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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보다 먼저 깨달은 사람이 있는가?

2008.07.22 15:20

 

 

zkdhtmeowp

 

석가모니 보다 먼저 깨우친 사람들은 많습니다.

단지 그분들은 본래의 혈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고,

단지 인간세로 올 때는 모든 것을 지우고,

같은 조건으로 오게 됩니다.

 

그러나 이 분들은 사람이며,

이 분들을 모든 종교에서는

‘신’이라 합니다.

 

그러나 사람으로 깨우침을 얻은게 아니라,

인간으로 깨우침을 얻은 분은

석가모니 한 분입니다.

 

불교의 초기 경전에도,

과거 일월등명불이 계셨으니....

하고 나옵니다.

 

그러나 석가모니가 화생한 시절은

3000년 전으로,

당시에도 석가모니가

과거 겁을 말하고 하였는데,

 

이것은 석가모니가,

자기의 과거와 인류의 지나온 세월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깨달음이라 합니다.

(알았다는 것이지요)

 

현재는 자기 자신도 모르는 자들이

깨우침을 말하고 하나,

이것은 헛된 것입니다.

 

단지 공부하는 학생으로

그 길을 가는 분들도 더러 있지요.

 

그러나 석가모니는

당신이 모든 것을 알고 난후에,

인간으로 이 길을 간 자는,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 했습니다.

 

모든 인간이 깨달음을 말하나,

궁극적 깨달음이란 무엇인가?를

먼저 정의 해봐야 할 듯합니다.

목적도 정의도 없는 길은 없으며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깨우치고자 하면,

이상적 현상이나 기적 따위

또는 절대적 능력을 떠나서,

우선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부터 알아야 한다는 것 이지요.

 

이것을 알기 전에는

단 한 인간도 깨달음의 입류에

들었다 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고,

그 다음 과정을 가는 게 순서 일 것 같습니다.

 

물론 말로 깨우치고

글 몇 줄 읽어 아는 식은 있을 수 있으나,

자기란 존재성을 성찰하여 알게 될 때,

실상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길은

누구나 갈수 있지만 어려운 길입니다.

아마도 이 길을 알고 나면,

죽음이나 다른 고통을 이겨 낸다 해도

결국은 뒤로 물러 설수 없는 길이니,

 

ㅎㅎ이것이 마쳐지기 전에는

죽도 살도 못한다는 것 일겁니다.

 

그저 넘들이 하듯 경전이나

다른 마음 다스린다는 방편의 예를 공부하고

항시 조심하여 인간의 생활 속에서 어느 곳에 있던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 게

인간에게는 최선일 듯합니다.^^

 

인간이 궁극적 근본을 알아,

좋을 것과 나쁠 것이 있는데,

차라리 모르고 사는 것도 한 방편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