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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의상에 관해서^^ / 2011.01.23 01:49

category 2011년/1월 2024. 2. 9. 10:03

스님의 의상에 관해서^^

2011.01.2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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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랜 세월 지난이야기 랍니다.

 

본래 절집 사찰부는 흑색 옷을 입고

수행승은 백의 즉 흰옷을 입었으며

 

절집은 유래로 ‘방장’이라 하면

금색 옷을 입을 수 있는 특권이 있었습니다.

 

유래는...

방장의 지위는 거의 다 왕족들이 적장자가 아니면

궁궐에 살거나 나가 살게 되면은

출가를 했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으로 방장이

노란 옷에 붉은색 가사를 걸치는 것은

명을 발하는 권위를 나타냅니다.

 

^^ 요즘말로 ‘법문’이라 하지요.

 

현재의 회색 장삼은

미륵의 간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오랜 시절 왕이 되는 것은 천명에 의해서

나라를 건국하고 다스리게 되었는데

이때 그 권좌를 천명에 의해서 받는 이를

미륵의 간자를 받았답니다.

 

이러한 역사는 이미 석가모니 이전의 일로서

미륵의 간자란 손가락이 아니라 ‘발가락’입니다.

 

이러한 시절에 사무외승들이

미륵의 간자를 전하면서

이때부터 백의 옷이 회색 잿빛 장삼이 되었답니다.

 

이러한 설명은 과거로 돌아가면

신중탱화에 감추어 전해지는

대적금강 까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굳이 예를 들면...

미륵의 간자를 전하는 승들이

현재의 종교적 방편에서 말하면

대제사장 정도로 알면 될 겁니다.

 

이들이 하는 일은

이 세상에 와 있는 대적금강의 적자

즉 ‘금관자’라 합니다.

 

신중탱화에 보면은 금사갑(금으로 된 갑옷)을 입고

삼지창(이것을 ‘금강저’라 합니다)을

들고 있는 자가 있답니다.

 

이 분을 금관자 또는 현무 또는 부처님이라 합니다.

 

도가에서는 태시 태초의 ‘진인’ 이라하며

이름을 ‘현무’라 합니다.

 

이 나라 현묘지도의 주인입니다.

 

금관자는 본래가 금강신이나

이 세상에 화생 할 때는

무장해제(즉 다른 인간과 똑 같이 화생 합니다)

 

본래 본 불가에서는 이를 가르켜

부처가 대법륜을 굴리고 있다 한 것입니다.

 

즉 윤회의 겁생에서

중생과 같이 윤회를 돌고 돌아

이를 옛 선지식은 ‘무쇠돌이’라 하기도 했답니다.

 

오랜 시절 이렇듯 금관자가 화생 할 때

나라가 서고 다스리는 것을 ‘제도’라 합니다.

 

그러나 위의 사무외가

금관자를 배도했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이때 미륵의 간자를 금관자에게 주지 않고 ^^

이를테면 배달사고 이런 것 이지요.

 

다른 곳으로 전함으로

금관자는 자기의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를 유대의 경전인 카바라에는

금관자를 ‘말쿠트’라 표현합니다.

 

일본의 진언종이나 티벳에서는

이를 ‘명왕’이라합니다.

 

이때 미륵의 간자를 전한 사무외는

스스로 흰옷을 숯에 빨아 회색 장삼을 입게 됩니다.

 

^^ 흑도 백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훗날 그 댓가를 치르겠다는 것이며

현재는 그들 스스로도

회색 장삼을 입는 이유를 모릅니다.

 

세상에 살아가는 생들이

자기의 생을 기억 못하듯이

세상은 그래서 잊는 것입니다.

 

잊는 것이 행복 일 수도

그러나 가장 큰 고통으로

다가 올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역사란 만든 자가 그렇게 쓰고 기록하는 것입니다.

 

지나간 역사를 지우기도 하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중생들은 그렇게 알고 살아갑니다.

 

오래전 지나간 역사를 당겨서

연도가 헷갈리는 것도 있답니다.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묻히고 만들어지고

그리고 세상은 시작이 있으면 끝은 정해져 있으니

이러함을 ‘법화’라 합니다.

 

그래서 ‘법화’란 다른 말로 ‘드라마’라 하는 것입니다.

드라마란 짜여 진 각본이란 뜻이지요.

 

불가의 경전은 대부분 ‘역사서’입니다.

 

이러한 역사서를 천축국에서 가져다

이 나라에 보관하여 정립을 해 놓은 것입니다.

 

여기서 천축국 이란? ^^

인도는 아니니 이 곳을 다른 말로 ‘서역’이라 합니다.

 

서역이란 ‘동승’을 말합니다.

 

아무리 위작을 하여도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죽으면 가는 곳이 있답니다.

 

그리고 대갈통 회로도를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반납해야 되고

반납하여 기록된 것이 그들도 모르게 비장되지요.

 

다만 ‘습’만이 남을 뿐입니다.^^

 

이곳은 인간의 의지가 작용을 못하는 곳이지요.

 

이곳을 ‘동승신주’ 또는 ‘동악’이라 합니다.

 

봉래의 동쪽에 있으며

옛 시절에는 이곳이 태양이 오르는 곳이라 했답니다.

 

요즘 같은 시절에 그저 지난 옛 유래일 뿐입니다.^^

 

그러나 우주를 다녀도 밝히지 못한 것은

우주뿐만 아니라 이 지구의 연혁도 못 밝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