양을 하지만

여자는 남자보다 보편적으로 도의 내력이 높아요.

 

그래서 여자는 배양을 하지 않아요.

 

제대로 하면 바로 중궁에 형성이 돼요.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예요.

 

도의 내력이 있는 자들만 그렇다는 것이지요.

 

 

남자는 아래 기해 에서 배양을 해가지고

중궁으로 올리지요.

 

남자는 중궁 에서 배양을 할 수 없으니,,,,

ㅎㅎ^^ 이런 것도 모르고 열심히 수행한다고 해봐야,,,,

 

어차피 수행이 절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님은 봉대가 섰던데,,,,

그래서 전에 그런 현상들이 일어난 것이겠지만...

 

좌정을 하거나 하면서 졸음을 참지 못하고 하면

마가 틈을 타게 되고 입이 벌어지게 되고 ,,,,

 

졸리면 자고 편하게,,,,,

 

그리고 의념이나 생각을 갖지 말고

태을주를 외우면 되겠지요? ^^

 

봉대가 서 있는 경우는 경직된 상태,,,,,

 

그리고 ,,, 수행의 내력이 있는데,,,, 잘못하면

봉대가 서는 겁니다....

역상 이니까,,,,, 거꾸로 바뀌어지는 과정,,,

 

이것은 무슨 말인지 모를 거예요.

 

어느 정도 수행이 되어야 알 수 있는 말로

 

그래서 옛 부터 증산*계열 *순이나

여러 도를 수행하는 자들이 태극도라 한 것이구...

 

이 것이 69 라는 것으로

 

애들이 369 게임을 한참 한 것은

 

내가 왔다는 것을 암시한 거예요.

 

삼은 삼신으로 화생한 것을 말하며

이것이 천부경에 대삼합 육이라 한 것이구,,,

 

육(6)으로 온 자들은 누구나 죽어야 하는데,,,

죽음의,, 수가 천부경에 7수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이라는 책에도 완전수가 7이라는 것은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피할 없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삼신으로부터 화생하여

육수에 이르면 죽어야 하는데 ,,,

 

죽지 않는 것은 6에서 바로 7수. 죽음을 건너 띠고

지옥과 윤회겁 8수를 넘어 뛰는 과정으로

 

8수는 윤전도라 팔향이니 ^^

누구도 이곳을 못 건너 뛰도록 되어 있습니다.

 

 

8수를 건너 뛰는 것이 살아서 가는 길,,,

 

걸어서 하늘 끝까지 라는 길입니다.

 

 

건너 뛰면 9수인데... 이것을 구궁도,,,,,

 

그래서 옛 부터 구궁에 들면 십장 성인 ,,,

 

즉 노루장 ,, 부처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극도라 한 것이며.. 69는 감고 돌게 되며,,,,,,

 

태극 문양을 상징합니다.

 

즉 6과 9는 바뀐 것이 없지만...

단지 역상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니,,,,,

 

이것이 ,,, 환골탈태하는 과정을 말한 겁니다.

 

 

그래서 항상 백문이 불여일견,,,,ㅠㅜ

미련한 놈들... 하는 것이지...

 

가르켜 주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것은 아닌데...

지능이 ,,,, 안 돼서,,,

 

그래서 불가 경전에

지견 해탈향이 ,,, 가장 수승하다고 한 것이지요.

 

지견 해탈향이 무엇인 줄도 모르고

중들도 무조건 지견 해탈이 최고라고만 하니.,,

 

그러니 아이러니한 종자들이라 할 밖에???^^

 

지견해탈향 ,,,,

 

아는 것입니다. ,,

 

일체 지혜가 깨어나,,,,

인간으로는 최상승의 지혜,,

 

이것을 반야 지혜라고도 하며

 

이것을 해인 이라고도 합니다....

 

 

알아야 면장을 내밀지,,,,,ㅋㅋ^^

 

 

이러니 어떻게 말로 도를 설명하며

어떻게 글로서 다 하자면 ,,,,

 

그래도 이해를 못하니 ,,,,

 

실전,,,,

 

그래서 ,,,, 아는 자와

그냥,,, 들어서 전하는 자가

결국 전하는 놈도 그 길을 모르고

 

그래서,,,,, 기다리라고 한 것 입니다.

 

증산께서도 당시 도를 펼치기 원하는 모든 자에게

도를 펴실 분은 훗날에 오신다 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들 저희가 도를 말하지만

정작 도를 아는 자 없으니 ,,,,

 

그 당시 따르던 인간들도 ,,,

증산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믿어 의심치 아니하고 ,,,

뻘 짓(종교를 만들거나 말을 전도하는 것)만

하지 않고 ,,,,

그저 열심히 태을주나 수행하고 ,,,,있었으면 ,,,,

 

허상이나 환상 따위를 쫒아

도를 그르치지는 않았을 겁니다...

 

 

나 같은 이가 왜???

그대들이나 종교 교주라 하는 이들보다 더 많이 알고

이렇게 가는 길까지 알고 있으면서,,,,

이러고 있을까요 ?^^

 

능력도 있고,,,,,

경전도 손바닥 보듯 ,,, 훤 하게 꿰고 있는데 ???^^

 

 

 

마지막 시재가 다가 오기 때문입니다.

 

 

괜히,,,, 만남에서 ,,,,ㅠㅜ,,,

그것들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

 

죽어 가는 것을 봐야 하니,,,,

 

차라리 안 보는 것이 속 편하지요 ^^

 

 

다만 안쓰러움에 이렇게 글이라도 써주고

그러다가 ㅎㅎ^^ 지워버리고 ,,,,,

 

이 블러그 보는 이들 중에 그저 눈팅만 하는이들 ^^

 

용기가 없으면 ,,,, 얻을 것도 없지만 ,,,

 

허물이 많으면 두려움도 많은 법,,,,,,

 

그러나 찾아와도 아는 척하지 않는 것 ,,,,,

ㅠㅜ 이기 때문이랍니다.

 

그저 사는 것이나 살다가 가라는 말 밖에,,,,

 

십수년을 쫏아 다녀도...

 

‘돈이나 벌어,,,,,’

‘그리고 재미있게 살아라,,,’

 

 

 

진 도는 ,,,,, 누구나 아무나 ,,,

 

자가 도라도 ,,,, 깨우칠 수 없답니다....

 

그것이 하늘의 축복이기도 하지요 ,,,

 

자기가 살아온 길을 알아서 좋을 것 없는 인간들이,,,,

길을 되짚어 보는 것도 그리 유쾌 한일은 아니지요^^

 

불가에서는 여래 십명호 라고 하지만

그것은 이름이 아니라

부처가 되기 위해 가는 길을 설명해 놓은 것입니다.

 

여래,,,

모든 인간은 이 세상에 화생할 때

지옥에서 죄 값을 거치고

분화(쪼개서 갈아버림)되어 이 세상에 옵니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

그대로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태어나면서는 여래성,,,

즉, 어린아이는 여래와 같은 것이라 한 것입니다...

 

 

그런 어린아이는 응공,,,,

받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응공 이라 합니다.

 

 

그다음 정변지,,,,,

살아 가면서 바른 지혜를 갖추어

분별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이 흔히들 말하는 명행족,,,,,,

견성성불 이라는 말인데,,,,

 

자기의 살아온 길을 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생전으로 들어가니

어미 뱃속 이전 태어나기 전이며 ,,,,

내력에 따라 ,,, 모두 다릅니다....

 

살아온 길이 밝음에 있거든 ,,,, 선서 하라는 말로

이것이 인간이 반야 지혜를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로서

이 경지에 들어가면 이때부터 세간해.

즉 세상을 비추는 해와 같은 존재라는 말입니다.

 

ㅎㅎ^^ 이것이 부처의 길입니다.

 

 

그 다음,,,,,무상사,,,위 없음이며,,

 

조어장부,,,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하며

이것은 인간은 들어가지 못하는 금강의 길입니다.

 

그 다음이 천인사 불세존 이라 하며

이 때를 하늘과 인간들의 스승이라 하며

불이 세상에 존재하기에 불세존이라 합니다.

 

 

다만 모를 뿐이지요 ,,,

 

어리석은 인간들이,, 모를 뿐입니다....

 

길이 없는게 아니라 모를 뿐,,

 

이 역시 자업자득인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