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금강경을 길이라하면?
2009-03-11 21:45
ㅎㅎ 금강경을 길이라고??
알고 하는 소리!!??
금강경은 길은 길인데,
반야의 길을 알아 건너야,
금강경에서 말하는 길을,
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정법경 팔만과 저 넘어 사천경에서,
가장 쉽게 이정표를 심어 놓은 것이,
반야와 금강입니다.
아이디가 구고구난이니 ^^
구산 팔해에 들어서기도 힘들고,
그곳에 입류하기도 힘들다는 것.
어쩌면 알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반야에는 그것이 인간의 몸에 있음을 말하고,
금강은 그 몸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지요.
그러나 말로서 아는 것과,
식으로 아는 것과 전혀 다르니,
가는 길 또한,
상상 밖의 일일 수도 있겠군요.
불의 가르킴.
진실로 명확한 것은 반야에 있으며,
그 길을 모르는데 ㅎㅎ
부처의 가르킴을 안다는 것.
살아 보면 그 자리에 그렇게...
세월은 가고, 번뇌는 일고,
비운다 하는데 비울 것도 없는 것을,
굳이 만들어 비우고자 하며,
마음도 모르면서 모르는 마음 찾아,
스스로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
이사람은 그저 심심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나마 남들보다는 시간이 많이 남아
세상 무지 지루하다 못해,
짜증나는 세상...
그저 몇 마디씩 인터넷에서 주절대 보지만,
그래도 틀린 말이나, 거짓된 말은 안해 봤다우.
먼저 반야심경을 보면 길이 보일 것입니다.
물론 육다를 거쳤을 때 말 이지만은...
그 뒤에 금강경의 길을 보아도 될 것이며,
계단이란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는 것.
하늘 높이 육백 계단이 있다 해도,
그 계단의 길을 알면,
이것을 걸어서 하늘 끝까지라 말합니다.
ㅋㅋ 누가 있어 선맥의 교외별전을 알며,
그나마 교맥의 삼처전심을 누가 알 것인가?
아서라 황구 꼬리 삼년 묻어 놔도,
백구 꼬리는 안 된다하더라.
말꼬리나 잡고서 말 꼬리채 들고,
화두라 말 따먹기 하는 것을 길이라 말하니,
그넘의 길이...
무신 깨달음이 있고, 얻는 것이 있을까?
그저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덧 늙어 힘없고 초라한,
백골이 난망할 터인데^^
가는 길에 열반이라 말하나,
가는 그대 무엇을 알고 가는가?
절 터에 자리 잡은 화장터나,
장례장의 화장터나,
매 일반 인걸 모르는 것이더냐?
다들 도가 높다 하나,
도가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그넘의 도가 낮다 해도,
도가 아닌 도를 도라 말하니.
길이 끊겨 가는 넘은 없더라.
내가 선지식들의 도를 나무랐으니 ㅋㅋ
내가 놀고 한량 짓을 하면서,
내치다시피 하는 사업이
번창하지 못할 것 아닌가?
하룻밤에 홀로 십역을 하고 백역을 하여,
하고자 하는 것을 얻고 취하니,
이것을 도라 말하지 마라.
대저 도라는 것은 하늘보다 크고,
천지가 지천에 널려 있으나,
미로에 든 것과 같으니,
이 길이 저 길인가
저 길이 이 길인가 하노라.
대도는 무문이나,
이것은 군자를 말함이니,
스스로 군자인가를 돌아보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 대도만 무문 이겠는가?
견도도 무문이니,
어깨 넘어로 보고 道를 안다고 하는 넘들이나,
개구멍으로 다니는 길을 길이라 말한다면,
이 또한 우습지 않겠는가?^^
길이라는 것 알기가,
접시 물에 코박기 보다 쉽다 했으나 ^^
그리 말하면 도적은 도적의 길이 도이고
사기꾼은 사기꾼 나름의 길이 도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혹세무민하여 오도 하는 것을 일러,
접시 물에도 빠져 죽는다 이른 것이다.
불존의 도가 천도이니,
인도에 있다 해도,
접시 물도 한순간 망망대해가 됨은,
이것을 누구라도 갈 수 있다 했지만,
스스로 육다를 거치지 않음은, 공이 없음이며,
육다를 거친 이가 내치는 것은, 덕이 없음이니,
이는 필시 말로만 베풀고 말로만 선량이니,
아예 길이 없는 것 아닌가?
말로 하는 선맥의,
알아듣지도 못하는 헷소리는 그만들 하고
(사실 지가 말 하고도 모르는 넘들이 많음^^)
교맥의 가르킴이나 충실히 하여,
인격 수양에 힘쓰면,
어느덧 부처가 되어 있으리.
그러나 교만하지 말고,
부처라 해도 다른 타인이 생불이라 해도,
그럴만한 인격이 갖추어져 있다 해도,
스스로 바닥의 가장 천한 존재인 것을 느낄 때,
비로소 반야를 증득 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날 수가 있으리...
그러나 이러한 것도 삼천대천에,
14연과 12인이 있으니...
이것이 매 한가지라.
덕을 베풀어 부를 취하고,
권세를 취할 수는 있으나,
공을 닦아 원을 세우는 것은,
오직 정변지 부터...
도적 중에 가장 큰 도적은,
도를 구하는 자.
욕심 중에 가장 큰 욕심은,
도를 구하는 자.
그저 왔다가 가는 인생,
무엇을 부처라 하고,
무엇을 불이라 하는 것인지,
아예 구별조차 못 하니.
차라리 분별치 않음은...
이래도 좋고 귀싸대기를 때려도 좋으니,
백치는 그 길을 볼 수 있으나
유치는 무치가 아니겠는가?
알아듣기가 어려우면...
금강경이 길은 길인데,
부처의 단계를 넘어서는 길이라오^^
이 길은 포삽자의 길이며,
범부 중생의 길은 더더욱 아니라오
포삽자 = ㅎㅎ민들레 = 포공령
아하! 금사갑에 삼지창을 들었으니,
이것을 옛말에 전하기를 금강저라 하더군
천부경에 이 길을 인중 천지일 이라하며,
유대인들의 본래 경전에는,
10 루트의 길 중 말쿠트라 합디다.
ㅎㅎ 말쿠트는 케텔의 직자이며,
이것은 옛 부터 이 나라 절집에,
탱화로 그려져 그 비밀을 전했다오.
십우도 ㅎㅎ 구도자 – 발자국 - ㅋㅋ웃긴다^^
- 소 꼬랑지 - 소등입좌 – 귀거래사 - 엥! 무신 축구공 ^^
그거 일원상은 축구공 아니여~
그런데 다들 축구공 정도로 생각을 하니,
고것이 잘못된 것이제~ ^^
말로는 아! 그거~ ㅋㅋ 있어~
부처님께서 찾은 길,
부처님이 가르키신 길??
그런데 그게 아니 거든 ~~
이것 알려 하면은,
다른 경전 다른 가르킴은 다 잊고,
법화경에 있어여.^^
한 가지 더 하이고! ㅆㅂ
반야심경을 깨치고(알고) 바로 잊으며,
금강에 들어가면...
금강경을 깨쳐도 깨친 것이 없어야 하며,
일러 xxxx경 이라 하는 것이다.
xx은 x묘, x묘, x묘, x묘 사묘에 있으니,
이를 일러 xxxxxxx이라 한 것이다.
[출처] 한글 금강경을 길이라하면? / 2009-03-11 21:45| 작성자 온전히 완전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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