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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幸福(행복)의 그릇 / 2007.06.06. 06:31

category 2007년/6월 2024. 2. 12. 10:13

幸福(행복)의 그릇

2007.06.06. 06:31

 

====== 댓글 첨부 ======

나요

07.06.08. 03:23

 

성광님은 법명이신가요?

 

말로만 성불 할수 있남요?

아님 육다를 격고 몇 겁생을 돈다 해도

어느 누가 성불한다고 할 수 있나요?

 

세상에는 실천 하고 평생을 보시하며

마지막까지 비운다고 하여 비우고 가는 사람들도 있지요

언제일지 모르는 그날을 그리면서....

 

아님 그렇게 사는 것이

복을 짓거나 다음 내생을 기약하면서 말입니다.

 

나요

07.06.10. 02:54

 

성광님 ^^ 답변 고맙습니다. ㅎ

법명을 질문한 이유는 따로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형식적 제도는 중요하게 생각지 않고요.

 

나요

07.06.10. 03:06

 

제가 묻는 의도는 성불이 무엇이냐는 것이지요?

또한 성불한 자가 없는데 성불에 대해서 말씀하시니???

성불을 한다는 마음을 갖고

항시 수도 하거나 염불하여 행의로써

어느 공덕이나 집을 지었다고 합시다.

 

그 사람이 가는 길은 성주괴공의 이치를 따릅니까?

아니면 어느 형태로 무엇을 이루는 겁니까?

아니면 살아있어 가는 길도 아닌 사후에

어느 곳(극락이든 천국)에 이르러 성불을 하는 겁니까?

 

성불이란 글자 그대로 보면 불을 이루는 것인데,

이 불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수천 겁 생이 돌아 닦고 한다고

이루어지느냐는 이야기지요?

이루어진다면

어느 때 어떻게 라는 명제를 질문한 겁니다.

 

나요

07.06.10. 17:04

누구나 가 말은 그렇게 합니다. ^^

저 역시 다른 사람에게 그런 질문을 받으면

하심하고 교만하지 말라하지요?^^

물론 성불하는 것이

어찌 하늘에 있고 땅에 있겠습니까?

 

삶속에 부처가 있고 중생이 있다함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道라는 것은

인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길이며

중생 역시도 그 기틀에 따른 道가 있습니다.

 

단지 많은 도를 말하는 사람들은

부처가 말한 道와

그 외 다른 성인 들이 말하는 道를 말하면서

그들의 道를 알지 못하여

왜곡되이 말하기에 묻는 질문이지요.

 

실제 본 성품 정도를 관해서 본 정도 선지식 들이라 하면

중생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들 역시 가지 못하는 길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요지는 왜 갈 수 없고 깨우 칠 수 없는 길을

누구나 갈수 있다 한 것일까요?

또한 부처는 이 길을 간 자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것이 옳다고 할 수 있나요?

 

그냥 모든 중생이 부처의 길을 갈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가야 하느냐는 것인지요?

아니! 설사 갈수 있다 해도

어떻게든 그 길은 있을 터.

왜 그 길을 전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것을 신봉하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하심이나 교만 따위의 말은 모릅니다.

단지 경전의 전하는 것이

현재의 모든 사람들의 해석과 같이하면

그 길은 없다고 봅니다.

이것은 그 중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성광님에게 묻는 질문의 요지는

성광님이 답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지요.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부처 자신 밖에는 없을 테니까요? ㅎㅎ

 

그저 이 많은 사람 중에

성광님이 저와 연이 있는 분 같아서 물어본 것입니다.

 

^^누구나 특히 법명을 받으신 분이

스스로를 중생이라 하면

님의 하심 하는 마음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찾기 위해 고뇌하고

때로는 힘들고 번뇌하는 인생 속에서

그 길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안타까울 뿐이네요.

 

특히 이 카페에 들러 유마님의 글을 보고

오히려 그분이 찾고자 하는 道 역시

부처의 道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그것을 마지막 까지 믿고

그 길을 다음에라도 이루려는 서원이 보입니다.

 

道라는 것 역시 누가 전하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선풍을 일으키고

도맥과 그 무엇인지 모를 것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지요.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그 사람 자신 만 알 듯.

성불의 길은 부처 밖에 알 수 없겠지요?

나요

07.06.12. 02:22

 

성광님 고맙습니다.

믿으실지 모르지만 저는 번뇌가 없고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쓴 글귀에 답을

댓글을 달아서 부족하나마 답글을 첨언했습니다.

 

저는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아무 생각 없이 씁니다.

일체유심조라는 것은 말씀드렸다싶이 누구나 말합니다.

그러나 일체유심조의 마음을 가지게 되면

머무는 바 없는 마음을 일으켜 만사를 조종하고

불존이 얼마나 무서운 법력을 지니고 계신지를

알게 될 겁니다.

 

그리고 또한 법 없음을 왜?? 말씀하고

자비로서 중생을 대했는지도요.

그렇지만 금강경의

수보리와의 대화를 자상히 사유하시면

일체유심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여래도 중생이며

중생이 곧 여래라 한 말씀도 알 수 있읍니다.

 

일체유심조를 알면 곧 무상심심 미묘법의 이치를 알고

무상심심미묘법을 알면 일체 유심조를 갖출 수 있답니다

이것은 아무리 많은 겁생을 닦아도

이루기 힘든 길입니다.

ㅎㅎ지가 여기서 회의를 느낀겁니다.

삶의 회의가 아닌 왜? 이 길이 어려운 것인가를

부처님께 질문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부처님이 어렵게 해 놓은 것이 아니라

인간들 스스로 덫을 만들고

그 덫에서 안주하는 걸 알게 되었지요.

 

성광님 안수정등이란? 그림을 아실겁니다. ㅋ

천상에서 삼일 닦은 마음이

삼천년 법계를 제도 한다는 것인데??

그것은 중생이 그리 해석하는 것이지요.

그곳은 누가 그렸는지를 생각 해보셨나요?

또한 그곳이 어느 곳에 있는지도??

천상에서 닦았다니 천상에 있겠지요?

그러나 다른 말은 그만두고

그림의 성난 코끼리 앞에 바위를 잘 새겨보세요.

안보이면 요즘 말하는 관을 해보세요.

거기에는 감추어진 부처님과 현천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감추어 졌다는 것은 없는 듯하나

세상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광님은 틀림없이 그 그림을 볼 수 있을 겁니다.

ㅎㅎ우리가 세상의 이름도 다 연유가 있는데

(특히 한국 사람과 일본) 하물며 법명이야.

 

세상의 이름은 인간이 지어줘도

법명은 그 지어준 사람이 중생일지라도

그 순간 불존의 가피가 내리지 않고서야

어떻게 지어 진다 할 수 있겠는가요?

모든 세상을 우연히라 해도

우연으로 이루어진 것 없으며

이것이 법화가 세상에 있는 이유입니다.

 

법화경은 모든 경전이 존재하는 이유와

세상이 생긴 이유를 설하고 있으며

불존의 내력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경전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이해 할 수 없는 말만 기록 되어 있지요? ㅋㅋ

 

법화경의 내용을

현실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내용입니까?

그러나 중생은 그 말을 믿어야합니다.

 

유일하게 세존께서

여시아문이 아닌 직설 하신 경이니까요.

 

또한 천지가 바뀌어도 법화경은 바뀌지 않습니다.

법화가 바뀌어 천지가 바뀐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말씀을 하신 세존도

바꿀 수 없는 경전입니다.

 

이것이 불존이 살아계시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성광님은 세상의 중생에게 무엇이필요하다고 봅니까?

ㅎㅎ돈과 권세입니다.

무슨 말들을 해도

그것이 불경이나 어떤 것보다 위에 있습니다.

 

삶의 고뇌는 무엇 때문에 느끼고 번뇌 하나요?

이것 때문에 속세를 떠난다고도 하고

믿음의 존재를 찾지요? ㅎㅎ

 

물론 그러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지요?

道를 가는 사람의 여정은

이것과 상관없이 태어나면서부터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철이라는 스님도 그런 길을 가고 있겠지요?

그것을 중생은 알 수가 없기에

이러니저러니 하는 겁니다.

 

세상의 중생을 제도하지 못함이 안타깝습니까?

부처도 모든 중생을 제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한 분(ㅎㅎ나는 그분 무지 미련한 분이라고 했음)

지장보살께서 그리하셨다하니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를...

 

이분의 본래 면목은 여래십니다.

우리가 아는 염라대왕이기도 하고요.

또는 반매몰 불로써 표현 되는 분이지요.

이분이 성불하기를 기다리는 분들도 많이 있지요?

미륵의 세계를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이것은 어쨋든 종교적 신앙과 결부된 것 같아도

책속에 기록된 실제의 내용입니다.

 

경전이 팔만경전 이라고 하는데

다른 경전 같아도 이 경전에 포함되지 않은 뜻 없으며

팔만 경전이 담지 않은 세상의 내용 없을 겁니다.

단지 인간이 살아서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아미타경전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ㅎ 그러나 모두가 성불 할 수 있는 조건은

힘들다고 봅니다.

 

이분이 성불하시면서

일체중생을 가피력으로

성불을 시키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그래서 실례를 무릅쓰고 미련한 분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죄가 될 양이면

그 죄 값 피할 맘인들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