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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12분 / 2010.11.07 14:36

category 2010년/11월 2024. 2. 9. 09:54

금강경 12분

2010.11.07 14:36

dnekddhrghkd

ㅇㅇㅇ 찬 은 십이분 존중정교분

님이 말한 부분만 가지고는 해석이 불가합니다.

 

대가리는 어디 두고 꼬리만 가지고 무아법.

부처님의 법을 얻고

더구나 인상 중생상 아상 수자상의

원하는 법을 원할 수 있다고 그리 개념을 합니까?

 

바른 가르킴을 원했으니 바르게 가르켜 드리지요.

 

금강경은 반야심경의 실행으로

반야를 마쳐야 만이 알 수 있는 경전입니다.

 

해석은 여건 환경 요건 상황 등이 종합되어

증험되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차 수보리야

수설시경 하되 내지 사구게등 하면

당지차처는 일체 세간 천인 아수라

개응공양을 여불탑묘 이어든

화왕유인이 진능수지독송 이니라.

 

수보리야 당지시인은

성취제일 최상희유지법이니

약시경 전소재지처는

즉위 유불과 약존중 제자이니라.

 

해석은...

마땅히 알라 수보리야

내지 사구게를 수설시경을 하게 되면

당지차처는

일체의 세간과 천인과 아수라를 열어 응하며

여불탑묘 이어든

(부처님의 탑과 같이 공양하는 것을 말함)

하물며 어떠한 이가 다 받아 지니어 독송함이겠느냐?

(불가하다는 말입니다)

 

수보리야 마땅히 알라

사구게를 받아 지니어 수설시경 하는 자는

/이 사람은

가장 으뜸가는 희유한 법을 성취하게 될 것이니

이 같은 법이 있는 곳

(최상 희유법을 성취한 자가 있는 곳)은

바로 부처님과 존중히 여기는

제자가 있는 곳 이니라! 입니다.

 

여러 학인들이나 불자라 하는 자들이나

스스로 승가의 길을 간다고 하는 자들이

이 뜻을 알 수 없는 것은

 

스스로 집을 지어

스스로 그렇게 개념하고 관념하기를

내가 부처님의 법을 설하고 내지는

부처님의 뜻을 따라 많은 설법을 하고

독송을 한다 함과 같은 거 입니다.

 

금강경은 위에 말 했듯이

반야심경의 구결을 마치고

마치는 이것을 ‘구경열반’이라 합니다.

 

실행에 들어 갈 때 금강반야바라밀경을 알아

삼가 개경게 하라는 말입니다.^^

 

미친(광신) 개구혈자는

개들은 주인도 물어뜯으니 경계하라.

 

그러나 요즘세대는

개만도 못한 이들이 많으니 더욱 조심하라. ^^

 

그래서 개는 몽둥이가 약이며

개만도 못한 것은

아비규환이 제일 약이니라(구탕)

 

위설 존중 정분은

직설...

사구게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 중생이며

하물며 수지한 자라 야?

 

사구게라는 것의 뜻부터 알아야지요.

 

사구게는? 열반묘심의 도리를 통칭하는 말로

부처님이 설한 사십구년 동안의 설법의

진전을 말합니다.

 

이거를 삼처전심 했다고 약언하여 말하신 겁니다.

 

이 도리를 알아 사구게를 수지 받은 자는

즉견 여래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래는 눈으로 볼 수 없으며

음성으로 들을 수 없다 한 거입니다.

 

이 말씀은 일반 그대 중생들이

여래를 본다 하거나 여래의 음성을 듣는다하는 것은

헛되고 삿된 것 이라 하는 말입니다.

 

다만 사구게를 수지한 자가 있으니

그가 개응 하거든 여불탑묘 이거든 한 것입니다.

 

이때가 이르면 당지차처라 한 것이며

일체의 세간과 천인 아수라가

공양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가

진능수지독송이라 한 거입니다.

(이 세상에 오직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 자가 취하는 법은 최상희유지법이라는 말이며

이곳에 여래가 응하고 존중 정할만한 제자들이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즉설 하면...

이러한 최상희유지법을 지닌 자가

말을 하거나 0법을 하면

법계는 그 말을 땅에 떨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실상이 현상하여 산이 옮겨지고 지형이 변하며

하늘은 천명을 따르고

세간과 천인 아수라는 희유한 법을 알고 공양하여

두려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수지한 자는 두려워함이 없고

마음이 머물지 않고

머무는 법을 마땅히 아니, 알라.

하는 내용입니다.